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의 ‘원년 멤버 5인’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이 마지막 전국투어 ‘쎄시봉, The Last Concert’를 펼친다. 5일 공연 기획사인 쇼플러스에 따르면, 이들 5인이 57년만의 완전체로 모두 함께 무대에 오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9월 6일 성남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서울, 그리고 부산, 인천, 수원, 고양,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공연 기획사는 “이번 전국투어는 그동안 개인 혹은 일부 멤버만 참여해 온 과거 공연들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공식적으로 ‘마지막 전국투어’임을 예고한 만큼, 단 한번 뿐인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모니 듀엣의 원조'로 불리는 윤형주와 송창식의 '트윈폴리오'가 55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 쎄시봉 멤버들의 전성기 시절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100분쇼’, ‘토요대행진’ 등 인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김일태 작가가 이번 콘서트의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이들은 이번 무대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멤버들의 최근 모습을 AI로 구현한 영상과 젊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무대,
트로트가수 황민우&황민호 형제의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2025 황금효선물'이 오는 9월 14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5일 공연주관사인 아이오아이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9월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NOL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2025 황금효선물'은 두 형제가 노래로 성장해온 지난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효도 콘서트’로 기획됐다. 두 형제는 이번 무대를 통해 어머니에게는 기쁨을, 아버지에게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효도의 의미를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민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리틀싸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으며 SBS ‘스타킹’ 등 다양한 방송들을 통해 남다른 끼와 무대 매너로 일찍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MBN 보이스트롯,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을 통해 트로트가수 황민우로서 얼굴을 다시 한번 각인하게 됐다. 황민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남다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출연당시 10살이라
가수 임영웅이 또 다시 하늘빛 축제를 시작한다. 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스케줄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작년 5월 말 이틀 동안 '상암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9만여 명의 '영웅시대(팬덤명)'와 함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 12월 광주, 2026년 1월 대전에서 열린다. 또한 서울과 부산은 내년 1월과 2월 중 개최 예정이며,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KSPO 돔과 고척스타이돔에서 개최된다. 콘서트 일정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임영웅의 늠름한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끄는가 하면, 뒷모습만으로도 강렬한 분위기까지 자아내고 있다. 전국투어 콘서트로 또 한번 전국 방방곡곡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영웅은 콘서트 외에도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새 노래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가수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함께하는 콘서트 'A Breeze of memory(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4일 공연주관사인 아이오아이홀딩스에 따르면, 'A Breeze of memory' 콘서트는 지난 5월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공연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각자의 개성 넘치는 대표곡뿐 아니라 세 아티스트의 협업 무대가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공연 이후에는 팬들로부터 “다른 히트곡과 숨은 명곡을 듣고 싶었다”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기존 공연의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줘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구성과 미공개 곡들을 포함한 무대로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철은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왜 그래’ 등으로 1990년대 한국 시티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세련된 멜로디와 도시적 감성으로 긴 시간 동안 대중의 사
에스파(aespa)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월 29~31일 서울 KSPO 돔에서 개최되는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의 총 3회 공연 중 2회차(30일)와 3회차(31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3회 공연이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된 상황에서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같이 생중계가 결정됐다. 에스파는 지난 3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KSPO 돔에 첫 입성하며 국내에서의 공연 규모를 점차 확장했고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두 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Dirty Work’(더티 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2시 각종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이번 공연의 무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초상 포스터를 새롭게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5 ae
가수 손태진이 오는 8월 2~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손태진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이하 'You Are My SonShin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3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You Are My SonShine'은 손태진이 약 1년 5개월 만에 진행하는 두 번째 단독 팬미팅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같은 기대에 힘입어 손태진은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에 화답할 예정이다. 특히 팬미팅 제목 그대로, 'You Are My SonShine'은 공식 팬덤 '손샤인'을 위한 특별한 여름 선물이 될 전망이다. 현장에는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는 물론, 다채로운 선물도 마련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팬 사랑이 각별한 손태진은 관객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며 진심 어린 교감으로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태진은 지난 29일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전유진과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매한 가운데, 부모를
10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이하 그민페)’가 14팀을 새롭게 포함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민페 출연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를 통해 높은 지지를 받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1차 라인업에 이어 윤하, 페퍼톤스, 쏜애플, george(죠지), THE SOLUTIONS(솔루션스), 리도어, KIK(킥) 등 페스티벌 강자들과 함께 밴드 사운드의 매력 가득한 라인업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까치산, 소수빈, 실리카겔,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적재, 정세운, 정승환, 터치드, 폴킴, 10CM(십센치), GOGOHAWK(고고학), 데이먼스 이어, Dragon Pony(드래곤 포니), 멜로망스, 소란, 스텔라장, CNBLUE(씨엔블루), N.Flying(엔플라잉), 홍이삭 등이 포함된 바 있다. 첫날인 10월 18일에는 페스티벌 대표 주자 페퍼톤스를 비롯해 팝과 R&B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아티스트 george(죠지), 신보 ‘Hospital’ 발매 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리도어, 데뷔 EP를 통해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오는 연말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9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4~25일과 27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3일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정규 5집 하프 앨범 ‘It' Soul Right(잇 소울 라잇)’ 이후 6년 만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올해 9월 중 늦어도 연내 발표할 예정인 새 앨범의 수록곡부터 여러 히트곡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곡 라이브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대인 만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데뷔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보다는 음반과 공연을 중심으로 소통해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매 무대마다 높은 완성도와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음악 세계를 집대성하는 이번 무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라며,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감동적인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엑소 카이가 오는 9월 앙코르 공연으로 첫 솔로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9월 26~28일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 ENCORE IN SEOUL’(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카이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10개 지역과 북미 6개 지역을 순회한 이후 펼쳐지는 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앙코르 공연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8월 4일 팬클럽 선예매와 5일 일반 예매가 가능하며,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생중계 관련 상세 정보는 추후 엑소 공식 SNS 계정에 공지된다. 첫 솔로 투어에 한창인 카이는 지난 27일 마닐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음(Mmmh)’, ‘Peaches’(피치스), ‘Rover’(로버), ‘Wait On Me’(웨이트 온 미) 등 화려한 솔로 디스코그래피를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해 관객들을 매료했다. 내달 2일에는 방콕 썬더돔(Thunder Dome
홍대 인디음악 '성지'로 불리는 공연장 롤링홀이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 트랜스픽션, 할로우잰, 류수정 등이 포함된 총 9팀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YB’, ‘체리필터’, ‘넬’,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이승윤’, ‘MASS OF THE FERMENTING DREGS’, ‘envy’, ‘KARDI’ 등이 포함됐다. 또한 ‘김재중’, ‘LUCY’, ‘WOOD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한로로’ 등과 ‘크라잉넛’, ‘브로콜리너마저’, ‘크랙샷’, ‘중식이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등 홍대 기반의 인디 라인업도 속속 합류했다. 28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개된 라인업에는 얼터너티브 록밴드 ‘트랜스픽션’, 독보적인 스크리모 밴드 ‘할로우잰’,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류수정’, 일본의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REN’과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이츠’, 밴드 ‘확인’, 일본 인디씬에서 떠오르는 신예 '아쿠루 요루노 히츠지(明くる夜の羊)’ 등의 총 9팀이 최종 이름을 올렸다. 이에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인디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K팝과 J팝을 아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