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 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일본 SBI홀딩스, 서클, 비댁스와 함께 ‘브리징 파이낸스 온체인(Bridging Finance Onchain)’을 열고 각 사의 디지털 금융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은 이날 “생명보험사는 수십 년에 걸쳐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 만큼 온체인(블록체인 기반) 금융 역시 장기적인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술 소개와 논의를 넘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스테이블코인과 자산 토큰화가 확산되고, 블록체인에서 거래·정산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금융자산과 자금의 이동·거래·정산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반 금융이 자산운용과 보험업무에 가져올 변화를 짚고, 디지털자산을 실제 금융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투자·운용체계 구축과 기술검증(PoC)를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교보증권은 이날 스테이블코인이 자금 이동을 담당하는 결제 인프라라면, 증권사는 그 위에서 실제 자산이 거래되도록 인수·중개·유통 기능을 수행하
KB국민카드는 전국 20개 지역 취약노인에게 식생활용품과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380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취약노인 마음잇기는 지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계절별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KB국민카드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취약노인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달한 물품은 잡곡밥, 전복죽, 갈비탕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과 치약, 세탁세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생활용품 19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직접 가꾸며 일상에서 정서적인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반려식물도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식생활용품과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생활환경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이어온 취약노인 마음잇기를 통해 복지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태안풍력발전과 태안 해상변전소의 설계·조달·제작·설치·시운전을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태안풍력발전은 싱가포르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에너지(Vena Energy)와 덴마크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이하 CIP), 발전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의 합작법인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본 프로젝트의 사전설계계약에 이어 7월 우선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선제적인 해상변전소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상변전소는 해상풍력단지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육지까지 전송하는 핵심 설비다. 이번에 건설될 태안 해상변전소는 태안군 가의도리 인근 해상에 설치될 500MW급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에서 생산된 전기의 전압을 높여 육상까지 송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5년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 모델에 대한 기본설계 검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8월 상세설계 검증까지 완료하며 국내 해상변전소 사업 중 최초로 국제 규정 및 표준에 따라 설계의 적합성과 안전성을 인정받
현대자동차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투싼은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대표적인 준중형 SUV다. 이번 투싼 월드 프리미어는 투싼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고,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과 미래 방향성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번에 소개하는 투싼은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역대 모든 투싼 중 최고”라고 자신하며 “대담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스마트한 인포테인먼트와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합으로 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싼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신차 및 페이스리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북미 지역에서만 58개의 신차가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날 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투싼의 상품성을 소개했다. 현대차는 투싼의 대담한 디자인과 함께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구현하는 ‘인텔리전트 이피션시(Intelligent Efficiency)’ 기반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일상을 지
하나금융그룹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하트원(H.art1)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조태성 작가의 개인전 '하나에서 만나ZOO'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대외적인 작품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조태성 작가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 기회 창출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금융이 2022년부터 지속해 온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에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입선에 이어 2025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호랑이, 사자, 코뿔소, 고릴라 등 친숙한 동물들을 주요 소재로 한 조태성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문자와 동물 형상을 결합한 독창적인 '글자 그림' 등 작가 특유의 강렬하고 대담한 채색과 자유로운 붓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나금융 측은 전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미술시장 진출과 지속가능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키노트 스피치, 조태성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및 도슨트 투어, 현장 라이브 드로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
