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Ailee)가 신곡 '더 보스(The BOSS)’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흑백으로 대양 한가운데 파도가 부서지는 이미지가 담긴 에일리의 신곡 '더 보스'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보스'라는 노래 제목, 9월 24일 오후 6시라는 음원 발매 정보만을 공개한 이번 포스터는 하단에 '나는 이제 나의 보스다(I'm the boss of me now)’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가 보일 듯 말듯 쓰여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에일리의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라타타(RA TA TA)’ 이후 11개월 만에 발매된다. 에일리는 '라타타'를 통해 일렉트로닉 댄스팝 장르로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그런 만큼 새로운 음원의 스타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더 보스'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 곡으로 에일리의 목소리와 음악 자체로 청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준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그룹 더윈드(The Wind)가 10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윈드(김희수, 타나톤, 최한빈, 박하유찬, 안찬원, 장현준)는 오는 10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 헬로: 마이 퍼스트 러브(Hello: My First Love)'를 발매한다. '헬로: 마이 퍼스트 러브'는 더윈드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2집 '아우어: 유스틴(Our: YouthTeen)'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더윈드는 이날 공식 SNS에 세 개의 섬을 지나 도착한 해바라기섬의 일러스트를 담은 모션 티저를 공개하며 10월 컴백 소식을 알렸다. 해바라기 섬 주위에는 라일락과 주황색 장미도 포착돼 더윈드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각 섬은 매 앨범마다 더윈드의 콘셉트와 여정을 내포하고 있다. 더윈드가 네 번째 활동으로 다다른 해바라기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더윈드는 올해 데뷔 2년차를 맞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하고 있다. 올해 초 미니 2집 타이틀곡 '하이틴(H! TEE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5월에는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신곡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Part.2'
가수 츄(CHUU)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담은 협업 음원을 선보인다. 츄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이버웹툰 ‘환생좌’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인 마이 드림(IN MY DREAM)’을 발매한다. ‘인 마이 드림’은 하이브리드 메탈 장르의 곡으로, 매력적인 사운드와 츄의 사랑스럽고 힘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다수의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팀 에이밍(AIMING)이 음원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츄는 “터질 듯한 심장이 / 널 부르고 있어 / 나를 둘러싼 환영 속으로 / 또다시 Hide in / 또다시 Dive in / 끝도 없이 반복되는 / 영원한 꿈에서 Wake me up” 등 ‘환생좌’의 세계관을 담아낸 가사를 심도 있게 표현했다. ‘환생좌’는 신의 심심함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작된 이면 세계와 그로 인해 멸망 직전 위기에 처한 인류가 마지막 생존자 중 한 명인 ‘강한수’를 과거로 보내 미래를 바꾸려는 생존기를 담은 작품이다. 츄는 그 동안 ‘여우비’,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썸밍아웃’, ‘일과 이분의 일’ 등 다양한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해왔다. 또한 ‘2024 위버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19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김연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래, 너야'를 발매한다. ‘그래, 너야’는 김연지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안부’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전작에서는 애절한 목소리로 헤어진 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청아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솔직하지만 따뜻한 고백 노래를 완성했다. 씨야로 데뷔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김연지는 솔로곡 '안부'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 '우리 다시 만나요' '사랑이 옳아요' '우리 사랑인가요' '내 사람' '바람이 불면' 등을 통해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2024 상반기 왕중왕전에 출연해 가수 DK(디셈버)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개성 담은 음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함께 이무진이 10월 7일 미니 2집 '만화(滿花)'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미지 속 이무진은 LP 판이 어질러진 방 안에 누워 자신의 미니 2집 타이틀 ‘滿花’와 앨범 발매일이 적힌 종이 패널을 들고 있다. 다양한 싱글과 OST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이무진이 미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2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룸 볼륨 원(Room Vol.1)’ 이후 약 2년 3개월여 만이다. 이무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미니 2집 발표 소식과 함께 새 앨범 타이틀곡 ‘청춘만화’ 일부를 라이브로도 깜짝 공개했다. 비록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무진의 개성 강한 보컬과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는 신곡 ‘청춘만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꽃이 만발하다’는 의미를 지닌 이번 앨범 ‘만화 (滿花)’를 통해 이무진이 과연 어떤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낳는다.
