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인도우가 신곡을 발매한다. 20일 소속사 (주)일공이팔에 따르면 인도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저 멀리'를 발매한다. 신곡 '저 멀리'에서는 겨울 감성을 담아 이별을 앞두고 점점 멀어지는 듯한 마음을 자신만의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표현해냈다. 인도우의 감각적인 싱잉 랩과 함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스테이디(Stay.d)와의 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인도우의 곡 '잊어' '빈집' '뭐 어때'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던 스테이디는 지난 2021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국민들을 위한 '희망송 캠페인' 1위 곡 '고 아웃'(GO OUT)에 작사, 작곡자로 참여해 가창자 윤도현의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인도우는 독보적 감성과 랩 실력을 고루 갖춘 래퍼로 자신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음악으로 표현, '돈트 스테이'(Don’t Stay), '쌓여', '파라다이스'(Paradise)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히미츠가 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디 밴드 '히미츠'는 오는 2월 5일 홍대 인디신의 성지인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히미츠’는 2016년 12월 앨범 ‘세실 호텔(Cecil Hotel)’로 데뷔한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개성 있는 음악을 만드는 4인조 밴드다.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연말 단독 콘서트 ‘오피스다운다운(OFFICEDOWNTOWN)’은 티켓 오픈 당일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히미츠 : 와이어드 토이 숍(HeMeets : Weird Toy Shop)’으로, ‘수상한 장난감 가게’라는 콘셉트다. 히미츠는 꿈과 현실의 경계 어딘가에 위치한 ‘수상한 장난감 가게’의 주인이 된다. 히미츠 리더 오샘은 “관객과 밴드 모두 재미있게 수상한 장난감 가게 콘셉트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히미츠’에서 기타를 담당하던 멤버 이형구가 함께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히미츠’를 떠나 새로운 길을 가기로 결정한 이형구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아쉬움과 특별함이 공존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캐나다 펑크 록 밴드 썸 41(Sum 41)이 15년 만에 한국 음악 팬들을 찾는다. 20일 공연기획사 위얼라이브에 따르면 썸 41은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08년 첫 내한 이후 15년 만의 국내 공연이다. 1996년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 결성된 썸 41은 보컬의 데릭 위블리(Deryck Whibley), 기타 데이브 바크시(Dave Baksh)와 톰 대커(Tom Thacker), 베이스 제이슨 맥캐슬린(Jason McCaslin), 드럼 프랭크 점모(Frank Zummo)로 구성된 5인조 펑크 록 밴드다. 2001년 발매된 첫 정규 앨범 ‘All Killer No Filler’은 새로운 록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앨범의 수록곡 ‘Fat Lip’. ‘In Too Deep’을 히트시키며 화려하게 데뷔한 썸 41은 이듬해 메탈, 하드코어의 강력한 사운드를 앞세운 두 번째 정규 앨범 ‘Does This Look Infected?’를 발매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앨범 수록곡 ‘The Hell Song’, Still Waiting’은 국내에서도 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영탁이 서울가요대상에서 트로트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서울가요대상'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19일 개최된 제32회 시상식에는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MC를 맡았으며, 영탁을 포함해 아이브, 멜로망스, NCT DREAM, 지코, 윤하, 카라, 강다니엘, 코카앤버터, 라필루스, TNX, Kepler 등이 출연했다. 이날 '트로트 상' 수상을 확정 지은 영탁은 "우선 이 귀한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서가대 관계자,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안동 촌놈이다. 서울 올라온 지 19년 정도 됐는데, 무작정 음악 한다고 올라와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라며 "주변에 정말 사람 냄새나는, 실력 있는 동료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고 수상을 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한 영탁은, "이 자리를 빌려 옆에서 늘 응원 해 주는 가족, 내 사람들, 많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가족과 팬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20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김호중과 함께 오는 2월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특집 3’ 특집에 출연한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후배 가수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 가수와 한 팀이 되어 무대를 꾸미는 특집으로, 에스페로가 김호중과 함께 특별한 무대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할 예정이다. 특히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데뷔곡 ‘Endless’에 참여한 것은 물론, 데뷔 콘서트와 네이버 NOW. 스페셜 쇼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에서 호흡을 맞췄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성악 선후배인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화음과 선곡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불후의 명곡’ 출격 소식은 수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는 두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어떤 무대와 케미로 ‘불후의 명곡’을 장악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김호중은 네이버 NOW. 