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미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데뷔 앨범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쉬지 않고 일정을 소화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2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GO!’ 댄스 워크숍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곡의 안무를 직접 만든 멤버들에게 춤을 배우는 행사로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교감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코르티스는 대규모 행사에도 모습을 비춘다.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World Final)에 참석해 배틀 현장을 관람한다. 레드불이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한 것은 코르티스가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이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석상이라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에는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한국의 스타트업 문화와 K-컬처를 전 세계에
그룹 위아이(WEi)가 원더랜드로 팬들을 초대한다. 2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아이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 발매 기념 쇼콘 '2025 WEi SHOW-CON 'Wonderland'(이하 'Wonderland')를 개최한다. 쇼콘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위아이는 이날 미니 8집 'Wonderland'의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위아이는 그간 탄탄히 다져온 퍼포먼스 실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며 루아이(공식 팬덤명)와 함께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위아이는 공식 SNS를 통해 'Wonderland'의 포스터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동명의 새 앨범의 콘셉트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다. 얽혀있는 선들 사이로 하트와 별이 배치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니 8집 'Wonderland'는 위아이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이후 약 9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위아이는 전작 'The Feelings'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했다면, 'Wonderla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역대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는 공개 4일 차인 2일 누적 판매량 82만 장을 넘겼다. 종전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78만 7046장)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다. 초동 판매량 집계 기간이 3일 이상 남은 만큼, 이들 유닛이 세울 신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HYPE VIBES’의 인기는 일찍부터 예견됐다. 앨범은 발매 당일 60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또한 K-팝 유닛 앨범 첫날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다에 해당한다. 신보는 한터차트의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일본 오리콘의 최신 ‘데일리 앨범 랭킹’(9월 30일 자)에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베스트앨범 차트’ EP 부문에서는 3일 연속 최고 순위를 지켰다. 타이틀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몰이를 했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이 곡 챌린지 영상은 무려 1억 8000만 회 넘게 재생돼 흥행 청신호를 켰다.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코르티스(CORTIS)에 꽂혔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지난 1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 음원이 삽입된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팀의 데뷔 앨범명인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를 인용한 “Time to color outside the lines The NL Wild Card begins today”(선 밖에 색칠할 시간이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오늘 시작된다)라는 문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가을 야구’로 불리는 포스트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다. 현지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하다. LA 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가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는 소식만으로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중요한 이벤트를 홍보하는데 K-팝 신인 그룹의 음원과 데뷔 앨범명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코르티스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GO!’는 1일 공개된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기
그룹 투어스(TWS)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서포터로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대한축구협회(KFA)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이들은 양사간 콘텐츠 및 이벤트에 적극 협력하며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출전에 앞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투어스 도훈은 “8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 만큼, 대한축구협회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축구 팬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한국 축구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식 앰버서더로서 투어스의 첫 일정은 A매치다.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오른다. 이를 시작으로 멤버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석해 대표팀과 팬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투어스는 지난해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월드투어 타이베이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1일 공식 SNS에 월드투어 'PURPLE KISS 2025 TOUR: A Violet to Remember'(이하 'A Violet to Remember')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타이베이 공연 추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1월 9일(현지시간)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CLAPPER STUDIO)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잇는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 9월 일본에서 'A Violet to Remember'의 본격 시작을 알린 데 이어 10월 미주 13개 도시를 거쳐 11월 타이베이까지 발걸음을 넓히게 됐다. 'A Violet to Remember'라는 투어 타이틀은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과 연결성을 갖는다. 데뷔 이후 마녀, 좀비, 괴짜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전개해 온 퍼플키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보랏빛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퍼플키스는 싱글 2집 'I Miss My...'와 영어 앨범 'OUR NOW'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
박서진·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타케나카 유다이 등 한일 양국 TOP7이 콘서트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도쿄’ 개최를 확정했다. 박서진·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타케나카 유다이 등은 ‘현역가왕 재팬’과 ‘현역가왕2’ TOP7으로 선발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현역가수들이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MBN과 일본 BS 닛테레를 통해 방송됐던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인 ‘2025 한일가왕전’에서 자국의 명예를 걸고 긴장감 넘치는 맞대결을 펼쳤다. 박서진·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타케나카 유다이 등 한일 양국 TOP7은 오는 11월 1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오후 1시와 오후 5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에 출연한다. 박서진은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현역가왕2’의 우승자로, 감성 끝판왕 무대를 선보이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다이는 총 스트리밍 수 21억 회를 돌파한 5인조 록 밴드 노벨브라이트의 보컬리스트이자 ‘현역가왕 재팬’의 우승자로, 시원하고 맑은 고음으로 한일 MZ들의 취향을 올킬하고 있다. ‘2025 한일가왕전’을 통해 95년생 동갑내기이자 영원한 맞수로서 역대급 맞대결을 펼치며 ‘찐친 라이벌 케미’를 뿜어냈던 박
승한(XngHan)의 춤을 향한 열정 행보가 화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앤소울(XngHan&Xoul)의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의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승한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팬사인회를 마친 이후 자신의 강점이자 관심사인 퍼포먼스와 관련된 색다른 영감을 얻기 위해 현지 댄서들과 적극적인 만남에 나섰다. 특히 승한은 어린 시절부터 존경한 세계적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를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Waste No Time’ 후렴구를 이안 이스트우드의 프리스타일 안무로 새롭게 배우고 연습해보며 구슬땀을 흘렸다. ‘Waste No Time’ 안무 수업이 열린 루츠 댄스 스튜디오(Rūts Dance Studio)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댄서 조니 트란(Jonny Tran)과 같이 안무를 시연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승한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스튜디오 인근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승한은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을 론칭해 자신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자 데뷔 프로젝트를 2명의 댄서와 크루 형태로 함께해 K팝
씨엔블루 정용화가 에이티즈 홍중과 만났다. 정용화는 2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시즌2 새 에피소드 에이티즈 홍중 편 영상을 공개한다. 정용화의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해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뮤직 스토리 토크쇼다.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샵 무드의 공간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캡틴 홍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홍중은 "중학교 때 선배님이 없었더라면 조금 덜 자랐을 것"이라며 정용화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하고, "안목이 남다르긴 했다"라며 뿌듯해하는 정용화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의 1호 연습생 출신 홍중은 그 시절 6개월간 매일 볶음밥만 먹어야 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에이티즈의 미국 코첼라 무대와 빌보드 차트 성적,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기까지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두 사람은 홍중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이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로 제목을 확정하고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발매곡 라인업을 공개했다. 첫 주자로 나서는 빅나티는 오는 12일 모던 록 밴드 izi의 히트곡을 트렌디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수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응급실’을 선보인다. 15일에는 부활의 명곡 ‘아름다운 사실’이 허각의 애절한 목소리와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 편곡으로 새롭게 공개된다. 19일에는 사랑의 순간을 가장 큰 축복으로 노래한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가 전상근의 섬세한 보컬로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권진아의 리메이크 신곡 ‘끝사랑’이 공개된다. 김범수의 명곡이 권진아의 담백하고 섬세한 보이스, 레트로한 감성을 담은 사운드와 세련된 스트링 편곡으로 재탄생된다. 26일에는 애쉬 아일랜드만의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독보적 음색으로 송골매의 대표적인 히트곡을 재해석한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발매된다. 29일에는 방예담이 ‘세상이 모두 등을 돌려도 너만 있으면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R&B 발라드 ‘비록’으로 이번 ‘더 리슨’에서 유일하게 리메이크곡이 아닌 신곡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