9월 24일 컴백하는 NCT 위시가 신곡 ‘스테디(Steady)’의 음원 일부를 선공개하고 있다. 19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지난 18일부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각종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스테디’의 음원 일부를 활용한 숏폼 영상을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상에 공개된 구간은 신곡 ‘스테디’의 ‘렛츠 고 스테디(Let’s go steady)’가 반복되는 후렴 부분으로, 흥얼거림을 유발할 정도의 중독성을 느끼게 한다. 멤버들이 노래에 맞춰 선보인 손동작은 최근 숏폼에서 유행하는 간단한 손댄스 챌린지이다. SM은 “누구나 신곡 후렴구에 맞춰 자신만의 스타일로 쇼츠를 만들며 신곡 ‘스테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모던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가사는 지금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의 통통 튀는 감성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NCT 위시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곡의 경쾌한 매력이 높아졌다.. NCT 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전국 투어에 앞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19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수록곡 '28k 러브!!(28k LOV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승윤이 밴드 멤버들과 함께 일본 삿포로의 다양한 장소를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빈티지한 분위기의 필름 질감 영상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승윤과 밴드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유쾌한 매력을 선사한다. 소속사 측은 '28k 러브!!' 뮤직비디오에 대해 “세상의 모든 시곗바늘이 계속해 빙글빙글 돌아가듯 이승윤과 밴드의 순간도 계속해서 흘러가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고픈 이승윤과 밴드의 자유분방한 면모를 브이로그 형태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승윤과 밴드 멤버들은 헤어 및 메이크업과 함께 직접 뮤직비디오의 기획과 제작 그리고 촬영 일부에도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28k 러브!!'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순도를 넘어서는 행복", "아름다운 사랑 노래에 네 남자의 청량한 뮤직비디오라니. 상상 초월 예측 불가", "최고의 추석 선물" 등 댓글을 달았다.
그룹 아일릿(ILLIT)의 ‘마그네틱(Magnetic)’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7일 기준 누적 4억 99만 6879회 재생됐다.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6일 만이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이다. 아일릿은 ‘마그네틱’으로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이 곡은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25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지니와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장기 흥행에 힘입어 ‘마그네틱’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K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꼽혔고, 틱톡에서 꼽은 ‘올해의 여름 노래
"연준이 연준했다'라는 반응을 듣고 싶습니다. 자신도 있고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19일 오후 6시 첫 믹스테이프 '껌(GGUM)'을 발표한다. 이 곡은 일렉트로 사운드가 매력적인 힙합 장르로, 무대 위의 자신감과 포부를 껌에 빗대 표현했다. 연준은 노래의 소재와 가사, 퍼포먼스의 구성과 디테일까지 곡 제작 전반에 참여해 본연의 색을 담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껌에 대해 “믹스테이프라는 용어가 주는 느낌처럼 직관적이고 거리낌 없다”고 소개했다. "껌 질겅"이라는 간결하고 독특한 가사를 과감하게 후렴구에 배치했고, 기계음으로 변조한 보컬을 활용해 신선함을 살렸다. 퍼포먼스에서는 연준의 여유와 힙한 에너지가 묻어 있다. 뛰어난 완급 조절로 그루비하면서도 힘 있는 안무를 한층 쫀득하게 표현하며, 껌을 질겅거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는 중독성을 유발한다. '껌' 활동을 통해 음악적 외연을 확장해 나갈 연준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첫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소감은 오래도록 꿈꿔온 순간이라 기대되고 벅찹니다. 부담도 있지만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팀 활동을 하면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저만의 색과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보
'좋아해줘'는 2008년 11월 13일 발매된 인디 록밴드 '검정치마'의 첫 번째 앨범 '201'의 첫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검정치마는 2004년에 미국 뉴욕에서 3인조 펑크 록 밴드로 결성되었는데 현재는 싱어 송 라이터인 조휴일 원맨 밴드로 남았다. 첫 정규 앨범 201을 발매하면서 한국에서 공식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은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 모던 록 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권석정 평론가는 “좋아해줘는 2004년에 만든 곡이라고 한다. (중략) 당시만 해도 한국과 영미권 록은 트렌드 면에서 갭이 컸다. 조휴일은 좋아해줘를 한국에 가지고 왔을 때 그것이 트렌디한 음악이라고는 생각은 안 해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국내 팬들, 특히 여성 팬들에게 이는 신선함 그 자체였고, 매력적인 음악이었다. 좋아해줘가 인디 록에 대한 새로운 팬덤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날 좋아해줘 아무런 조건 없이 니 엄마 아니 아빠보다 더 서울 아니면 뉴욕에서도 어제 막 찾아온 사춘기처럼 중략 baby now i really wanna know oh oh know oh oh maybe now i really wanna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