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펀드를 조성, 국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또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혁신과 신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엔진 육성을 지원하는 전(全)주기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은 관련 기관과 'K-산업단지 새로운 성장 프로젝트(가칭)'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하나금융은 우선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신성장 펀드(가칭)’를 조성한다. 하나금융은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산업단지 내 유망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경제단체 우량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사업 투자, 기술개발, 사업 확장 등에 필요한 맞춤형 성장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또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국내외 인증 취득 ▲우대금리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5극 3특 기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도 확대한다. 비수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재혼을 발표했다. 일라이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와 함께 영어로 작성한 글을 올리며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지난 6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큰 변화를 준 시간이었다"라며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고, 교훈을 얻으며 스스로 성장했고, 다른 시각으로 인생을 바라보도록 해줬다"라고 운을 뗐다. 일라이는 "저는 이해와 행복, 평안을 제게 준 멋진 여성을 만나게 되는 축복을 받았다"라며 "저는 앞으로의 삶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 정말 큰 행운이라고 느끼며,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지금,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턱시도 차림의 일라이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도 함께했다. 일라이는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11세 연상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아들 민수 군을 얻었다. '살림하는 남자들'에도 출연하며 결혼과 육아 생활을 공개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우리 이혼했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에서 탈퇴한 희승이 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으로 돌아온다. 에반 소속사 빌리프랩은 11일 에반이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RIDE OR DIE’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콘셉트 포스터도 공개했다. RIDE OR DIE는 ‘끝까지 함께한다’는 의미의 관용적 표현이다. 에반은 자신의 내밀한 감성을 녹여낸 음악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빌리프랩에 따르면, 에반은 이번 싱글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 작곡 등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싱글에는 에반의 섬세한 감정과 강렬한 에너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두 곡이 수록된다. 에반은 지난 2020년 7인조 엔하이픈으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멤버였다. 에반은 엔하이픈이 지난해 '마마 어워즈' 등 굵직한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정점에 올랐을 때 팀에서 탈퇴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대형 케이팝 그룹 멤버들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치며 활동을 이어가는 분위기였던 터라 에반의 갑작스러운 탈퇴 결정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일부 해외 팬은 하이브 대주주 국민연금에 분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세계 역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허남준이 화제가 된 '상탈(상의 탈의) 신' 비화를 공개했다. 허남준은 지난 10일 '유튜브하지영' 채널에 공개된 콘텐츠 영상을 통해 하지영과 토크를 나눴다. 그는 멋진 신세계의 성공을 예감했냐는 질문에 "잘될 거라 생각했다. 대본도 재밌고 촬영하면서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고, 후반부로 가면서 (임)지연 누나와 계속 우리 작품 잘될 것 같다고 그랬었다"라고 답했다. 하지영이 차세계의 첫 등장 신으로 화제를 모은 달걀 투척 우산 신을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의 우산 신과 연관지어 묻자, 허남준은 고개를 못 들며 "인물이 너무 달랐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과하지 않게, 가볍지 않게, (강동원 우산 신이) 연상되게끔 하는 재미와 인물의 성질을 보여줄 수 있는 두 가지를 담은 연출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허남준은 멋진 신세게에서 멋진 상체를 공개해 뭇 여성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원래는 상탈이 없었다. 영어 대사도 없었다. 없는 게 많았는데, 작가님이 저의 전작들을 보고서 반응이 좋았던 요소들을 수정해서 넣으신 거다"라고 말했다. 허남준은 "
가수 손태진이 지난 10일 리메이크 앨범 '여름 향수' 발매를 기념한 음감회 '향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는 이날 트리플 타이틀곡 중 '노래하는 곳에'와 '사랑하리 (Duet With 나문희)'를 비롯해 수록곡 '장미', '오늘 같은 밤', '당신은 안개였나요'를 팬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태진은 "이번 앨범은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손태진이 장르라는 것을 좀 더 증명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각 곡을 리메이크하게 된 배경과 편곡 과정,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국민 배우' 나문희와의 듀엣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하리에 대해 그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곡이 가진 메시지를 가장 진정성 있게 전달해 주실 분은 나문희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라며 " 선생님과 이야기를 주고받듯 노래했다. 작품 속 한 장면을 함께 연기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여름 향수는 지난 4월 발매한 '봄의 약속'에 이어 손태진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이다. 