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년 교제한 4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전부터 소속사를 통해 당부한 말이다. 그러나 이 당부는 외국인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지난 27일 중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옥택연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올라왔고, 신화통신 등 중국 현지 매체가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하며 일파만파 됐다. 사진에는 옥택연이 신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부터 꽁꽁 숨겼던 신부의 얼굴까지 노출돼 있었다. 해당 사진은 같은 호텔에 투숙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객실 창문에서 몰래 촬영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의 결혼식 사진을 두고 한국과 중국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한국 네티즌들은 비공개임을 사전에 알렸는데도 이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중국인 관광객의 사생활 침해를 비난한 반면,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기자들보다 일반 중국인의 취재력이 좋다며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비공개 현장을 몰래 촬영해 공개한 사례는 지난 2017년 송혜교, 송중기의 결혼식에서도 빚어졌다. 중국 매체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강호동, 전현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SM C&C는 27일 신기루는 다년간의 방송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자 대체불가한 개성을 갖춘 아티스트다.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신기루는 2007년 SBS 9기 특채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웃찾사', '개그사냥', '코미디빅리그', '코미디 리벤지' 등을 통해 활동했다. '한도초과', '위장취업',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배불리힐스' 등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유튜브 등 웹 콘텐츠에서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과거 '터키즈온더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기루 편은 현재 누적 조회 수 1078만 회를 기록 중이다. 신기루는 개인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성규, 장영란, 장도연 등이 소속돼 있다.
배우 지예은이 공개 연인인 댄서 바타(본명 김태현)와의 러브스토리를 방송에서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예은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바타와의 열애로 멤버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석진은 지예은과 바타의 '썸' 현장을 목격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멍석을 깔았다. 그는 "바타랑 예은이랑 춤 연습을 마치고 예은이를 택시에 태워서 보냈는데, 알고 보니 다시 돌아와서 바타를 만나러 갔더라"라며 당시엔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예은은 "선배님께 먼저 가시라고 계속 말씀드렸는데, 자꾸 '내가 널 어떻게 혼자 보내냐. 이따가 가도 된다'라며 끝까지 안 가시더라. 눈치없게 자꾸 방해하셨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열애 인정 후 쉬는 시간에도 휴대전화를 연신 확인하는 지예은에게 "열애설 나간 후 계속 휴대전화만 본다. (바타가) 사랑한대?"라며 놀렸다. 지예은은 수줍어하면서도 "사랑은 맨날 하는 거다"라고 받아치며 쑥스러워해 미소를 자아냈다. 지예은은 "썸을 두 달 반 정도 꽤 길게 탔다"라며 구체적인 연애 과정도 언급했다. 연예계 '유교걸'인 그는 "사귀고 나서도 3주
배우 배나라가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에 합류한다고 27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시리즈다. 배나라는 아버지라 여기는 하원도(손현주 분)를 따라 비뚤어진 길을 걷게 되는 김팔호 역으로 캐스팅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와 '약한영웅 Class 2'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주목받은 배나라가 이번엔 초능력자로 변신해 박은빈과 호흡한다. 그는 최근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장르 구분 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자아냈다. '원더풀스'는 다음달 15일 공개된다.
