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첫 번째 EP ‘민와일(Meanwhile)’을 선보인다. 23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올리비아 마쉬는 2월 13일 첫 미니앨범 ‘민와일’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주력한다. 신보 확정과 동시에 올리비아 마쉬는 2월 중 서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에서 프로모션 투어를 개최, ‘민와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프로모션 투어를 확정한 올리비아 마쉬는 2월 1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클럽온에어에서 ‘민와일’ 리스닝 파티를 연다. 올리비아 마쉬는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첫 리스닝 파티에서 다채로운 신곡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와일’은 올리비아 마쉬의 데뷔 후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상반기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신보다. 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촬영한 '42' 피아노 버전 영상을 오픈하며 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데뷔 싱글이었던 ‘42’와 두 번째 싱글 ‘헤븐(Heaven)’, 겨울송 ‘퍼스트 디셈버 위드 유(First December with You)’ 이후 내놓는 ‘민와일’에 어떤 곡들이 수록돼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새 그룹명 공모에 나서며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23일 신설 SNS 계정인 '진즈 포 프리'(jeanzforfree)를 통해 "버니즈!(뉴진스 팬덤명) 일정 기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공모 글을 올렸다. 이어 댓글로 “좋은 이름 많이 얘기해주시면 저희가 고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 멤버들의 게시글에는 불과 50분도 안 돼 1만 6천개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버니즈'(팬덤명)를 비롯해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전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 간 법적 분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그룹명을 일시적으로 다르게 사용할 필요성이 발생한 상황이다. 멤버들은 어도어의 의무 미이행 등의 이유로 인해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 기간이 2029년 7월까지라는 입장이다. 뉴진스는 이러한 송사에 대응하고자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세종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법률 대리인이기도 하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SNS에 올린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해왔다”라며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단호하게 말씀드린다.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저희를 비롯한 여러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도어와 하이브를 보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자유롭게 저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정당한 방법으로 끝까지 맞서겠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작성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5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118위)에 26주째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장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이 음반은 지난해 7월 발매됐음에도 ‘월드 앨범’ 3위로 여전히 상위권을 지켰고 타이틀곡 ‘후(Who)’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41위에 안착했다. 또한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21위, ‘스트리밍 송’에서 29위에 자리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23위로 재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작년 11월 발표된 뷔의 ‘윈터 어헤드(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는 ‘글로벌(미국 제외)’ 109위, ‘글로벌 200’ 185위에 랭크됐다. 진과 정국의 솔로 작품 역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는 ‘월드 앨범’ 1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0위에 자리했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 132위에 올랐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은 ‘글로벌(미국 제외)’(74위)과 ‘글로벌 200’(115위)에 각각 통산 79주, 78주 차트인 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역시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월드 앨범’(6위)에 136주째 머무르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가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22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에 따르면, 제니는 3월 7일 정규 1집 '루비(Ruby)’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만트라(Mantra)’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15곡이 담긴다. 특히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제니의 앨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제니는 앞서 발매한 ‘만트라’로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4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또한 지난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제니는 4월 13일과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NCT 위시가 리메이크한 ‘미라클(Miracle)’이 22일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신곡 ‘미라클’ 음원을 발매한다. 