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컴백을 확정했다. 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는 16일 싱글 2집 ‘I Miss My...’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행복을 찾는 여정을 그린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퍼플키스는 깊어진 감성 속에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I Miss My...'의 로고 모션 역시 베일을 벗으며, 퍼플키스의 컴백이 공식화됐다. 'What is HAPPINESS?(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영상에는 자연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의문의 오브제들이 잇달아 등장하며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퍼플키스는 앞서 미니 7집 '헤드웨이'를 통해 유니크한 콘셉트와 어우러진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퍼플키스는 앨범과 동명 타이틀로 진행한 월드투어에서 미주 17개 도시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예 아티스트 도하(DOHA)가 오는 15일 첫 싱글 ‘드림 인 마이 백(Dream in My Bag)’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JTBC ‘PROJECT 7’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리고, 올해 초 하이버랩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도하는 최근 MBN ‘위대한쇼: 태권’에 출연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태권도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도하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한 이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태권도로 표현한 참가자”로 소개됐다. 무대에서는 “아이돌 출신다운 섬세한 강약 조절과 감정 표현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태권도를 통해 자아를 발견해가는 서사를 녹여낸 무대는 진정성과 몰입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도하의 앨범명 ‘Dream in My Bag’은 그가 품은 꿈과 서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타이틀로, 무대를 향한 설렘과 다짐이 녹아든 트랙들로 구성됐다. 도하의 예명 ‘DOHA’는 ‘Dream Over Hope Again’의 약자로, 좌절을 넘어 다시 꿈꾸겠다는 뜻을 지닌다. 실제로 태권도 선수를 꿈꾸던 그는 부상으로 인해 진로를 바꿨고, 지금은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 꿈을 향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이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약 8개월 만의 컴백인 데다 '핫 소스(HOT SAUCE)'라는 곡명만큼 강렬한 '서머송'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니앨범 선공개곡 '핫 소스'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곡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매운 음식에 빗댄 위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곡에는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았다. 신스 베이스와 브라스가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리드미컬한 비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멤버들의 래핑이 곡의 다이내믹함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적재적소에 배치된 청량감 넘치는 보컬,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퍼포먼스 역시 관전 포인트다. 매운맛을 유쾌하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흥겨운 음악과 맞물려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동작들은 한 번만 보아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컬러풀 그래픽 디자인과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티징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80년대 힙합 스
브라운티거(Brown Tigger)가 블락비 멤버 유권과 함께 협업 신곡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브라운티거와 블락비 유권의 첫 힙합 컬래버레이션 곡 ‘콤마(Comma)’가 발매된다. ‘Comma’는 한국 레게 신에서 베테랑으로 알려진 브라운티거와 블락비 유권이 함께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두 아티스트의 자유롭고도 힙한 스웨그를 느낄 수 있다. 두 아티스트는 지난해 함께 출연한 ‘KR TRAIN FOR OSAKA, HIPHOP STATION VOL.1(코리아 트레인 포 오사카, 힙합 스테이션 볼륨 원)’ 공연에서 인연을 맺으며 이번 협업을 함께하게 됐다. 브라운티거와 블락비 유권은 1992년생 동갑내기로, 끈끈한 우정은 물론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두 아티스트가 한 트랙에서 만난 만큼, ‘Comma’의 쫀득한 래핑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1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퍼센트(PERCEN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도회적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유는 다채로운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온유는 포근한 분위기 속에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가 하면, 시크한 눈빛으로 세련된 매력을 아울러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온유는 '퍼센트'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담아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온유는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는 무수한 것들과 상호 보완의 관계를 이루며 자신만의 방향성을 완성해 나간다. 결코 혼자서는 100%를 채울 수 없음을 시사했다. 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온유는 '퍼센트'를 통해 비워지고,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나'에 대한 기록을 노래한다. 전작들에 이어 온유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믿고 듣는 온유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온유의 정규 2집 '퍼센트'는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앨범이다. 특히 엘 캐피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고, 멤버들이 진정성을 담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를 필두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그린다. 또한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힙합 퀸’ 치타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치타는 지난달 30일 오후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핫라인(Hotline)’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고 오는 6일 컴백을 알렸다. ‘핫라인(Hotline)’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치타 특유의 감각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플로우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욕망’을 주제로 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이어질 하반기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치타는 2010년 그룹 블랙리스트로 데뷔한 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프로듀스 101’의 랩 트레이너, ‘고등래퍼2’ 멘토로 활약했으며, ‘복면가왕’,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치타는 지난 5월 뉴진스님 윤성호와 협업한 ‘18번뇌’를 선보이며 힙합과 불교라는 이질적인 장르의 신선한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완선의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출연과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적 역량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일 팀 공식 SNS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를 포함해 ‘Upside Down Kiss’, ‘Ghost Girl’, ‘Sunday Driver’, ‘Dance With You’, ‘Take My Half’, ‘Bird of Night’, ‘별의 노래’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Beautiful Strangers’는 트랩(Trap) 리듬의 힙합(Hip-Hop) 장르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가 대비를 이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을 통해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그리며 ‘별의 장’ 서사를 일단락 짓는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Slow Rabbit) 등이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신보 작업에 적극 참여해 음악에 진정성을 더했다. 연준은 ‘Upside
그룹 투어스(TWS)가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의 디지털 표지를 장식했다. NME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디지털 화보와 기사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캐주얼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여섯 멤버는 싱그럽고 풋풋한 에너지를 뽐내며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NME는 지난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기점으로 빠르게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투어스를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TWS의 밝고 희망찬 음악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된다. 이들의 음악은 순수한 매력과 낙관적인 시선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의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경험을 이야기한다”라고 소개했다. 투어스는 NME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얘기했다. 경민은 “우리 음악은 미숙하고 불확실한 시기의 감정을 담지만, 그 속에 있는 호기심과 긍정의 힘도 함께 담아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훈은 “(팀 고유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은 단지 밝고 청량한 음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이후드 팝’에 지금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두터운 글로벌 존재감을 자랑했다. 1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6월 28~30일 사흘간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의 일본 앙코르 콘서트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ENCORE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여섯 멤버는 1~2월 첫 단독 투어의 일본 공연을 전 회차 완판시킨 데 이어 앙코르 공연 역시 전석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앙코르 공연을 위해 커버 무대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세트리스트에 풍성함을 가미했다. 명재현, 이한, 운학과 성호, 리우, 태산이 각각 유닛을 이뤄 Creepy Nuts의 ‘Bling-Bang-Bang-Born’과 Mrs. GREEN APPLE의 ‘青と夏’(아오토나츠) 등 현지 인기곡을 선보이자 객석에서는 폭발적인 함성이 쏟아졌다. 명재현, 이한, 운학은 빠른 리듬감이 돋보이는 선곡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성호, 리우, 태산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청량한 청춘의 시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