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헌트릭스(HUNTR/X)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31일 발표한 10월 4주 차(집계 기간 20~2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 따르면 헌트릭스와 보이넥스트도어 그리고 하츠투하츠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골든)'이 종합 지수 2만 9500.86점으로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다음으로 보이넥스트도어의 'The Action'(1만 5734.84점)이 2위, 트와이스의 'TEN: The Story Goes On'(1만 2240.46점)이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의 'The Action(더 액션)'이 1위를 차지했다. 보이넥스트도어 'The Action'의 종합 지수는 1만 4662.29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하츠투하츠의 'FOCUS'(9115.48점), 3위는 트와이스의 'TEN: The Story Goes On'(7079.03점)이다. 중국 부문 1위의 주인공은 하츠투하츠의 'FOCUS'(1만 6671.44점)였다. 이어 엔믹스의 'Blu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이 주도하는 아동 혁신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한국이 동참하는 데 대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백악관 배포 자료를 통해 "한국이 기술, 혁신, 교육을 통해 아동 역량을 강화하는 저의 글로벌 연합에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은 기술 발전의 오랜 선도국으로서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각국에 귀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한국은 미국과 새로운 '기술 번영 협정'을 체결하며 멜라니아 여사의 '함께 미래를 키워가기'(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국가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제공해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를 지원하고 청소년들을 온라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각국 정상의 배우자들은 자국 정부와 협력해 아이들에게 미래 지향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혁신 기술의 최적화된 활용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내년 백악관에서 '함께 미래를 키워가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졸업생 절반은 수도권 병원에 취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18곳의 수도권 취업률은 50.7%로 집계됐다. 지방 사립 의대생의 수도권 취업 쏠림 현상은 매년 심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45.0%였던 이들의 수도권 취업률은 2020년 45.5%, 2021년 47.0%, 2022년 50.2%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 의대별 수도권 취업률을 보면 강원에 있는 한림대가 90.5%로 가장 높았다. 그해 한림대 의대 졸업생은 총 74명이었는데 이 중 67명이 수도권으로 향했다. 나머지 7명은 비수도권 병원에 취업했다. 이어 울산대(87.1%), 가톨릭관동대(75.9%), 순천향대(70.7%) 순으로 수도권 취업률이 높았다. 수도권 취업률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에 있는 동아대였다. 동아대는 의대 졸업생 36명 가운데 5명(13.9%)만 수도권 병원에 취업했다. 강경숙 의원은 "지방의대 설립 취지가 지역의료 인력 양성인데 현실에서는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며 "최근 관련 부처들이 지역 필수공공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자율적으로 소프트웨어 보안 작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내놨다. 오픈AI는 30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보안 연구원처럼 사고하는 GPT-5 기반 에이전트 '아드바크'(Aardvark)를 공개했다. 에이전트란 이용자를 대신해 필요한 과제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도구를 말한다. 아드바크는 소프트웨어 코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서 취약점을 식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렇게 찾아낸 취약점의 악용 가능성을 평가해 심각도를 우선순위에 따라 분류한 다음 맞춤형 보안 패치(프로그램 수정)도 제안한다. 아드바크는 전통적인 프로그램 분석 기법과 달리 인간 보안 연구원이 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추론과 도구 활용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보안 담당자가 검토하기 쉽도록 취약한 부분에 주석을 달고, 생성한 패치를 검토해 클릭 한 번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갖췄다. 오픈AI는 아드바크를 오픈AI 내부와 일부 파트너사에서 수 개월간 운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다수의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10개는 공통취약점노출(CVE) 번호를 부여받을 정도로 보안 영향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아드바크를 일단 비
2025년 10월 31일 금(음 9월 1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쓸데없는 얘기 때문에 구설에 휘말려 난감한 처지에 놓이게 되니 조심하세요. 60年生 어두운 길은 혼자 걸어가지 말고 도움을 청해 가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72年生 시작은 다소 힘들어도 끝까지 노력하는 의욕을 보이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요. 84年生 운이 좋지 않으니 운전할 때 신호 위반이나 과속은 하지 말아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남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잘못은 없는지 한 번 돌아보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대인 관계 운이 좋으니 가까웠던 관계가 서먹했던 사람들과 화해하기 좋아요. 소띠 49年生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고 평범하고 조용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61年生 중요한 사안을 결정해야 한다면 미루지 말고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니 차분하게 계획하고 시간을 쪼개서 활용해야 해요. 85年生 소비성향이 강하게 작용하는 날이니 과소비로 연결되지 않도록 신경을 씁니다. 97年生 새롭게 시작한 일에서 이익과 기쁨이 따르니 과거의 것은 빨리 청산해야 좋아요. 09年生 조화의 기운이 상승하는 날이라 친구 간에 불만은 털어버려야 좋아요.
