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효정이 '남주서치'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26일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효정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웨이브(Wavve) 드라마 '남주서치' Part.1 OST '내일 만나면 좋아한다 말해줘'를 발매한다. '내일 만나면 좋아한다 말해줘'는 좋아하는 상대의 마음이 나와 같기를 바라는 귀엽고도 솔직한 고백이 담긴 곡이다.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진 효정의 감미로운 보컬은 캠퍼스 안 대학생들의 풋풋한 일상과 감정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다. '남주서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삼각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게임 결혼식에서 잠적한 약혼자를 찾아 대학에 입학한 여주 오설렘이 랜선 남주를 서치하다 현실 사랑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효정의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마이걸의 메인 보컬인 효정은 그룹 활동 외에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라켓소년단', '하나뿐인 내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부르며 섬세한 표현력과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 곡을 추가했다. 26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0집 ‘FML’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이 지난 5월 기준 현지 음원 플랫폼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이로써 세븐틴은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두 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아주 NICE’가 이들의 첫 ‘플래티넘’ 곡이 된 바 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달 스트리밍 인증을 수여한다. 세븐틴은 두 곡 외 ‘Fallin’ Flower(舞い落ちる花びら)’, ‘만세’, ‘Ready to love’, ‘박수’, ‘Darl+ing’, ‘HOT’, ‘HIT’, ‘Rock with you’, ‘Left & Right’, ‘예쁘다’, ‘울고 싶지 않아’,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등 다수의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손오공’은 세븐틴의 모습을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딩고 뮤직이 지난 24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있지(ITZY)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있지는 "데뷔 때부터 사랑받았던 곡부터 이번 컴백 신곡까지 알차게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하며 당찬 시작을 알렸다. 데뷔곡 '달라달라'로 시작한 있지는 첫 소절부터 귓가에 파고드는 통통 튀는 음색으로 '아이씨(ICY)', '낫 샤이(Not Shy)'를 선보이며 여름의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이어 '슛!(SHOOT!)',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 '로꼬(LOCO)', '파이브(FIVE)', '비 인 러브(Be In Love)', '스니커즈(SNEAKERS)', '미스터 뱀파이어(Mr. Vampire)', '언터처블(UNTOUCHABLE)', '키스 앤 텔(Kiss & Tell)', '이매지너리 프렌드(Imaginary Friend)', '골드(GOLD)', '워너비(WANNABE)' 등 있지 특유의 매력이 응축된 곡을 열창하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있지는 "여름에는 있지", "ITZY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등 곡의 무드에 걸맞은 센스 있는
영파씨(YOUNG POSSE)가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오는 8월 초 컴백한다. 여름잠에서 깬 'K-팝씬 청개구리'가 보여줄 독보적 음악과 퍼포먼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파씨의 컴백은 지난 3월 선보인 스페셜 앨범 '콜드(COLD)'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영파씨는 그간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 'XXL', '에이트 댓(ATE THAT)' 등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부터 색다른 변화를 꾀한 힙합 발라드 '콜드'까지 컴백마다 틀을 깬 행보로 국내외 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외 상승세에 힘입어 영파씨는 최근 대학 축제를 섭렵한 데 이어 일본 최대 규모 액션 스포츠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영파씨는 힙합 본고장인 미주에서 존재감을 빛낸 것을 비롯해 국내 팬콘서트, 일본 미니 팬미팅, 타이베이 쇼케이스, 홍콩 팬콘서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영파씨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넷플릭스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오리콘이 25일 발표한 상반기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5’(집계 기간 2024년 12월 9일~2025년 6월 8일)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가 ‘합산 앨범 랭킹’ 2위,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음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지난달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한 것을 시작으로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랭킹’에서 모두 정상을 밟았다. 세븐틴은 정규 5집 발매 5일 만에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가 부여하는 골드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 폭발적인 현지 반응을 실감케 했다. 또한 세븐틴이 지난해 11월 27일 선보인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은 ‘싱글 랭킹’ 부문 순위권에 안착해 ‘롱런 인기’를 보여줬다. 이 앨범은 공개 당시 현지 주요 차트 1위를 싹쓸이한 것은 물론, 지난 6일 공개된
