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일 토(윤 6월 9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눈앞에 이익만 보지 말고 이 보전진을 위해 한 발 물러서는 것도 필요해요. 60年生 돈이나 재물은 벌 수 있지만 잃은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우니 약속을 지키세요. 72年生 그동안 잠시 지체하던 일들이 자신도 모르게 술술 풀리는 좋은 날입니다. 84年生 상대의 외모만 보고 사귀면 머지않아 반드시 후회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96年生 새로운 계획을 세워 준비만 하고 나머지 일을 아랫사람들에게 넘겨야 좋아요. 08年生 일을 진행할 땐 서두르지 말고 차근하게 일을 해 나가면 멋진 결과가 있어요. 소띠 49年生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을 마무리 지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더 힘내세요. 61年生 처음부터 거창하게 목표를 세우지 말고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부터 세우세요. 73年生 아무리 쉬운 일이라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부단하게 노력하세요. 85年生 근심거리와 행운거리가 동시에 들어오나 근심거리에 너무 민감할 필요 없어요. 97年生 자신이 직접 여기저기 나서면 일이 꼬일 수 있으니 나서지 않아야 좋아요. 09年生 외출하는 것보다 집에서 휴식하는 게 좋으니 바쁜 일은 나중으로 미루세요. 호랑이
예산 소진 탓에 일시 중단됐던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실버론)이 이달 둘째 주 재개된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5차 회의를 열고 실버론의 올해 사업예산을 250억원 증액하는 내용의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실버론은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용도의 긴급 생활안정 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연간 연금 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최대 1천만원의 실사용 비용을 빌릴 수 있다.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로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과 예금은행 가중평균 수신금리 중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데 올해 3분기 기준 연 2.51%다. 금리가 작년보다 낮아진 데다 작년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도 대상에 포함되는 등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신청자가 늘어 올해 예산 380억원이 조기 소진됐고, 이에 따라 지난달 9일 신규 대출 접수가 중단된 바 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에 마련된 재원으로 고령층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이 재개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연금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 장관이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기금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의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이 배우 교체를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의 브로드웨이 제작팀은 주인공 로봇 '올리버' 역할을 맡을 새 배우로 백인인 앤드루 바스 펠드먼을 발탁했다. 그동안 올리버를 연기한 필리핀계 배우 대런 크리스를 교체하는 캐스팅이었다. 펠드먼은 내달 2일부터 9주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항의가 빗발쳤다. 특히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아시아계 배우들을 중심으로 제작사의 결정에 '인종'과 관련한 고려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현재 8명의 출연진 중 7명을 아시아계,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도서 지역 출신 배우들로 채우고 있다. 중국계 배우 BD 웡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펠드먼의 캐스팅은 "아시아 배우 커뮤니티와 아시아 관객 모두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반발했다. 필리핀계 배우 콘래드 리카모라는 이번 배우 교체는 "미묘하지만 노골적으로 우리는 배제한다는 말을 듣는 고통
가수 이브(Yves)가 1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Soft Error(소프트 에러)'의 수록곡 'mom(맘)'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삽입된 앨범 스포일러와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mom'은 인디 팝 장르를 기반으로, 앨범 서사의 정서적 결말을 장식하는 곡이다. 이브는 '엄마'라는 존재를 통해 가장 오래된 사랑의 원형을 상기하며, 반복과 축적을 통해 높아졌던 감정의 파동을 처음으로 가라앉힌다. 절제된 멜로디 속 이브의 청아한 허밍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재킷 이미지에는 이브의 환한 미소가 담겨 곡이 지닌 순수하면서도 맑은 분위기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브의 세 번째 EP 'Soft Error'는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내면은 고장 난 상태'를 의미한다. 더블 타이틀곡 'White cat'을 포함해 'Soap(feat.PinkPantheress)', 'Aibo(feat.Bratty)', 'Do you feel it like i touch', 'Study', 'mom'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일렉트로닉 팝, 마이애미 베이스, 얼터너티브 록, 인디 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시도를 지속하고 있는 이브의 모습이 앨범 전반에 담겼다
