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첫 일주일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7월 첫 일주일로 남을 전망이다. 8일 오후 3시 6분께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기온이 37.7도까지 오르면서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1∼10일) 기온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서울 7월 상순 최고기온은 1939년 7월 9일 기록된 36.8도로, 86년 만에 이를 1도 가까이 뛰어넘는 신기록이 세워졌다.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1907년 10월 시작돼 7월 기온관측은 1908년부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날은 7월 상순으로선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도 기록될 예정이다. 이날 곳곳에서 기온 신기록이 수립됐다. 인천과 부산도 기온이 각각 35.6도와 34.5도까지 올라 1904년 8월과 4월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 최고기온이 바뀌었다. 대전도 36.3도로 1969년 1월 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기온 최고치가 이날 갈아치워졌다. 이외 강원 원주(최고기온 35.4도)와 인제(34.8도), 경기 수원(35.7도)과 이천(36.8도), 충북 충주(35.2도)와 청주(35.7도), 충남 서산(36.5도)·천안(35.4도)·보령(35.9도)·부여(36.3도),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치명적인 아우라를 담은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과 8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토에서 에이티즈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멤버 전원 센터급의 관능적인 비주얼과 환상처럼 빠져드는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전히 압도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포토는 붉은 배경 속 에이티즈의 매혹적인 자태를 담아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무드의 올 블랙 의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팬심을 완벽하게 매료하며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골든 아워: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겪는 경험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속삭임을 통해 리스너들을 판타지로 초대한다. 타이틀곡은 '인 유어 판타지'로 멤버 홍중과 민기가 전작에 이어 작사에 직접 참여해 또 한번 역량을 뽐냈다. 이 외에도 미니 12집 전곡과 멤버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이번 앨범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신보로 폭넓은 장르의 총 9곡을 수록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쿨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된다.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는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았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5시 유튜브 및 틱톡 슈퍼주니어 채널에서 진행되는 앨범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9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온라인 쇼케이스, 이번 주 음악방송 및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해 화려한 20주년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슈퍼주니어의 컴백 기념 일문일답 Q. 정규 12집,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되는 소감 이특: 슈퍼주니어가 20년을 함께했다. 저 역시 너무나 놀라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역대 최대 규모의 VR 콘서트로 전 세계 엔진(ENGENE.팬덤명)과 만난다. 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첫 번째 VR 콘서트 ‘엔하이픈 VR 콘서트: 이머전’(ENHYPEN VR CONCERT : IMMERSION, 이하 ‘이머전’)이 내달 8일 개봉한다. ‘이머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 등 약 40개 도시에서 개봉을 사전에 확정한 최초의 VR 콘서트로, 엔하이픈의 막강한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제이크의 내레이션을 바탕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공간 속에서 엔하이픈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바이트 미(Bite Me)’ 무대의 일부가 짧게 노출돼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머전’은 0cm 거리에서 엔하이픈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VR 공연은 엔진을 향한 엔하이픈의 신비로운 초대로 시작된다. 이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고, 거대한 사무실, 폐공장, 핑크문과 레드문이 공존하는 루프탑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간에서 엔하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첫사랑의 감성을 담은 OST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한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네 번째 OST ‘베터 위드 유(Better with you)’가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콜드가 가창한 ‘Better with you’는 사소한 웃음 하나, 스쳐 지나가는 계절 속 순간들마저 특별하게 느껴지는 첫사랑의 순수한 감정을 담은 어쿠스틱 미디엄 템포 곡이다. 죽음을 타고난 소년 배견우(추영우)와 그 운명을 막으려는 무당 소녀 박성아(조이현)의 풋풋한 첫사랑 구원 로맨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깊이를 더하는 가운데,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더해진 콜드의 섬세한 보컬이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극의 감정을 촘촘히 채운다. 콜드는 흡입력 있는 음색과 뚜렷한 개성으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이번 ‘견우와 선녀’에 앞서 참여한 ‘그놈은 흑염룡’, ‘손해 보기 싫어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의 드라마 OST로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그룹 투어스(TWS)가 글로벌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른다. 