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완성도 높은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온유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퍼센트(PERCENT)'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퍼센트'가 담고 있는 앨범의 전체 메시지를 관통한다. 주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키치한 이펙트로 다채롭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Absent, Clatter, Whole 등 총 3개 챕터로 구성된 트레일러는 마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를 더했다. 트레일러 속 불 꺼진 주방에 등장한 온유는 걸려오는 전화, 물이 끓고 있는 주전자, 불이 붙은 후라이팬 등 난리난 주방 상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보드게임에만 열중한다. 묘하게 핵심 조각이 빠져있음을 눈치챈 온유의 앞에 때마침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결핍의 '%'를 채워내 눈길을 끈다. 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온유는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전작인 미니 3집 '플로(FLOW)'와 미니 4집 '커넥션'의 전곡 작업을 주도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믿고 듣는
에스파(aespa)가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로 현대제철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에스파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촬영된 ‘더티 워크’ 뮤직비디오 티저를 26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리얼한 산업 현장을 배경으로 진정한 ‘쇠 맛’을 느낄 수 있는 영상미를 보여주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스파는 데뷔 이래 팀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를 '쇠맛'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에스파는 동료를 위해서 어떤 ‘더러운 일(dirty work)’도 마다하지 않는 거침없는 레지스탕스로 변신한다. 이들의 연대하는 힘을 표현하기 위해 동원된 225명의 엑스트라, 드넓은 야적장 및 거대한 중장비 등으로 규모감과 스케일을 강조하여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 ‘더티 워크’는 귀를 사로잡는 신스 베이스와 쿨한 보컬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으로, 그간의 강렬한 매력과는 또 다른 Cool하고 Chill한 보컬 색깔을 담았다. 퍼포먼스 역시 힙하고 강렬한 동작부터 섹시한 느낌까지 대비감이 돋보이는 안무로 구성돼 한층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기에 충분하다라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에스파 싱글
가수 원호(WONHO)가 '핫'과 '쿨'을 모두 겸비한 파격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 '베러 댄 미(Better Than M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핫'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원호는 밝은 탈색 헤어에 데님 스타일링으로 거친 매력을 한껏 나타냈다. 이어 신곡 '베러 댄 미'의 퍼포먼스 일부도 베일을 벗었다. 영상에 흐르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원호 특유의 치명적인 그루브와 스포티한 에너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역동적인 안무는 '쿨'한 매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원호는 짧은 분량의 티저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은 물론 신곡 무대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원호의 신곡 '베러 댄 미'는 데뷔 첫 정규 앨범의 서사를 알리는 선공개 곡이다. 약 7개월 만에 글로벌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원호는 올여름 '베러 댄 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호의 신곡 '베러 댄 미'는 27일 0시(KST)에 발매된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의 유명 뮤지션 m-flo와 협업한 ‘EKO EKO’ 뮤직비디오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m-flo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뮤직비디오는 초현실적인 시공간을 오가는 메아리(에코)를 주제로 한다. 지코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유의 차진 래핑을 펼쳐 시작부터 이목을 끈다. 홀로그램과 액자 등에서 등장하는 지코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코의 힙한 패션도 눈길을 끈다. 그는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자와 가죽 재킷, 선명한 색감의 셔츠와 멋스러운 선글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자랑하는 지코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빛났다. ‘EKO EKO’는 m-flo의 데뷔 25주년 기념 ‘loves’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된 곡이다. 서로 다른 행성에 사는 두 사람이 마음의 주파수를 통해 메아리를 주고받고 ‘너와 나만의 세계’로 날아간다고 말하는 러브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섞은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지코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에일(eill)과 함께 이번 ‘loves’ 시리즈의 협업 주자로 나섰다. 지코는 피처링뿐 아니라 작사, 작곡과 콘셉트 기획 등 작업 전반에 참여해
혼성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DRIFT(드리프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영상은 앨범명 'DRIFT'가 적힌 비디오테이프가 재생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타이틀곡 'Touch(터치)'를 포함해 'BETCHA(뱃챠)', 'Before We Go(비포 위 고)', 'Top Down(톱 다운)', 'Pivot(피벗)' 등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차례로 흘러나왔다. 트랙별 비디오테이프가 색다르게 디자인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따르면, 'DRIFT'에는 레게톤 무드와 힙합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팝 장르의 'BETCHA', 뎀 보우 리듬 위에 카드만의 청량한 무드를 더한 'Before We Go', 몽환적인 퍼커션 리듬에 섬세하게 쌓아낸 신스 사운드가 스타일리시한 'Top Down', 심장을 단단히 울리는 킥 사운드가 돋보이는 레게톤 기반의 하우스 장르 'Pivot' 등이 담긴다. 