그룹 아일릿(ILLIT)이 ‘Z세대 대표 아티스트’ 소피 파워스(Sophie Powers)와 함께 한 ‘jellyous(젤리어스)’ 피처링 버전을 1일 오후 1시 공개했다. ‘jellyous’는 지난 6월 발매된 아일릿 미니 3집 ‘bomb’(밤)의 수록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피처링 버전은 아일릿의 에너제틱 매력과 소피 파워스의 시크 랩이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소피 파워스는 가창뿐 아니라 자신이 부른 랩 파트의 작사까지 직접 맡았다. 그의 톡톡 튀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한층 확장된 가사는 듣는 재미를 더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jellyous (Feat. Sophie Powers)’는 음악색이 뚜렷한 아일릿과 소피 파워스의 접점을 조화롭게 담은 컬래버레이션”이라며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인 피처링 버전도 많이 들어달라”라고 밝혔다. 소피 파워스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3월 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23’에서 엉뚱하면서도 위트 있는 노래 스타일로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영상이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화제를 모았고, 개성 강한 여러 자작곡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44)가 자신이 라임병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많은 분이 알듯, 나는 개인적인 걸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라면서 "하지만 내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여러분에게 조금 말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는 약간의 건강 문제로 싸우고 있다"며 "라임병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에 충격을 받긴 했지만, 무대에서 엄청난 신경통과 피로감, 아픔을 느낀 이유를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월 시작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전날 튀르키예에서 마무리한 뒤 이 소식을 알렸다. 그는 당초 예정한 투어를 더 일찍 마쳐야 할지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결국 계속 투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대에서의 기쁨이 신체의 아픔을 넘어섰다며 투어를 이어간 것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 때 병원체가 체내에 침투해 발생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이 질환을 진단받은 사람 중 일부는 피로, 통증, 기력 저하 등 증상을 겪는다. 감염 초기 항생제 치료를 받은 환자는 대개 완쾌되지만, 감염 후기에 치료받을 경우 일부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오는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무빙 포스터를 게재하고 오는 25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6인 6색의 개성을 담은 멤버별 오브제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날개를 단 아기 동물 형상을 비롯해 움직이는 종이학과 텀블러, 총구에서 날개가 나오는 장난감 총 등 유니크한 오브제들이 등장해 각기 다른 상징성과 의미를 암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손에 오브제를 든 멤버들의 뒷모습은 마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보의 비밀스럽고 몽환적인 무드를 한층 높였다. 아울러 SNS를 통해 함께 게재된 "'XOXZ' 커밍순('XOXZ' COMING SOON)'이라는 문구는 타이틀곡 명이 'XOXZ'임을 내비쳤다. '아이브 시크릿'은 지난 2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 아이브는 '아이브 엠파시'로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승한(XngHan)이 ‘승한앤소울(XngHan&Xoul)’이라는 아티스트 브랜드 아래 전 세계 팬들과 뜨거운 첫 인사를 나눴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앤소울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는 유튜브 및 틱톡 승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온오프라인 팬들의 열띤 응원 속 성황리에 펼쳐졌다. 승한은 에너제틱 매력의 타이틀 곡 ‘Waste No Time’과 청량한 감성을 지닌 수록곡 ‘Heavenly Blue’(헤븐리 블루) 등 2곡의 무대를 공개했다. 데뷔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2명의 프로페셔널 댄서와의 멋진 호흡을 자랑하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승한은 크루 결성 비하인드부터 싱글 제작기 및 언박싱, Q&A, 챌린지 등 여러 코너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팬 여러분의 마음이 저와 같다고 느껴져서 좋았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더 자주 만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승한앤소울의 모험은 이제 시작이다.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서초동’ 제작진은 유라가 가창한 OST Part 4 ‘알고싶다’를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알고싶다’는 치열한 현실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이들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시티팝 특유의 감각적인 리듬과 따뜻한 신스 사운드, 아련하게 번지는 일렉기타와 부드러운 EP 사운드가 어우러져 도시의 밤을 감도는 감정을 생생하게 노래한다. 스타 작사가 김이나의 섬세한 언어와 음악감독 개미의 감성적인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이번 트랙은 “단 하루만, 나는 나를 알고 싶다”라는 노랫말로 깊은 공감을 전한다. 드라마 속 성장 서사를 따뜻하게 감싸며, 유라의 유니크한 음색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유라는 ‘구운듯한 얼굴이 너의 모티프’로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녀만의 감성이 녹아든 이번 OST는 발매 전부터 시청자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그룹 앳하트(AtHeart)가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미치와 나현이 참여한 Billie Eilish의 'COPYCAT' 퍼포먼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미치와 나현은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움직임 속에 데칼코마니 같은 페어 안무를 펼쳤다. 맹렬한 야수의 모습으로 시작된 퍼포먼스는 이내 두 멤버가 서로의 손을 엮어내 여러 모양을 만드는 유기적인 동작들이 물 흐르듯 전개되며 자연스레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174cm의 미치, 172cm의 나현은 날렵하게 팔다리를 크게 뻗는 안무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두 멤버는 큰 키만큼이나 완성도 높은 하이클래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처럼 앳하트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 콘텐츠를 잇달아 게재, 전 멤버가 포지션의 구분 없이 뛰어난 실력을 갖춘 퍼포머임을 증명하고 있어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인기 역시 괄목할 만하다. 아린과 리아킴이 함께한 첫 번째 퍼포먼스 콘텐츠는 50만 뷰, 서현과 아린이 함께한 두 번째 퍼포먼스 콘텐츠는 16만 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앳하트가 세상을 향해 펼쳐낼 다양한 감정들을 음악과 스토리의 결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