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오는 7월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22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7월 데뷔를 확정 짓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자,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될성부른 떡잎임을 확실하게 보여준 9명의 멤버는 마침내 하나의 팀으로 대중 앞에 선다. 그룹명 '아홉(AHOF)'은 'All-time Hall Of Famer(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다.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K팝 시장에서 하나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팀의 지향점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아홉에 대한 관심은 크다. 이들은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데뷔 여정을 공개하며 200여 개 국가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데뷔조 결성 이후에는 SNS 채널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국내외 팬덤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영상은 이미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으로 컴백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2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를 비롯해 ‘플래시오버(Flashover)’, ‘아웃사이드(Outside)’, ‘루스(Loose)’, ‘헬륨(Helium)’, ‘투 클로스(Too Close)’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는 ‘널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다’라는 지배적인 욕망을 표현한 곡이다. 더욱 깊어진 사랑에 욕망을 참지 못하고 표출하는 앨범 서사를 관통하는 노래인 만큼 엔하이픈의 위험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엔하이픈의 히트곡 ‘바이트 미(Bite Me)’와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 등을 프로듀싱한 서킷(Cirkut)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보다 직관적이고 관능적인 무드의 가사로 재해석한 영어 버전도 수록된다. 트랙 전반에 엔하이픈이 그리는 다양한 형태의 욕망이
미국 국방부가 '부적절한 선물'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카타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용기 용도로 제공하겠다고 한 호화 항공기를 인수했다.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국방부 장관은 모든 연방 규칙과 규정에 따라 카타르로부터 보잉 747 항공기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와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국방부는 미국 대통령을 실어 나르는데 사용되는 항공기를 위해 적절한 보안 조치와 임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을 고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이 항공기를 대통령 전용기로 이용하는 데 필요한 개조 작업을 할 계획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동을 순방하면서 방문한 카타르의 왕실로부터 가치가 약 4억달러(약 5천500억원)로 추산되는 보잉 747-8 항공기를 선물로 받아 전용기로 사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보잉에 새 전용기를 주문했지만, 아직도 인도되지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래된 전용기를 계속 사용하는 데 불만이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카타르에서 항공기를 아무 대가 없이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외국 정부의 초고가 선물을 받는 게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민주당은 물론이며 '친정'인
건설현장의 노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최근 60대 이상 건설기술인 수가 40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등록된 건설기술인 103만5천724명(2월 기준)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은 27만7천432명으로, 40대(25만8천143명)보다 많았다. 60대 이상 건설기술인 수가 40대를 앞지른 것은 연구원이 연령별 현황을 분석하기 시작한 2020년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조사 때만 해도 60대 이상 건설기술인 수는 25만789명으로, 40대(27만4천728명)보다 적었으나 두달 만에 상황이 뒤바뀐 것이다. 건설업계 젊은층 유입이 줄어들며 전체적으로 20~30대 비중이 적은 가운데 기존의 50대 건설기술인들이 나이 들면서 60대 비중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20대 건설기술인은 3만3천211명으로 전체의 3.2%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작년 12월(4만1천758명)보다 20.5% 감소했다. 30대도 12만5천158명에서 12만2천507명으로 2.1% 줄었다. 40대도 감소세이나 50대는 33만4천230명에서 34만2천934명으로 2.6% 늘어나는 등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만 숫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프랑스 문화부에서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Commandeur)를 받는다. 21일(현지시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조수미는 오는 26일 파리 오페라 코믹에서 열리는 수훈식에서 한국계인 플뢰르 펠르랭 전 문화 장관으로부터 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1957년 프랑스 문화부가 제정한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슈발리에(Chevalier), 오피시에(Officier), 코망되르 등 세 등급으로 나뉘며 이 중 조수미가 받는 코망되르가 최고등급이다.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이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유럽에서 높은 인지도를 누렸으며 프랑스에서도 파리 샤틀레 극장, 샹젤리제 극장 등 대형 무대에 올라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루아르 지역의 고성인 라페르테앵보 성에서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개최, 한국 음악가의 이름을 내건 첫 해외 국제 콩쿠르를 개최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일열 문화원장은 "한국 성악과 문화의
