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단 콘셉트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 일정이 담겨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 트랙리스트, 10일과 12일 각각 'UNKNOWN X', 'HELLO X'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서서히 끌어올린다. 이어 16일에는 선공개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18일에는 선공개 곡 음원을 발매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달군다. 21일에는 해당 곡의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오픈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선공개 곡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몬스타엑스는 이후에도 티징 콘텐츠 공개를 이어간다. 23일과 25일에는 각각 'UNDERDOG X', 'XX' 버전 콘셉트 포토, 30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31일에는 앨범 프리뷰가 차례로 공개되며 9월 1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포스터 하단에는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상반기 저작권료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곡들을 공개했다. 전기 대비 4795%의 상승률을 보인 4minute의 ‘살만찌고’가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유와 조째즈의 리메이크로 각각 화제를 모았던 박혜경 ‘빨간 운동화’, 다비치 ‘모르시나요’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카우는 자사 웹머거진 채널 ‘뮤직카우노트’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음악투자 리포트를 6일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뮤직카우를 뜨겁게 달군 이슈 중 하나는 ‘리메이크 열풍’이었다. 다비치 ‘모르시나요’, 젝스키스 ‘커플’, 변진섭 ‘숙녀에게’, 박혜경 ‘빨간 운동화’ 등 뮤직카우에 상장된 원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잇따라 발매된 가운데, 원곡 역시 주목받으며 의미 있는 저작권료 상승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뮤직카우가 공개한 2025년 상반기 저작권료 상승률 순위에서도 박혜경 ‘빨간 운동화’, 다비치 ‘모르시나요’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발매 당시 단 한 번의 방송 활동 없이 음악 프로그램 순위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4minute의 ‘살만찌고’가 차지했다. 2024년 하반기 대비 2025년 상반기 음악증권 1주당 저작권료가 4795% 상승했다. 2위는 아
가수 10CM(십센치, 권정열)가 '킬링 보이스'에 재출연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5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CM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10CM는 지난 2021년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음원 차트를 휩쓴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500만 회를 훌쩍 넘어서며 현재까지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킬링 보이스'에 10CM가 또 나왔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전한 10CM는 4년 전 '킬링 보이스' 출연 당시 입었던 의상과 동일한 디자인에 한층 더 화사한 컬러로 업그레이드된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킬링 보이스'가 꾸준히 사랑받는 콘텐츠로 남아 있어 준 것이 너무 고맙고 기쁘다. 또 만나게 돼 마치 제가 그동안 열심히 활동했다는 것에 대해 칭찬을 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며 '킬링 보이스' 재출연에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10CM는 '죽겠네',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그게 아니고', '파인드 땡큐 앤드 유?(Fine Thank You And You?)', '낫띵 위드아웃 유(Nothing Withou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MTV VMA’ 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5일(현지시간)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5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5 MTV V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지민은 솔로 2집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후)’로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지민은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으로 처음 ‘MTV VMA’ 수상 후보에 오른 이래 4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4년간 ‘올해의 그룹’(종전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돼 압도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해는 개인으로 처음 후보에 지목돼 솔로 아티스트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5 MTV VMA’는 오는 9월 7일 뉴욕 U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7월 공개된 ‘Who’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총 33주간 머물렀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여전히 차트인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Who’는 54주째 두 차트의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이 곡은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의 첫 아티스트이자 ‘신예 R&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이 오는 22일 첫 EP 앨범 ‘Pink, then grey’(핑크, 댄 그레이)를 선보인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지운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 곡 ‘Scared of Love’(스케어드 오브 러브)와 ‘byebye’(바이바이)를 포함해 사랑의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낸 총 6곡을 수록한다. 