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샘김이 부친상을 당했다. 미국 시애틀 경찰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 시애틀 남부의 한인 식당에 권총을 든 강도 3명이 침입했다. 샘김 부친은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강도단이 쏜 총에 맞았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고 24일 장례식을 거행했다. 장례식은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회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샘김은 장례식에서 어머니를 위해 만든 곡 '돈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바꿔 불렀다. 샘김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반하나가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반하나는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너라서 다 좋았나 봐'를 발매한다. 지난 25일 반하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 남녀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영상에서는 "내가 너를 너무나 많이 사랑했다는 걸 너는 알고 있을까. 난 그걸 알면서도 너라서 다 좋았나 봐. 혼자 사랑하다 끝난 것 같아. 넌 또 아무렇지도 않겠지"라는 반하나의 애절한 보컬이 담겨 완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너라서 다 좋았나 봐'는 반하나가 직접 작사, 작곡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공허하고 허무한 이별 후의 감정선이 반하나의 애절한 보컬로 표현됐다. 현재도 음원 차트를 순항 중인 주호의 '내가 아니라도'를 작곡한 윤길복(B.O.K)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2014년 데뷔한 반하나는 '그 날의 온도', '우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감성을 입증한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에도 '설레이지 않아도', '오늘까지만', '몹쓸 사랑' 등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멜론의 전당’을 26일 공개했다.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명예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멜론 측은 “약 20년 역사의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대한민국 음악사를 만들어낸 주역들의 명예로운 기록을 전시 및 축하하는 뜻깊은 이벤트”라고 전했다. 멜론의 전당은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즈 앨범)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에 대해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으로 구성됐다. ‘빌리언스 클럽’에는 △방탄소년단(BTS) △임영웅 △아이유 △엑소 등이 꼽혔다. BTS는 누적 12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00억회 이상 스트리밍의 ‘다이아’ 클럽 멤버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아이유·임영웅·엑소가,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서는 세븐틴·블랙핑크·레드벨벳 등이 꼽혔다. 이 밖에도 악뮤·허각·성시경·박효신 등 19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승윤이 2년 만에 정규앨범 ‘꿈의 거처’를 발매한다. 2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승윤의 정규 앨범 ‘꿈의 거처’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이전에 발매되었던 ‘영웅수집가’, ‘1995년 여름’, ‘시적허용’의 리레코딩 버전도 포함됐다. 타이틀곡 ‘꿈의 거처’는 팝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승윤 특유의 개성 있는 창법이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보컬리스트 이승윤의 매력이 극대화된 노래다. 이승윤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라이너 노트에 “영혼을 전부 남김없이 쏟아내 보자. 그 이후에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하자 다짐한 2022년 4월, 그리고 지금 2023년. 약 9개월 정도의 여정이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라며, “원하는 방식으로 들어주신다면, 원하는 맥락으로 즐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선 두 장의 싱글에서 양질의 사운드와 함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온 이승윤은 이번 정규 앨범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꿈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에픽하이의 새 앨범 '스트로베리'에 갓세븐(GOT7)의 잭슨과 화사가 참여해 화제다. 에픽하이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1일 발매되는 새 앨범 스트로베리의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스트로베리'를 비롯해 '온 마이 웨이', '캐치', '다운 배드 프리스타일', '갓즈 라떼' 등 다섯 곡이 포함됐다. '스트로베리'는 전 세계를 상대로 행보를 넓혀가고 있는 에픽하이의 첫 글로벌 앨범으로 전 멤버가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녹여냈다.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닉 리(Nick Lee)를 비롯해 다수의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뮤지션 팀과도 작업을 함께했다. 여기에 갓세븐(GOT7) 멤버 잭슨과 마마무 화사가 각각 '온 마이 웨이', '캐치'의 피처링에 참여해 에픽하이만의 음악이 지닌 독보적인 감성에 힘을 싣는다. 특히 ‘믿고 보고 듣는’ 화사와 처음 선보이는 조합은 트렌드와 대중성까지 놓치지 않는 명품 음악을 예고하며 음원 차트 롱런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픽하이는 2월 1일 앨범 발매 이후 6일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찬원이 2023 KOCCA 뮤직스튜디오 'ON THE K : 리얼'의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8일 17시 '2023 KOCCA뮤직스튜디오 기획공연 [ON THE K : 리얼]'을 KOCCA MUSIC 유튜브, 트위터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ON THE K : 리얼'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신기술 융합콘텐츠를 통한 아름다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가수 이찬원은 트롯 가수 최초로 세계관을 구축한 스토리텔링 공연인 그리스 신화 속 헤르메스로 분해, 직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시공간을 초월한 자신의 무한한 확장성을 라이브 XR 공연으로 선보인다. 