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대중음악 공연장 최대 4천명까지 입장 가능
[라온만평] 무대가 돌아오고 있다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인디 뮤지션들의 음원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음반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1000만원으로 6팀을 선정해 음반 제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연령 제한이 없으며 팝, 락, R&B, 힙합, 트로트, 국악,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불문한다. 정규 앨범 1장, EP 앨범 2장 발매 미만인 개인 또는 그룹으로 공모 신청 시 음원 2곡, 라이브 실연 영상 1건을 제출해야 한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있다.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6팀에게는 마포아트센터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의 쇼케이스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음반 제작에 필요한 녹음·믹싱·마스터링 일체 지원 ▲프로필 사진·소개 영상·라이브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보도자료 배포·언론사 인터뷰 조율 ▲대형 음원 유통사(지니·워너뮤직) 음원 발매 및 스트리밍 사이트 노출 ▲국내 주요 인디 기획사 공개 오디션 제안까지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인디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제용 마포문
[라온만평] 백신접종, 공연장으로 데려줄 오작교가 되길
[라온만평] 벼랑 끝에서 떠올린 공연장
[라온만평]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성료···3만4000여회 조회수 기록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펑크록은 1970년대 중반 이후에 영국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록의 하위 장르 중 하나로 헤비 록 사운드가 기성사회와 타협한 것에 불만을 품은 젊은 세대들이 들고나오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확산했다. 펑크록은 대부분 4분의 4박자 리듬에 경과부 없는 단순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주 멜로디에 반복적인 같은 음을 사용함으로써 단순하고 강렬한 코드와 빠른 리듬을 기반으로 한 탄력적인 기타 연주와 베이스라인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동시대 타 장르에서는 볼 수 없던 정치적, 사회적 메시지가 담겼으며 뮤지션의 생각이 솔직하고 대담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크라잉넛은 퍼포먼스적 면모도 뛰어난 록밴드로, 한국 인디음악사에 최초로 이뤄낸 업적이 많다. 국내 최초의 인디밴드이며, 지난 1996년 발매한 <아워 네이션(Our Nation)>은 한국 최초의 인디 앨범이다. 수록곡 '말 달리자'는 대중에게 이른바 '조선 펑크'라는 말을 유행 시켜 펑크 록이라는 장르를 거부감 없이 알린 최초의 펑크 밴드이기도 하다. 인디 최초로 앨범 10만장 연속 판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말 달리자'는 인디 수식어 없이도 회자하는 공전의 히트곡이다. 한국 인디음
[리노만평] 대중음악 공연 뛰어든 페인트회사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12회에 걸친 거리두기 정책 지키기 공연 프로젝트 '× ÷ SHOW 시즌 2’(이하 ‘곱나쇼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이브레이크의 '곱나쇼’는 ‘몇 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는 뜻으로, 계속되는 공연 취소로 인해 아쉬울 팬들이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취지로 애초 기획됐던 소규모 거리두기 공연이다.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1회의 장기공연으로 마무리됐던 ‘곱나쇼’는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매 시즌 1000명의 관객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시즌제에 돌입했다. '2배 더 재밌게 돌아온 곱나쇼'라는 공지에 걸맞게, ‘곱나쇼 시즌 2’는 관객들에게 기존 ‘곱나쇼’의 구성을 더 탄탄히 보강해서 선보이는 동시에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 역시 보여줬다. ‘오늘의 꽃길인 뽑기’ ‘앵콜 곡 신청하기’ 등 ‘곱나쇼 시즌 1’에서 소규모 공연만의 매력 포인트라고 관객들이 여겼던 구성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늘의 기분’ 코너를 새로이 추가해서 멤버들이 그날의 기분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선곡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곱나쇼 시즌 2'만의 특색은 기존의 보는 즐
[라온만평] 온라인으로 들어오는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