또한 유튜브 NCT WISH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를 동시에 오픈한다. 신곡 ‘미라클’은 지난 2005년 발표된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켄지(KENZIE)가 편곡을 맡아 뉴 잭 스윙 장르로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청량한 사운드와 NCT 위시의 영(Young)한 에너지, 맑은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고 SM 측은 설명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비디오는 ‘미라클’ 퍼포먼스를 비롯해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길 바라며 소원을 비는 귀여운 스토리가 담겨 있다. Y2K 콘셉트와 NCT 위시의 청량하고 키치한 매력이 어우러져 희망찬 에너지를 전한다. NCT 위시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미라클’ 무대를 선사한다. NCT 위시의 ‘미라클’이 수록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에스엠타운: 더 컬처, 더 퓨처(2025 SMTOWN: THE CULTURE, THE FUTURE)’는 2월 14일 발매된다.
그룹 투어스(TWS)가 22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투어스는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차지했고, 연말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7개를 포함해 13관왕의 영예를 안는 등 작년 데뷔와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들은 청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보이후드 팝’을 앞세워 대중의 마음을 빠르게 파고들었다. 여섯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과 맑은 음색은 반짝이는 음률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쾌감을 선사했다. 그 결과 투어스는 데뷔 첫해 ‘세븐틴 동생 그룹’이란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최고 신인’으로 우뚝 섰다. 찬란했던 지난 1년을 발판 삼아 2025년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이들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Q. 데뷔 1주년 소감 신유: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어요. 1년 동안 42(팬덤명) 여러분들, 멤버들과 함께 정말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도훈: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이 커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42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더 멋있는 무대와 음악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재: 처음 음악방송 녹화를 할 때 너무 떨려서 아무 말도 못하고 쑥스러워 했던게 엊그제 같아요. 2025년에는 받은 만큼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한진: 신기하고 감격스러워요. 처음에는 모든 것이 서툴고 긴장됐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멤버들와 42분들 덕분에 자신감과 안정감을 많이 얻었어요. 지훈: 제가 가장 사랑하는 멤버들, 42분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쌓아 행복했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경험에 설레기도 합니다. 경민: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저희도 이런 순간은 처음이라 정말 감사했던 마음이 컸던 한 해입니다. 앞으로도 이 감사함 잃지 않고 활동하겠습니다. Q. 데뷔 후 가장 특별했던 순간 신유: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이했던 제 생일인데요. 많은 42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아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도훈: 미니 2집 컴백쇼가 기억에 남아요. 특히 ‘내가 태양이라면’ 무대를 할 때, 42분들 앞에서 저희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재: 돌이켜보면 첫 1위, 완성도 높은 무대, 42와 함께한 첫 컴백 모두 소중하고 빛나는 순간들이었지만, 그럼에도 저는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멤버들과 웃고 장난칠 때가 소소하면서도 가장 행복해요. 한진: 데뷔 앨범이 발매된 날 밤이에요. 팬분들의 반응을 처음 접했을 때의 설렘과 긴장감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순간이 지금까지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지훈: ‘Sparkling Blue’ 활동 모두. 처음으로 하는 활동이라 모든 게 신기했고, 배울 것이 많았습니다. 오로지 배우는 데에만 신경을 썼던 활동이다 보니 가장 특별하고 기억에 남아요. 경민: 컴백쇼입니다. 컴백은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42분들의 기대를 다시 한번 만족시켜야 했기에 더 큰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만큼 최선을 다했기에, 잘 마친 뒤 그 행복과 뿌듯함이 배로 다가왔습니다. Q. 멤버들이 생각할 때 TWS가 사랑받는 이유는 신유: 우리의 음악,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는 멤버들의 마음. 저희들의 돈독한 모습에 42분들께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다고 생각해요. 도훈: 무대를 준비하면서 저희가 노력을 많이 하는데, 이 노력을 알아봐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재: 무대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과 42분들을 향한 사랑, 그리고 멤버들의 케미가 아닐까 싶어요. 한진: 아마도 저희의 음악과 무대에서 느껴지는 진심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또 42분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려 노력해요. 지훈: TWS는 저의 청춘이자 곧 모두의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멋진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일상을 보다 다채롭게 물들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경민: 사람들을 공감시킬 수 있는 무해한 음악! 이와 함께 저희들의 꾸밈없는 일상들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Q. 무대 위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신유: 디테일. 