2025년 5월 22일 목(음력 4월 2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환절기에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상을 느끼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 60年生 처음은 힘들어도 나중엔 잘 풀리니 일은 오전보다 오후에 시작하세요. 72年生 무슨 일이든지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하고 함부로 손대지 않아야 좋아요. 84年生 노력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니 노력하세요. 96年生 꿈꾸고 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선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돼요. 08年生 곁에서 함께 애쓰고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하면 좋아요. 소띠 49年生 지나친 욕심과 힘에 부치는 일을 하면 건강을 해치고 병을 불러와요. 61年生 섣부른 판단으로 행동하지 않으려면 여러번 확인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73年生 아까워 말고 투자해야 성사되니 모든 것을 다 얻으려고 하면 안돼요. 85年生 자기 생각대로 일을 하면 동료들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의논해보세요. 97年生 동료에게 핀잔을 듣고 싶지 않다면 얘기도중 끼어들지 말아야 합니다. 09年生 말실수로 연인과 문제가 생기기 쉬우니 얘기할 땐 다정하게 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남들에게 베푸는 작은 선의가 있다면 인색하지 말고 체면을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방탄소년단(BTS) 진의 새 앨범 메시지와 바람을 담아 경관 조명을 연출했다. 21일(한국시간)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번 점등은 진의 미니 2집 ‘Echo’ 발매를 기념한 것으로 빌딩은 앨범의 키 컬러인 파란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 빛으로 물들었다. 진은 “이 자리에 서니 음악이 우리의 마음을 밝히듯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는 게 실감난다. 파란색은 희망, 분홍색은 사랑, 노란색은 기쁨, 그리고 흰색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우리가 나누는 꿈과 메시지가 울려 퍼지기를 바라며 이번 ‘Echo’ 앨범을 나타내는 색상을 선택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아미(ARMY.팬덤명) 여러분 언제나 저의 영감과 힘이 되어주시고 전 세계에 크게 울려 퍼지는 메아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진은 현장에서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울려 퍼진 그의
더블원(Double 0ne)이 유닛 앨범 ‘엑스퍼트(Xper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한다. 21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이날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Xpert’의 전곡 하이라이트를 담은 메들리 영상을 선보인다. 이번 영상은 일반적인 음원 프리뷰를 넘어 BAE173 멤버 도하가 직접 출연해 앨범에 대한 설명과 작업 비하인드를 얘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On the Rocks with Kiss’를 비롯해 수록곡 ‘Reserved’, ‘Toxic Lips’, ‘To You (BAE173 ver)’, ‘To You (판타지 보이즈 ver)’까지 총 5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겼다. 타이틀곡 ‘On the Rocks with Kiss’는 라틴 기반의 곡으로, 리드미컬한 비트와 ‘with Kiss’가 ‘whiskey’처럼 들리는 언어유희로 가사의 재미를 더했다. ‘Reserved’ 와 Toxic Lips’는 팝 장르 기반의 댄스 곡으로 각 멤버들의 섹시를 표현했으며 각 팀의 색을 입힌 팬송 ‘To You’까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 'Gnarly(날리)'로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24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디지털 싱글 'Gnarly'는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글로벌 200' 46위에 랭크됐다. 이는 전주 대비 각각 8계단, 1계단 오른 순위다. 'Gnarly'는 지난 주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5월 17일 자)에 92위로 첫 입성하며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도 52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캣츠아이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Gnarly'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5월 19일 자)에서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한 45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5월 9~15일)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인 46위에 오르며 전작 '터치(Touch)'의 성과를 뛰어넘은 바 있다. 캣츠아이는 과감한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Gnarly'를 통해
밴드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한다. 2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최상엽이 가창한 첫사랑 프로젝트 음원 '첫사랑'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첫사랑'은 밴드 나비효과가 지난 2003년 발매한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최상엽은 자신만의 색으로 원곡을 리메이크해 첫사랑 당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소속사 측은 “곡의 분위기를 배가하는 청량한 사운드 위에 최상엽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애틋한 감성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상엽은 그간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OST를 섭렵하며 '장르 불문 OST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속 최상엽만의 독보적인 표현력은 작품의 몰입력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