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만평] K팝 온라인 공연장 문 연다…“중소기획사·인디 공연 디지털 전환 지원”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연말을 맞아 인디뮤지션들의 공연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홍대 주변에서는 인디음악의 생태계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더욱더 바쁜 모양새다. 그동안 홍대 앞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그 명맥을 근근이 이어나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홍대 앞의 공연장이 손잡고 홍대문화를 다시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2021 XINDIE PRESENTS (이하 씬디 프레젠트) vol.7'는 일주일 내내 홍대 앞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홍대 앞 공연장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평일 공연을 활성화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는 벌써 7년째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씬디 프레젠트’는 딕펑스, 안예은, 나인(디어클라우드), 그_냥, 범진, 소낙별, 오추프로젝트, 김필선 등 인디씬의 능력자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2021 XINDIE PRESENTS vol.7 딕펑스x소낙별 딕펑스는 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기타가 꼭 있는 밴드 구성에서 기타가 건반으로 대체된 독특한 구성을 자랑하는 밴드다. 엠넷의 오디션
[라온만평] 무대를 잃은 인디뮤지션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올 한해 대중음악 산업을 뒤돌아보고 대중음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일 음레협과 콘진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라운지엠(엠피엠지 2층)에서 ‘2021 대중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레협이 주최하고 음레협과 콘진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협회의 2021년 추진 업무를 발표하고, 지난 세미나에 이어 ‘인디’와 관련한 토론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콘진원의 2021년 사업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2022년 주요 사업 예산 및 사업 방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설명회도 준비돼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레이블, 뮤지션, 공연장 관계자, 시스템업체, 프리랜서 등 음악 산업 관련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 모두가 토론자가 돼 자유롭게 논의하며 음악 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1 대중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참석 신청 방법은 음레협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게재된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음레협은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에 다양한
[라온만평] 전세계 애플뮤직서 가장 많이 튼 음악 "BTS 다이너마이트"
[리노만평] 마포문화재단, 인디뮤지션 활로 개척
[라온만평] '경북음악창작소' 출범…실력있는 뮤지션 발굴나서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음반 제작지원 사업' 선정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원이 12월 4일을 마지막으로 스트리밍 음원 사이트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서울 대표 음악 창작 플랫폼인 서울마포음악창작소의 '음반 제작지원 사업'은 마포문화재단과 CJ ENM이 대한민국 음악 시장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월 공모를 진행해 2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6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음원 제작 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 제작,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인터뷰와 같은 홍보 마케팅 지원과 함께 지니뮤직, 워너뮤직 등 대형 유통사를 통한 음원 유통까지 지원했다. 지난 10월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 싱어송라이터 이우든의 ‘여름이었다'를 시작으로, 11월에는 혼성듀오 푸르던스의 경쾌한 록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신스팝 ‘rain rain’,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 noovv(누브)의 절제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잠깐이면 돼’, 2020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혼성 듀오 OHCHILL(오칠)의 서정적인 기타와 강렬한 드럼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 오는 1월 한국에서 열린다. KBS가 주최하고 외교부,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알파벳순서)과 아세안사무국(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후원하는 'ROUND 2021'이 2022년 1월 9일 개최된다. 한국 정부가 기여하는 '한-아세안 협력 기금' 후원으로 열리는 'ROUND' 페스티벌은 당초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뮤지션과 관객들이 한곳에 모여 각국 문화를 나누는 현장 참여형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온택트(온라인+언택트)' 형식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참여 관객 소통형 방식을 적극 도입해 스트리밍 공연이 가진 현장성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제작을 맡은 KBS춘천은 지역 방송으로 2021년 아태방송연맹(ABU)상 디지털 콘텐츠 부문에서 수상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ROUND 2021'은 서로를 하나로 잇는 음악의 힘으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문화적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Hello to New Normal'이란 콘셉트
[라온만평] 코로나19 확진자 급증…대중음악계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