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지난주에 이어 또 한번 1위를 차지했고, MC를 맡은 이서가 대표로 트로피를 받으며 그 기쁨을 나눴다. 이로써 아이브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엠카운트다운'과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6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아이브는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 누적 개수 60개를 달성했다. 2021년 12월 1일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엠(I AM)', '배디(Baddie)' 등 연이은 히트곡 릴레이로 1159일 만에 1위 트로피 60개를 석권하며 눈부신 행보를 이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는 "'레블 하트'로는 음악방송 활동이 끝났는데도 이렇게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본 컴백이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6관왕을 이루게 되어 더욱 설레고 기쁜데, 모두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만큼 '아이브 엠파시' 앨범과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더욱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해 보겠다. 특히 '애티튜드'는 다 같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니 많이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블 하트'는 발매 이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물론, 지난달 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일 자)에서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51위,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97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블 하트'로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려낸 아이브는 '애티튜드'를 통해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브적 사고'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수잔 베가의 '톰스 다이너(Tom's Diner)'를 샘플링해 강한 중독성의 레트로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지난 1일 공개된 '애티튜드' 뮤직비디오 티저 속 "움츠리면 뭐할 건데", "행운은 늘 내 편인 걸" 등의 가사는 아이브의 짙은 팀 컬러를 나타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와 타이틀곡 '애티튜드'를 발매하고 정식 컴백한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3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ASTERUM) 3부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한층 깊이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이다. 록, 시티팝, 힙합, 알앤비(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도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곡·작사·안무·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강렬한 록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플레이브의 변신을 전면에 나타낸다. 단순히 강한 콘셉트의 노래가 아니라,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담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은 곡과 안무를 여러 차례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대시’ 뮤직비디오 역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인력과 제작 기간이 투입되는 등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제작되었다. 강렬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플레이브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극적으로 담아냈다.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로 선공개된 수록곡 ‘아일랜드(Island)’는 타이틀곡의 매력과는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알앤비 템포를 들려준다. ‘너’로 인해 단조롭던 나의 세상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었음을 고백하는 가사를 더하여 완성한 세레나데다. 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감미로운 팬송 ʻ12:32 (A to T)’,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ʻ크로마 드리프트(Chroma Drift)’, 중독성 강한 캐주얼 힙합 ʻ리즈(RIZZ)’까지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들어 있는 총 5곡이 수록됐다. ‘칼리고 파트1’은 작년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이후 5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전 싱글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에서 완전히 벗어난 파격적인 비주얼과 콘셉트로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컴백 예고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들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신비로운 행성 ʻ아스테룸’에서 시작된 플레이브의 이야기는 이제 혼란 속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과 감동을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올해 처음 열리는 새로운 K팝 쇼 ‘K-스타 스파크(K-STAR SPARK)’ 출연을 확정했다. 3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2일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RajamangalaNational Stadium)에서 진행되는 ‘K-스타 스파크’ 무대에 선사다. 올해 처음 열리는 ‘K-스타 스파크’는 갈수록 커져가는 K 팝의 글로벌 영향력에 맞춰 새롭게 시도하는 공연으로, 한층 진화한 K팝 쇼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만 석 규모의 태국 최대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할 수 있는 콘셉트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지드래곤은 5만여 명의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하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드래곤 외에 DPR 이안, 빅뱅 대성, 갓세븐 뱀뱀, (여자)아이들 민니 등도 이 공연의 라인업(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작년 10월 7년 4개월 만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파워(POWER)’와, 11월 빅뱅 멤버인 태양‘대성과 함께한 신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홈 스윗 홈’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한 이후 현재에도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멜론, 지니뮤직에서 2개월 연속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 발매한 지드래곤의 솔로곡 ‘무제’, 2022년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등 빅뱅의 곡들까지 멜론 톱100에 안착하며 역주행 신화를 써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28일 공개된 프랑스의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1월 31일 기준)에 오르는 등 지드래곤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하이브가 차세대 J-팝 보이그룹을 찾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HYBE LABELS JAPAN)은 2일 "J-팝 보이그룹 프로젝트인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이 오는 15일 니혼TV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꿈의 출발선에 오른 도전자들의 대장정을 총 8부작으로 담아낸다. 11명의 도전자들은 '데뷔'라는 골인 지점을 향해 달려가는 '러너(runner)'로서 오디션에 참가한다. 시청자들은 이들이 각자의 한계에 도전하고 경쟁하며, 또 서로를 격려하면서 달려가는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재중이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에서 러너들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맡아 도전자들의 꿈을 응원한다. 배우 겸 코미디언 코지마 카즈야(Kojima Kazuya)와 니혼TV 아나운서 야스무라 나오키(Yasumura Naoki)가 진행자로 나선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프로그램 공식 SNS에 도전자들이 손을 한데 모아 각오를 다지는 듯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SNS와 유튜브 채널 'HYBE LABELS +'를 통해 도전자들의 프로필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2021년 출범한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레이블 중 하나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일본 현지에서 신인 발굴부터 매니지먼트, 음악 제작 등 아티스트 활동 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9명으로 구성된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이 레이블에 속해 있다.
