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드론쇼코리아)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무인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DSK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무인기 기술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방산, 탄소중립(Net Zero), 공간정보 분야는 물론, AI 기반 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외 기업 참가도 늘어나 지난해 15개국에 이어 올해 23개국이 참가를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복층 구조로 이뤄진 넓은 부스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보다 효율적인 동선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대한항공의 기술력을 직접 살펴보고 교류하는 전시장 및 회의실로, 2층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네트워킹 확장이 가능토록 했다. 전시장은 총 2개의 섹션으로 나눠 운영한다. 드론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와 협력해 개발 중인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모비스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 진천군 미르숲 내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 위기 야생동물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친환경 생태계 복원이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기업과 지자체, 환경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의 관심이 더해진 사회가치 경영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르숲에서 한국도시생태연구소의 박병권 교수 연구팀에 의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의 서식 여부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포착된 담비는 노란목도리담비 종으로, 육식성 포유동물이자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담비의 존재는 하위 먹이망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현대모비스가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의 성과로 자연 생태계가 건강하게 복원되고 있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미르숲에선 지난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법종 보호종인 삵의 서식이 확인되기도 했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전장부품 전용 생산거점인 진천공장 인근에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1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총 108 헥타르(약 33만평) 규모로 조성한 숲이다. 현대모비스는 이후 진천군에 미르숲을 기부체납하고, 지난 2023
KB국민은행은 24일 국방부와 군 장기복무 간부의 안정적인 자산형성과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3일 ‘KB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장기복무중인 군 간부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복무기간 중 1개의 금융기관을 선택해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자에게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며 납입금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방부에서 재정지원금으로 추가로 지원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간부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간부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해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군 간부뿐만 아니라 현역병사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KB밀리터리 클럽’은 참여형 챌린지 등을 통해 현역병사들이 복무 기간동
KB국민카드는 금융 접근성이 낮은 개인사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는 신용도가 낮거나 채무조정 이력 등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웠던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제 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재기 지원 특화 금융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하위 50% 이하(NICE 884점 이하 또는 KCB 870점 이하) 개인사업자로, 연간 가처분소득 600만원 이상이며 현재 연체가 없어야 한다. 신용회복·개인회생·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을 6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 중인 경우도 포함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신용관리 교육 이수 및 보증약정 체결 후 2월 27일부터 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월 이용한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이며,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는 전액 면제된다. 카드 혜택도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시 0.5% 청구 할인을 제공하며,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소상공인 선호 업종인 슈퍼·마트·편의점 등에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3월 13일까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 아동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환경 보호 및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50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수업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저축하기, 장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재미있는 미션 수행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 체득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 경험 ▲돈의 개념 및 소비와 절약 습관을 기르는 금융 기초 지식 습득 등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원 규모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 꿈나무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 ·중 ·고 및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원 가량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가능성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2만 5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KB국민카드는 러너를 위한 특화 카드 ‘KB 마라톤 카드’를 23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러너들이 자주 이용하는 스포츠 업종과 편의점, 병원·약국, OTT 등 생활 밀착 영역은 물론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의 제휴 혜택이 담겼다. 우선 러너블 앱 내 티켓·스토어 이용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5000원 할인된다. 스포츠 업종 이용 시 5% 할인을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 최대 1만5000원 제공한다. 편의점 업종은 5% 할인이 적용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최대 2000원, 80만원 이상 5000원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원·약국 업종도 5% 할인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최대 5000원, 80만원 이상 1만원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OTT 정기결제(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디즈니플러스) 이용 시 30% 할인을 적용해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최대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측은 “러닝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러너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반영한 상품
대산문화재단은 '2026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3일 전했다. 대산문화재단은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이다. 번역·출판지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문학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하고자 하는 번역가(공동 번역 혹은 단독 번역), 한국문학을 소개하고자 하는 해외 출판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번역대상작은 ▲제33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또는 ▲해외에 소개할 가치 있는 한국문학 작품이다. 연구·출판지원의 경우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연구하고 있는 교수, 연구인, 학생, 한국문학 번역가, 연구기관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출판지원은 한국문학 번역 작품의 해외 출간을 희망하는 해외 출판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번역자에게는 어권 및 분량에 따라 최고 16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소정 양식의 신청서 및 공동번역자 이력서를 작성하고 샘플 번역 원고(시 : 20편, 산문 장르 : A4용지 30장)나 샘플 연구 원고(A4용지 30장), 번역 대상 원작 및 번역·출판계획서나 연구계획서를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18일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