타이틀곡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트가 특징이다. 개성적인 리듬으로 조합된 플럭 신스와 경쾌한 퍼커션이 어우러져 노래를 듣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그룹 투어스(TWS)의 뜨거운 퍼포먼스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매료했다. 26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수록곡 ‘프리스타일(Freestyle)’ 스포티파이 퍼포먼스 비디오가 지난 25일 공개됐다. 영상에선 투어스의 역동적이고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이들은 박진감 있는 808 베이스와 둔탁한 비트를 따라 힙한 동작과 바운스가 가미된 자유로운 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나타냈다. “눈치 보지 말자 / 아무렇게나 춤을 추자”라는 가사처럼 각자 여유로운 표정으로 개성을 뽐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재기발랄한 퍼포먼스 연출도 눈에 띈다. 도입부와 엔딩에서 영재와 경민은 오락기의 조이스틱을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멤버들을 조종하고, 주변에 선 다른 멤버들은 마치 게임 속 캐릭터처럼 ‘파이트’ 자세를 취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프리스타일’ 퍼포먼스는 지난 20~22일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이하 24/7:WITH:US)’에서 공개돼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홉(AHOF)의 데뷔곡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다. 이외에도 앞서 선공개된 인트로 트랙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를 비롯해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 (Outro)'가 데뷔 앨범에 수록된다. K팝 히트메이커 엘 캐피탄의 전폭적인 지원도 돋보인다. 엘 캐피탄은 다수의 K팝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전곡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아홉(AHOF)의 데뷔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차웅기가 타이틀곡 작사에 나서 진정성을 더했다. 'WHO WE ARE'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 이야기가 담긴 앨범으로, 차웅기는 본인의 경험을 녹여낸 진심 어린 가사로 팀의 정체성과 이야기와 풀어냈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여섯 개 트랙이 하나의 흐
엠피엠지뮤직이 주최하는 'VISION' 시리즈가 올해 방콕에서 2회차 개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출연 아티스트 3팀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한국 아티스트 '소란'과 '터치드(TOUCHED)', 태국 아티스트 '란독마이(LANDOKMAI)'가 이름을 올렸다. 소란은 재치 있는 무대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음악으로 한국 인디 신을 대표해온 밴드다. 지난해 ‘비전 방콕 2024’ 무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퍼포먼스를 통해 태국 팬들과 유쾌한 교감을 나누며 현지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터치드(TOUCHED)'는 최근 새롭게 공연 강자로 떠오르며 2년 연속 출연을 확정지었다. 압도적인 실력과 강렬한 무대 매너로 단독 공연마다 예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다수의 해외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면서 국내외를 막론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태국 아티스트 '란독마이(LANDOKMAI)'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로 데뷔 이후 빠르게 팬층을 확보하며, 태국을 넘어 동남아 전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세대 인디 팝 듀오다. 2023년 발표한 ‘Blooming’은 스포티파이 3500만 스트리밍, 유튜브 3
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콘텐츠 ‘르니버스’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LENIVERSE) 57회 ‘핌잘알 콘테스트: 르세라핌 폭로전’을 게재했다. 지난해 12월 시즌 5를 마무리하고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약 6개월 만의 재개다. 르세라핌은 새 시즌의 막을 올린 이번 회차에서 우정 테스트로 서로에 대한 문제를 맞히며 다시 한번 팀워크를 다졌다. 지난 5월 데뷔 3주년을 맞은 멤버들은 연습생 기간부터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오답 행렬에 놀라고 머쓱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내 각자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익명으로 다른 멤버들의 프로필을 작성하는 코너에서는 음성 변조된 목소리만으로도 즐거워했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마음껏 표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본편에 앞서 지난 18일 공개된 ‘르니버스’ 티저에는 앞으로 공개될 회차들이 짧게 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이번 시즌의 첫 화에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면
홍대 'K팝 스테이지'에서 이스트샤인과 팬들의 청춘 기록이 펼쳐진다. 26일 'K팝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윤소그룹에 따르면, 보이그룹 이스트샤인(EASTSHINE)은 오는 7월 5일 'K팝 스테이지'에서 국내 첫 팬콘서트 '2025 EASTSHINE 1st FANCON - RECORD OF YOUTH'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이스트샤인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다. 팬콘서트에선 '청춘의 기록'이라는 콘셉트 아래 이스트샤인과 팬들이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여정을 되짚고, 새로운 추억을 써 내려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팬콘서트가 열리는 'K팝 스테이지'는 지난 3월 폐관한 윤형빈소극장을 전면 리뉴얼해 탄생한 K팝 전문 공연장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더 가까이, 더 진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실제로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스트샤인은 이번 무대를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와 각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코너 등 팬들과 진정성 있게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이번 팬콘서트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팬들과 우리가 함께 걸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