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이덕형] LX홀딩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에서 제 3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본준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구 회장은 이날 열린 LX홀딩스 주총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LX는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급변하는 대외환경에도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와 틀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23년 LX홀딩스는 글로벌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고금리 지속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계열사와 함께 운영 효율화, 고객 확대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진하고,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사업·고객·지역에 대한 포트폴리오 건전성을 제고하고 기본역량 강화로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한편, 지속 성장을 위해 사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의 전후방 변화를 신속하게 감지해 신사업의 발굴과 육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LX는 그룹의 신성장 사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를 위해 자본금 120억원을 출자해 기업형 벤처 캐피털인 LX벤처스를 신규 설립하기도 했다. LX인터내셔널은 2차전지 핵심광물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월 인도네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채무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우발채무를 지원하기 위해 ‘우발채무 전문가 컨설팅단’을 확대 운영하고 상시 자문 창구(헬프데스크)를 설치·운영한다. 자치단체의 우발채무는 보증채무 1조원, 의무부담 채무 2조원 등 총 3조원에 이른다. 이중 자치단체 28개 사업 2조2000억원 규모가 향후 우발채무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발채무 잔액 100억원 이상의 사업 등 자치단체 재정부담이 큰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이런 내용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우발채무 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발채무는 현재는 지자체의 채무가 아니지만 지자체가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과 체결한 협약·확약·보증 등의 내용에 따라 향후 채무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채무를 뜻한다. 민간투자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각종 개발사업을 민간 자본을 활용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어 다수 지자체들이 활용하고 있다.하지만 사업 협약서 내용이 복잡해 담당 공무원이 불리한 조항을 인지하기 어렵고 우발채무의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
농심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에 참석하는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에게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열린다. 지난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래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심은 또 스폰서 협약을 통해 특별상인 '하이스트 뉴 엔트리 어워드'(Highest New Entry Award)를 직접 시상한다. 이는 올해 새로 50위 내 진입한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 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이들을 통한 홍
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4'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은상 4개, 동상 6개 등 총 11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애드페스트는 스파이크스 아시아와 함께 아·태 지역의 양대 국제 광고제로 불린다. 올해 행사는 지난 21∼23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다. 제일기획의 '마약 검사 포스터(Drug Test Poster)' 캠페인은 다이렉트 부문 금상 등 3개의 상을 받았다. 캠페인은 드라마 홍보 포스터를 특수 제작해 영화관, 병원 등에 배포한 공익 프로젝트로, 포스터의 일부처럼 보이는 마약 간이 검사 스티커를 떼어내 마약으로 의심되는 술이나 음료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마약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 IV의 분위기를 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IV '헬스테이션' 캠페인과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로 찍은 삼성전자의 '페이스' 캠페인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애드페스트에서는 제일기획 본사와 자회사 임직원 3명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3개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한
신세계백화점은 하이브의 새 걸그룹 아일릿(I'LL-IT) 데뷔를 기념해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점에서 업계 단독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일릿은 하이브가 르세라핌과 뉴진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5인으로 구성됐다. 아일릿은 이날 데뷔앨범인 미니 1집 '수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에 수록된 'My World', ‘Magnetic', 'Midnight Fiction', 'Lucky Girl Syndrome' 등 네 곡 모두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작품이다. 매장은 아일릿 데뷔 앨범 전곡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리스닝존, 멤버들 사진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앨범과 공식 상품도 판매한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아일릿의 미공개 단체 셀피 엽서를 증정한다. 또 데뷔 앨범을 구매하면 앨범 수량에 맞춰 각 멤버의 미공개 셀피 포토카드를 럭키드로우를 통해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앨범과 상품을 합쳐 3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멤
