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올해 'KB굿잡 우수 기업 취업박람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청년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팀워크와 소통, 협업 능력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기업 실무팀과 직접 소통하며 팀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팀핏(Team Fit) 커넥트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지원한다. 채용한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기업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p의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KB굿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취
#도학수 씨는 올해 회사 건강검진 병원을 변경해 검진을 마치고 결과를 받아보았다. 결과를 받은 뒤 작년 다른 병원에서 받은 검진 결과와 비교해 보려 했지만, 한눈에 비교하기 쉽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다. 건강검진 변원이 변경되더라도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를 한눈에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생명은 기업 건강경영 지원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건강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0일 전했다. 이 서비스 이용 기업의 임직원은 언제든지 앱을 통해 손쉽게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다. 특히 매년 검진 병원이 변경되더라도 건강검진 결과를 한눈에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건강검진 담당자의 경우 수검 인원 확인 및 정산 등 행정 업무를 서비스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고, 임직원의 건강 리스크 우선순위 파악과 관리 등을 통해 임직원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를 통해 기업 내 임직원의 건강검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포트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건강경영 리스크를 진단하고 조직 생산성 등을 고려한 선제적 투자와 건강경영 전략 수립도 가능하다고 삼성생명 측은 부연했다. 삼성생명은 올 하반
치매를 진행 단계별로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출시됐다. NH농협생명은 치매 진행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NH올원더풀기억안심치매보험’을 10일 선보였다. 이 보험은 경도 치매 진단 시에도 최대 10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해 장기간 치료 및 돌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농협생명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보험은 최신 의료 트렌드를 반영, 최경도 치매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레켐비’ 등 표적약물치료를 보장한다. 해당 치료는 치매 초기 단계에서 질병 진행을 늦추기 위한 치료 방법으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보장 체계를 반영했다고 농협생명 측은 부연했다. 또 보험 기간 중 치매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 전환 이후 치매가 발생하더라도 잔여 보장금액으로 생활자금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고 농협생명 측은 덧붙였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장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치료 단계와 상황에 맞는 보장 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실질적인 치매 보장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That's going to be finished pretty quickly)"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도랄 리조트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 지난달 28일 시작한 대이란 전쟁의 성과로 이란 미사일과, 드론 제조시설 등의 파괴를 열거한 뒤 "이 일(전쟁)이 끝나면 세계는 훨씬 더 안전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이란)의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를 약 80% 제거했다. 지금은 발사가 미미한 수준"이라며 "미사일 전력은 확 제거됐다. 드론들도 격추됐다. 그리고 우리는 (이란의) 드론 생산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이 "몇몇 사람(이란 지도부)을 제거하기 위한 여정"이었다면서 "단기간의 여정(작전)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큰 강대국으로 여겨졌지만, 우리는 그들을 완전히 박살 냈다"며 "그들의 테러 지도자들은 이미 사라졌거나, 곧 사라질 때를 카운트다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 나라의 지도자가 누가 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이스라엘의 공
미국의 대표적 부촌 베벌리 힐스에서 한낮에 팝스타 리애나(본명 로빈 리애나 펜티)의 집을 겨냥한 소총 총격이 벌어졌다. 9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인근에서 35세 여성이 리애나 집을 향해 소총을 난사했다가 체포됐다. 총격범은 AR-15 계열 소총으로 최소 10발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한 발은 벽을 관통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집 대문과 주차된 레저용 차량(RV) 등에서도 총탄 자국이 발견됐다. 당시 리애나는 집에 있었으며,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택에는 리애나를 비롯해 배우자 에이셉 라키, 생후 6개월 된 딸을 포함한 자녀 세 명이 거주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차를 타고 달아난 총격범을 사건 현장에서 13㎞ 떨어진 쇼핑센터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총격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리애나는 '엄브렐라', '루드보이' 등을 불렀으며 그래미상을 9번 수상한 인기 팝스타다. 리애나의 집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에는 27세 남성이 할리우드 힐스에 있던 리애나 거주지에 침입해 12시간가량 머물렀다가 발각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주에서 열린 국가대항전에서 국가 연주 때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았던 이란 여자축구대표팀의 망명을 받아주라고 호주 정부에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호주는 이란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살해될 가능성이 높은 이란으로 돌아가도록 허용함으로써 끔찍한 인도주의적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썼다. 