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NHN벅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뉴 페이스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프로젝트 첫 주자는 신인 가수 노체씬토마(nochexintoma)다. '뉴 페이스 프로젝트'는 역량이 있는 신인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에게 음원 제작을 지원하는 NHN벅스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그 첫번째 주자인 신인 가수 노체씬토마의 디지털 싱글 '앳 더스크'가 오는 20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노체씬토마는 인디·힙합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다크 (with. ivwan)'는 만신창이가 돼버린 한 남자의 스토리가 담긴 알트 알앤비 곡이다. 프로듀서 이봔(ivwan)의 세련되고 중독적인 트랙과노체씬토마의 유니크한 음색이 더해졌다. 수록곡 '헤이트 유'(Hate u)는 두 남녀가 서로를 너무 원하고 사랑하지만 현실의 벽을 깨기 두려워서 망설이고 결국 서로 미워해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리스너들의 현실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신인 프로듀서 이봔은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음악 피처링,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펼쳤다. 또한 노체씬토마 역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노체씬토마가 부른 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 2월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EBS 측에 따르면 오는 2일 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공연에는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뮤지션까지 록·팝·재즈·클래식·힙합·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2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는 오는 2월 2일 저녁 8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공연이다. 그는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수상자이자, 어떤 작품이든 신뢰를 주었던 연주자로 뉴욕 재즈 씬을 몸소 체험하며 재즈에 관한 탐구를 계속해 왔다. 4년 만에 발매한 10집 'Atmosphere'를 중심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미국 재즈 씬에서 활동 중인 테너 색소포니스트 ‘존 엘리스’가 함께한다. 오는 2월 9일 저녁 8시에는 여러 각도로 크루(힙합 씬에서 친목을 중심으로 결성되는 조직)를 조명하는 '스페이스 공감'의 새로운 기획 시리즈, 'WE ARE'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 번째 주인공은 크루의 본질인 ‘즐거움’에 가장 근접한 단체로 평가받는 ‘우주비행’이다. '최엘비', ‘한요한’, ‘DNOPF’, ‘OLNL’, ‘김승민’, ‘짱유’, 여섯 명의 색다른 비행을 주목해보자. 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디에이드가 tvN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섬세한 감성을 더한다. 디에이드가 부른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의 두 번째 OST ‘우리 다시 또 만나야해’가 19일 6시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으로 새로운 시즌의 귀환과 가슴 떨리는 재회를 맞은 '풍우커플'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되는 OST ‘우리 다시 또 만나야해’는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 그리고 그 위에 '세풍'과 '은우'의 감정을 대변하는듯한 진솔한 가사말로 청아하고 부드럽게 서사를 쌓아가는 디에이드의 보컬 안다은의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보컬 안다은과 기타 연주를 맡은 김규년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 디에이드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인 '묘해, 너와', '너무 보고싶어'를 비롯해 '그대와 나, 설레임' 등 뜨거운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히트곡을 통해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이 공개된다. 김호중과 송가인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발매 당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 최종화에서 듀엣곡을 첫 선보인다.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는 최강 보컬로 알려진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담긴 곡으로, 아름다운 음색합은 물론 압도적인 가창력이 돋보여 발매 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탄탄한 보컬과 ‘찐 남매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김호중과 송가인이 이번 듀엣곡 ‘당신을 만나’에서는 어떤 매력을 담아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중이다. 25일 공개될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는 작곡가 조영수가 제작에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녹음부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던 듀엣곡 ‘당신을 만나’가 대중의 마음을 위로할 히트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호중과 송가인은 매주 수요일 TV조선 ‘복덩이들고’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두 아티스트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는 25일 오후 6시 공식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에픽하이가 1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재킷 이미지를 게재하며 새 앨범 발매일을 공지했다. 이와 함께 유럽에서 북미로 이어지는 월드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에픽하이는 오는 2월 1일 ‘Strawberry (스트로베리)’를 발매하며 지난해 2월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下 (PART 2)’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앨범 재킷 속 부드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삽화가 앨범명에 걸맞은 달달한 매력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핑크빛 컬러의 차 위로 소복이 쌓인 눈과 각기 다른 색과 모양의 꽃이 몽글몽글한 감성을 선사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군데군데 활자가 없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심플한 배경 위로 강렬한 레드 색감의 영문 텍스트가 불규칙한 간격을 두고 적혀 있다. 다섯 개의 트랙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앨범에는 또 어떤 명품 음악이 담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에픽하이는 2월 1일 앨범 발매 이후 6일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ALL TIME HIG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가 첫 정규앨범 발매 전 마지막 선공개 곡을 발매했다. 오션프롬더블루는 18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향 (Scent)’을 발매, 더욱 짙어진 음악 색깔로 대중을 찾아왔다. 