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리디아(Lydia)가 안방극장에 슬픈감성을 전한다. 리디아는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수록곡 ‘지울 수가 있을까’ 가창자로 나서서 녹음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W와 함께 리디아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감동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고급스럽고 웅장한 사운드가 담겨있는 팝발라드 곡으로 안타까운 심경을 그렸다. 음원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드라마 OST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온 리디아는 발표곡마다 곡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곡해석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극 전개와 딱 들어맞는 흐름으로 감동을 전하는 가수”라고 밝혔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배누리 분)의 두 번째 사랑을 그린다. 백성현, 최윤라, 정수환 등 출연진을 중심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한편 KBS1 일일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핫펠트가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떠난다. 16일 핫펠트는 "2023년 새해를 기점으로 저는 지난 5년 8개월간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핫펠트는 "6년 전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목이 말랐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에게 한 걸음, 한 걸음씩 아티스트 핫펠트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다이나믹 듀오 오빠들,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아메바컬쳐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메바컬쳐를 만나 함께 해온 지난 시간들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했다. 아티스트 핫펠트로 온전히 존재할 수 있도록, 또 인간 예은으로 삶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동료이자 가족으로 함께 해주신 그 마음을, 따스함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은 늘 두렵지만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저 또한 믿고 다시 또 한 걸음을 내딛어 보려합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며 "다시 한번 함께 해주신 아메바컬쳐에 감사드린다. 저는 곧 새로은 음악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했다. 이를 본 다이나믹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RBW에서 제작한 프로젝트 그룹 필름사운드(Film Sound)의 두 번째 앨범 'Pairing'이 17일 정오 발매된다. ‘Pairing’은 설렘과 사랑, 헤어짐 등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대중과 연결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술과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앨범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한데 담은 독특한 콘셉트의 앨범이다. 타이틀곡 ‘여명’은 글리치 사운드를 빛나는 조각에 빗대어 표현한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과정을 어두운 밤을 지나 푸른 새벽에 이르는 시간으로 비유하여 성장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싱어송라이터 오연(OYEON)의 매력적인 보컬 위에 ‘별의 조각은 떨어져도 혜성’이라는 감성적인 가사가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Pairing’ 앨범 기획팀은 "힘든 하루를 보낸 사람이라면 반짝이는 ‘여명’과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즐기는 것이 좋은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Pairing’에는 타이틀곡 ‘여명’을 포함해 ‘알러지’, ‘피치 크러쉬’, ‘일인극’, ‘No Matter’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짝사랑 도중 느껴지는 간질간질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감성 듀오 새벽공방이 히트 작곡팀 어깨깡패와 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 새벽공방은 뮤직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손잡고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 열네 번째 싱글 타이틀 '달과 별(Moon and Stars)'을 1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소소한 이야기'는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다양한 장르와 함께 요조, 김지수, ROO(루), 소울스타(SOULSTAR), 기련(GIRYEON), 오왠(O.WHEN), 안녕하신가영 등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새벽공방과 작곡팀 어깨깡패와 협업한 '달과 별'은 반복되는 EP 사운드와 풍성한 스트링의 조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보컬과 코러스가 겹겹이 쌓이며 한편의 드라마 같은 벅찬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달과 별'은 나란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지만 앞만 보면 보이지 않는 달과 별처럼 뒤늦게 알아본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메가 히트곡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 작곡팀 어깨깡패가 프로듀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인디계의 신선한 바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가 새로운 감성으로 돌아온다. 이지카이트는 17일 오후 6시 오는 3월 중순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소낙비’를 발매한다. ‘소낙비’는 이지카이트가 최근 뉴런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90년대 얼터너티브 힙합 비트와 재즈 피아노, 기타 사운드 위로 계속 떠오르는 첫사랑의 추억을 표현한 가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지카이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녹였으며, 폴킴의 ‘너를 만나’를 작곡한 프로듀서 도니 제이(Donnie J)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R&B 장르에서 이지카이트의 보컬 매력과 뚜렷한 음악적 개성을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2일에는 이지카이트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이지카이트는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최근 뉴런뮤직에 합류한 이지카이트는 다수의 자작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음악 외에도 이지카이트의 트렌디한 스타일이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약 1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지카이트는 