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팔아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Hipgnosis Songs Capital)에 2억 달러(약 2469억 원) 이상의 음악 판권을 팔았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저스틴 비버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원 저작권, 마스터 레코딩 및 전체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에 대한 인접권이 포함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저스틴 비버의 노래는 유니버설 뮤직에 의해 관리되며 마스터 레코딩은 UMG(유니버설그룹)가 영구 소유한다. 힙노시스 송스 매니지먼트 CEO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14년간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은 놀랍다. 이는 70세 미만 아티스트가 지금까지 이뤄진 가장 큰 거래로,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8200만 명의 월간 청취자와 300억 개 이상의 스트림이 있는 놀라운 음악의 위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6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고, 8곡이 빌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임창정이 본업인 가수로 복귀한다.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 채널에 임창정 세 번째 미니앨범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임창정은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로 컴백한다. 26일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무드 포토·콘셉트 포토와 리릭 포토·뮤직비디오 티저·스포일러 영상·스페셜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임창정은 스케줄러 이미지에서 쓸쓸한 겨울 감성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흑백의 무드로 무게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그가 들려줄 '멍청이'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였다. 앞서 2021년 11월 발매한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한 임창정은 지난해 전국투어 '멀티버스(MULTIVERSE)'를 비롯해 제작자로 걸그룹 미미로즈를 론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대중을 만나왔다.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임창정은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는 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스터트롯2'가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의 1만1686명에게 전화를 걸어 1000명에게서 응답(2개까지 자유응답)을 받은 '2023년 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3.1% 포인트로 신뢰수준은 95%다. 해당 조사에서 1위는 8.5%의 선호도를 보인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이 차지했다. '미스터트롯2'는 지난해 12월22일 방송된 1회부터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2%(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9일에는 21.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이기도 했다. 2위에는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8.0%의 선호도를 보이면서 이름을 올렸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끔찍한 괴롭힘을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이 2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은 시리즈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30일 파트1이 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송가인이 김호중과 듀엣곡을 발매한다. 김호중과 송가인은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한다. ‘당신을 만나’는 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고마움을 전달하는 곡이다. 연인 사이는 물론 부모님, 가족, 팬 등 진심을 전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는 가슴 뭉클한 노래다.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이번 듀엣곡 ‘당신을 만나'는 최강 조합으로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클래식과 트로트, OST 등 장르를 넘나들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트로트 스타 송가인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비롯해 아름다운 화음까지 예고, 압도적인 보컬로 대중의 기대에 완벽 부응할 전망이다. 찐 남매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던 김호중, 송가인이기에 두 사람의 듀엣곡 발매에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당신을 만나’에는 어떤 매력이 담겨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대중의 마음을 위로할 ‘당신을 만나’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황치열이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의 감성 몰입을 돕는 데 함께 한다. 25일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황치열이 가창한 ‘남이 될 수 있을까’ 첫 OST ‘다른 시선 (Forgive Me)’이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극 중 구은범(장승조 분) 테마곡인 ‘다른 시선 (Forgive Me)’은 휘파람 멜로디와 보사노바풍 어쿠스틱 기타리듬을 포인트로, 서로에 대한 의미 없는 끈을 놓지 못한다는 내용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아시아 권에서 인정받는 감성보컬 황치열의 성숙한 곡 표현력과 함께, 극 중 오하라(강소라 분)-구은범(장승조 분) 관계의 현실적인 감성몰입감을 더해 관심을 끈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의 ‘시작'으로 알려진 'OST강자' 싱어송라이터 ‘가호 (Gaho)’와 그가 멤버로 있는 밴드 ‘케이브 (KAVE)’,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파파로티’, ‘걸캅스’ 등을 작업한 이재학 음악감독의 완성도 높은 감성역량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서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지니 TV와 ENA 채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홍대 3대 명절로 불리는 경록절이 3년 만에 대면 개최를 알렸다. 