스페셜 쇼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부귀쌀룬이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로칼하이레코즈는 밴드 부귀쌀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더·기타에 박만성, 베이스 강덕형, 피리·건반 한재연, 드럼 김형진으로 구성된 부귀쌀룬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음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부귀쌀룬은 국악,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록/메탈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좋아라고’, ‘진도’는 부귀쌀룬만의 국악과 팝의 컬래버로, 전통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귀쌀룬은 새로운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와의 계약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며 오는 2월 말 새로운 소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아티스트 보유 레이블로 시티팝, 인디, 록, 힙합, 알앤비 등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를 국내 최다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선우정아가 일본 영화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 선우정아가 가창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보통 사람'이 오는 26일 발매된다. '보통 사람'은 상처 입은 스스로를 용서하고 슬픔을 마주할 때, 깊이 잠긴 마음을 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귀한 평범함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밤이 지나고 날이 밝고, 다시 밤이 오듯 보통 사람이 노래하는 보통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소녀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의 가장 슬픈 청춘 이야기다. 이에 원작과 선우정아의 독보적인 감성이 만나 탄생한 컬래버 음원 '보통 사람'이 어떤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교보문고 9주 연속 외국 소설 1위 기록했고, 누적 판매 부수 40만 부 돌파했다. 또한 영화로도 개봉하여 개봉 4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첫 방영 이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두 번째 OST '오늘은 맑음'이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오늘은 맑음'은 심플하지만 상쾌한 느낌의 일렉트릭 기타 리프로 시작해 후렴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코러스, 다양한 악기들의 화려한 화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래쓰의 풋풋한 음색을 통해 곡의 맑은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오늘은 맑음 시작이 좋아 문을 열면" "인사해 it will be alright 모두 잘 될 것 같아" 등과 같이 기분 좋은 하루를 표현한 가사로 곡의 경쾌함을 더한다. 해당 곡은 극 중 남해이(노윤서 분)와 이선재(이채민 분)의 버스 장면에 삽입되어 청량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더욱 살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바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가수 이주혁이 가창한 '일타 스캔들' 첫 번째 OST '안개꽃'이 발매되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도, OST도 너무 좋다" "이 노래가 나오는 순간이 기다려진다" "모두에게 힘이 되는 노래" 등 드라마의 몰입을 높이는 OST에도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OST의 인기를 이어갈 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스트레이가 ‘법쩐’ OST를 가창했다.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2049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 각종 시청률 지표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하며 ‘적수 없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드라마 ‘법쩐’의 세 번째 OST, 스트레이(The Stray)의 ‘괜찮아’가 공개된다. 이선균, 문채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불의한 권력 앞에서 침묵을 거부하는 주인공들이 지난 주 방송에서 ‘적의 적’을 포섭하는 치밀한 복수 작전으로 반대파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며 짜릿한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되는 새로운 OST ‘괜찮아’는 험난한 길을 예상함에도 주저앉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기를 택한 주인공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듯한 느낌의 곡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괜찮아’는 British Rock 편곡과 Pop 느낌의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도입부의 어쿠스틱 기타, 덤덤하게 불러가는 보컬을 시작으로 곡의 전반에 나오는 빈티지한 일렉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춘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2023 창작예술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춘천문화재단은 지원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면서 2019년도부터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조성을 위한 임차지원사업을 펼쳤고, 지난 4년 동안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단체의 안정적 문화예술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예술활동의 축소와 수입 감소의 어려운 시기에도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이 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23 창작예술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은 최대한 많은 예술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2년 지원을 받지 않았던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임대료 지원 대상이 되는 공간은 춘천 관내 소재 ‘작업실’과 ‘연습실’, ‘문화예술 관련 물품 물품·장비 보관 창고’, ‘소극장’, ‘소규모 갤러리’이며, ‘주거 겸용 공간’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관리비, 운영비 등을 제외한 공간 임차료만을 지원하며, 공간당 월 최대 40만 원을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최장 12개월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