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오는 2월 24일과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OMEGA X CONCERT in SEOUL <ISLAND : FINALLY WE LANDED>(2024 오메가엑스 콘서트 인 서울 <아일랜드 : 파이널리 위 랜디드>)'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데뷔 후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오메가엑스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소통을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메가엑스는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무대 구성은 물론, 특별한 관전 포인트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친 오메가엑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 전 트랙의 작사 및 작곡, 편곡, 안무 등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그룹'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들은 더욱 단단해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수미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사교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엘렌' 역에 캐스팅 됐다. 전수미는 "새로운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 긴장감을 갖게 하는 것 같다. 초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 뉴 캐스트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배우로써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로, 팝, 일렉트로닉, 클래식, 록,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를 활용해 음악적으로 고전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는 뮤지컬이다. 맡는 작품마다 캐릭터 변신 능력을 발휘하며 무한한 능력치를 선보이고 있는 전수미는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감옥에서 탈출한 '에드몬드'를 구해주고, 그의 복수를 돕는 해적선 선장 '루이자' 역을 맡아 노련한 내공의 정수를 쏟아내고 있다. 상대 배우와의 케미는 물론, 전수미만의 유쾌하고 섹시한 애드립으로 관객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배우 전수미는 '프리다', '모차르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성규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성규는 지난 27일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개최하고 오후 3시와 7시 총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김성규의 '사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ㅅㄱ 2'는 그가 지난 2022년 개최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단독 팬미팅이다.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만큼이나 치열한 '티켓 전쟁' 속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찾지 못한 팬들까지도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티켓링크의 동영상 플랫폼 링크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성규는 지난 2018년 발매한 솔로 첫 번째 정규 앨범 '텐 스토리즈(10 Stories)'의 타이틀곡 '트루 러브(True Love)'로 'ㅅㄱ 2'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의 부재는 '사계'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사계절을 함께 의미 있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타이틀을 지어 봤다"라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효린이 대망의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효린은 오는 2월 25일 대만 타이페이 TICC에서 '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 IN TAIPEI'(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인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의 닻을 올린다. 효린의 '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는 오직 단 하루, 퍼포먼스 퀸이 준비한 '원 앤 온리' 쇼타임으로, 절대 잊지 못할 단 하룻밤의 꿈을 선물하는 공연이다. 특히 다채로운 셋 리스트와 그의 독보적인 무대 연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포펀스 퀸'의 저력이 가득 담겨있다. '불변의 올라운더', '퍼포먼스 퀸' 등 효린을 지칭하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효린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최근에는 씨스타19 활동부터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딩고뮤직', JTBC '아는형님' 등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다양한 수식어들에 걸맞은 존재감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린은 최근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효린쇼'를 대표하는 곡 'One Night Only'(원 나잇 온리) 무대로 글로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조명섭이 대구와 원주에 즐거움을 가득 안겼다. 조명섭은 지난 13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달밤 음악회 시즌2' 대구 공연을, 28일에는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원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조명섭은 추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달밤 음악회 시즌2'는 새 단장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만큼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명섭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신보 '명-싸운드 작품집 vol.2'을 비롯해 '고향만리', '빈대떡 신사' 등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황홀한 메들리를 선사, 그 속에서 아코디언 연주까지 이어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 사람을 아나요', '연심', '꿈꿈는 고향열차', '신라의 달밤', '목포의 눈물' 등 시대 초월한 목소리로 열창한 조명섭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남기는 동시에 환희 역시 느끼게 했다. 깊은 감성의 노래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선곡까지, 조명섭은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공연의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이번 '달밤 음악회 시즌2'를 통해 조명섭은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 조명섭은 숭늉 같은 구수한 목소리와 대비되는 귀여운 댄스 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전 세계 27개 지역 29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를 펼친다. 자체 최대 규모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있지는 내달 24~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번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작년 4월 성료한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 약 10개월 만에 새롭게 돌입하는 월드투어다. 서울 공연에 이어 3월16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 2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24일 호주 시드니, 26일 멜버른, 4월 6일 싱가포르, 15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18일 칠레 산티아고, 24일 영국 런던, 26일 프랑스 파리, 28일 독일 베를린, 5월 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4일 스페인 마드리드 등을 돈다. 또 5월 18~19일 일본 도쿄, 6월 6일 미국 시애틀, 8일 오클랜드(미국),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슈거랜드,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일 캐나다 토론토, 7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필리핀 마닐라, 10일 홍콩에서 팬덤 '믿지(MIDZY)'를 만난다. 특히 유럽, 남미, 호주에서 단독 공연은 이번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컬그룹 허용별이 창원을 찾아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은 오는 3월 2~3일 양일간 KBS창원홀에서 단독 콘서트 '보컬 전쟁(The War of Vocalists)' 창원 공연을 개최한다. '보컬 전쟁'은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에 동반 출연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쌓아온 허각과 신용재, 임한별이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의 합동 콘서트다. 한편 허용별은 지난해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성남, 부산에서 '보컬 전쟁' 연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원에 힘입어 새해에는 고양과 광주, 대전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린 바 있는 허용별이 창원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연말 공연과는 또 다른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꽉 찬 팬들의 환호와 함께 열정적인 새해활동 신호탄을 쏜다. 2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미스나인 단독콘서트 'FROM NOW.' 티켓 예매가 전석 매진과 함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석매진 기록은 2022년 9월 'LOVE FROM.'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단독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프로미스나인은 이같은 기대감을 화려한 공연구성으로 화답할 예정이다. 자신들의 대표곡과 수록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팬들을 감동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매력무대들로 2024년 활발한 행보를 예고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fromis_9 concert 'FROM NOW.'(이하 'FROM NOW.')'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남우현은 지난 25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NAM WOO HYUN ASIA TOUR <식목일3 – WHITREE>(2024 남우현 아시아 투어 <식목일3 – 화이트리>)'를 개최,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남우현은 'Hold On Me(홀드 온 미)', 'Rain(레인)', '넌 나만 바라봐' 등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오사카 현지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남우현은 '그 사람', '끄덕 끄덕', 'ALONE(얼론)', 'I Swear(아이 스웨어)' 등 그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의 수록곡 무대가 이어졌고, 팬들은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남우현은 러닝타임 내내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나가며 '무대 장인' 면모를 한껏 뽐냈다. 이 밖에도 남우현은 팬심을 저격한 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전 세계를 무대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25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데뷔 16년 만에 월드투어 콘서트 'KAI INTO THE WORLD'를 열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교감한다. 앞서 개최한 콘서트에서도 차별화된 무대를 꾸미며 독보적인 행보를 완성했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는 카이의 음악 인생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KAI INTO THE WORLD'에서는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작품들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뮤지컬 명곡을 카이만의 해석으로 재구성한다. 클래식 음악은 물론 뮤지컬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카이만의 장점을 고스란히 무대 위에 담아낸다. 평소 "아무나 할 수 없는 음악적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라던 카이는 "언젠가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월드투어를 떠올리게 됐고 마침내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며 공연을 계획한 계기를 밝혔다. 그런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 조금 더 형식적이고 독보적인 카이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완성하고 싶다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았던 길을 가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