[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스윙스(Swings)가 음악을 향한 진정성을 보여줬다. 스윙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8일 발매한 새 정규앨범 ‘Upgrade V(업그레이드 5)’ 작업기 ‘작업, 문지훈’ 4부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약 4년만 발매하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스윙스의 모습을 담아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윙스와 힙합 크루 오카시(OKASHII) 멤버들은 한 데 모여 ‘Upgrade V’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스윙스는 오카시 멤버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곧바로 트랙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작업이 막힐 때면 허를 찌르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추진력을 더하며 믿음직한 리더십을 보였다. 또한 스윙스는 ‘Upgrade V’에 대해 “사업가 이미지가 되어버린 나를 음악 이미지의 궤도로 다시 올려놓을 앨범이 될 거라고 믿는다. 거저먹는 마음 없이 진짜 성의 있게 만들 것”이라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를 입증하듯 녹음 중간에도 계속해서 가사 수정을 거듭하며 말 그대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스윙스는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선배 스윙스의 냉철한 조언도 눈길을 끌었다. “(이전 앨범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가수 정혜린이 오는 18일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신인 가수 정혜린이 오는 18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엄마의 손편지’를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정혜린의 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엄마의 손편지’와 수록곡 ‘프리지아 꽃처럼’까지 총 두곡이 수록된다. 정혜린은 앞서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엄마의 손편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모녀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들과 감정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담아냈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알려진 배우 윤유선과 신예 배우 강신이 출연해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혜린은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가요계에 데뷔 했다. 이후 2017년 트로트 싱글 앨범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적인 보이스로 지난 2020년 제 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정혜린의 새 디지털 싱글 ‘엄마의 손편지’는 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신곡 '바디(BODY)'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하이라이트는 14일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Swtich On'(스위치 온) 타이틀곡 'BODY'(바디)의 컴백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컴백 무대에서 하이라이트는 믿고 듣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하이라이트 특유의 노련함과 여유에 무대 완성도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퍼포먼스가 있는 곡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하이라이트의 명품 가창력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바디'는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챈트 멜로디가 인상적인 하우스 곡이다. 하이라이트의 탄탄한 보컬이 신선한 장르와 만나 유니크한 매력을 완성한다. 멤버들의 위트와 케미스트리를 살린 '바디'의 키치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이라이트는 '바디' 뮤직비디오와 앞서 공개된 M2 '스튜디오 춤' 콘텐츠에서 그루브한 매력의 군무와 다양한 페어 안무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멤버들의 통통 튀는 제스처와 표정 연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비투비 겸 배우 육성재가 올해 상반기 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아이윌미디어는 "육성재가 상반기 중으로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이번 음반에는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진화한 솔로 아티스트 육성재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다. 그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다양한 매력은 물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새 앨범을 통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특히 육성재는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발산할 계획이다. 최근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의 첫 콘텐츠로 보컬 커버 영상을 업로드한 그는 감미로운 음색 뒤에 숨어있던 터프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는 배우 육성재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육성재는 다양한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로, 곧 차기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육성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비투비 단독 콘서트 '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인순이가 첫 그림책 발간 후 출판 기념 북사인회를 진행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인순이가 집필한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 2권이 지난 1일 세상에 공개됐다. 이에 출판 기념으로 오는 16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북사인회를 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인순이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재미난 호호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라며 3월에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그림책이 나온다고 전한 바 있다. 