[라온신문 이덕형] 미국이 2022년 10월부터 중국에 대한 반도체 및 제조 장비의 수출에 대한 규제에 나서면서 지난해 중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감소추세 이다.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가 줄자 올해 중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들이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24일 중국발전포럼에 따르면 '지속 발전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이틀 동안 열리는 행사에는 포럼의 '단골손님' 팀 쿡 애플 CEO를 비롯한 해외 기업인들이 참가한다. 포럼 측이 전날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해외 다국적기업 경영자는 모두 82명이었고,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는 미국이 가장 많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아민 알 나세르와 미국 석유기업 엑손모빌의 대런 우즈,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미국 반도체기업 AMD의 리사 수 등이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SK하이닉스의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기업인 자격으로,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학자 자격으로 각각 포럼을 찾았다. 이밖에 셸, 토탈에너지, 홍콩상하이은행(HSBC), 네슬레, 페덱
[라온신문 이덕형]정부가 전기자동차 생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충북 오창의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를 찾아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법안을 올해 내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1월부터 관계부처 합동 '이차전지 TF'를 통해 주기적으로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며 "리튬·니켈 등 배터리 핵심광물의 국내 공급망을 위한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도 2027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장간담회에서 LG엔솔 관계자는 "사용후 배터리 관련 제도가 신속 정리돼야 한다"며 "재사용 배터리의 안전성 전수조사 검사기관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으며 기재부 관계자는 답변을 통해 현재 5곳인 검사기관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경기도 개최 축제 트렌드지수에서 양평딸기송어축제가 랭키파이 2024년 3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조사기간 2024년 3월 2주차의 경기도 개최 축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지표이다. 1위 양평딸기송어축제는 트렌드지수 1,509점으로 전주보다 214점 상승했다.2위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트렌드지수 771점으로 전주보다 298점 상승했다.3위 낭만등불축제는 트렌드지수 458점으로 전주보다 49점 상승했다.4위 이천도자기축제는 트렌드지수 423점으로 전주보다 107점 상승했다.5위 율봄식물원딸기시즌은 트렌드지수 391점으로 전주보다 19점 상승했다.6위 별빛이흐르는정원은 트렌드지수 348점으로 전주보다 55점 상승했다.7위 군포철쭉축제는 트렌드지수 307점으로 전주보다 137점 상승했다.8위 아침고요수목원오색별빛정원전은 트렌드지수 238점으로 전주보다 52점 상승했다.9위 서울랜드불빛축제루나파크는 트렌드지수 214점으로 전주보다 41점 상승했다.10위 허브아일랜드불빛동화축제는 트렌드지수 213점으로 전주보다 37점 상승했다.11위 고양국제꽃박람회, 12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3위 연천구석기
[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세종시 문화공간 트렌드지수에서 세종시립도서관이 랭키파이 2024년 3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조사기간 2024년 3월 2주차의 세종시 문화공간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지표이다. 1위 세종시립도서관은 트렌드지수 780점으로 전주보다 22점 하락했다.2위 국립세종도서관은 트렌드지수 630점으로 전주보다 22점 하락했다.3위 국립어린이박물관은 트렌드지수 252점으로 전주보다 44점 하락했다.4위 다정동도서관은 트렌드지수 98점으로 전주보다 7점 하락했다.5위 새롬동도서관은 트렌드지수 96점으로 전주보다 9점 하락했다.6위 소담동도서관은 트렌드지수 89점으로 전주보다 8점 상승했다.7위 보람동도서관은 트렌드지수 57점으로 전주보다 7점 상승했다.8위 나성동도서관은 트렌드지수 47점으로 전주보다 9점 하락했다.9위 도담동도서관은 트렌드지수 45점으로 전주보다 5점 하락했다.10위 아름동도서관은 트렌드지수 44점으로 전주보다 6점 상승했다.11위 종촌동도서관, 12위 대평동도서관, 13위 한솔동도서관, 14위 세종시립민속박물관, 15위 고운남측도서관, 16위 교과서박물관, 17위 미래엔교과서박물관,
[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플레이스토어 도서 및 참고자료 관련 앱 트렌드지수에서 나무위키가 랭키파이 2024년 3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조사기간 2024년 3월 2주차의 플레이스토어 도서 및 참고자료 관련 앱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지표이다. 1위 나무위키는 트렌드지수 164,847점으로 전주보다 4,098점 상승했다.2위 교보문고는 트렌드지수 65,667점으로 전주보다 18,040점 하락했다.3위 네이버는 트렌드지수 58,353점으로 전주보다 1,317점 하락했다.4위 조아라는 트렌드지수 15,473점으로 전주보다 269점 하락했다.5위 밀리의서재는 트렌드지수 7,665점으로 전주보다 825점 하락했다.6위 문피아는 트렌드지수 6,752점으로 전주보다 101점 상승했다.7위 시리즈는 트렌드지수 4,846점으로 전주보다 115점 상승했다.8위 인터파크도서는 트렌드지수 2,876점으로 전주보다 667점 하락했다.9위 nate은 트렌드지수 2,625점으로 전주보다 42점 상승했다.10위 국립중앙도서관은 트렌드지수 1,862점으로 전주보다 86점 상승했다.11위 하이북, 12위 위키피디아, 13위 스콘, 14위 교보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