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단독 팬미팅 추가 회차를 오픈하며 뜨거운 팬 사랑에 화답한다. 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8월 2~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손태진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이하 'You Are My SonShine')을 개최하는 가운데,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이 매진됐다. 이에 손태진은 더욱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자 2일 오후 6시 추가 회차 공연을 편성했다. 'You Are My SonShine'은 손태진이 지난해 3월 진행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YOU MAKE ME SHINE'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여는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이다. 평소 팬 사랑이 남다른 손태진답게, 이번 팬미팅은 손샤인(공식 팬덤명)만을 위한 다양한 코너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은 새로운 면모를 뽐내기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 동시에 팬들과 밀접히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진은 지난해 10월 정규 1집 '샤인(SHINE)' 발매에 이어 데뷔 첫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본업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그룹 빅오션(Big Ocean)의 J와 지석이 첫 번째 유닛(소그룹) '빅오션 JJ'를 결성해 9일 신곡 '버킷 햇(BUCKET HAT)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오션 JJ는 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AI 포 굿(AI for Good)’ 총회에서 '버킷 햇'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버킷 햇'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곡 전개와 2000년대 감성의 사운드와 그루브가 어우러진 곡이다. 장난기 가득한 플러팅, 밤의 분위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전율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빅오션 JJ는 스트리트 감성을 대표하는 버킷햇에 한국의 곤룡포 문양을 곁들인 새로운 패션을 메인 비주얼로 도입했고, 버킷햇을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어 랩'을 텐션감 있게 주고받는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오션은 오는 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애니메 프렌즈 2025(Anime Friends 2025)’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참석한다. 이어 11일 폴란드 바르샤바, 12일 덴마크 코펜하겐, 14일 프랑스 릴, 17일 그리스 아테네, 19일 독일 마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데뷔 후 3번째이자 최대 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MOST WANTED](플러스테이지 에이치: 모스트 원티드) IN NORTH AMERICA’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9~10월 개최되는 북미 투어의 공연장 및 예매 정보가 추가로 알려지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피원하모니는 9월 27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29일 페어팩스 이글뱅크 아레나(Eaglebank Arena), 10월 1일 토론토 코카콜라 콜리세움(Coca-Cola Coliseum), 4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9일 덜루스 가스 사우스 아레나(Gas South Arena), 14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 18일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Intuit Dome), 21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에서 공연을 펼친다. 모두 아레나급 규모의 공연장들로 눈길을 끈다. 지난 두 번째 월드투
밴드 몽니(MONNI)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대표곡 ‘소년이 어른이 되어’를 리메이크해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소년이 어른이 되어(2025)' 음원을 발매한다. 소속사 플레이아크에 따르면, 이번 음원은 몽니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MONNI 2025’의 첫 번째 사운드 트랙으로, 지난 20년간의 음악 여정을 기념하는 곡이다. ‘소년이 어른이 되어’는 2012년 발표 당시 청춘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깊은 공감과 사랑을 받아온 몽니의 대표곡이다. 리메이크 버전은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깊어진 연주와 성숙해진 보컬로 재탄생했다. 리메이크 버전의 편곡은 몽니의 기타리스트 공태우가 직접 맡아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조화롭게 녹여냈다. 무반주로 시작되는 보컬을 시작으로, 스트링,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 기타가 어우러지며 더욱 풍부해진 사운드를 선사한다. 원곡에는 없지만 이번 리메이크 음원의 후반부에 나오는 기타 솔로연주도 감상 포인트다. 차분한 멜로디로 시작해 점차 고조되는 구성은 후반부의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보컬로 이어지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속 우리가 겪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진지하게 담아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에서 신보를 공개하고 상승세에 불을 붙인다. 1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8월 20일 일본 두 번째 싱글 ‘보이라이프(BOYLIF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일본 오리지널 곡 ‘Count To Love’이며 이 외에도 ‘I Feel Good’, ‘Nice Guy’, ‘부모님 관람불가’의 일본어 버전이 실린다. 여섯 멤버는 지난 6월 30일 일본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진행한 첫 단독 투어의 일본 앙코르 콘서트 ‘노크 온 볼륨 1(KNOCK ON Vol.1)’ 무대에서 신보 발매 계획을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유창한 일본어로 “타이틀 곡이 굉장히 좋으니 다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저희도 일본 활동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에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 잡지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고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각종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지난해 선보인 데뷔 싱글 ‘AND,’는 발표 당월에
