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미니 1집에 눌러담은 하입(Hype)한 순간을 현실로 소환했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미니 1집 ‘HYPE VIBES’의 발매를 기념한 팬 파티 ‘VIBE ALIVE: Chill Moments’를 개최하고 신보의 흥행 열기에 불을 붙였다. 이번 행사는 앨범에 담긴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현실에서 살아난다는 테마 아래 라이브 퍼포먼스와 토크 코너로 알차게 채워졌다. 시작부터 에스쿱스와 민규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타이틀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를 부르며 객석 곳곳을 누볐다. 두 사람이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눌 때마다 열광적인 함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이어진 토크 코너에서는 승관이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HYPE VIBES’에서 두 사람이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느껴졌다. 십수 년을 함께한 저조차도 놀랄 만한 음악과 완성도로 앨범이 완성돼 자랑스러웠고,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 팬 파티 진행을 자처했다”라고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서울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항해를 시작했다. 6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ROCKATION'은 QWER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QWER은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는 공연명에 걸맞게, 그간의 음악적 서사를 압축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교감하며 꿀처럼 달콤한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QWER은 전 세계 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배 '큐떱호'를 타고 등장, 웅장한 음향과 LED 효과로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열띤 분위기 속 QWER은 대표곡 '눈물참기', '내 이름 맑음', '고민중독', 'Discord'와 다수 수록곡을 탄탄한 밴드 퍼포먼스로 소화해 팬들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이어졌다. QWER은 다채로운 편곡 버전의 무대로 듣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별의 하모니', '안녕, 나의 슬픔'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그룹 투어스(TWS)가 신곡 ‘OVERDRIVE(오버드라이브)’를 선보인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4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OVERDRIVE’와 지난달 22일 선공개된 ‘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비롯해 수록곡 ‘HOT BLUE SHOES’, ‘Caffeine Rush’, ‘overthinking’, ‘내일이 되어 줄게’ 총 6곡이 실린다. 투어스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면모를 나타냈다. 먼저 ‘OVERDRIVE’의 작사 라인업에 멤버 지훈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 곡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투어스의 폭발하는 감정과 과열된 마음을 그린 곡으로, 지훈의 진심이 녹아든 노랫말이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멤버 도훈이 마지막 트랙인 ‘내일이 되어 줄게’의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팬송인 이 노래에 가사를 얹어 42(팬덤명)를 향한 투어스의 진심을 표현했다. 이렇듯 멤버들의 생각과 언어가 신보 곳곳에 스며 더욱 진정성있는 앨범이 완성됐다. 선공개곡
르세라핌(LE SSERAFIM)이 감질나는 영상을 연이어 게재하며 컴백 분위기에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싱글 ‘SPAGHETTI(스파게티)’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신보와 관련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컴백을 공식화하기 전 갑자기 과거 음반의 커버와 SNS 프로필을 토마토소스가 잔뜩 묻은 사진으로 변경했다. 이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토마토를 흡입하는 장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토마토를 반복 노출하면서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팀이 이와 연계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암시를 줬다. 컴백을 발표한 뒤인 지난달 28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토마토 사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토마토 스파게티를 들고 과장된 표정을 짓고 장난을 치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날 바로 신보명이 ‘SPAGHETTI’라는 것이 알려졌고, 전날 올린 영상이 대형 스포일러였음이 밝혀져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다섯 멤버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롯데시네마 측에 따르면, 아이브의 국내 첫 앙코르콘 현장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IVE THE 1ST WORLD TOUR in CINEMA)'가 오는 5일 밤 9시 30분 ENA에서 방영된다.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해 8월 10일~11일 이틀 동안 서울 KSPO 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아이브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일레븐(ELEVEN)',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해야(HEYA)' 등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와 세련된 공연 연출, 멤버들의 표정과 현장의 생생함이 오롯이 담아 호평을 받았으며, 무대 준비 과정과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까지 더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브는 2023년 10월 국내에서 시작해 2024년 9월 4일~5일 일본 도쿄돔을 마지막으로 약 11개월 간의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톱 1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26~10월 2일)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전주와 동일한 10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캣츠아이가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5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 프리쇼를 장식하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상을 받은 뒤 상승세를 다시 탔다. 4주 전 28위에서 16위,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마침내 톱10에 진입했고 현재까지 15주 연속 차트인 했다. ‘Gnarly(날리)’와 ‘Touch(터치)’ 또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각각 78위(22주 누적), 142위(19주 누적)에 자리하며 동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Gabriela’를 포함한 세 곡 모두 강한 뒷심이 돋보인다. 