새 싱글 ‘향 (Scent)’은 발매를 앞둔 오션프롬더블루의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지난해 11월 공개한 ‘잠자리 (Come Back Home)’, ‘나무라지 말아요 (Treasure)’에 이은 마지막 선공개 곡이다. ‘향 (Scent)’은 기타 사운드 기반의 섬세한 가사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곡으로, 정규앨범에 대한 오션프롬더블루만의 힌트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오션프롬더블루가 이 곡을 발표하며 “음악에 후각적인 감각을 더해보고 싶었다. 2023년, 오션프롬더블루의 노래들과 같이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힌 만큼, 그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에 리스너의 반응 역시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오션프롬더블루는 오는 19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Apple 리테일 매장(Apple Store)인 Apple 명동에서 국내 뮤지션 최초로 ‘Today at Apple’ 세션을 진행한다. 오션프롬더블루는 팬들을 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설(SURL)이 올해 4월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설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미국 8개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총 12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연다. 4월 2일 필라델피아부터 4일 애틀랜타, 6일 댈러스, 9일 투손, 11일 샌디에이고, 12일 로스앤젤레스(LA), 13일 샌프란시스코, 16일 시애틀, 18일 토론토, 19일 시카고, 23일 서머빌, 25일 브루클린에서 공연한다. 그동안 캐나다 '캐네디언 뮤직 위크', 태국 '빅 마운틴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음악 축제에 참여하고 일본과 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설은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축제 'SXSW 2022'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해외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애니버서리'에서 설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 마이클 로주디체는 "담당자의 추천으로 2022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에서 설의 무대를 보고 이번 투어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뉴욕에서 그들을 만나는 게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오브 어스'(of us)를 내고 전국 투어 중인 설은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은세가 인천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아 신곡 '그림자'를 발표한다. 조은세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림자’를 발매, 후회와 한숨의 감정을 느끼는 이들에게 자신도 같은 감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한다. 조은세의 이번 신곡 ‘그림자’는 작년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 제작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곡으로, 직접 연주하는 기타 멜로디 위에 차분하면서도 청아한 톤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조은세의 보컬이 더해지며 감수성을 자극한다. 세상을 구성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만들고 싶다는 조은세의 노래에는 서툰 감정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랑이 꼭 남녀의 이야기만은 아니며 자신을 사랑하는 이야기, 할머니에 대한 마음 등 사랑이 향하는 대상과 소재를 서툴지만 진솔한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서툶'보단 '풋풋함' 혹은 '순수함'으로 표현한다. 이번 신곡 '그림자' 프로듀싱은 함춘호가 맡아 어두우면서도 따뜻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조은세의 목소리와 기타의 노래로 표현된다. 한편 조은세의 신곡 제작 지원을 진행한 인천음악창작소는 음반제작지원사업, 라이브클럽지원, 소규모야외공연, 뮤직다큐멘터리제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만난다. CJ CGV는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 라이브 실황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 (확장판)’을 오는 27일 저녁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21세기를 대표하는 팝스타로 그래미상은 물론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제가상까지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극장에서 만나는 콘서트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해피어 댄 에버 더 월드 투어(Happier Than Ever, The World Tour)’의 공연 실황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공연을 전 세계 최초로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콘서트 실황에서는 총 27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극장에서만 독점으로 공개되는 6개의 곡이 포함된 확장판이다.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확장판)’은 20개의 풀 센서 카메라로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202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 영화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강남, 홍대, 수원, 센텀시티, 대전, 대구아카데미, 광주터미널 등 전국 33개 극장에서 상영되는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황가람이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요구르트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18일 황가람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사랑했었다’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사랑했었다’는 실력파 작곡가 글로디(Glody), JANGGAB, 필승불패W가 협업한 곡으로, 이별 후의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떠나지 않을 거야 네가 없인 아무것도 아닌 나잖아/오늘도 이렇게 나는 아파 네가 보고 싶어’처럼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가창자로 참여한 황가람의 애절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특히 노래 말미, 절규하듯 쏟아지는 황가람의 폭발적인 보컬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별을 겪은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황가람은 지난 2011년 그룹 나디브 EP 앨범 ‘메모리(Memory)’로 가요계 데뷔해 자신의 앨범을 비롯,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내 눈에 콩깍지’,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등 OST에 참여하며 음악팬들을 만나고 있다. 곽시탈 작가의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저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