가수 권은비가 충칭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은비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중국 충칭 플로우 슈퍼 라이브(Flow Super Live)에서 첫 단독 팬미팅 '권시심동 권스 하트비트 모멘트(权是心动| KWON’s Heartbeat Moment)'(이하 '권시심동')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충칭을 첫 방문한 권은비는 미리 준비한 현지어로 인사를 건네는 섬세한 면모로 시작부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충칭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루비(권은비 공식 팬클럽명)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반갑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얘기하며 첫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충칭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권은비가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들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메모지를 읽고 질문에 답하는 '은비스 큐앤에이 모멘트(EUN BI’s Q&A Moment)'를 통해 질문에 세심하게 답변을 하며 궁금증을 직접 풀어줬다. 이어 '은비스 플레이 모멘트(EUN BI’s Play Moment)'로 팬들의 그림
가수 손태진이 패션 매거진 스페셜 에디션 커버를 장식했다. 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이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7월호 스페셜 커버를 단독 장식하며 부드럽고 내추럴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손태진은 다양한 꽃 오브제를 자신만의 섬세한 무드로 풀어내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그는 화사한 니트부터 내추럴한 셔츠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 절제된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청량하고 무해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꽃을 입에 머금은 익살스러운 컷부터 은은한 조명 아래 전신을 담은 컷까지 장난기 어린 표정과 섬세한 표현력은 손태진 고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는 동시에 위트 있으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아울렀다. 커버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태진은 데뷔 9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원동력에 대해 "내 음악을 기다리고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이라며, "사랑이란 어떠한 대가와 조건 없이 상대방을 위해 모든 걸 주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런 사랑을 '손샤인(팬덤명)'에 전하고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서 손태진은 '손태진은 OOO이다'에 대한 물음에 'ing'를 꼽으며, "앞으로 계속 나아갈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SAM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 새 싱글 ‘스타일(STYLE)’로 특별한 협업을 펼쳤다. 6월 30일 오후 5시 유튜브 티니핑TV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하츠투하츠와 ‘캐치! 티니핑’이 협업한 신곡 ‘STYLE’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을 8인 8색의 ‘티니핑’ 캐릭터로 구현한 ‘하투하핑(지우핑, 카르멘핑, 유하핑, 스텔라핑, 주은핑, 에이나핑, 이안핑, 예온핑)’이 같은 학교 친구인 ‘하츄핑’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함께 찾아주며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는 스토리로 시선을 끌었다. 뮤직비디오의 밝고 동화 같은 분위기, ‘하투하핑’과 ‘하츄핑’의 톡톡 튀는 개성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신곡 ‘STYLE’에 담긴 긍정적인 자신감의 메시지를 한층 극대화했다. 아울러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에게 사랑과 행운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하츠투하츠와 ‘캐치! 티니핑’의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바탕으로 콘텐츠, IP, 음악, MD 등 다방면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7월 5일 일본 베루나 돔에서 열리는 ‘2025 쇼
지난 4월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의 여파로 6월 한 달간 통신 시장에서 약 66만명의 이용자가 번호 이동했다. 지난 5월 약 93만명이 번호 이동한 것과 비교해 소비자 이동이 잦아드는 모양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66만6천618명으로, 지난 5월보다 약 42% 감소했다. 그러나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평상 수준인 50만명 내외보다는 여전히 많았다. 6월 들어 SK텔레콤 이탈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통신사는 LG유플러스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SK텔레콤에서 넘어오는 고객 8만7천774명을 확보했다. KT는 8만2천43명을 유치해, LG유플러스보다 약 5천명가량 적었다. 지난 5월 KT가 SK텔레콤 이용자 약 20만명을 유치해, 약 16만명을 유치한 LG유플러스보다 더욱 큰 반사이익을 누렸던 것과 반대다.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이탈하는 이용자를 끌어들이고자 판매장려금을 대폭 늘렸던 KT와 LG유플러스의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알뜰폰으로의 이동도 대폭 감소했다. 지난 5월 SK텔레콤에서 알뜰폰으로 번
가수 송민준이 ‘현역가왕2’ 이후로 더 진해진 음색을 예고했다. 송민준은 지난달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 음원 일부를 오픈하며 ‘발라드 강자’의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그림일기’를 포함해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 ‘언약’, ‘나쁜 여자’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짧게 담겼다. 특히 송민준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그림일기’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발라드 장르에 어울리는 잔잔한 반주와 송민준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담겨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송민준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와 ‘언약’의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도 그의 보컬이 빛을 발했다. 뉴트롯 ‘왕이 될 상인가’에서는 송민준의 힘 있는 가창이 매력을 더하는가 하면, ‘언약’에는 로맨틱하고 다정한 무드를 자아내는 송민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입혀졌다. 여기에 ‘나쁜 여자’ 하이라이트 구간에는 송민준의 탁 트인 목소리가 담겨 중독성이 한껏 배가됐다. 앞서 MBN ‘현역가왕2’ 출연 이후 첫 컴백을 알린 송민준은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로 더 단단해진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