타이틀 곡 ‘Scared of Love’는 새로운 연인에게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그려낸 팝 R&B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묵직한 베이스, 드럼의 하모니, 애절한 가사, 그리고 민지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다른 타이틀 곡 ‘byebye’는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와 기타, 보이스 샘플이 어우러진 어반 컨템퍼러리 R&B 곡으로, 글로벌 프로듀서팀 2DUMB의 세련된 사운드 위에 이별을 담담하고도 단호하게 표현한 가사가 더해져 시원한 해방감을 전한다. 민지운은 지난해 10월 데뷔 싱글 ‘Sentimental Love’(센티멘털 러브)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 Part.3)'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8월 9일 자)에서 187위를 기록했다. 앞서 '골든 아워: 파트 3'는 6월 28일 자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해 화제를 모았고, 7월 5일 자 차트에서도 106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가 발매되면서 그 열기를 타고 '골든 아워 : 파트 3'가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7월 26일 자 '빌보드 200'에 7위로 재진입했고, 8월 2일 자 68위의 높은 순위를 유지한 것에 이어 이날 187위를 기록하며 '빌보드 200'에 총 5주간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에이티즈는 '월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등 빌보드 세부 차트에도 꾸준히 진입했다. 약 두 달간 미니 12집과 에디션까지 두
가수 안예은이 한국 민속촌과 오싹한 협업에 나선다. 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한국 민속촌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에 출연해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 밤'을 콘셉트로,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귀신으로 가득한 공포 마을로 탈바꿈한다. 민속촌 곳곳에는 다양한 공포 체험과 몰입형 이벤트가 마련돼 관객들은 짜릿하면서도 강렬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호러송 창시자'로서 귀신과 관련된 곡을 선보이고 있는 안예은과 매년 여름 '전통 귀신'을 테마로 오픈하는 '심야공포촌'이 만나 이제껏 볼 수 없던 신개념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귀신 코스프레' 드레스 코드를 도입해 현장을 찾은 팬들이 안예은과 함께 귀신으로 변신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진 몰입형 체험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한다. 안예은 역시 직접 귀신 분장을 한 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안예은은 '심야공포촌'에서 '능소화', '창귀', '쥐 (RATvolution)', '홍련', '가위',
밴드 터치드(TOUCHED)가 EP 'Red Signal(레드 시그널)'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튠업’의 제작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by’를 비롯해 ‘Dynamite’, ‘Get Back’, ‘카세트테이프’, ‘눈덩이’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특히 ‘Ruby’와 ‘Dynamite’는 지난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선공개돼 현장에서 큰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P 'Red Signal'은 터치드의 음악을 강렬한 Red Signal로 형상화한 앨범이다. 앨범 수록곡들은 레드 컬러로 상징되는 감정의 신호를 품고 있다. ‘Dynamite’는 감정이 한계치에 이르렀을 때 터지는 위험 신호를, ‘Get Back’은 접근 금지 경고를, ‘Ruby’는 유혹의 붉은 불빛을, ‘카세트테이프’는 기억을 녹음하는 REC 버튼을, ‘눈덩이’는 오해가 불어나며 켜지는 감정의 적신호를 상징한다. 터치드는 이처럼 곡마다 서로 다른 레드 시그널을 담아내며, 앨범 전반에 걸쳐 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보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9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산 12개의 음반을 이 차트에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과시했다. 특히 한국에서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으로 5위권에 들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아티스트 100’에서 3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일본 음악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발표한 일본어 버전이 현지 아이튠즈 ‘톱 송’ 정상으로 직행했고 8월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원곡이 이 차트에 3위(7월 21일 자)로 진입하고 2주 연속 상위권을 지킨 데 이은 성과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에 쏟아진 관심을 새로운 투어로 이어간다. 오는 8월 22~23일 서
가수 남우현이 지난달 30일 미니 5집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나이테를 의미하는 '트리 링'은 나무의 성숙도를 알 수 있는 고리다. 남우현이라는 나무(Tree)의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의 상징 중 하나인 반지(Ring)처럼 앞으로도 계속 음악적으로 성장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온리(Only) 직진'은 거침없는 기타 리프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정의 질주를 그린 록앤롤(ROCK&ROLL) 트랙이다. 단 한 사람을 향해 오직 직진만을 선택한 메시지는 무더운 여름날에 듣는 이로 하여금 뜨겁고 시원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 외에도 '3분의 시간 뒤에는 돌아가야 해', '널 만나고', '조용히 내가 안아줄게요', '가혹해요', 그리고 타이틀곡 '온리 직진'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남우현의 독보적인 음색과 더 단단해진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알차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온리 직진'을 포함한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뽐내며 한 단계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