헤르메스는 올림포스 12주 신중 가장 바쁜 신으로 항상 바쁘게 움직이며 행운과 마법과 같은 감동을 안기는 걸로 알려져 있다. 이찬원은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편의점, 그리스 신전, 저잣거리, 지하철 등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든다. 시청자들은 LIVE XR·AR 등 신기술 융합콘텐츠를 통한 라이브 무대와 스토리에 맞는 의상, 이머시브 효과 등으로 생생한 현실을 접해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 KOC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청춘스타' TOP5 류지현이 설레는 감성을 노래한다. 류지현은 26일 새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을 발매한다. '씰룩씰룩'은 2019년 류지현이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너와 같은 하루'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화사한 사랑 노래 '씰룩씰룩 (Green Light)'과 '청춘스타' 예선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류지현의 자작곡 '내가 네게 (To You)'가 수록됐다. 류지현은 '씰룩씰룩' 작사에 참여해 갓 사랑에 빠진 귀여운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으며, 고백까지 딱 한 걸음 전, 마음속에 간지럽게 피어난 설렘을 자신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수줍게 풀어냈다. '씰룩씰룩'은 '청춘스타'에서 음악감독을 맡은 프로듀싱 팀 버터플라이의 황성제가 작곡했으며, 최근 도쿄에서 개최된 '"n.CHworld Live 2022" in Japan'에서 선공개 되어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씰룩씰룩' 뮤직비디오에는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n.SSign)의 카즈타가 우정 출연했다. 또한 따뜻한 피아노와 다정한 스트링 사운드를 덧댄 편곡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내가 네게'는 류지현이 가장 듣고 싶었던 위로의 단어들을 꾹 눌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홍대광이 위로와 응원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홍대광이 오는 31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눈 빛(snow light)’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눈 빛(snow light)’은 겨울을 살고 있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희망적인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홍대광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겨울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 홍대광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발휘했다. 그는 지난 연말 콘서트에서 이 곡을 선공개하고 "언젠가 발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홍대광은 지난 연말 콘서트에서 "이 노래는 겨울이 가지고 있는 상반된 느낌을 삶에 투영해서 만들게 됐다"며 "혹독하지만 아름답고 춥지만 따뜻한 겨울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에 곡을 쓰게 됐다"라고 곡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홍대광의 신곡 '눈 빛'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윤언니가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표했다. 윤언니는 25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여섯 번째 싱글 ‘다 거짓말이야’를 발표했다. ‘다 거짓말이야’는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장석원의 곡으로 이별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사운드가 조화롭게 담겨있는 팝 발라드곡이다. 특히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일부러 웃으며 잘 지내는 척하는 이런 내 모습 다 거짓말” 등 애써 괜찮은 척해 봐도 쉽게 괜찮아지지 않는 모습을 담은 가슴 아픈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는 윤언니가 이번 신곡을 통해 쓸쓸한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며 지친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짙은 감성으로 사랑받는 윤언니는 ‘커피’, ‘닮은 사람’, ‘헤어졌잖아’, ‘습관’,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 ‘그 자리에서’, ‘그대로’, ‘우리의 이별을 조금 미뤄요’, ‘우리 사이 틈’, ‘IDENTITY’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와 인디 듀오 멜로망스가 SM 'STATION'으로 뭉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웬디와 멜로망스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안부(Miracle)'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안부 (Miracle)'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15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이 더해진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이별 후 그리움을 느끼던 연인이 우연한 재회로 서로의 곁이 있어야 할 자리임을 깨닫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웬디는 레드벨벳 및 솔로, GOT the beat(갓 더 비트) 활동,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멜로망스는 독보적인 색깔의 보이스와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사하는 듀오로 사랑받고 있다.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SM 'STATION'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