발매 초기의 ‘반짝 관심’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음악팬들이
그룹 DKZ(디케이지)가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DKZ(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TASTY(테이스티)'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는 치명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 속 붉은색의 액체가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DKZ는 오는 5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메들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주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DKZ는 Zero, Invitation, Snare 등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한다. 기존의 DKZ에게서 볼 수 없던 매력을 집약해 팬들에게 'TASTY'한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TASTY'는 DKZ가 전작인 미니 2집 'REBOOT'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DKZ는 'TASTY'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보고 듣는 재미를 음악과 퍼포먼스에 담아내 컴백 기대감을 더한다. DKZ의 미니 3집 'TASTY'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솔로 데뷔곡 'body'로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쥔 영광을 되새겼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다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ody’ 1st Win Behind - DAYOUNG (다영)'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달 23일 다영이 SBS funE '더쇼'에서 신곡 'body(바디)'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의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영은 이날 1위 발표와 동시에 감동의 눈물을 터뜨렸고, "정말 많이 사랑받고 싶었는데,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응원차 현장을 찾은 우주소녀 엑시, 보나, 연정 그리고 '더쇼' MC 크래비티(CRAVITY) 형준과 앙코르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기실로 향한 다영은 함께한 스태프, 댄서들을 보자마자 다시금 눈물을 보였고, 축하 케이크의 초를 불고, 뮤직비디오 감독과 통화를 하며 1위 소식을 함께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대기실에 준비된 포토월에서 우주소녀 멤버들, 형준과 기념사진을 남겼고, 다영은 "멤버들 온 게 대박인 것 같다, 멤버들이 무대에
가수 영탁이 ‘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OST 부문 수상에 이어 축하 무대까지 선사했다. 영탁은 지난 2일 개최된 ‘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삽입된 OST ‘알 수 없는 인생’으로 K-드라마 부문 OST상 주인공이 됐으며 수상자로서 축하 무대도 펼쳤다. 이날 영탁은 “귀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밤이다. 20년 전 음악의 시작이 OST.였기에 오늘 수상이 감회가 새롭다”라며 “좋은 작품에 이문세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 하게 되어 감사하다. 늘 제가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우리 영탁앤블루스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라고 덧붙이며 팬사랑을 잊지 않았다.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영탁은 무대에서도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K-드라마를 사랑하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의 여운을 안겼다. 또한 레드카펫에서는 화이트에 블랙 슈트로 댄디한 멋을 살렸으며, 시상식 무대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슈트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비주얼을 연출했다. 앞서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은 “영탁이 ‘알 수 없는 인생’을 본인만의 색으로 불러내 드라마의 주옥같은 장면마다 시청자들에 감동의
그룹 아일릿(ILLIT)의 일본 데뷔 타이틀곡이 현지 새 방송 프로그램의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4일 일본 OTT플랫폼 ABEMA 측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지난달 발표한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모델 서바이벌 ‘Popteen vs egg MODELS CRUSH’(이하 ‘모델즈 크러시’)의 메인 OST가 됐다.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일본 인기 뮤지션 무라사키 이마(Mulasaki Ima)가 통통 튀는 노랫말을 쓰고, 아일릿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상큼한 보컬로 디스코 팝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인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재팬 종합 송차트 ‘핫 100’ 4위에 오르는 등 현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모델즈 크러시’는 10대들의 대표 잡지 ‘팝틴(Popteen)’과 ‘에그(egg)’의 협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명의 모델들이 컬래버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