신한은행은 1일 고객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최근 외부에서 인증을 우회하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일부 서비스에 접근, 고객 정보 유출을 확인했다면서 고객과 국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현재까지 약 2만5000여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유출된 항목은 일부 고객의 주민등록번호(66건)와 CI(연계정보 97건)를 포함해 고객명, 전화번호, 연소득, 산출한도 등 대출 신청과 관련된 개인(신용)정보라고 신한은행 측은 부연했다. 신한은행은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전했다. 외부 IP 차단, 관련 서비스 중단, 신규 보안정책 적용 등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완료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범위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밝혔다. 또 고객이 본인의 정보 유출 여부와 관련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별도 확인 메뉴를 개설했으며, ‘신한 슈퍼SOL 앱’에도 확인 메뉴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피해 신고와 기타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전담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Galaxy Buds On)'을 1일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 온은 귀에 가볍게 걸쳐 사용하는 클립형이다. 귀를 막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부담이 적고,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도 주변 상황을 살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온의 착용감을 위해 다양한 귀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스피커와 배터리 배치를 최적화했다. 접촉 면적을 넓혀 압력을 고르게 분산하고 밴드 탄성을 세밀하게 조정해 큰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구현했다. 이어폰의 뒷면을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 음악 재생과 통화 제어 등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사용성도 높였다. 갤럭시 버즈 온에는 귀를 막지 않는 디자인의 음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저음역대를 보완해주는 트윈부스트 스피커(TwinBoost Speaker)를 적용했으며, 외부 환경에 따라 음량을 조절하는 자동 음량 조절 기능도 더했다. 특히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차단하는 누음 저감(Audio Leakage Reduction)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사용자는 도서관이나
제주은행은 지난달 30일 토스와 ‘개인사업자 포용금융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RP 매출데이터와 성장지수(SCB)를 활용한 신용대출을 토스 디지털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의 디지털 채널과 데이터를 결합해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금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제주은행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개인사업자 대상 포용금융 상품 출시·운영 ▲대안신용평가의 단계적 도입 ▲소상공인 대상 공동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은행은 협약의 첫 결과물로 1일 소상공인의 성장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성장지수(SCB) 포용금융 2.0 사장님 신용대출’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제주은행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ERP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에 올해 금융위원회가 도입한 성장지수를 결합한 특화 상품으로, 전국의 개인사업자가 토스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심사에서는 은행이 주로 써 온 신고기준 매출데이터와 달리, 더존비즈온·신한은행이 공동 출자한 테크핀레이팅스로부터 제공받는 ERP
한화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뉴욕 전시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에서 신진작가 그룹전 ‘맥거핀(MacGuffin)’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신진 미술작가 5인과 세계 각국의 필자(writer) 5인이 함께하는 시각예술과 문학의 협업 프로젝트다. 강동호, 고요손, 장종완, 김지선, 이안 하 등 한국 작가 5인이 참여하며, 뉴욕의 예술가 레지던시 ‘아트 오마이(Art Omi)’와의 협력을 통해 아트 오마이 문학 레지던시 출신 필자 5인이 각 작가의 작품에 응답하는 글을 선보인다. 필자들은 작품에 담긴 작가의 의도를 설명하는 대신, 각자의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전시 제목인 ‘맥거핀’은 영화에서 이야기를 움직이는 계기가 되지만 그 자체가 사건의 목적이나 결론은 아닌 장치를 뜻한다. 이번 전시에서도 회화와 조각 등의 작품은 하나의 정해진 해석으로 귀결되기보다, 새로운 이야기를 촉발하는 출발점으로 기능한다. 전시 오프닝에는 고요손 작가의 퍼포먼스가 진행 예정이며, 이후에는 공개 낭독회, 라운드테이블 토론 등 참여 작가와 필자 간 교류를 확장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신
KB국민카드는 교육 전문 매체 ‘내일교육’과 함께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 설계를 돕는 ‘우리 아이 중학생이라면 자녀 맞춤 무료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 자녀를 둔 고객에게 학년과 상황에 맞는 학습 방법과 진학·진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B국민카드는 KB Pay 앱에서 이벤트를 응모하고 10월 20일까지 200만원 이상 이용한 KB국민카드 회원(개인 신용·체크카드)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내일교육의 현직 진로·진학 전문 교사가 상담을 통해 자녀의 성향 분석, 학습법 개선, 고입 전략, 진로 설계 등 자녀별 맞춤형 학습 방향과 전략을 제시한다. 주요 대학교 수시 합격생의 인터뷰를 엮어 만든 ‘수시 합격생 인터뷰 북’도 함께 증정한다. 상담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응모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