안무의 사소한 디테일은 물론 다른 멤버의 파트까지 서로 신경써주며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도훈: 가수로서 잘 해야 하는 라이브 연습도 신경 쓰고요. 퍼포먼스 포인트도 같이 고민합니다. 무대 위에서 ‘원팀’으로 보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준비할 때 욕심을 많이 내는 편 입니다. 영재: 멤버들과의 합, 무대 몰입력, 라이브입니다. 한 번에 모든 걸 쏟아 부어야 한다는 생각과 집요하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저희를 더 크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한진: 진정성 있는 감정 전달에 신경 써요. 보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표정, 손짓, 시선 같은 디테일까지 신경 쓰면서 노래의 스토리와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지훈: 저 자신과 타협하지 않으려고 신경씁니다. 몸과 마음이 편한대로 스스로를 허락하다 보면 끝도 없이 나태해질 때가 많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요. 경민: 첫 번째는 ‘합’입니다. 군무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우선시하고요. 두 번째는 ‘표정’과 ‘무드’입니다. 곡의 콘셉트를 잘 소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Q. 끈끈한 팀워크로도 유명하다. 비결이 있다면 신유: 가끔 의견이 충돌하고 괜히 미워 보일 때도 있지만, 이것 마저 서로를 위한 아낌없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느껴요. 그렇게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생기더라고요. 도훈: 모두가 팀와 무대에 진심이라서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 서로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배려하고 챙겨주는 행동들도 저희를 더 단단하게 해요. 영재: 6명이 완벽한 합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붙어 다녀서, 2년 같은 1년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 보니 관계가 깊지 않으면 나누기 어려운 감정들을 모두 공유했고, 넓은 아량과 선한 마음까지 느끼면서 끈끈해졌어요. 한진: 멤버들 모두 성격과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배분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려고 해요. 지훈: 팀에 대해 끊임없이 관찰하고 팀 분위기를 살피면서 이상적인 방향을 서로 공유한 것이 팀워크를 발전시키는 데에 좋았던 것 같아요. 준비 과정에서 서로 합을 맞추면서 점점 발전하는 것을 느껴요. 경민: 멤버들이 전부 모여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모닥불’이라는 저희만의 시간이 있어요. ‘모닥불’을 통해 서운함과 불만, 솔직한 말들을 주고 받으며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요. 그 시간 동안 많이 싸우고 또 풀며 서로를 이해했기 때문에 가족애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Q. 올해 목표와 이루고 싶은 꿈 신유: 여러 무대에서 더 많은 42분들을 뵙고 에너지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42분들께 받은 사랑을 다 돌려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도훈: 올해 목표는 ‘자랑스러운 무대 만들기’입니다! 이 목표를 지키기 위해 개인 역량을 틈틈이 늘리고, 컴백 준비도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영재: 2024년의 TWS를 뛰어 넘는 것. 지난해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에 힘입어 올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한진: 저희의 성장을 보여드리는 것. 또 전 세계 무대에서 저희 음악을 선보이고, 더 많은 42분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요. 지훈: 더 많은 42분들 만나기. 그러기 위해 곧 있을 팬미팅을 열심히 준비해서 42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경민: 첫 콘서트를 해보고 싶어요. 42분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라 더 떨리고 행복한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또 언젠가는 저희 노래를 직접 만들고 부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Q. 1주년을 돌아보며 42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신유: 많은 사랑에 전부 보답하기 어렵겠지만, 42분들이 저희에게 힘이 되어주신 만큼 TWS도 여러분께 큰 행복과 한번 더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훈: 42분들이 없었더라면 무대할 때 힘도 안 나고 매일이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항상 말하지만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재: 2024년은 정말이지 평생 잊지 못할 순간 톱3 안에 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 순간들을 아낌없는 사랑과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빛내주고 응원해준, TWS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자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42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한진: 42 여러분,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러분의 사랑이 저희를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함께할 시간들을 기대하며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훈: 함께 청춘을 그리고 그 청춘의 길을 걷는 모습이 저에게는 또 다른 영감과 성장의 발판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고, 이 감사함을 제 마음 속에 꼭꼭 심어서 멋진 나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경민: 42분들 1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어느새 계절이 바뀌었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바뀌지 않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빛나는 순간들을 많이 채워갔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더 잘할게요. 사랑해요.
