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휘인을 지원사격한다. 가수 휘인 소속사 더라이브는 9월 25일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휘인의 새 앨범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아이 노우 아이 노우 아이 노우 (비욘드)(I Know I Know I Know (Beyond))', '17', '불꽃 (Spark)', '바이트 미(Bite me)', '댄스 포 유(Dance 4 you)', '온 디 아일랜드(On The Island)', '아프로디테(Aphrodite)', '숨결 (Breeze)', '비터스윗(Bittersweet)', '히어 아이 엠(Here I Am)'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휘인은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등 전작에 이어 새 앨범 수록곡 '히어 아이 엠'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휘인의 새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준 피처링 아티스트들의 이름도 눈에 띈다. 수록곡 '17'에는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과 15년 지기 '찐친' 우정을 자랑하는 화사가 피처링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새 영화 '우리의 하루'로 돌아온다. 25일 영화 제작사 전원사에 따르면 '우리의 하루'는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우리의 하루'는 홍상수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가 주연과 제작실장을 맡았다. 은퇴한 배우 상원(김민희)과 70대 시인 의주(기주봉)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교차하며 그린다. 홍상수 감독의 30번째 장편인 이 영화는 앞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먼저 소개됐다. 홍상수 감독은 현지 시사회 후 열린 관객과의 대화(GV)에서 "가능한 한 영화를 가볍게 만들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그게 더 나에게서 많은 것을 드러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8년째 열애 중이다.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돌그룹 킹덤이 미니 7집 발매를 앞두고 이슬람 경전 관련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킹덤 미니 7집 앨범 커버가 이슬람교의 경전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라며 "킹덤은 세계의 문화를 K팝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룹인 만큼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당사의 무지와 부주의로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슬림분들과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며 "이번 앨범 초판 7만 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GF엔터테인먼트는 "킹덤의 새 앨범 사전 예약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재개되고, 정식 발매는 오는 10월 18일 예정대로 진행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킹덤은 이번 앨범의 2가지 커버가 모두 이슬람 경전 쿠란 을 모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쿠란은 이슬람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기록한 경전이다. 대다수의 이슬람을 국교로 하는 국가에서는 훼손을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킹덤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롬 베니타가 누구보다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동거생활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베니타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 제롬을 선택, 최종 커플이 됐다. 베니타는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에서도 “서로 마음에 있어도 상황 때문에 잘 안 될 수도 있고, 방송이 끝난 후 잘 된 커플도 있다”며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제롬은 “공개적으로 노출되는 것, 댓글 같은 것. 제가 연예인이라 댓글이나 기사가 더 나올 수 있으니까. 베니타가 많이 걱정하고 저도 걱정된다”며 베니타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후 케이블카에서 베니타는 제롬을 선택하지 않을 듯 먼저 내려 MC들의 탄식을 자아냈으나 바로 몸을 돌려 제롬에게 손을 내밀었다. 베니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친구로서 남기에는 감정이 너무 많이 소모가 됐고 그런 선택의 길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사실 7일간의 시간 동안 누구한테 빠지는 건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근데 그거를 (제롬이) 해주셨던 것 같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제롬은 지난 ‘돌싱글즈4’ 2회에서 전처인 안무가 배윤정에게 출연 허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당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들의 축제 '2023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본선 진출 12팀의 음원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평창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평창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축제에는 2천여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MBC 및 원주MBC 주관으로 MBC M과 웨이브(wavve)를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약 3만여명이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선보인 창작곡들은 지난 24일 정오를 기해 공개됐다. 이 중 동상을 수상한 AUX(억스)가 부른 '꽃타령'은 최신 발매 기준 음원사이트에서 5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본선 진출 12팀의 수록곡이 담긴 앨범 역시 실시간 음원 순위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이다. 올해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영예의 대상은 본선 12팀 중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엔분의일(1/N)이 차지했다. 엔분의일은 10년간 호흡을 맞춘 밴드로서의 여유와 관록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달빛 아래 사랑하는 사람과 꿈꾸던 곳에서 벌어지는 밤의 분위기를 담은 곡 'Under the Moonlight'를 불러 관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콩콩팥팥'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농촌 접수기가 시작된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가 예상치 못한 웃음이 끊이질 않는 2차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해 꿀잼 지수를 상승시켰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특히 '농알못'(농사를 알지 못한다)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좌충우돌 농촌 라이프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차 티저 영상에도 날 것 그 자체인 농촌 생활이 담겨 흥미를 고조시킨다. 농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농사꾼들과 갈 곳을 잃은 앵글의 대환장 컬래버레이션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500평짜리 광활한 빈 밭에서 곡소리 나게 힘든 밭일, 똑소리 나는 요리 솜씨, ASMR 버금가는 틈새 먹방 소리, 행복한 소리 가득한 밭캉스(밭과 바캉스를 합친 말), 정겨운 마을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등 다채로운 순간들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네 사람의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가 녹아있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무대에 모른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포르테나가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페라의 제왕’ ‘세기의 제왕’으로 알려진 스페인과 멕시코의 성악가이자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는 세계적 테너다. 포르테나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선택을 받아 소프라노 제니퍼 로우리와 지휘자 유진 콘,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영광스러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팬텀싱어4’의 준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뤄졌다.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페노테너, 리릭테너로 구성돼 폭 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 실력으로 정통성과 신선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떠오르는 한국의 4인조 테너 포르테나와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만남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포르테나가 출연하는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티켓은 크레파스와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즐거운 뉴스, 라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국의 팝스타 어셔(Usher)가 내년 북미프로풋볼(NFL)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를 장식한다. NFL과 슈퍼볼 하프타임쇼 후원사 애플 뮤직은 24일(현지시간) 어셔가 내년 2월 11일 라스베이거스 알레자이언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NFL의 결승전으로, 2쿼터 뒤 열리는 초대형 이벤트 하프타임 쇼는 당대 슈퍼스타에게만 허락된 '꿈의 무대'다. 1991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뉴키즈 온 더 블록이 공연한 뒤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롤링 스톤즈, 프린스, U2, 레이디 가가, 비욘세, 더 위켄드 등 정상급 스타가 이 무대에 섰다. 앞서 지난해에는 미국 팝스타 리아나가 무대에 오른 바 있다. NFL 음악 책임자 세스 두도우스키는 "어셔는 커리어 내내 문화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시대의 아이콘이다"라고 설명했다. 어셔는 성명을 통해 "제 버킷리스트에 있는 슈퍼볼 공연을 드디어 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동안의 쇼와는 다른 쇼를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어셔는 2004년 데뷔 앨범인 '고백'(Confessions)은 미국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9월 25일 0시 공식 채널에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길가 하수구 옆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나고 이어 'SOMETIMES MAGICAL MOMENTS CAN BE FOUND IN THE MOST UNMAGICAL PLACES'(마법 같은 순간은 때때로 마법과 가장 안 어울리는 곳에서 발견된다)라는 문구가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름의 장: FREEFALL'은 전작인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이 유혹에 흔들리는 청춘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소년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티저 영상 속 별 모양 보리지꽃의 꽃말 '용기'가 신보 서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동 시대 청춘의 성장 궤적 속 다양한 정서를 트렌디한 음악과 콘텐츠로 풀어내 전 세계 Z세대에게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내달 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4,473,105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의 빅데이터 68,169,737개 대비 5.42% 감소한 수치다. 9월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그의 브랜드평판지수는 7,225,525로, 이는 8월의 7,512,919에 비해 3.83%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데뷔 7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10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하고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더불어 그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