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이 소극장 공연에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그리고 16일부터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의 벨로주 홍대에서 구원찬의 소극장 단독 공연 'HOMESICK(홈시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6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구원찬은 'HOMESICK'에서 '거짓말탐지기', '감정관리', '후회에게' 등 기존 곡들을 편곡해 그리움과 자신의 현재 감정 상태를 새롭게 표현했다. 특히 한 시간 동안 인사 없이 이어진 시간 속에서 촘촘히 짜여진 곡의 구성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감성적인 무대 구성 또한 눈길을 끌었다. 구원찬이 집처럼 포근한 분위기를 살린 무대와 조명 그리고 나무 책상을 배치한 공연장. 이같은 세트는 감성적인 곡들과 어우러져 한 편의 연극 같은 공연을 만들었다. 'HOMESICK'를 본 수많은 사람의 호평도 이어졌다. 공연을 본 사람들은 '아픔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 '일기 같았던 시간' 등의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소속사 측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구원찬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수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 에픽하이의 데뷔 20주년 앙코르 콘서트가 오는 3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개최에 앞서 오늘(20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에픽하이는 2023년 11월 데뷔 20주년 콘서트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앞서 큰 사랑을 받은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로, 공연을 찾지 못했던 팬들은 물론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에픽하이는 그간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라이브와 이벤트,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매 공연마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역대급 공연을 갱신하며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으로 열띤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앙코르 콘서트에선 지난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에픽하이 공식 응원봉의 미니 버전 키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지윤이 특별한 생일 파티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지윤은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에 19일 오후 6시 스타플래닛을 통해 티켓이 단독 오픈된다. 이번 팬미팅은 홍지윤이 데뷔 후 정식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이자, 그의 생일날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앞서 홍지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린 바, "저의 첫 팬미팅이 열립니다. 이번 팬미팅은 특별히 제 생일날 진행되는데요. 많이 참여해 주실 거죠?"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홍지윤은 남다른 팬사랑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 'Jiyun is...'(지윤 이즈)를 발매한 데 이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홍지윤은 그간 쌓아온 내공과 화려한 입담으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한다. 한편 홍지윤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은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남우현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콩에서 '2024 NAM WOO HYUN ASIA TOUR <식목일3 – WHITREE>(2024 남우현 아시아 투어 <식목일3 – 화이트리>)'를 개최,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 속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남우현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를 순회하며 아시아 투어의 여정을 이어갔다. 매 공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호흡하며 '무대 장인' 면모를 발휘한 남우현은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해냈다. 이날 남우현은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오프닝을 열었다. 관객들의 함성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남우현은 투어의 마지막인 홍콩 공연을 위해 다양한 곡들이 추가된 세트리스트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시켰다. 남우현은 솔로 데뷔 7년 만에 발매된 첫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의 수록곡들과 '끄덕 끄덕', 'I Swear(아이 스웨어)', '냉정과 열정 사이' 등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곡들로 관객들의 눈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따뜻한 감성과 소통으로 '차세대 공연 퀸'으로 한단계 더 성장했다. HYNN(박혜원)은 지난 18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총 6회에 걸친 대 장정을 마무리했다. "무엇을 좋아하실지 몰라 다 준비했다"는 HYNN(박혜원)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6일부터 18일까지 6회 공연 동안 매번 다른 화자의 시점으로 구성한 오프닝 내레이션, 새로운 선곡과 사연들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무대를 완성시켰다. 그간 HYNN(박혜원)이 여러 대형 공연장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성량으로 인정받았다면,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는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섬세한 감성과 음색을 뽐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콘서트 타이틀이 'The Cabin'인 만큼, HYNN(박혜원)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대 없이 그대와', '눈꽃', 'LET ME OUT',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끝나지 않은 이야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스트리트 컬쳐 페스티벌, BUZZER BEAT FESTIVAL 2024(이하 버저비트 페스티벌)가 5년 만에 돌아온다.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공식 계정을 통해 키치하고 힙한 분위기와 봄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라인업 포스터를 공개, 기존과 다르게 양일간 진행돼 더욱 확장된 규모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멀티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아티스트 공연 외에도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존, 포토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운영돼 오랜만에 버저비트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컬쳐 페스티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스트리트 댄스 배틀 'Skullab Battles New School Edition(이하 '스컬랩 배틀')'의 본선 대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밝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컬랩 배틀'은 스트리트 컬쳐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SKulLab(Street Kulture Lab)이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힙합과 하우스 장르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정상급 댄서들의 1:1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월 3일(일)에 진행되는 예선을 거친 본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유럽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Dreamcatcher 2024 World Tour [Luck Inside 7 Doors] in EUROPE(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유럽)'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로브를 입고 등장한 드림캐쳐는 투어 포스터의 콘셉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OOTD(오오티디)'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Black Or White(블랙 오어 화이트)', 'Diamond(다이아몬드)', '데자부' 등 특유의 록 메탈 사운드 위 다채로운 장르 변주를 녹인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120분가량의 러닝타임을 밀도 높게 채웠다. 약 1년 만에 진행되는 유럽투어인 만큼 드림캐쳐는 웰메이드 공연의 진수를 보여줬다. 고퀄리티 라이브와 동시에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쳐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구성으로 몰입감을 더하며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유럽투어의 첫 공연을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트롯2 TOP7 멤버들이 광주를 찾아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1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광주 콘서트는 광주가 떠나갈 듯한 화끈한 무대와 특급 팬서비스 속 성황리 마무리됐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등장한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오프닝 무대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로 포문을 열었고, 광주를 찾아온 멤버들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진선미 안성훈, 진해성, 박지현의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 무대로 이어졌다. 곧이어 나상도의 '벌떡일어나'(낮공연), '사내'(밤공연), 박성온의 '살리고', 진욱의 '님과함께', 최수호의 '쑥대머리' 무대까지 TOP7 개개인의 매력이 담긴 솔로 무대가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고, 분위기를 이어갈 '미스터 추' 추혁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로 공연장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에서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의 'Gimme! Gimme!', 'Oh, m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범수가 5년 만에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김범수는 오는 4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 김범수 콘서트 <여행, 더 오리지널>’을 개최한다. ‘2024 김범수 콘서트 <여행, 더 오리지널>’은 김범수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하여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또 오는 4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수원, 창원 등 총 8개 도시와 해외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의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전망이다. 특히 김범수는 오로지 김범수 오리지널 버전의 트랙들로만 구성된 무대들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여행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범수는 콘서트에 앞서 오는 22일 정규 9집 ‘여행’을 발매하고 음악 팬들과 만난다. ‘여행’은 지난 2014년 발매된 정규 8집 ‘힘’ 이후 김범수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범수의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선우정아, 김제형, 아티스트 이상순, 임헌일, 작곡가 피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7년 여정의 마무리를 앞둔 팝 펑크 레전드 썸 41(Sum 41)의 내한 공연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27~28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썸 41의 내한 공연 티켓이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주식회사 바른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위얼라이브가 주관하는 썸 41의 단독 내한 공연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열리는 내한 공연으로, 지난달 22일 정오부터 유얼라이브(ualive) 앱에서 선예매가, 23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썸 41의 이번 내한 공연은 특히 밴드의 커리어 마지막 투어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6년 결성 이래 'Fat Lip', 'In Too Deep', 'Still Waiting'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팝 펑크 전성기를 이끌었던 썸 41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월드 투어를 마친 후 팀이 해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내한이 이들의 '라스트 댄스'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썸 41은 지난해 3월 한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