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전콘서트' 예매 열기가 이어졌다. 오는 5월 20~21일 진행되는 대전콘서트 예매가 지난 3월 27일 낮 12시부터 진행이 됐는데 7분 만에 전체 매진이 됐다. 이찬원의 찬스 팬들은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새벽에 나오는 취소 티켓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한다. 찬또배기 이찬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를 진행하며 전국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오픈과 동시에 9000석 전회,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관객석을 가득 채운 이찬원은 오프닝 곡으로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시절인연’, ‘메밀꽃 필 무렵’ 등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4월 8~9일 춘천, 4월 22~23일 성남, 5월 5∼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순차적으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이 특정 참가자 내정설과 문자투표 수익금 편취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8일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측은 “결승전에서 실시한 대국민 문자 투표 금액은 최종 정산을 마치지 않은 상태”라며 “자진 하차한 황영웅의 유효 문자 투표 금액은 절차에 따라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 역시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서혜진 PD가 TV조선 퇴사 이후 제작에 나선 첫 번째 서바이벌 트로트 오디션으로 주목받았으나, 결승전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출연진 황영웅의 폭력 전과 사실과 사생활 의혹 등이 불거지며 구설에 올랐다. 또한 제작진이 일부 출연진을 밀어준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27일 국민신문고에는 ‘불타는 트롯맨’ 관련 진정서가 추가로 제출되기도 했다. 진정서를 제출한 A씨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에서 황영웅에게 투표한 유료 문자 수를 환산한 금액 2887만7300원에 대한 수익금 편취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불타는 트롯맨’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제작진 측은 “제작진은 프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똑단발에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28일 송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핑크 핑크한 봄날"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분홍색 트위드 자켓과 아이보리색 팬츠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화사한 매력을 뽐낸다. 더욱 똑단발이 된 그의 스타일링이 시선을 끈다. 송가인의 근황을 본 팬들은 "핑크 여신이다", "핸드폰에서 봄꽃이 피었다", "핑크 봄날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디자이너 조현숙과 함께하는 슈퍼 빅 콘서트'에 출연한다. 공연 수익 일부는 시각장애인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15년 만에 KBS를 떠난다. 28일 정다은 아나운서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KBS를 떠나게 돼서 소식 전해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모든 처음을 함께 한 일터와 어설프고 부족한 저를 보듬어주고 아껴준 동료들을 떠나려니 아쉽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 게 많다"며 "그럼에도 날로 새로워지는 미디어 환경을 보며 저 또한 다시 한번 변화해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15년차 아나운서, 41의 워킹맘으로 살면서 그간 차마 던져보지 못했던 질문도 던져보고, 시도도 해볼 계획이다. 어느 곳에서 다시 만나든 조금 더 저답고, 조금 더 새로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다은 아나운서는 "이곳에서 아나운서 정다은으로서 받았던 과분한 사랑과 응원 잊지 않겠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다은은 KBS 공채 3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47)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 다음은 정다은 아나운서 글 전문. 정다은 아나운서입니다.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KBS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원작의 영화 '귀를 기울이면'이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귀를 기울이면'은 중학교 시절, 서로 꿈을 이루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시즈쿠와 세이지가 10년 후 일본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첫사랑 감성 로맨스 이야기를 그려낸다. 개봉에 앞서 28일 '귀를 기울이면'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 속에는 시즈쿠와 세이지의 10년 전과 10년 후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지하철을 탄 고양이를 바라보는 소녀 시즈쿠의 호기심 어린 눈빛이 담긴 컷은 풋풋함을 드러낸다. 또 동화 작가를 꿈꾸는 시즈쿠와 첼리스트가 되고 싶은 세이지가 꿈과 미래를 위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장면이 스틸컷 속에 아름답게 담겨 기대를 모은다. 10년 후 시즈쿠는 일본에서 출판 에디터로, 세이지는 이탈리아에서 전도유망한 첼리스트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나 어느 날, 시즈쿠는 현실과 이상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정답을 찾기 위해 세이지가 있는 이탈리아로 떠나게 된다. 한편 영화 '귀를 기울이면'은 오는 4월에 전국 극장가를 찾아온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화양연화’로 유명한 배우 양조위(60)가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측은 27일(현지시간) “양조위와 릴리아나 카바니 감독을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조위가 주연을 맡은 ‘비정성시’(1989), ‘씨클로’(1995), ‘색, 계’(2007)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양조위는 수상 소식에 “영광스럽다. 함께 작업한 모든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 이 상을 축하하고 싶다. 이 상은 그들 모두에게 바치는 헌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예술감독인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양조위가 맡은 역할은 매우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을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대중문화, 예술 영화를 서로 다른 위도에서 연결해 왔다”고 말했다. 양조위는 최근 마블 히어로 무비 ‘샹치’에 출연해 2030팬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았고, 자신이 직접 뽑은 대표작 6편이 '양조위의 화양연화'라는 이름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한편 제80회 베니스 영화제는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린다.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남다른 자기관리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안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주도 화이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깅스를 입은 안소희가 기구 필라테스 집중한 모습이다. 그는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를 뒤로 젖히며 고난이도 필라테스 동작을 취하고 있다. 안소희는 군살 없이 곧게 뻗은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이 쏠린다. 또한 안소희는 부라타 치즈가 올라간 딸기 샐러드 사진도 함께 공유하며 빈틈없는 자기관리를 뽐냈다. 한편 안소희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서 이종아 역으로 연기를 펼쳤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COMING UP NEXT’ 영상을 공개, 소속 아티스트 헤이즈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3. 04. 05 WED 6PM’이라는 앨범 발매 일시가 담긴 LP가 등장한다. 특히 ‘COMING UP NEXT’의 주인공 헤이즈의 얼굴이 LP 안에서 돌아가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앞서 헤이즈는 지난해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언두(Undo)’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음원 퀸’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Heize 1st Concert ‘Heize City’)’를 개최, 전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헤이즈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컴백 관련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원슈타인(WONSTEIN)의 신곡 '싱글(Single)'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가 오픈한다. '싱글 팝업 스토어(Single POP-UP Store)'는 오는 4월 1~2일 양일간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소재의 하이츠 익스체인지(Heights Exchange)에서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 오픈 첫날인 1일에는 디제잉 퍼포먼스와 원슈타인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원슈타인의 소속사 식구이자 '쇼미더머니9'부터 수많은 명곡을 함께 발표한 슬롬(Slom), 현세대 모든 프로듀서들의 우상인 피제이(PEEJAY)와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발로(Valo)가 모두 디제이로서 자리하여 행사를 빛내줄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머천다이즈들의 자세한 정보는 오는 31일 원슈타인, 스탠다드프렌즈(STANDARD FRIENDS), 그리고 하이츠 익스체인지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원슈타인은 지난 23일 디지털 싱글 앨범 'Single'(싱글)을 발매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 준비 소식을 알렸다. 정세운은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의 합주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세운은 인이어와 기타, 마이크와 함께 진지하게 콘서트 준비에 임하고 있다. 그의 음악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 줄 기타, 마이크를 대고 진지한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이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동안 단독 콘서트 및 페스티벌이 대규모로 열린 공연이라면, 이번 콘서트는 소극장이라는 공간성을 활용해 행운(팬덤명)에게 절제미와 색다른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017년 데뷔한 정세운은 데뷔 이래 세 차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2018년 3월과 4월에는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에버 애프터(JEONG SEWOON THE 1ST CONCERT 'EVER AFTER')'를 개최했고, 2019년 7월과 8월에는 각각 서울 연세대 대강당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제로(2019 JEONG SEWOON CONCERT 'ZERO')'를 개최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