가수로 살아오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돌려주고 싶어 하는 인순이가 지난 1일 출간한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은 독자 모두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안녕, 해나’는 대한민국 다문화 1세대이자 국민 가수인 인순이가 직접 전하는 ‘다름, 다양성, 인정과 이해,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다. 남과 다른 외모, 부모님, 가정환경 등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원망하기보다는 관점을 바꾸자는 것이다. 장미꽃을 보면서 가시나무라는 것을 문제 삼지 말고, 가시나무에 어쩜 이렇게 예쁜 꽃이 피었을까 신기하게 바라보는 이들이 더욱 많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격,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웬디는 오늘(1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Wish You Hell’(위시 유 헬)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은 캐치한 훅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중독성 있는 밴드 사운드 기반의 팝 곡으로, 내 의지가 아닌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던 과거의 나에게 거센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사와 웬디의 시원한 보컬이 짜릿하고 통쾌한 감정을 선사한다. 더불어 ‘Wish You Hell’ 퍼포먼스 또한 곡의 메시지를 담아 이전과 달라진 모습의 나를 표현, 뮤지컬과 같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시니컬함과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이 공존하는 웬디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표현한 후렴구의 포인트 동작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한편 지난 12일 발매된 웬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대성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오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진행되는 대성의 첫 솔로 팬미팅 'DAESUNG FAN DAY : D's ROAD in SEOUL'은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진행되며,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와 협업해 제작한 팬미팅 기념 공식 MD 상품이 최초로 판매될 예정이다. 대성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황과 신곡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포함한 자신만의 음악 여행길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솔로로서 첫 팬미팅인만큼 오랜 시간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팬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성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팬미팅에서 선보일 특별한 MD 상품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대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반영된 디자인으로 공개 직후 글로벌 팬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MD 상품은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와 비스테이지가 협업해 로고 기획부터 디자인, MD 제작까지 진행됐으며, 티셔츠와 복주머니, 네임택, 여권 케이스 등 다양한 품목으로 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2·12 군사반란을 막았다면 없었을 분노 '1980'이 오는 27일 개봉에 앞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1980' 메인 포스터는 매캐한 연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가운데 앞에서 무자비한 폭력 진압을 하는 군인들, 뒤에서 탱크와 다수의 군인이 밀고 들어오며 포위된 갈 곳 없는 철수네 가족이 정면을 응시하고 서 있다. 5월 17일 전남도청 뒷골목에 중국 음식점을 오픈한 후 오직 행복하기만을 꿈꿨던 이들 가족은 웃음기도 모두 사라졌고 꿈도 사라진 체 그저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멍하니 응시하고 있다. '1980'의 티저 포스터가 축제 분위기의 개업식을 담았다면 이번 메인 포스터는 12·12 군사반란을 막았다면 없었을 그 현장을 그대로 담으며 안타까움과 분노, 슬픔과 충격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 카피 또한 “우리의 세상이 무너졌다!”를 통해 무너져 내린 우리의 1980년을 그대로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1980'은 1980년 5월 14일에서 3일간 전남도청 앞에 모인 열망의 인파를 담아낸 그날의 한 장의 사진을 보여준 론칭 포스터. 그리고 방금 오픈해 축하 화환들이 가득한 중국 음식점을 배경으로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브라운티거(Brown Tigger)가 '레게 음악의 거장' 밥 말리를 추모했다. 브라운티거는 13일 오후 4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o Woman No Cry'(노 우먼 노 크라이) 커버 영상을 공개, 레게 음악의 전설이자 대가인 밥 말리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공개된 커버 영상에는 밥 말리의 대표곡 'No Woman No Cry'를 열창하는 브라운티거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운티거는 차분한 반주 아래 소울풀한 감성을 살리는가 하면,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를 힘 있게 부르며 강렬한 전율을 일으켰다. 브라운티거는 '레게의 전설'이자 곡을 통해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던 밥 말리를 추모해왔던 만큼,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개봉일에 맞춰 커버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과 감동을 나눴다. 한편 깊은 울림을 안겨다 준 브라운티거는 최근 정규 3집 '이립'을 발매하는 등 레게 장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로 음악 활동을 쭉 이어오고 있다. 또 브라운티거는 레게크루 'Mangrove'를 이끌며 대중에게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새로운 소통을 시작한다. 13일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폴킴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팬 멤버십 '폴인럽'(Paul in Love)' 4기 모집을 시작했다. 파격적으로 무료 가입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폴킴의 이번 새 공식 홈페이지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폴킴이 직접 보내는 메시지와 팬들의 자유 공간, 각종 공지 및 스케줄 안내, 폴킴 관련 콘텐츠 영상과 포토 갤러리 등이 마련됐다. 폴인럽 4기 모집은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폴킴은 지난 5일 누뉴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를 발표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