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의 신곡이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약 8개월 만의 컴백인 데다 '핫 소스(HOT SAUCE)'라는 곡명만큼 강렬한 '서머송'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니앨범 선공개곡 '핫 소스'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곡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매운 음식에 빗댄 위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곡에는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았다. 신스 베이스와 브라스가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리드미컬한 비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멤버들의 래핑이 곡의 다이내믹함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적재적소에 배치된 청량감 넘치는 보컬,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퍼포먼스 역시 관전 포인트다. 매운맛을 유쾌하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흥겨운 음악과 맞물려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동작들은 한 번만 보아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컬러풀 그래픽 디자인과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티징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80년대 힙합 스
브라운티거(Brown Tigger)가 블락비 멤버 유권과 함께 협업 신곡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브라운티거와 블락비 유권의 첫 힙합 컬래버레이션 곡 ‘콤마(Comma)’가 발매된다. ‘Comma’는 한국 레게 신에서 베테랑으로 알려진 브라운티거와 블락비 유권이 함께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두 아티스트의 자유롭고도 힙한 스웨그를 느낄 수 있다. 두 아티스트는 지난해 함께 출연한 ‘KR TRAIN FOR OSAKA, HIPHOP STATION VOL.1(코리아 트레인 포 오사카, 힙합 스테이션 볼륨 원)’ 공연에서 인연을 맺으며 이번 협업을 함께하게 됐다. 브라운티거와 블락비 유권은 1992년생 동갑내기로, 끈끈한 우정은 물론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두 아티스트가 한 트랙에서 만난 만큼, ‘Comma’의 쫀득한 래핑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1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퍼센트(PERCEN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도회적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유는 다채로운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온유는 포근한 분위기 속에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가 하면, 시크한 눈빛으로 세련된 매력을 아울러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온유는 '퍼센트'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담아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온유는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는 무수한 것들과 상호 보완의 관계를 이루며 자신만의 방향성을 완성해 나간다. 결코 혼자서는 100%를 채울 수 없음을 시사했다. 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온유는 '퍼센트'를 통해 비워지고,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나'에 대한 기록을 노래한다. 전작들에 이어 온유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믿고 듣는 온유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온유의 정규 2집 '퍼센트'는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앨범이다. 특히 엘 캐피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고, 멤버들이 진정성을 담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를 필두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그린다. 또한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힙합 퀸’ 치타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치타는 지난달 30일 오후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핫라인(Hotline)’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고 오는 6일 컴백을 알렸다. ‘핫라인(Hotline)’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치타 특유의 감각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플로우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욕망’을 주제로 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이어질 하반기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치타는 2010년 그룹 블랙리스트로 데뷔한 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프로듀스 101’의 랩 트레이너, ‘고등래퍼2’ 멘토로 활약했으며, ‘복면가왕’,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치타는 지난 5월 뉴진스님 윤성호와 협업한 ‘18번뇌’를 선보이며 힙합과 불교라는 이질적인 장르의 신선한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완선의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출연과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적 역량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일 팀 공식 SNS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를 포함해 ‘Upside Down Kiss’, ‘Ghost Girl’, ‘Sunday Driver’, ‘Dance With You’, ‘Take My Half’, ‘Bird of Night’, ‘별의 노래’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Beautiful Strangers’는 트랩(Trap) 리듬의 힙합(Hip-Hop) 장르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가 대비를 이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을 통해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그리며 ‘별의 장’ 서사를 일단락 짓는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Slow Rabbit) 등이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신보 작업에 적극 참여해 음악에 진정성을 더했다. 연준은 ‘Upside
그룹 투어스(TWS)가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의 디지털 표지를 장식했다. NME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디지털 화보와 기사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캐주얼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여섯 멤버는 싱그럽고 풋풋한 에너지를 뽐내며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NME는 지난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기점으로 빠르게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투어스를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TWS의 밝고 희망찬 음악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된다. 이들의 음악은 순수한 매력과 낙관적인 시선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의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경험을 이야기한다”라고 소개했다. 투어스는 NME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얘기했다. 경민은 “우리 음악은 미숙하고 불확실한 시기의 감정을 담지만, 그 속에 있는 호기심과 긍정의 힘도 함께 담아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훈은 “(팀 고유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은 단지 밝고 청량한 음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이후드 팝’에 지금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두터운 글로벌 존재감을 자랑했다. 1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6월 28~30일 사흘간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의 일본 앙코르 콘서트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ENCORE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여섯 멤버는 1~2월 첫 단독 투어의 일본 공연을 전 회차 완판시킨 데 이어 앙코르 공연 역시 전석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앙코르 공연을 위해 커버 무대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세트리스트에 풍성함을 가미했다. 명재현, 이한, 운학과 성호, 리우, 태산이 각각 유닛을 이뤄 Creepy Nuts의 ‘Bling-Bang-Bang-Born’과 Mrs. GREEN APPLE의 ‘青と夏’(아오토나츠) 등 현지 인기곡을 선보이자 객석에서는 폭발적인 함성이 쏟아졌다. 명재현, 이한, 운학은 빠른 리듬감이 돋보이는 선곡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성호, 리우, 태산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청량한 청춘의 시간을 선사했다
K-뮤직의 6월을 뜨겁게 달군 주역들이 공개됐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M차트 6월 월간 차트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 면면이 쟁쟁했던 KM차트 6월 월간 차트 K-MUSIC(음원) 부문의 1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에 돌아갔다. 2위는 세븐틴의 '썬더(THUNDER)'가 차지했고, 라이즈의 '플라이 업(Fly Up)'이 3위, 진(방탄소년단)의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4위,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이 5위를 장식했다. K-MUSIC ARTIST(아티스트)도 쟁쟁한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영광의 1위는 엔하이픈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영탁이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4위, 임영웅은 5위에 랭크되며 저력을 보여줬다. HOT CHOICE(인기) 역시 화려한 라인업이 돋보였다. 남성 부문의 1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점했고, 엔싸인이 2위, 이찬원이 3위, 장민호가 4위, 몬스타엑스가 5위에 올랐다. 여성 부문 1위는 있지에게 돌아갔고, 드림캐쳐가 2위, 화사(
그룹 에스파(aespa)가 한터차트 6월 5주 주간차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30일 오전 10시 2025년 6월 5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가 한터차트 6월 5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 에스파는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뽐냈다. 에스파는 음반,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2217.61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1만 3111.82점으로 2위, 제니가 월드 지수 8123.2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 역시 에스파의 몫이었다. 에스파는 첫 번째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로 6월 5주 음반 지수 101만 6953.75점(판매량 78만 7822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33만 8505.16점(25만 3401장)을 기록한 크래비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이며, 3위는 음반지수 23만 9955.60점(19만 9963장)의 방탄소년단 2025 BTS FESTA 기념 캡슐 앨범 '2025 BTS FESTA: CAPSUL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