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신예영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신예영은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 '혼잣말 독백(獨白)'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보는 것만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신예영의 비주얼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신예영은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무릎에 기대 웅크린 포즈 등을 선보이며 어떤 내용의 신곡을 들려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블랙 컬러 의상이 어우러지며 아련한 분위기와 먹먹한 느낌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혼잣말 독백'은 지난해 2월 발매된 '흔하고 흔한 이별' 이후 신예영이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에 녹여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신예영의 다양한 보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영은 지난 2020년 싱글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로 데뷔했다. 이후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우리 왜 헤어져야 해' '흔하고 흔한 이별'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신예영의 첫 미니앨범 '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3월 중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세종문화회관이 콘서트 개최 장소로 알려졌지만, 소속사 측은 “아직 확정은 아니다. 장소는 현재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의 ‘클래식 콘서트’ 개최 장소가 어디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한편, 콘서트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호중은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발매 이후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김호중은 이번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의 열기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며 최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데뷔곡 ‘Endless’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더로즈(The Rose)가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남미'에서 한국 인디밴드 최초로 공연을 한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하준, 이재형)는 오는 3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8일 칠레 산티아고, 24일 콜롬비아 보고타, 2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남미' 무대에 오른다. 특히 더로즈는 '롤라팔루자 남미'와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테레오 피크닉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한국 인디 록 밴드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관심을 증명했다. 더로즈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로즈만의 에너지를 전달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로즈는 "저희가 '롤라팔루자 남미'와 에스테레오 피크닉에서 공연하고, 남미에 계신 블랙 로즈 여러분들과 재회할 수 있게돼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공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로, 이번 남미 페스티벌에는 Drake(드레이크)와 Billie Eilish(빌리 아일리시), Blink-182(블링크-182), Tame Impala(테임 임팔라) 등이 헤드 라이너로 참여한다. 앞서 더로즈는 빌보드의 'Next Big Sound'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라쿠나가 첫 국내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16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2월 18일과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25일 부산, 3월 4일 춘천까지 전국 각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라쿠나의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히며 아트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쿠나의 투어 콘서트 ‘마차’는 지난 12월 특별한 연출을 곁들여 팀의 색을 성공적으로 드러낸 단독 콘서트 ‘dream:’ 이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라쿠나의 첫 투어로, 2023년 활동의 포문을 여는 프로젝트기도 하다. 공연 제목인 ‘마차’는 라이브에서 언제나 큰 호응을 이끌어내는 라쿠나의 EP ‘정원’ 수록곡 ‘마차’의 에너지와 더불어 팬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사랑과 고마움을 가득 싣고 달려간다는 의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에 맞춰 투어는 올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라쿠나는 첫 국내 투어 콘서트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곡들과 미발매 데모, 그리고 ‘마차’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곡들까지 풍성하고도 파격적인 셋리스트 등으로 공연마다 다르게 구성될 예정이다. 소속사 엠피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나영이 전 소속사인 네버랜드스토리 품으로 돌아간다. 네버랜드스토리는 16일 “김나영이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데뷔 당시부터 함께해 온 아티스트와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팬들과의 소통과 김나영만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 라이브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최근 소속사 플렉스엠과 전속계약 종료 후 새 소속사를 물색하는 대신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을 공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소속사인 네버랜드스토리로 복귀를 결정했다. 특히 김나영과 함께 프로듀서 김세진 역시 네버랜드스토리 행을 결정했다. 김세진은 이승철, 거미, 백지영 등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들과 김나영의 프로듀싱을 맡아온 만큼 추후 발매될 앨범에서 김나영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나영은 지난 2012년 8월 정키 '홀로'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솔직하게 말해서 나', '어땠을까',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음원차트 강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싱글 '어쩔 수가 없나 봐'를 발표하고 팬미팅과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