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전용 배차 시스템 '로드러너'를 확대할지를 두고 배달기사(라이더)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확대 (적용) 계획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최근 열린 노조 대상 설명회를 계기로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확대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물류 서비스 운영사인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2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조연맹 산하 배달플랫폼노조(이하 노조)를 대상으로 로드러너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사측은 이 자리에서 운영 방식과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지만, 노조 측은 이를 도입 확대를 위한 '명분 쌓기'로 받아들이고 있다. 로드러너는 라이더가 건별로 호출을 선택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근무 시간을 사전에 예약하는 '스케줄제'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다. 수락률과 배달 완료 건수 등에 따라 라이더 등급을 나누고, 상위 등급 라이더에게 원하는 시간대 예약권을 우선 부여하는 구조다. 배민은 경기 오산시에서 로드러너를 시범 운영한 뒤 지난해 4월 화성시와 동탄시 등 경기 일부 지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10월에는 제주 지역 도입을 추진했으나, 라이더들의 반발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24일(현지시간) 사상 최악의 한파를 동반한 눈 폭풍이 엄습했다. 미 기상청은 서부 및 남부 일부를 제외한 미 전역에 얼음폭풍(Ice Storm), 겨울 폭풍(Winter Storm), 극한 한파(Extreme Cold), 결빙(Freeze) 등의 경보를 발령했다. 산간에는 눈사태, 해상에는 해일 경보가 내려졌다. 범위와 강도 면에서 사상 유례가 없는 극한의 이번 겨울 날씨에 대해 켄 그레이엄 기상청장은 "매우 위험하다"며 미국에서만 약 2억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꼽히는 미네소타주는 수은주가 섭씨 영하 4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고, 이보다 북쪽에 있는 캐나다 퀘벡주는 영하 50도가 예보됐다. 한파와 함께 강한 눈보라가 시차를 두고 남서부에서 북동부를 가로질러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멕시코·텍사스에서 눈과 얼음이 뒤섞인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뉴욕의 경우 약 30㎝의 적설이 예보됐다. 현재 1천300마일(약 2천92㎞)에 걸친 눈구름대는 북동쪽으로 확장하면서 2천마일까지 늘어나 미 중부, 동부, 북부를 차례로 강타할 전망이다. 강풍이 함께 몰아치는 눈 폭풍은 주말을 시
2029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한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를 연기했다고 24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위원회는 공동 성명에서 "광범위한 협의 끝에 향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한 개정된 틀에 합의했다"며 2029년 대회를 추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연기된 개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으면서 "적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CA와 사우디올림픽위원회는 사우디가 겨울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시설 발전 등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수년간 단일 겨울 스포츠 행사들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으로 향후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더 많은 지역 참여를 장려하고 추가 준비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고 두 기관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기가 사우디와 서아시아 지역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합의된 약속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막 왕국인 사우디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 도시로 건설 중인 네옴시티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하겠다며 대회 유치에 나섰고, OCA는 2022년 만장일치로 사우디의 2029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를 승인했다. 그러나 사우디는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쓰일 스키
한국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 출전 및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지소연(34)이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처우 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대표팀 소집 보이콧이나 은퇴를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스포츠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옅은 국내 환경에서 이 같은 '배수진'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지소연은 25일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걸맞게 대우받지 못하는 것 같다. 무거운 마음이지만, 변화를 위해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내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한 소집 훈련을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진정성 있는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본인을 포함한 주축 선수들이 소집에 불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 논란 확산을 우려한 코치진이 자신을 선발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소연은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원치 않는 방식일지라도 은퇴 수순을 밟게 된다면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지소연은 2006년부터 20년 가까이 태극마크를 달고 171경기에서 74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이 회장을 맡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이미 작년 9월 축구협회에 성명서를 보낸 바 있다. 훈련복과 유니폼 등 기본적인 장비 지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 문제를 거듭 지적하면서 정부가 저가 생리대 공급을 위해 위탁생산에 나설지 주목된다. 성평등가족부는 현물 제공이나 바우처 지원 등 여러 방안을 열어두고 관계부처와 함께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정부 등에 따르면 성평등부는 지난 22일 내부 회의를 열고 국내 생리대 가격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성평등부는 국내 생리대가 고급화로 인해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기본적인 품질의 생리대를 위탁생산해 무상 공급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국내 생리대 제조나 유통 과정에서 가격 거품이 발생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격 인상 요인에 따른 대책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여성들이 30년 이상 사용하는 필수재인 생리대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어떤 정책이 개입될 수 있는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용 생리대 사용이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시각도 있어 손쉽게 결론을 내리긴 어렵다"며 "여러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논의는 이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 문제를 검토하라