크라잉넛 한경록이 다음 달 8∼12일 5일 동안 종합 예술 페스티벌 '2023 경록절 마포르네상스'를 개최한다고 25일 소속사 캡틴락컴퍼니가 밝혔다. 경록절은 한경록이 군 전역 후 연 생일파티를 찾은 뮤지션들이 즉흥 공연을 펼친 것으로 시작해 점점 규모가 커지며 홍대 인디 음악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페스티벌은 2020년까지 홍대 일대에서 가장 큰 공연장인 '무브홀'에서 열렸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브홀이 폐업하고 오프라인 공연 역시 어려워지면서 지난 2년간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팬데믹으로 대면 공연이 어려워지고 문화 예술계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예술을 놓치지 말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경록절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3월 한국대중음악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경록은 지난해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이나 언론 매체를 통해 “흑사병의 유행이끝나고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르네상스를 통해 문화예술이 부흥하기 시작했듯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나고 난 뒤에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한번 우리의 문화예술이 꽃피울 것”이라며 ‘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준킴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25일 주관사 오프너스 뮤직에 따르면 준킴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스튜디오 개방공간에서 '매달콘서트'를 진행한다. 준킴은 '사람을 여행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 20여 개국을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과 경험한 일들을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며 매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8년 데뷔하는 그는 '오늘이 좋아', '우리도', '아프리카', 'May I have your name?' 등 여행의 의미와 행복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곡들을 발표했다. 오프너스 뮤직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과 공연 모두 쉽지 않았지만 2023년 1월 준킴의 매달콘서트를 통해서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준킴의 단독콘서트 '매달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네이버쇼핑 준킴스클럽을 통해 진행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온이 새해 첫 싱글을 발매한다. 시온은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플라잉 피시'(Flying Fish)의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25일 공개되는 신곡 '플라잉 피시'는 시온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플라잉 피시'는 독일에서 나고 자란 시온이 상어와 어부를 피해 물 밖으로 날아오르면 수면 위에서 기다리고 있는 갈매기에 다시 위협받는 날치(Flying Fish)의 삶이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로 갓 입문한 사회 초년생들의 두려움과 허무함과 같다고 느꼈음을 표현한 곡이다. 더불어 20대가 느끼는 삶의 불안한 긴장감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날아올라야 한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R&B 싱어송라이터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과 시온만의 감성을 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25일 발매되는 새 싱글 및 다음 EP 앨범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새로운 트렌드 토크쇼의 장을 연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지난 30년간 이어온 KBS 뮤직 토크쇼의 전통성을 잇는 동시에 트렌디함을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명맥을 이어가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재범이 MC로 발탁되면서 한층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15년 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소개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비롯해 자유로운 진행과 입담, 예능적 센스까지 박재범의 존재감이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재치 있는 팀명으로 공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필두로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새 얼굴들이 한데 모인 만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디어클라우드는 오는 30일 신곡 ‘Bye Bye Yesterday (바이 바이 예스터데이)’의 발매를 확정했다. ‘Bye Bye Yesterday’는 디어클라우드가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그로 인해 삶을 갉아먹고 있는 한 사람의 고백을 담았다. ‘결국 당신은 승리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우울과 전쟁, 해방의 감정을 모두 전할 예정이다. 특히 디어클라우드는 그들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상상하지 못했던 유니크한 사운드를 한 곡에 모두 담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짙은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물들일 전망이다. 이에 담백한 음색과 솔직한 가사로 사랑받아온 디어클라우드가 신곡 ‘Bye Bye Yesterday’로 들려줄 음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디어클라우드는 ‘안녕 그대 안녕’, ‘새벽 한 시’, ‘사실 난’,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 등 디어클라우드만의 음악 정체성을 드러내는 곡들을 발표해왔다. 또 꾸준히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편 디어클라우드의 신곡 ‘Bye Bye Yesterday’는 30일 오후 6시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