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마카오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권은비 콘서트 '더 레드' 인 마카오(2025 KWON EUNBI CONCERT 'THE RED' IN MACAU)'(이하 '더 레드')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더 레드'는 권은비가 지난 2023년 선보인 단독 콘서트 '퀸(QUEEN)'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권은비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더 레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9월 20일 타이베이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권은비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 무대에 올라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서머 퀸' 수식어를 재차 증명했다. 권은비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워터밤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수백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권은비는 2023년 개최한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 '더 레드'로 또다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2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이하 'HERE&NOW')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0일 선예매 오픈 후 전석이 매진됐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 이후 진행하는 새 월드투어다. 이들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를 전개하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면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펼쳐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10월 3~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방콕,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20~21일 홍
가수 이병찬이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를 좋아해’를 발매한다. 2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너를 좋아해’는 이병찬이 들려주는 사랑의 고백송으로, 처음 사랑을 시작한 마음의 설렘과 수줍음을 담아낸 곡이다. 소속사 측은 신곡에 대해 "히트 프로듀서 DOKO(도코)와 Winter City(윈터 시티)가 참여해 이병찬 만의 순수한 감성을 더 따뜻하고 섬세하게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병찬이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감성과 음악 색깔을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이병찬은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TOP5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MBC 인기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새봄’을 발매했으며, 26일부터는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서 프란치스코 역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ORLD DREAM AWARDS)에서 대상 'K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와 함께 'K 월드 드림 그룹 인기상', 'K 월드 드림 본상', 'K 월드클래스상'까지 4관왕을 이룬 스트레이 키즈는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컴백 전날 큰 상과 스테이(팬덤명: STAY)에게 큰 힘을 받아 열심히 활동 시작하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올 한 해 전 세계 스테이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꿈같은 하루하루를 보냈고 스테이가 저희에게 큰 선물을 주신 덕에 힘내서 남은 해도 긍정적인 업보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7월 발표한 미니 앨범 'ATE'(에이트)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6연속 1위작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HOP)'(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영탁의 희망 블루스’를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탁의 희망 블루스’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JTBC가 함께하는 시리즈형 모금 방송 ‘프로젝트 블루’의 첫 번째 방송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영탁이 직접 현장에 다녀온 우간다 어린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영탁은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우간다 모로토 지역의 대리석 광산과 지역 병원의 영양실조 치료센터 및 학교를 방문해 빈곤, 영양실조 및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우간다 어린이들은 만나고 왔다. 특히 아픈 엄마를 대신해 대리석 광산에서 고된 노동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0살 어린이 파스카를 만나 대리석 운반을 함께한 영탁은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을 직접 그려 파스카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후원 참여는 방송 당일인 24일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및 방송을 통해 가능하며, 월 2 만원 이상 정기 후원에 참여하면 우간다 현장 사진으로 만든 한정판 영탁 마그넷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방송을 시청하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프로젝트블루 #영탁의희망블루스 #우간다에간영탁)
가수 웬디의 월드 투어 스케줄이 공개됐다. 소속사 어센드는 22일 웬디의 공식 SNS를 통해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2025 WENDY 1st WORLD TOUR') 스케줄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웬디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도쿄, 샌프란시스코, 패서디나, 슈거랜드, 시카고, 브루클린, 워싱턴 D. C., 애틀랜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마닐라 등 총 15개 도시, 17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웬디는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Cosmic'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Goodbye', 'Because I Love You',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국내 다수 드라마의 OST 가창은 물론,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私の夫と結婚して)' 일본판 OST에 참여하며 글로벌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2월 웬디는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 무대에 올라 클래식 공연 무대에까지 오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
그룹 헌트릭스와 가수 키가 한터 국가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2일 오전 8월 3주 차(집계 기간 11~17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헌트릭스(HUNTR/X)와 샤이니 멤버 키(KEY)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골든)'이 종합 지수 4만 6764.83점으로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다음으로 키의 'HUNTER(헌터)'(종합 지수 1만 1779.30점)가 2위, 엔하이픈의 'DESIRE: UNLEASH(디자이어: 언리시)'(8811.26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키가 1위를 차지했다. 키 'HUNTER'의 종합 지수는 1만 5288.52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NCT 드림의 'Go Back To The Future'(1만 576.63점), 3위는 블랙핑크의 '뛰어(JUMP)'(1만 392.62점)이다. 중국 부문에서 헌트릭스의 'Golden'(3만 2964.54점)은 4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어 세븐틴의 'HAPPY BURSTDAY'(2만 7576.81점)가 2위, 제니의 'Ruby'(2만 6673.19점)가 3위로 뒤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2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지난 20일 미니 4집 'laundri'를 발매한 가운데, 이 앨범은 공개 직후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laundri'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3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성적도 고무적이다.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는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20위, 지니 최신 발매 차트(발매 1주 기준) 6위 등에 자리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미니 4집 'laundri'는 다양한 감정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문별의 새 앨범을 접한 글로벌 팬들은 "내 마음도 세탁되는 느낌", "비트랑 사운드가 너무 좋다. 또 다른 록스타 문별의 모습이다", "노래·뮤직비디오·비주얼 다 역대급",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문별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Goodbye
그룹 아일릿(ILLIT)이 2년 연속 일본 최대 패션 축제 무대에 오른다.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내달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UTUMN/WINTER’(이하 ‘TGC’)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TGC’는 패션과 음악을 아우른 일본 대표 축제로 꼽힌다. 일본 정상급 모델, 아티스트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일릿의 현지 인기가 엿보인다. 아일릿은 “‘TGC’라는 큰 축제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많은 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일릿은 특유의 트렌디한 매력이 담긴 음악과 패션으로 글로벌 102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이들은 일찌감치 패션계에서 주목받으며 지난해 5월 일본의 또 다른 대형 축제 ‘라쿠텐 걸즈 어워드 2024 SPRING/SUMMER’에 초청받아 무대를 꾸몄다. 이어 올해는 ‘TGC’에 출격해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아일릿은 내달 1일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무대에 오른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21일(현지시간) "KATSEYE가 오는 9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레이 찰스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그래미 뮤지엄은 그래미 어워드의 역대 수상자와 음악적 역사를 전시하는 곳으로, 이곳에서의 공연은 아티스트가 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캣츠아이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발표한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제작 과정과 팀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음악적 여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 그래미 뮤지엄 측은 캣츠아이에 대해 “단순히 틀을 깨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틀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K-팝 시스템의 높은 기준과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쳐 탄생한 걸그룹이지만 문화적, 창의적 경계를 허물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실제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