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밤(bomb)’은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30일 자/집계기간 6월 16일~22일) 2위에 올랐다. ‘밤’은 일본 발매 첫날에 전작인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훌쩍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릿은 앞서 국내에서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0만 장 이상을 기록해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6월 3주 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와 일본에서 모두 매 앨범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아일릿의 행보가 주목된다. 타이틀곡도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공개 직후 멜론 ‘톱 100’에 진입 후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음악방송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각종 차트에서 인기 탄력을 받고 있다. 애플뮤직 한국 ‘오늘의 톱 100’에서는 6일 연속(6월 18일~23일) 정상을 지켰다. ‘숏폼 강자’ 아일릿의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는 챌린지 열풍을 기대케 했다. ‘둠칫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이전임에도 남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25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2025 NOL 페스티벌: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 Summer')에 출연을 확정했다. 아홉(AHOF)의 정식 데뷔하는 7월 1일에 앞서 '가요대전 Summer'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신예임을 증명했다. '가요대전 Summer'의 경우 국내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음악 축제인 만큼,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그룹의 합류는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아홉(AHOF)은 데뷔 전부터 굵직한 무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MyK FESTA(마이케이 페스타)'에 출연해 성공적인 첫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데뷔 전부터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중인 아홉(AHOF)이 계속해서 펼쳐갈 핫한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아홉(AHOF)은 F&F엔터테인먼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지난 9일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발매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숏폼 콘텐츠 'QWER CAR STAGE'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조회수 8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QWER CAR STAGE'는 'QWER이 있는 곳이 어디든 무대'라는 콘셉트 아래 네 멤버가 '큐떱카'에서 선배 아티스트들과 타이틀곡 '눈물참기' 듀엣을 선보이는 콘텐츠다. 걸밴드의 특색을 살려 라이브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색다른 듀엣을 완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지금까지 'QWER CAR STAGE'에는 소란, 피프티피프티 문샤넬·하나, 케이윌, 일본 록밴드 코디리(Cody・Lee(李)), 싱어송라이터 아스미(asmi) 등이 참여해 연일 화제다. 특히 코디리와 아스미는 'QWER CAR STAGE'를 위해 특별히 일본어 번안 가사로 커버 무대를 소화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QWER은 컴백과 동시에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존재감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QWER은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로 자체 초동 신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8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싱글 'Gnarly(날리)'는 이번 주 '핫 100' 98위에 자리했다. 3주 차트인이다. 'Gnarly'는 앞서 '핫 100’에 92위(5월 17일 자)로 첫 입성한 뒤 잠시 숨을 고르다가 역주행 하며 지난주 90위(6월 21일 자)로 재진입, 2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에 안착했다. 'Gnarly'는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도 견고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곡은 '글로벌 200' 56위, '글로벌(미국 제외)' 47위를 기록했다. 두 차트 모두 7주 연속 차트인이다. 해당 차트는 '핫 100'과 달리 스트리밍 수치와 음원 판매량만을 토대로 순위를 집계한다. 세계 음악시장 트렌드를 더욱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잣대 중 하나로 여겨진다. 또 다른 싱글 'Gabriela(가브리엘라)'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
코요태 신지가 솔로 컴백 하루를 앞두고 음원과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신지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 속 신지는 가수 문원과 마주보고 앉은 채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설레는 표정과 함께 신지의 상큼한 목소리가 더해져 달콤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여기에 ‘샬라카둘라’이 멜로디와 가사 일부가 처음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지와 문원은 서로 마주본 채 “그대와 나 꿈처럼 달아. 이 순간 I love you(아이 러브 유)”라는 가사를 부르며 ‘샬라카둘라’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마지막에는 신지와 문원이 무엇인가 속삭이는 모습이 담겨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지가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 ‘샬라카둘라’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 속에서 찾아온 두근거림을 순수하면서도 담백하게 풀어낸 러브 듀엣송이다. 신지의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매력들이 담겼다. ‘샬라카둘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