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NEWBEAT)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3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2026년 1월 18일 오후 5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Drop the NEWBEAT'(드랍 더 뉴비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데뷔부터 최근 컴백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뉴비트가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고, Mnet 글로벌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후 '2025 러브썸 페스티벌', 'KCON JAPAN 2025', 'KCON LA 2025' 등 국내외 굵직한 페스티벌 무대에 잇따라 올라 실력을 쌓았다. 이어 지난 11월 6일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과 함께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를 발표, 'Look So Good'(룩 소 굿)과 'LOUD'(라우드)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7080 명곡을 재해석한다. '우리들의 발라드 베스트(BEST)' 1970~1980 발라드 모음집이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리들의 발라드 베스트'는 방송 및 음원을 통해 공개된 곡들을 앨범 형태로 다시 담아냈다. 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된 발라드 명곡들의 의미와 감성, 메시지를 보다 온전히 전달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베스트 앨범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사랑받은 발라드 14곡이 다채롭게 수록돼 그 시절 향수를 제대로 자극한다. 앨범에는 TOP6로 활약한 송지우, 최은빈, 이예지, 홍승민, 천범석을 비롯해 김윤이, 박서정, 정지웅, 제레미, 민수현, 최혜나, 임지성, 이준석, 조수아까지 '우리들의 발라드' 속 감성 짙은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참가자 14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우울한 편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마지막 콘서트', 황치훈의 '추억속의 그대'
그룹 아홉(AHOF)이 새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 2일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순백의 소년으로 변신한 아홉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스타일링 조합으로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감성을 자아낸다. 청량과 아련함을 오가는 아홉의 모습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운다. 이번 팬 콘서트는 아홉 명의 멤버가 다 함께 무대를 꾸미는 완전체 공연이기도 하다. 아홉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새해의 시작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는 아홉의 첫 국내 단독 공연이다. 이들은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가수 유성은이 90년대 명곡 ‘아름다운 이별’을 알앤비(R&B) 소울로 다시 피워낸다. 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유성은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건모 원곡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한다. ‘아름다운 이별’은 김건모 정규 3집 'Kim Gun Mo 3' 수록곡으로, 타이틀 ‘잘못된 만남’과 함께 발매 당시 가요계를 뒤흔든 시대의 명곡이다. 붙잡고 싶지만 보내야 하는 이중적 감정을 절제된 멜로디로 담아내며, 9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메이크에서 유성은은 트레이드마크 ‘K-소울’과 섬세한 감정 표현, 테크니컬한 그루브를 중심으로 원곡이 지닌 서정성과 깊은 감정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사연을 품은 피아노 선율 위에 감정의 밀도를 확장하는 현악 앙상블이 더해지며, 이별이 가진 슬픔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섬세한 이중적 심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유성은은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코치진 올턴을 기록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Be OK’, ‘Nothing (Feat. 문별 of 마마무)’, ‘Healing’ 등 여러 히트곡으로 한국적 소울이 담
록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합정동 DSM아트홀에서 '김도균 뮤직 & 토크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2일 공연기획사인 비전컴퍼니에 따르면, 김도균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DSM아트홀에서 '김도균 뮤직 &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7일 앙코르 콘서트를 여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과거 김도균의 퓨전 국악록 밴드 ‘정중동(靜中動)’이 무려 23년 만에 컴백하는 무대였다. 2002년 그룹 결성 당시 베이스였던 배찬우와 드럼 박동식이 그대로 함께했다. 기타와 보컬을 맡은 김도균은 감개무량한 표정으로 “이 공연은 전통적인 20세기 록음악과 21세기 첨단 디지털이 융합되는 ‘하이브리드’이며, 국악록 퓨전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기존의 올드록을 그리워하는 중장년 음악팬들은 물론, 8090 록음악에 흥미를 느끼는 신세대들에게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되고 싶다”라고 강한 의욕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도균은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을 거쳐 임재범과 'Sarang’이라는 밴드로 영국에서 활동했다. 귀국 이후에는 밴드
