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과 차세대 난방 기술을 개발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와 함께 '한랭지용 증기압축식 난방과 멀티 솔루션 개발'라는 주제로 차세대 난방 기술을 연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영하 30도 이하의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내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증기압축 기술이다. 이 기술은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외부의 열을 실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증기압축 기술은 압축기에서 냉매가 액체와 기체 상태를 오가며 열을 흡수·방출하는 성질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기술이다. 증기압축 기술은 외기 온도가 낮아질수록 성능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다. 특히 북미와 북유럽 등 한랭 지역은 영하 30도 이하의 극저온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보다 높은 수준의 난방 성능과 신뢰성을 갖춘 차세대 증기압축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압축기에 회전식 스크롤 방식을 적용해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스크롤 방식은 피스톤이 직선 운동을 하며 냉매를 압축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두 개의 스크롤이 맞물려 회전하면서 압축하는 형태다. 기존 대비 에너지
하나금융그룹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난 8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행복상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총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행복상자 200여 개를 명동 내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곳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일회용 앞치마 ▲종량제 봉투 ▲주방용 니트릴 장갑 ▲주방세제 ▲손 세정제 ▲물티슈 ▲커피믹스 등 실용적인 물품들로 채워졌다. 특히 하나금융의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인 ‘하나아트버스’ 수상작으로 만들어진 굿즈 중 ▲친환경 행주 ▲볼펜 세트를 포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복상자를 전달받은 한 소상공인은 “최근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고민이 컸는데 꼭 필요한 물품들을 시기에 맞춰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는 하나금융그룹의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무더
NH농협생명은 정부 정책보험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보장하고, 신속한 보상과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농업인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의 재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정부 정책보험으로, 2016년 농업인안전보험법 제정 이후 온열질환도 농작업 관련 질병으로 보장하고 있다. 농작업 중 발생한 온열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한 경우 유족급여금, 장례비, 휴업급여금 등을 지급하며, 치료비까지 보장한다. NH농협생명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험금 지급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혹서기마다 온열질환 신속 보상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금 접수와 심사, 최종 지급까지 전 과정에 전담 심사자를 지정해 집중 관리함으로써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측은 농업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보험 보장내용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온열질환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재해 및 질병을 폭넓게 보장한다.
교보생명이 독자 개발한 복합심사 인수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교보K-맞춤건강보험(무배당, 복합심사형)’에 탑재된 ‘복합심사 인수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복합심사 인수특약은 한 상품 내에서 특약 단위로 건강한 부분은 일반심사로, 일반심사 가입이 불가능한 부분은 간편심사로 분리해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성 특약이다.<본지 7월13일자 유병자보험 '일괄할증' 구조 깬 교보생명, 배타적사용권 신청 참조> 교보생명은 복합심사 인수특약을 통해 불필요한 보험료 할증을 낮추는 동시에 보장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그동안 당연시 여겼던 ‘일반심사보험’과 ‘간편심사보험(유병자보험)’의 이분법적 체계를 허물고, 업계 최초로 복합심사형 구조를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게 평가했다
HMM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어린이 상선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상선체험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항만 물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HMM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맞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부산신항의 HMM터미널(HPNT)을 방문해 선박 및 항만 운영에 대해 쉽게 풀이한 기초 교육을 수강했다. 이후 약 400m 길이의 초대형 선박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컨테이너 하역 현장을 견학하며 해운 물류 산업의 생동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HMM 측은 전했다. 또 HMM 선박관리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의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도 체험했다. 해상직원들의 훈련용으로 제작된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은 실제 선박과 동일한 환경에서 직접 배를 조종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HMM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해운 물류 현장 체험을 통해 바다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운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LN 인터내셔널(이하 GLN)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한국여행을 위해 QR결제 서비스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GLN은 서울페이 운영 사업자인 쿠콘과의 제휴, 서울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50만 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맹점 추가로 국내 약 150만개의 QR결제 가맹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GLN은 명동과 성수 등 서울 시내 다양한 골목상권에서도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져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및 관광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결제가능 국가 및 플랫폼도 한층 다양해 졌다. 기존 대만 관광객 외에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역시 해당 국가의 주요 은행 앱이나 핀테크 앱을 이용해 별도 환전 없이 간편하게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 몽골 관광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 GLN 대표는 “이번 QR결제 서비스 확대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외 손님들에게 최상의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 말했다. 한편 GLN은 베트남을 포함해 중국, 태국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26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Red Dot Design Award: Brand & Communication Design)'에서 최우수상 2개, 본상 15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각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청주는 '직지'와 '한지' 등 공예 문화로 대표되는 청주의 지역 유산을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장인 정신'과 연결한 공간 디자인으로 리테일 디자인(Retail Design) 분야 최우수상(Best of the Best)과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 본상(Winner)을 동시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네시스 청주의 디자인 콘셉트는 '교감으로 빚은 켜'로, '켜'는 '겹겹이 쌓이다(layer)'와 '켜다(turn on)'의 의미를 담아 고객과 관계를 맺고 경험을 쌓으며 새로운 문화를 열겠다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해상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이 '소셜아이어워드2026'에서 서비스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해상 공식 유튜브 채널은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한 가지 정답만 있는 불안 가득한 육아가 아닌, 나다운 육아를 통해 함께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성장하는 ‘빌드업 육아’를 지향하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함께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아이의 마음이란 주제로 선보이는 ‘우리아이연구소’와 부모가 한 발짝 물러설 때 아이는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안녕, 내모험’ 콘텐츠는 시청자와 소셜아이어워드 심사위원 모두에게 ‘부모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주는 콘텐츠로 평가받았다고 현대해상 측은 전했다. 현대해상은 관계자는 “우리 아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육아 방향성을 제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현대해상이 지속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소셜아이어워드2026에서 유튜브 채널이 서비스 혁신 대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현대해상 공식 인스타그램과 다이렉트 블로그가 손해보험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3개부문에서
KB국민카드는 자사 유스(Youth) 고객 전용 상품인 ‘KB Youth Club 체크카드’의 누적 발급이 20만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만 18세부터 29세까지의 Youth 고객만 발급 가능한 상품이다. KB국민카드 측은 이 체크카드는 카드고릴라 체크카드 탑(Top)100 주간 순위에서 최근 1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Youth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취향과 소비성향에 따라 A팩(취미·여가형)과 B팩(쇼핑·라이프형) 중 원하는 서비스팩을 선택할 수 있으며, OTT·쇼핑 멤버십·배달·패션·교통·영화 등 Youth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선택한 서비스팩은 매월 변경 가능해 소비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Youth 고객의 실제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 Youth Club 체크카드
현대자동차는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의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1094대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출시된 7세대 아반떼의 계약 첫날 실적인 1만58대를 넘어선 역대 아반떼 최고 기록이라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아반떼의 초기 흥행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공간성, 안전성, 주행 성능, 편의 및 디지털 사양 등 상품성이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트림별 계약 비중은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52%로 과반을 차지하고 기본 트림인 모던과 중간 트림인 프리미엄은 각각 24%를 보였다고 현대차 측은 부연힜다. 인스퍼레이션의 높은 선택 비중은 준중형 차급에서도 첨단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현대차 측은 덧붙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프리미엄 트림부터 기본 적용)’와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을 비롯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최신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파워트레인별로는 가솔린 모델의 높은 인기가 이어진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택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