종합편성 채널 TV 조선이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그린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TV 최초로 방영한다. 21일 TV조선에 따르면,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설 당일인 오는 29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과 비하인드 이야기로, 공연 문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의 실황을 담았다. 22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로 담아 특별한 앵글로 많은 화제가 되며, 개봉 당시 35만 명의 관객이 관람한 바 있다. 영화에서 임영웅은 '무지개', 'London Boy',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다양한 곡을 부르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무대 뒤의 열정적인 모습, 그리고 영웅시대를 향한 진솔한 마음도 만나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1년여간 콘서트를 준비하며 의기투합했던 임영웅과 제작진의 노력, 퍼포먼스를 빛낸 댄서 립제이부터 '온기' 작사에 참여한 작사가 김이나, 그리고 콘서트 현장 곳곳에서 활약한 현장 스태프까지, 공연 준비에 참여한 다양한 이들의 인터뷰를 담아 풍성함을 더한다. 콘서트뿐만 아니라 무대 뒤의 감동적인 장면까지 영화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신곡 '레블 하트(REBEL HEART)'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아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IVE 아이브 'REBEL HEART' Performance Video'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3일 발매된 아이브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3일 발매된 아이브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아이브는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블랙톤의 펑크한 스타일링과 긱시크룩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6인 6색의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랑했다. '레블 하트'의 박진감 넘치는 멜로디에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지자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고, 석양이 지는 하늘이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자아냈다. 후렴구에는 종이 조각이 흩날려 정제되지 않고 자유로운 청춘을 연상케 했으며, 멤버들의 춤선에 더욱 힘이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쾌감을 느끼게 했다. 후반부에 다다르자 해가 져 더욱 어두워졌고, 전체적인 분위기에 무게가 실리며 드라마틱한 장면을 선사했다.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팬들은 물론 많은 리스너들의 시선을 끌며 9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 뜨거운 화제성을 확인케 했다. 아이브는 음악 방송과 더불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선공개곡 활동을 펼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브는 2월 3일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가수 정동원이 오는 3월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3월 중 발매를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앨범이다. 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또한 본업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매와 예능 출연, 최근에는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개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동원의 컴백은 작년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고리'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하며 더욱 깊어진 정동원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손태진이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전국 투어를 성료했다. 2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18~19일 개최된 고양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 쇼케이스'는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단독 전국 투어였다. 손태진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전주, 고양 등 8개 도시를 찾아 팬들과 만났다.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고양 공연에서 손태진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샤인(SHINE)'의 수록곡 전곡을 비롯한 대표곡들로 무대를 찬란하게 빛냈다. 특히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 당시 가창했던 '미워도 다시 한번'과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르고, 트로트 메들리까지 선사하며 관객들과 밀접하게 호흡했다. 또한 마지막 공연을 맞아 JTBC '팬텀싱어' 오디션에서 처음 불렀던 '오래된 노래' 무대를 선보이며 열띤 관객 반응을 얻었다. 손태진은 '더 쇼케이스'를 통해 크로스오버와 트로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국민 가수'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손태진만의 하이클래스 보컬 실력을 브라스 밴드와 함께 생동감 넘치게 전했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탄탄한 무대 구성으로 독보적 음악 세계를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안겼다.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손태진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오늘까지 8개의 도시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손샤인(공식 팬덤명)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음악을 통해 마음을 치료하고, 힘을 얻으셨다고 말씀해 주시는 팬분들이 계셨는데, 저 역시 그런 음악의 힘을 믿는다. 오늘 이 콘서트에 오신 일이 자랑스럽고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 영원한 손샤인의 가수 '손태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혓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에 출격해 설 연휴 풍성한 무대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