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인기에 필리핀이 들썩이고 있다. 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아 오는 2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ASIA’를 펼친다. 해당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직후 빠르게 전석 완판됐다. 공연 주관사 애플우드(APPLEWOOD)는 “필리핀에서 K팝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사례는 흔하지 않다. 르세라핌은 공연 확정 전부터 여러 대관처와 티켓팅 사이트에서 많은 문의를 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예매 시작 후 빠른 속도로 표가 완판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 해에 많게는 10개 넘는 K팝 팀이 필리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지만 매진 소식은 쉽게 들려오지 않는다. 하지만 르세라핌은 현지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르세라핌의 인기는 현지 언론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들의 마닐라 공연이 공지됐을 당시 빌보드 필리핀, 민영방송국 ABS-CBN, 마닐라 타임스(The Manila Times), 마닐라 스탠더드(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다. 1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한다. 여섯 멤버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2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무대를 펼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4일 오전 4시 15분부터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전날 오전 11시 30분에는 애프터쇼를 통해 원도어(ONEDOOR.팬덤명)와 만난다. 애프터쇼 티켓은 일찌감치 동나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롤라팔루자’ 출격에 앞서 보이넥스트도어가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Q. ‘롤라팔루자’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이게 된 소감 성호: 항상 꿈꾸던 무대에 실제로 오르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후회 없이 노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리우: 저희를 모르시더라도 음악이라는
그룹 블랙핑크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반으로 보여주는 차트다. 1일 발표된 이번 차트에서 블랙핑크는 디지털 싱글 ‘뛰어(JUMP)’로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뛰어’의 뮤직비디오는 7월 5주차 집계 기간(2025년 7월 24~30일) 동안 2005만 뷰를 기록했다. 발매 3주 차임에도 꾸준히 높은 조회수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 역시 같은 기간 1만 1000명 증가해 K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17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만 5000명, 트위터 팔로워는 2700명 증가하며 폭발적인 팬덤 파워를 보여줬다. 이는 K팝 아티스트 평균인 인스타그램 5300명, 트위터 203명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블랙핑크가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톱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라며 “모든 방면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신인 그룹 아홉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특유의 청량하고 산뜻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푸르게'의 무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7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무드 포스터에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남녀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신곡 '푸르게'는 데이브레이크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온 여름 대표 콘서트에서 선보인 미발매 테마곡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단독 콘서트 'Daybreak SUMMER MADNESS 2025: BLUE'에서 무대를 선공개한 노래다. 당시 데이브레이크는 '푸르게'에 대해 "'나를 매일 활짝 피게 해주는 사람'을 노래한 산뜻한 러브송"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5 LOVESOME'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해 특유의 탄탄한 밴드 퍼포먼스와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디지털 싱글 '푸르게'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31일(현지시간) 전 세계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기업가치가 4조 달러를 넘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MS 장중 주가는 전날보다 8% 이상 오르며 555.45달러까지 상승했다. 이에 시가총액은 4조 달러를 넘어 4조1천억 달러까지 불어나기도 했다. MS가 시총 4조 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1975년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창업한 지 50년 만이다. 전 세계 기업 중에는 지난 9일 4조 달러선을 넘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다. MS는 지난해 1월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시총을 1조 달러 더 부풀렸다. 월스트리트저널(MS)은 MS가 지난 50년간 컴퓨팅 서비스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MS는 창업 초기 IBM의 인기 개인용 컴퓨터에 번들로 제공되는 디스크 운영체제(DOS) 라이선스를 따내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고, 이후 윈도 운영체제로 급성장했다. 윈도 운영체제는 10억 대 이상의 기기에 설치돼 있고, 게임, 하드웨어, 엔터프라이즈 설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자들의 생활 속에 자리
엔비디아는 31일(현지시간) 중국에 수출하는 인공지능(AI) 칩 H20에 대해 중국 당국이 보안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이버 보안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우리 칩에는 외부에서 원격으로 접근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백도어'가 없다"고 밝혔다. 백도어(backdoors)는 정상적인 보안·인증 기능을 우회해 정보통신망에 접근할 수 있는 허점을 일컫는다. 엔비디아의 이 같은 입장은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AI 칩 H20의 보안 문제를 제기하며 설명을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H20 칩은 2023년 말 미국의 첨단 AI 칩 수출 제한 조치 이후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칩이다. 앞서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이날 엔비디아를 '웨탄'(約談)하고, 중국에 판매되는 H20 칩의 백도어 안전 리스크 문제에 관해 설명하고, 증명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웨탄은 중국 당국이 기업·기관·개인을 불러 잘못을 지적하고 시정하도록 하거나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일종의 구두경고 행위다. CCTV는 이 조치가 중국 사용자의 인터넷 안전과 데이터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자 인터넷안전법·데
2025년 8월 1일 금(윤 6월 8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부끄러운 일이 없다면 어떤 어려움도 물리칠 수 있어요. 60年生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만큼 힘든 노력이 필요하니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72年生 분수에 넘치는 일이나 무리한 일은 피하고 체력을 비축하여 때를 기다리세요. 84年生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돼도 가족이 합심하여 대응하면 길함으로 바뀌어요. 96年生 고지식한 생각보다 융통성을 발휘하여 더욱 넓게 생각하는 것이 유리해요. 08年生 불필요한 일로 밤늦게 돌아다니기보다는 일찍 귀가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소띠 49年生 일정한 소득도 없는 자신에게 뜻하지 않게 불로소득이 생기는 날이 됩니다. 61年生 새로운 만남도 좋겠으나 오늘은 잊었던 친구들과 연락을 취해 봄이 좋겠어요. 73年生 따뜻한 말 한마디가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니 언행에 특별히 신중해야 좋아요. 85年生 소중한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생기니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세요. 97年生 누구에게도 당신의 허술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자신은 자신이 지키세요. 09年生 편안한 날을 만드는 것은 자신이니 항상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져야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애매
그룹 세븐틴이 홍콩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9월 27일~28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이는 세븐틴이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이후 7년 만에 여는 홍콩 콘서트이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밴드 우웨톈(五月天)과 톱스타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연 곳이다. 최근에는 리버풀 FC,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AC 밀란 등 명문 축구 구단의 친선 경기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은 그간 서울, 인천, 요코하마, 오사카, 로스앤젤레스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도장깨기’를 이어오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뽐내왔다. 작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닛산 스타디움 등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연간 누적 관객 수 150만 명(
에스파(aespa)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월 29~31일 서울 KSPO 돔에서 개최되는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의 총 3회 공연 중 2회차(30일)와 3회차(31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3회 공연이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된 상황에서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같이 생중계가 결정됐다. 에스파는 지난 3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KSPO 돔에 첫 입성하며 국내에서의 공연 규모를 점차 확장했고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두 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Dirty Work’(더티 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2시 각종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이번 공연의 무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초상 포스터를 새롭게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5 ae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 애니메이션 클립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된 영상은 빽빽하게 솟아 있는 빌딩 사이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캐릭터 움직임을 따라 번쩍이는 빛과 화려한 네온 색감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이코닉'의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이 흘러나오며,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한 캐릭터가 활짝 열린 문 속의 빛을 향해 빨려 들어가듯 사라지는 장면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됐다.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 '아이코닉'으로 컴백을 알린 싸이커스는 한층 더 강력해진 음악과 매력으로 또 한번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싸이커스의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은 오는 8월 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8월 8일(현지시간)과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16일 알링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