조관우가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마워’를 발표한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고마워’ 는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곡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감사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참 행복해요 이런 날이…”라는 가사처럼, 그는 목소리에 따뜻한 미소와 아련한 그리움을 동시에 담았으며, 긴 세월 동안 변치 않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곡을 선보인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에 대해 "조관우의 깊은 감성과 세련된 사운드가 만난 미디엄 템포 발라드"라며 "부드러운 리듬 위에 브라스 섹션이 풍성하게 깔리며, 따뜻하고도 고급스러운 사운드 질감의 노래가 완성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섬세한 스트링 라인과 여유 있는 그루브, 조관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라고 덧붙였다. 조관우와 30여년 호흡을 맞추며, 조관우의 ‘실락원’을 작곡한 작곡가 위종수가 신곡을 만들었다. 조관우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인 이번 앨범을 통해 감성과 품격이 공존하는 사운드로 그가 걸어온 시간의 깊이를 다시금 느끼게 한다. 앨범 아트워크에는 조관우의 큰아들인 조휘가 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장준과 홍주찬이 연말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이장준과 홍주찬의 2025 겨울 팬미팅 '위시(WISH)'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레드 앤 그린 색상의 조화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스터 속 이장준과 홍주찬은 귀여운 산타 모자와 머리띠를 착용한 모습으로, 얼굴을 괸 포즈와 은은한 미소로 팬심을 자극했다. 벽난로와 트리, 커다란 선물 박스 등 다양한 소품과 포스터 곳곳을 채운 귀여운 손그림, 이장준과 홍주찬의 눈부신 비주얼이 어우러진 포스터가 두 사람이 '위시'를 통해 보여줄 따뜻한 매력을 예고했다. 올해 이장준은 '장준타운', 홍주찬은 '주빛밤 :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두 사람은 솔로 첫 단독 팬미팅에 걸맞은 환상적인 라이브와 다채로운 코너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위시'는 두 사람이 함께 개최하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뜨거은 관심을 사고 있다. '위시'를 통해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낼 이들이 어떤 새로운 무대와 매력을 보여줄지 관
NCT 도영이 싱글 ‘Promise’(프로미스)를 발표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의 싱글 ‘Promise’는 오는 9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늦은 말(Promise)’과 수록곡 ‘Whistle(Feat. 벨 of KISS OF LIFE)’(휘슬) 등 총 2곡이 수록된다. 언제나 곁에서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도영의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도영은 2024년 4월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에 이어 2025년 6월 두 번째 앨범 ‘Soar’(소어)를 통해 청춘과 꿈을 향한 서사를 도영만의 음악적 감성과 메시지로 깊이 있게 풀어냈다. 아울러 두 차례의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글로벌한 영향력까지 모두 입증함으로써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서의 견고한 입지를 굳혔다.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2년 간의 성장을 무대로 증명해 보인다. 2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NG POSSE 1ST CONCERT [POSSE UP : THE COME UP Concert in Seoul]'(이하 'POSSE UP')을 개최한다. 'POSSE UP'은 영파씨의 데뷔 EP 'MACARONI CHEESE'의 1번 트랙 'POSSE UP!'에서 모티브를 얻은 단독 콘서트다. 지난 2023년 10월, 영파씨라는 이름으로 당찬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그룹의 정체성을 집약한 퍼포먼스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다. 특히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 성장통을 딛고 한결 단단해진 다섯 멤버의 올라운더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각오다. 보컬, 랩, 댄스 등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영파씨는 엉뚱하면서도 발칙한 매력이 담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서울뿐 아니라 영파씨는 오는 12월 13일 타이베이에서도 단독 콘서트 'POSSE UP'을 열며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극장형 공연 시리즈 ‘씨어터 이문세’로 국내외 관객들을 사로잡은 가수 이문세가 한층 확장된 스케일의 아레나 투어 2025~2026 ‘이문세 더 베스트(The Best)’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오는 29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막을 열고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으로 이어지며 전국 팬들을 만난다. 특히 서울 공연은 12월 13~14일 양일간 KSPO 돔에서 개최된다. 이문세가 이 무대에 다시 서는 것은 2018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문세 더 베스트’는 전 세대가 사랑한 명곡을 중심으로 최첨단 무대 연출과 이문세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모두 담아낸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감동과 감각적인 연출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온 만큼 이번 ‘더 베스트’ 역시 타이틀에 걸맞은 최고의 경험을 예고한다. 오직 이문세만이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국내 최정상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았던 ‘더 베스트’만의 특급 이벤트와 서프라이즈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관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문세 콘서트를 제작한 케이문에프엔디 조설화 이사는 “2025~2026 ‘이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