이어 "총리님, 그렇게 하지 마시라"며 "망명을 받아주라.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국이 그들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별도의 글을 올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통화한 사실을 소개한 뒤 "그가 이 문제를 해결 중!"(He's on it!)이라며 "이미 5명은 보호 조치가 이뤄졌고 나머지도 이동 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다만, 일부는 가족의 안전을 걱정해 돌아가야 한다고 느끼고 있으며 돌아가지 않을 경우 가족들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협박도 받고 있다"며 "어쨌든 총리는 이 다소 민감한 상황을 매우 잘 처리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2일 호주에서 열린 한국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킥오프 전 국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공항철도에서 자전거 휴대 승차가 전면 금지되면서 논쟁이 커지고 있다. 10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열차 내 자전거 반입을 제한하는 조치는 당초 평일에만 적용됐지만, 지난 1월 5일부터 주말과 공휴일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접이식 자전거를 제외한 일반 자전거는 원칙적으로 열차 반입이 금지된 상태다. 공항 이용객을 비롯한 일반 승객들은 수하물 이동이 수월해지고 열차 편의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자전거 반입 제한을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다. 다만 공항철도는 주요 자전거 도로가 조성된 영종도와 경인아라뱃길을 모두 지나는 노선이어서 자전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감지된다. 공항철도가 이번 조치를 시행한 전후로 자전거 반입 제한에 반대하는 민원은 모두 14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량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시민단체와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승차 허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는 지난 5일부터 공항철도 자전거 금지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이번 조치는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계를 끊는 졸속 행정"이라며 "기상 악화나 장비 고장, 부상 등에
작년 한 해 동안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2만명에 육박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수나 연구원이 되기 위해 박사 학위를 따는 경우가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자기 직군에서 전문성을 키우고자 박사 학위에 도전한 사람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도 파악됐다. 10일 한국교육개발원 국가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2025년 전국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 취득한 사람은 모두 1만9천831명이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9년 이래 가장 많은 인원으로, 10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하면 51.6% 증가했다. 1999년만 해도 연간 박사 학위 취득자는 5천586명에 불과했으나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해 2010년 1만명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거의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연간 신규 박사 2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게 됐다. 성별 분포를 보면 여성 박사 학위 취득자의 증가 흐름이 뚜렷했다. 202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여성은 총 8천629명이었는데, 여성 신규 박사가 연간 8천명을 넘긴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작년 박사 학위 취득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43.5%로 역대 가장 높았다. 1999년에는 신규 여성 박사가 1천144명(20.5
급속한 고령화로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 규모가 최근 10년 사이 4배로 불어나면서 지난해에는 2조5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 국고 지원 규모는 2015년 5천971억6천만원에서 지난해 2조5천230억5천만원으로 322.5% 급증했다. 이 기간 장기요양보험 수혜자는 46만7천752명에서 123만5천45명으로 164.0% 늘었다. 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이거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르면 국가는 매년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해당 연도 장기요양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노인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 생활을 하도록 돕는 노인 일자리 관련 예산도 2015년 3천580억6천만원에서 작년 2조1천846억9천만원으로 10년 사이 6배가 됐다. 복지부는 노인 일자리를 작년보다 5만4천개(4.9%) 늘려 올해 역대 최대인 총 115만2천개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종합 서비스에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
삼성이 2026년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9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화재 등 18개 계열사는 오는 10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받는다. 공채 지원자는 오는 17일까지 사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해 채용절차는 ▲3월 직무적합성 평가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5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단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채용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상 최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8월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삼성은 앞서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채용,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삼성은 지난 195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