'SNL 코리아' 시즌 8의 다섯 번째 호스트인 배우 신성록이 망가짐을 불사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신성록은 지난 25일 공개된 시즌 8 5화에 호스트로 나서 데뷔 최초로 공개 코미디에 도전했다. 블루 재킷으로 '냉미남' 매력을 뽐낸 그는 "공개 코미디는 처음이어서 떨리지만, 외부 촬영을 하다 보니 고정 욕심이 나더라"라며 오프닝에서부터 크루들을 긴장케 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서 호흡 중인 정상훈이 표적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록은 허세로 가득한 '영포티' 자영업자 신성록 씨부터 앙칼진 표정과 손짓,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기갈남'까지, 다채로운 변신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정창환에게 플러팅을 날리는 지예은을 방해하기 위해 벽에 밀치고 "오늘부터 1일이다"라며 유혹한 뒤, 곧장 얼굴을 바꾸는 신성록의 맛깔 나는 연기가 '도파민'을 끌어올렸다. 특히 신성록이 5화 호스트라는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기대를 모은 시그니처 캐릭터 '깨톡개'로 분장한 그가 이모티콘을 재연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놨다. 신성록은 시즌 8의 간판 코너 '스마일 클리닉'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본사에서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븐은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ON THE GO’까지 국내 주요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뱉어 (Backtalk)’ 타이틀곡 '뱉어 (Backtalk)'로 파워풀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은 디지코어 장르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아르페지오 신스와 디스토션 808, 트랩 리듬이 어우러져 장르적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적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토해내듯 반복하는 ‘뱉어’ 훅이 중독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무대는 이정현이 저음으로 여는 도입부부터 극으로 몰아친 뒤 다시 이정현의 목소리로 닫는 엔딩까지 곡 안에 담긴 ‘셀프디스’ 주제에 대한 기승전결을 디테일하게 풀어내며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듯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븐이 그간 많은 무대에서 쌓은 라이브 실력 역시 힙합 장르 곡과 만나 더욱 정점을 찍었다. 거친 숨소리와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어우러지며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단종 오빠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팬미팅에서 인기를 체감했다. 박지훈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같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영화관’ 콘셉트로 꾸며졌다. 공연장은 ‘메이 시네마’ 속 ‘지훈관’으로 연출됐으며, 관객들은 하나의 작품을 함께 관람하는 듯한 구성으로 공연을 즐겼다. 박지훈은 ‘360’ 무대로 오프닝을 꾸민 뒤 “메이(팬덤명)와는 서로 다른 곳에 있어도 늘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함께한다고 느낀다”라며 타이틀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팬미팅에서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왕사남 비하인드 토크와 GV 형식의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 속 디테일과 연기 비하인드를 직접 전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팬들이 발견한 장면 속 요소들까지 함께 짚어보는 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리마스터링 재개봉’ 코너에서는 과거 박지훈의 모습과 유명한 명장면들을 ‘2026 지훈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환상연가'를 비롯해 아역 시절 출연했던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다시 표현하거나 명대사를 재연하며 폭넓은 매력을 드러냈고, 챌린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야외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윤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잠옷'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셔츠와 검은 정장 차림의 이승윤이 잔디 위에 쪼그리고 앉아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과 검정 패딩 차림으로 잠에 취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승윤이 옷도 못 갈아입을 정도로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사진이다. 이승윤은 다음달 16~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에서 '2026 이승윤 콘서트 '밖''을 개최한다. 이승윤 콘서트라고 하지만, 참여하는 게스트만 8팀이다. 16일에는 모스힐, 심아일랜드, 잠비나이, 너드커넥션이, 17일에는 산만한시선, 신인류, 오월오일, 한로로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 러닝타임도 총 400분이며, 전석이 야외 스탠딩 형태로, 공연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승윤 콘서트를 페스티벌이라고 여기는 관객들도 상당히 많다. 이승윤 콘서트는 지난달 티켓 오픈 직후 'NOL 티켓' 내 콘서트 예매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앞서 이승윤은 지난 18일 '그린캠프페스티벌 2026' 무대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태국 최대 축제인 '송끄란(Songkran)'에서 쓰러진 여성을 구조한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석천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제이로 초청받아 송끄란에 참여해 봤다. 다른 페스티벌에서 동생들과 즐기는 도중 음주와 저체온증으로 쓰러진 태국 여성분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드렸는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었다"라는 내용으로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홍석천이 쓰러진 한 여성을 사람들과 함께 구조하면서 통로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홍석천은 "음주 상태에서 장시간 물을 맞으며 춤을 추고 소리 지르고 하면 갑자기 쇼크나 저체온증이 올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길. 올여름 각종 축제들이 있을 텐데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 젊음은 아름답다. 다만 책임감 있게 행동하자"라고 당부했다. 홍석천의 선행에 네티즌들의 칭찬 댓글이 이어졌다. 위기 속에서 알려진 스타들의 선행은 감동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효과를 자아낸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 2022년 1월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밖으로 꺼내 심폐소생술을 하는 응급처치로 소중
배우 김문기가 군인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김문기가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캐스팅됐다"라고 24일 밝혔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 역으로 '단종 오빠 신드롬'을 일으킨 박지훈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김문기는 드라마에서 강림소초의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일병 표지용 역으로 출연한다. 표지용은 강림소초 2인자 김관철 상병에게 예쁨을 받아 편안한 군 생활을 보내는 인물이다. 김문기는 영화 '그거면 돼요', '더 룸스', 숏폼 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내 동생의 남편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된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천재 해커 '안동제' 역으로 호평을 받은 배우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다음달 11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