하숙생, 노래하는 곳에, 사랑하리 등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맨 처음 고백', '못 잊어', '잃어버린 우산',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장미', '오늘 같은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1년 8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이승윤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0집'의 앨범 아트 3종을 공개하며 오는 26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앨범 아트는 기존에 공개된 '새벽이 빌려 준 마음', '무얼 훔치지', '달이 참 예쁘다고'의 앨범 커버를 새롭게 비주얼라이징한 것이 특징이다. 전작인 정규 3집 '역성' 발매 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승윤은 약 10년 전 홀로 작업했던 음악들을 재구성과 재녹음 과정을 거쳐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지난 2016년 발매됐지만, 현재 음원 사이트에서는 들을 수 없어 팬들 사이에서 0집으로 불려왔던 '무얼 훔치지' 곡들이 수록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30호 가수'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인 이승윤은 지난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후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노래'(역성), '최우수 모던록 노래'(폭포)를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달 16일과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밖에서 '2026 이승윤 콘서트 '밖''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그는 오는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배우 변요한과 결혼 후 무대로 복귀한다. 네이버 웹툰 원작과 드라마로 많은 팬을 확보한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다.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이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양정웅 연출을 비롯해 주인공 김유미 역을 맡은 티파니 영, 김예원, 사랑 세포 역의 배우 김소향,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뮤지컬의 오리지널 캐릭터 109 세포 역의 최재림, 정택운이 참석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 김고은이 시즌 3까지 연기한 김유미 역을 맡는 데 대한 부담감, 작품에 끌린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웹툰과 드라마를 리서치했다. 완결이 난 웹툰 500회 중 400회를 다 읽었다. 작품을 보면서 저 역시 유미를 사랑하게 됐다. 유미를 꼭 잘 만들어내고 싶다는 결심과 각오를 매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유미의 첫 대사가 '평범한 서른두 살'인데, 배우에게는 가장 평범한 순간 안에 화려함과 특별함을 찾는 일이 숙제"라며 "유미가 성장하는 모습이 매일 보고, 매일 생각해도 저에게 도
삼성화재는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 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 2026)'에 리드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KIIC는 국내 손해보험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보험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다. 올해는 '변화하는 리스크 환경 속 손해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미래 보험산업의 방향성과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7개국, 175개사에서 1300여 명의 보험 전문가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보험산업과 연관된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Partners Zone'을 새롭게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자율주행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살펴볼 수 있었다. 행사 첫날에는 민관학계 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더 링크(The Link) 안전네트워크 총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Protection Gap(보장공백) 대응과 솔루션 연결을 위한 협력의 시작'을 주제로 사회적 위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글로벌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 전기자동차 세금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4000만대가 넘는다. 올해 판매량까지 감안하면 도로에 다니는 신에너지차가 5000만대가 훌쩍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중국 경제일보는 11일 '살찐 신에너지차, 정밀한 관리가 요구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전기차를 둘러싼 두 가지 논쟁을 언급했다. 연비 향상을 위해 경량화에 주력하는 내연기관 차와 달리 신에너지 차는 점점 중량화되고 있다는 것. 이 매체는 최근 판매되고 있는 신에너지차의 평균 공차 중량은 2t을 넘어섰고, 플래그십 모델은 대부분 3t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무게 증가 원인으로 배터리를 꼽았다. 장거리 주행을 위해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무게가 증가한 결과라는 것이다. 또 지능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신에너지 차에 탑재되는 각종 첨단 장비도 차량 무게를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기차도 사회적 비용을 부과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예컨대 도로 파손에 따른 복구비용과 주차 공간 확충에 따른 비용 등 전기차 운전자도 사회적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일보는 중국 중앙당 중앙위원회가 관리하는 매
개그우먼 김신영이 '요요의 아이콘'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부캐'인 다비 이모와 배우로 출연한 데 이어 세 번째 유퀴즈 출연이자, 희극인으로는 최초 출연이다. 김신영은 88kg에서 44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13년 동안 체형을 유지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다시 살을 찌우고 물오른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과 '주사 이모' 논란 등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빈자리에 김신영이 투입됐는데, 첫 일상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신영이 먹는 것부터 하는 말까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김신영은 "44kg의 몸을 13년 동안 유지했는데, 돌아오는 데는 6주 걸리더라. 덧없더라"라며 "10년 동안 유지하면 체질이 변한다고 했는데 아니었다. 사람은 기본값이 있다"는 깨달음을 털어놨다. 44kg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 그는 13년 동안 저녁 6시 이후 금식, 해질 때까지 과일 취식, 흰쌀, 빵, 라면 전부 금지 등 철저한 식단을 지켰다고. 철저했던 김신영을 바꿔놓은 사람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코미디계 대부' 고(故) 전유성이었다. 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