2026년 1월 25일 일(음 12월 7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사람들에게 관심과 인기를 끌기 위해서 창의적인 표현과 행동을 보여주세요. 60年生 여럿이 움직이는 것보다 혼자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72年生 당장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없으니 서두르지 말고 시간을 가지세요. 84年生 신세를 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선물하며 인간관계에 힘을 쏟으세요. 96年生 항상 노력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만들어지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08年生 공부에 집중이 안 되고 친구 관계도 힘이 든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소띠 49年生 답답하고 피곤하더라도 지치지 말고 목표를 위해 조금만 더 용기 내세요. 61年生 주변에 지저분하고 불필요한 물건들은 버리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요. 73年生 안 되는 일에 매달려 애를 쓰지 말고 잘 풀리는 일을 먼저 처리해 나가세요. 85年生 한 번 뱉은 말은 다시 담을 수 없으니 말이나 선택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해요. 97年生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고 있으면 머지않아 실력을 발휘할 날이 다가와요. 09年生 무슨 일이든지 생각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으니 표현하고 실천해야 해요. 호랑이띠 50年
2025년 최고의 팬덤이 탄생한다.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진행하는 '후즈팬덤상' 결승전이 시작됐다. '한터뮤직어워즈 2025'('Hanteo Music Awards 2025', 이하 'HMA 2025')의 주최·주관사 한터글로벌은 "24일 'HMA 2025'의 '후즈팬덤상' 결승전 투표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후즈팬덤상'은 K팝의 주인공인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후즈팬 앱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팬 투표 100%로 산정된다. 앞서 사전 투표를 통해 총 40팀 중 TOP 16을 선정했으며, TOP 8부터는 토너먼트를 진행해 결승에 오른 두 팀을 가렸다. 최종 후보에 오른 팬덤은 영웅시대(임영웅 팬덤)와 플리(플레이브 팬덤)로 24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투표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또한 'HMA 2025'는 '후즈팬덤상' 투표와 함께 '국내 인기상', '글로벌 인기상', '본상', '신인상' 등 전 부문 투표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문 투표는 후즈팬(Whosfan), 뮤빗(Mubeat), 팬캐스트(Fancast)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HMA 2025'는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 운영사 한터글로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의 신보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5일 발표된 주헌의 미니 2집 ‘光 (INSANITY)’를 집중 조명하며, 약 3년에 걸쳐 완성한 그의 음악적 결과물에 찬사를 보냈다. 포브스는 주헌의 이번 신보를 두고 “음악 평론가들은 주헌의 강렬한 비트와 날카로운 가사를 높이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STING (Feat. Muhammad Ali)(이하 ’STING’)’에 대해서는 평단의 반응을 인용해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곡”이라고 조명하며, 주헌의 압도적인 래핑을 이번 앨범의 백미로 꼽았다. 해당 매체는 ‘光 (INSANITY)’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진정성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주헌은 강한 임팩트를 지닌 타이틀곡 ‘STING’을 통해 본인의 강점을 선명하게 나타내는 것은 물론, 무하마드 알리의 보이스 샘플링 등 상징적인 레퍼런스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하는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신보에 대해 포브스는 주헌이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본인만의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한 결과물이라고 조명했다. 또한 타
그룹 LIGHTSUM(라잇썸) 상아, 초원, 주현이 유닛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2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의 첫 유닛인 상아, 초원, 주현은 지난 15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상아, 초원, 주현)'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라잇썸은 비투비의 히트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서정적이면서도 라잇썸만의 색깔로 해석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곡자인 비투비 임현식을 비롯해 후이, 조권, 하성운 등 선배 가수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으며 '젠지 발라더'로 영역 확장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색깔이 돋보였다는 평을 듣는다. 리더 상아는 탁월한 저음 랩을 통해 발라드 무대에 맛을 더했고, 막내 주현은 '메인 댄서'라는 포지션에 가려졌던 자신의 출중한 가창력을 나타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메인 보컬인 초원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원한 고음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라잇썸 버전으로 재탄생한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는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다. 지난 22일 기준 유튜브 일간 숏츠 차트에서 2위, 23일 인기 급상승 음악 16위를 차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다채롭고 감각적인 신곡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키키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Delulu Pack(델룰루 팩)'의 타이틀곡 '404 (New Er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키키 멤버들이 어린 시절 다양한 무대에 섰던 순간들을 담은 비디오로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2026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케이크에 소원을 빌며 초를 불었고, 새해 소원을 비는 멤버들의 풋풋한 열정 뒤로 'What’s your new year wish?'라는 질문과 함께 다양한 무대 위 디바의 모습이 지나가 의미를 더했다. 드넓은 자연으로 카메라가 날아 들어가며 분위기가 전환됐고, 공터와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멤버들과 흑백 효과가 더해진 레트로 감성의 무대, 다양한 디바의 모습을 흉내 내는 수이를 통해 키키가 그리는 다채로운 디바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다시 자연을 무대 삼아 뛰어가거나 춤을 추는 멤버들이 비쳐 본편에서 이어질 장면을 기대케 했다. 특히 실제 어린 시절의 모습에서 연습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출은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