라이즈(RIIZE)의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이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의 뒤를 잇는 ‘롱런 히트곡’이 됐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 싱글 ‘Love 119’은 멜론 월간 차트 기준 2024년 1월 15위로 첫 진입한 이후, 2월 5위로 10계단 급상승한 데 이어 2025년 1월까지 1년째 월간 차트에 자리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 ‘Love 119’은 당시 멜론 일간 차트 기준 피크 순위 4위를 기록, 음원 성적만으로 라이즈에게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바 있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분위기로 화제를 모은 ‘Love 119’은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1년이 지난 2025년 겨울에도 음악 팬들로부터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또한 라이즈는 멜론 1월 월간 차트에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와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기 이전 동방신기 데뷔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인 싱글 ‘허그(Hug)’도 차트인시키며 기발표곡부터 신곡까지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2월 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의 특전 이벤트 ‘라브뜨 데이 – 포 뉴 이어(R.B.R. DAY - FOR NEW YEAR)’를 개최한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 통산 여덟 번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31일(현지시간)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10월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맥시던트'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A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 50만 이상을 기록한 작품에 골드 자격을 부여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싱글 부문 '神메뉴', '매니악(MANIAC)', '백 도어(Back Door)', '소리꾼'과 앨범 부문 '★★★★★ (5-STAR)'(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 '맥시던트'까지 총 여덟 개의 RIAA 골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맥시던트'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수록 총 8곡의 크레디트(제작진)에 이름을 올려 뚜렷한 음악 개성과 진정성을 녹여낸 앨범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해 10월에는 '맥시던트'로 2연속 1위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맥시던트'는 발매 한 달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해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트리플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빌보드 200' 6연속 1위 기록을 작성하며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부터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일환으로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추가 개최지인 시즈오카와 로마, 매진 성원에 힘입어 회차를 추가한 알링턴과 마드리드까지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으로 규모를 확장해 월드와이드 공연을 펼친다.
트레저가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SPECIAL MOMENT)’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공연의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4월 6일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 8일 워싱턴 DC 더 시어터 앳 MGM 내셔널 하버, 10일 오클랜드 파라마운트 시어터, 13일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각각 1회씩 총 4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이로써 트레저는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 입성해 처음으로 현지 팬들과 호흡하게 됐다. 그간 이들은 대규모 아시아 투어, 팬미팅 등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인기 저변을 한층 확대할 것으로 YG 측은 기대했다. 트레저는 새 미니 앨범을 비롯 정규 3집 발매 등 촘촘한 프로모션으로 올 한 해를 꽉 채울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스페셜 모멘트’의 시작점인 서울을 비롯해 미국·일본 총 9개 도시, 17회차의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5주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1월 31~2월 6일)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는 ‘톱 100’ 2위로 15주 연속 이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로제의 '아파트'는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지난 달 31일 오후 2시 55분께 유튜브에서 10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18일 공개된 지 105일 만으로, 아시아 뮤직비디오 중 최단 기간에 10억 뷰를 넘어서는 기록을 만들었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싱어송라이터 롤라 영(Lola Young)의 메시(Messy)가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 곡 '후(Who)'는 싱글 차트 ‘톱 100’ 21위에 올랐다. ‘후’는 이 차트에 통산 22주째 진입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본인의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이자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나온 K팝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다. ‘후’는 ‘오디오 스트리밍’(27위), ‘싱글 스트리밍’(30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순항했다.
원어스(ONEU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1~2일 이틀 동안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개최한다. '라 돌체 비타'는 원어스가 아시아, 유럽, 미주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친 뒤 서울에서 갖는 파이널 공연이다. 원어스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달 14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디어 엠(Dear.M)'의 수록곡을 비롯해 그간의 서사를 집약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한다. 퍼포머의 진가를 발휘하는 무대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원어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솔로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원어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업과 연습 과정을 일부 공개한 만큼, 멤버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운 무대들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원어스는 최근 스페셜 앨범 '디어 엠'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어스는 뱀파이어의 유혹을 그린 타이틀곡 'IKUK'를 통해 무대 위 강렬한 스토리텔링을 펼치며 콘셉추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TWS(투어스)가 미국 빌보드의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홈페이지 기사(TWS Is Billboard’s K-Pop Rookie of the Month for January)를 통해 2025년 1월 ‘이달의 K팝 루키’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투어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2024년 멜론 연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는 점에 주목하며 지난해 가장 높은 인기를 끈 K팝 그룹으로 이들을 꼽았다. 매체는 “투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K팝 보이그룹이 선보인 음악과 다른 방식을 취했다. 이들은 퓨처 베이스 장르를 기반으로, 음악의 감정적인 울림을 강조하는 그룹이다”라고 평했다. 또한 빌보드는 “데뷔곡에서 노래했던 처음의 떨림과 같이, 투어스는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제 그들은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 기대감을 표했다. 투어스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무엇보다 데뷔곡에는 저희 청춘이 담겨있기 때문에, 저희가 바랐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신 것에 더욱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지 묻자 투어스는 “어색했던 첫 만남 이후 저희가 어떻게 성장했고, 어떻게 다양한 감정을 포용하는지, 그리고 저희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또 더욱 다양한 음악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바랐다. 끝으로 투어스는 “곧 저희의 첫 팬미팅이 다가온다.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오는 2월 열리는 팬미팅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국내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투어스는 2월 14~16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팬미팅 ’42:클럽(42:CLUB)’을 개최한다. 이 팬미팅은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이 초고속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