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디즈니+ 스타 오리지널 시리즈 ‘BULLET/BULLET(불릿/불릿)’의 삽입곡 ‘N.O.S.A’를 가창한다.‘N.O.S.A’는 상쾌하고 속도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팝 댄스곡이다. 인트로의 업템포 리듬이 작품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후렴구로 갈수록 펼쳐지는 청량한 멜로디는 듣는 이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사운드 위에 ‘나답게 자유롭게 살자’, ‘서로 응원하며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투어스는 “이렇게 멋진 작품의 주제가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 극의 밝은 분위기를 생각하며 즐겁게 녹음했다. 우리의 목소리가 작품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된다”라며 “‘BULLET/BULLET’과 저희가 부르는 ‘N.O.S.A’ 모두 많이 보고, 듣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어스가 장편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은 올해에만 세 번째다. 이들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OST Part.4 ‘Brand New Day’
가수 원호(WONHO)가 '퍼포먼스 대가' 진가를 뽐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정규 앨범 선공개곡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실에서 촬영된 안무 영상에서 원호는 블랙 민소매 의상에 볼캡을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돋보이는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호는 '베러 댄 미' 음악에 맞춰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칼각 군무를 선보였다. 섹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곡의 감각적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원호의 독보적인 춤선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는 '베러 댄 미' 안무 영상은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발소리가 현장감을 더했다. 원호의 신곡 '베러 댄 미'는 사랑에 대한 자기 확신과 끝내 잊히지 않겠다는 강렬한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낸 컨템포러리 팝 러브송이다. ‘누구도 나만큼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별 후에도 잊히지 않는 존재로 남겠다는 원호만의 강렬한 감정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첫 정규 앨범의 대서사를 알리는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한편 원호
그룹 아일릿(ILLIT)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팬콘서트 ‘GLITTER DAY’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이하 ‘GLITTER DAY’) 일반 지정석 티켓이 모두 동났다. 이 공연은 오는 8월 10~11일, 9월 3~4일 각각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하기 전임에도 팬콘서트 티켓을 ‘완판’시키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였다. 이들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9일 오후 8시 로손티켓(Lawson Ticket)에서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 티켓을 추가 오픈한다. 앞서 아일릿은 지난달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GLITTER DAY’ 역시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아일릿을 향한 일본 내 관심은 각종 상반기 결산에서 확인됐다. 이들이 지난 2월 발표한 첫 일본 오리지널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은 오리콘에서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돌파(
그룹 아스트로(ASTRO)의 첫 번째 미디어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에서 ‘2025 ASTRO The 4th ASTROAD [Stargraphy]: MEDIA EXHIBITION’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6월 7일과 8일 3년 만에 진행된 아스트로의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의 여운을 더하기 위해 아스트로 단체로 진행한 첫 미디어 전시회로, 11일 동안 국내외 아로하(팬덤명)들이 방문해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전시 타이틀인 ‘Stargraphy’는 그룹을 상징하는 ‘Star’와 기록을 의미하는 ‘Graphy’의 합성어로,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별의 연대기’처럼 새겨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크리에이티브멋은 증강현실(VR), 리얼타임 홀로그램, 언리얼 엔진(리얼타임 3D 그래픽)으로 만든 CG 등 차세대 기술력을 기반으로 아스트로와의 특별한 만남을 성사시켜 이목을 끌었다. 6월 27일부터 29일, 7월 4일부터 6일까지 2주에 걸쳐 주말 총 6일 동안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 4층에
NCT 위시의 첫 사진전이 일본에서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의 첫 사진전 ‘원 서머 위시(ONE SUMMER WISH)’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의 LIGHT BOX STUDIO AOYAMA(라이트 박스 스튜디오 아오야마)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관람권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관람권을 추가 오픈하는 등 NCT위시의 강력한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NCT WISH의 여름 방학’ 테마의 전시회는 한적한 시골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함께 쌓은 소중한 추억을 다채롭게 담았으며, 자연 속에서의 청량하고 순수한 매력이 깃든 작품들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전이 열리는 LIGHT BOX STUDIO AOYAMA는 미니멀하고 예술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공간으로 NCT 위시의 나른하고 여유로운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과 공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전시를 한층 더 감성적으로 완성했다.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NCT WISH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