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수연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지켰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매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한수연과 재계약을 체결,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해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체포왕', '더킹',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회사 가기 싫어', '훈장 오순남', '친애하는 판사님께', '돼지의 왕', '악의 꽃', '킬힐' 등 장르와 배역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천재 기타리스트의 아내이자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기억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 정인영 역으로 특별 출연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어 tvN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선 선과 악을 오가는 양면성 가득한 인물 홍유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구현해내며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펼쳤다. 김다령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한수연 배우와 또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 한수연이 앞으로 연기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끊임없이 활약할 수 있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다시 한번 사죄했다. 28일 유아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아인은 “어제 경찰 조사 직후 충분치 못한 사죄를 드렸다”며 “큰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드라마, 광고 관계자들에게도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가 가져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붗였다. 그는 “저 자신을 스스로 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크나큰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제 과오가 어떠한 변명으로도 가릴 수 없는 잘못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했다”고 반성했다. 유아인은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여러분의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일 유아인의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 모발에서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유아인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유아인의 주거지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15일엔 유씨의 미국 여행 동반자와 매니저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재만이 박형식-전소니 주연의 ‘청춘월담’ 속 감성라인을 뒷받침할 OST를 가창한다. 28일 모스트콘텐츠 측은 재만이 가창한 '청춘월담' 네 번째 OST '바래요'가 금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청춘월담’은 정체불명의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미스터리 로맨스를 몰입도 높게 그려낸다. 더욱이 서로의 진심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는 환과 재이, 두 청춘의 깊어지는 마음과 엇갈리는 진심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고 있다. OST '바래요'는 이환과 민재이 사이의 섬세한 로맨스 감성을 북돋우는 곡이다.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곡은 섬세한 피아노 선율의 도입부와 함께, '재만'의 부드러운 음색과 표현력으로 '재이'를 향한 '환'의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싱어송라이터 '재만'은 2009년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 이후 2017년 싱글 'Complicated'로 솔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stranger', 'day off' 등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다져왔다. 또한 폴킴, 이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데뷔 11주년을 맞은 그룹 엑소가 엑소엘(팬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한 소통축제 초읽기 단계에 진입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 11주년 팬미팅 ‘EXO' CLOCK’(엑소클락) 공식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수호,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등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반가운 모습과 함께, 팬미팅 진행일정(4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등이 기재돼있다. 팬미팅 ‘엑소 클락’은 2018년 12월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의 완전체 무대다. 특히 다채로운 무대부터 상황극 토크, 미니 게임 등 히트곡 콘셉트를 접목시킨 풍성한 코너들을 통해 데뷔 11주년 엑소의 팬사랑을 표현함과 동시에, 올해 예정된 완전체 컴백 분위기를 예고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끈다. 한편 엑소 11주년 팬미팅 ‘EXO' CLOCK’은 오는 4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9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더 데이지(The Daisy)가 '카페 앵커리지' OST를 가창한다. 더 데이지는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을 발매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은 떠오르는 작사가 정윤경과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장석원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특히 가창자 더 데이지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애잔한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사랑이 떠나간 뒤 느끼는 아픔을 공감 가는 노랫말로 표현했다. 여기에 더 데이지가 가창자로 나서 독보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작품에 깊은 감성을 드리울 전망이다. 더 데이지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운명 같은 사람이에요’로 가요계 데뷔한 후 꾸준한 앨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퀸’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 형섭이 '더쇼' MC로 첫 출격한다. 28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섭은 이날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의 새 MC로 출연한다. '더쇼'는 기존의 정형화된 음악 쇼와는 다르게 화려한 비주얼과 노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멀티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케이팝 스타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형섭은 올해를 대표하는 토끼띠 K-POP 스타로서 새롭게 MC진에 합류하게 됐고, 에이티즈 여상, NCT·WayV 샤오쥔과 만나 첫 호흡을 맞춘다. 앞서 형섭은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14, 15대 보니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tvN 웹 예능 '집사인 게 자랑 3'에서도 단독 MC를 맡는 등 진행자로서 자질을 인정받았다. 형섭이 속한 그룹 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ON and ON'(온앤온)으로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 'Dragon'(飛上)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형섭이 MC로 출연하는 SBS M, SBS FiL '더쇼'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내달 컴백을 확정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이펙스는 오는 30일부터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네 가지 리릭 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발매 일주일 전에는 유튜브 라이브, 하루 전에는 멘션 파티를 진행한다. 여기에 댄스 챌린지까지 준비해 팬들과 쉼 없는 소통을 펼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함께 한다. 4월 26일에는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와 함께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이펙스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장통’의 서사를 담은 로고 애니메이션을 기습 공개하며 6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로 데뷔 첫 초동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각종 시상식에서 의미 있는 상을 거머쥔 이펙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높은 도약을 예고하고 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연음의 ‘Primavera’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콘서트의 첫 포문은 연음이 소속된 청춘살롱밴드의 ‘Closer’ 곡으로 열렸다. ‘Closer’는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크 기타,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조합한 컨템포러리 R&B 곡이다. 오는 4월 발매 예정이며, 발매 전부터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밝고 경쾌한 노래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주저하지 말고 다가와서 같이 즐기자, 무대를 같이 빛내보자’라는 가사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대중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청춘살롱의 ‘Closer’를 작사·작곡한 연음은 총 4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연음은 라디오 DJ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 행사와 페스티벌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음은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무대와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음은 빛날 연(娫), 소리 음(音)의 뜻으로 한 줄기의 빛과 같은 위로처럼 따스한 음악으로 다가갈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리스너들에게 매번 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숙행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27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숙행은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숙행쇼 [숙행열차 555]'를 개최한다. '숙행쇼'는 숙행이 무명 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콘서트다. 다양한 편곡으로 기존 곡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숙행을 대표하는 감성 뽕발라드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오감을 만족하는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8년 개최한 ‘땡기는 라디오’ 이후 5년 만에 재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많은 대중의 기대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숙행은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없어서 갈증이 있던 찰나였는데 공연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고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1년 데뷔한 숙행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미스트롯’ 이후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숙행이 그동안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등 여러 무대에서 전국 팔도에 있는 가요 팬들을 만나왔던 만큼, 이번 ‘숙행열차 555’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숙행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에는 타이틀곡 '꽃(FLOWER)와 수록곡 'All Eyes On Me' 총 2개의 신곡이 담겼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는 프로듀서들과 오랜 기간 작업을 거듭, 그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트랙을 선별했다"며 "'ME'라는 앨범명처럼 지수 고유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트랙리스트 포스터 속 지수의 아우라가 예사롭지 않아 인상적이다. 강렬한 색감의 붉은 베일 사이 자리한 그는 매혹적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자태로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한편 지수의 데뷔 첫 솔로 앨범 'ME'는 오는 31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한국 시간 오후 1시 발표된다. 앞서 이 앨범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약 2주 만(3월 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넘어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 경신은 물론, 이 분야 최초의 ’밀리언셀러‘ 등극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