국내 4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가 2025년 3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누적 순이익 15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 순이익만 5조 4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연간 누적 순이익은 약 15조 8124억원에 이른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기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 1조 686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4.1%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3.0% 감소했다. 누적 순이익은 5조 12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6% 늘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한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423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9.8% 늘었지만 전분기 대비 8.1% 줄었다. 누적 순이익은 4조 46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1조 1324억원의 3분기 순이익을 기록해 작년 2분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3.5% 감소했으나, 누적 순이익은 3조 43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또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우리금융은 전년 3분기 대비 37.6%, 올해 2분기 대비 33.0%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임영웅은 3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에 수록된 ‘들꽃이 될게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임영웅은 변함없이 뺴어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시적인 가사를 담은 ‘들꽃이 될게요’의 특징을 살린 충실한 표정 연기로 감성을 전하면서 여운을 남겼다.. ‘들꽃이 될게요’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늘 그 자리에 피어 있는 들꽃처럼, 누구를 위하는 마음 그리고 묵묵히 곁을 지키겠다는 다짐에 관한 노래다. ‘들꽃이 될게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임영웅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7~9일지 대구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그 후 11월 21~23일 그리고 11월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라이즈(RIIZE)가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을 팀 상징색인 오렌지빛으로 밝혔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의 공연을 앞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열린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라이즈는 “저희는 팀 이름처럼 언제나 올라가기(Rise) 위해 노력해왔고, 팀 상징색 또한 일출(Sunrise)을 떠올리게 한다. 이 빌딩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상징하는 곳이었기에, 저희가 여기 서있다는 게 마치 저희의 꿈이 더 크고, 또렷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감상을 얘기했다. 이어 “저희 역시 아티스트로서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굳게 믿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위로하는 아름다운 미션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오늘의 순간을 영감으로 삼아 앞으로도 저희의 음악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나가겠다”라고 말해 현장에 방문한 현지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점등식에는 아마존 뮤직(Amazon Music)도 함께해 라이즈의 첫 월드 투어를 축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를 공개적으로 응원해 화제다. 캣츠아이는 지난 29일(이하 한국 시간) “All I Want for Halloween is…Gabriela”라는 제목의 영상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핼러윈(10월 31일)을 맞아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 보웬 양(Bowen Yang)과 함께한 이 영상에서 캣츠아이 여섯 멤버는 머라이어 캐리의 히트곡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각각 입고 등장해 음악팬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표적 장면과 그의 포즈를 선보였다. 다니엘라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나타나 ‘Fantasy’ 시절의 머라이어 캐리를 떠올리게 했고, 라라는 ‘Obsessed’의 섹시한 원피스와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재현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피아는 순백의 스타일로 ‘Honey’의 달콤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사랑을 표현했으며, 웨딩드레스를 착장한 마농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 ‘We Belong Together’를 오마주했다. 윤채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상징하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국내외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0월 19~25일)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5집 ‘The Action’은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은 다운로드 차트 4위로 진입했고 디지털(15위), 스트리밍(25위) 등 상위권에 포진해 인기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전곡이 다운로드,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있잖아’(9위), ‘Live In Paris’(11위), ‘Bathroom’(12위), ‘JAM!’(13위) 등 모든 곡이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신곡 외에도 1월에 발표한 첫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와 미니 4집 ‘No Genre’ 수록곡 ‘123-78’, 네이버웹툰 ‘소녀의 세계’ 컬래버레이션 음원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가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 고루 포진하며 ‘음원 강자’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대중성의 지표로 꼽히는 멜론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