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TDYA)가 14일 정식 데뷔한다. 투데이야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을 발매한다. '꺼지지 않는 빛'은 어두웠던 시대 속 광복의 빛을 지켜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헌사로, 나아가 그 빛을 이어나가는 우리 세대의 세계로 향하는 꿈과 도전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트랩(Trap) 비트 위에 펼쳐지는 인상적인 멜로디 라인과 파워풀 보컬 퍼포먼스,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 곡은 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의 작곡가 이재(EJAE)가 작곡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작사는 투데이야의 래퍼 미란이가 맡아 광복과 보훈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고, 안무와 퍼포먼스는 댄서 에이미가 기획해 무대 전반에 광복의 정신과 고귀한 가치를 표현했다. 특히 음원 수익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웹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영어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퍼플키스가 오는 31일 영어 앨범 'OUR NOW'를 발매한다. 행복을 노래하는 퍼플키스의 모습을 담아냈다"라고 14일 알렸다. 이와 함께 퍼플키스 공식 SNS를 통해 영어 앨범 'OUR NOW'의 로고 모션도 공개됐다. 영상은 SNS 화면을 본떠 제작된 가운데 영화관, 카페, 파티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일상의 이미지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 'Then, are you happy?'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앨범 타이틀인 'OUR NOW'가 떠올라 퍼플키스가 영어 앨범을 통해 그려낼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OUR NOW'는 퍼플키스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2집 'I Miss My...'에 이어 '행복'을 주제로 한다. 영어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꾸리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더욱 폭넓게 교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나 설이 당찬 사랑의 에너지를 품고 돌아온다. 제나 설(Jenna Suhl)은 1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곡 ‘Giddy Up’(기디 업)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20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 속 제나 설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가죽 재킷을 입은 인물의 무릎에 누운 채 화이트 패턴 스타킹과 루즈 삭스, 핫핑크 하이힐을 매치한 하반신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지브라 패턴 벨트를 더해 레트로 감성과 과감한 스트리트 무드를 동시에 선사했다.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화이트 크롭 피케 셔츠와 블랙 퍼 코트를 걸친 채 손가락을 입술에 댄 포즈와 웨트 헤어 스타일로 섹시하면서도 러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렬한 콘셉트 소화력과 물오른 제나 설의 비주얼은 한층 대담해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Giddy Up’은 당당하고 자주적인 여성이 자신의 가치를 알고, 사랑 앞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제나 설 특유의 신선한 감각과 날것의 에너지, 당당한 메시지를 무기로 차세대 힙합 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축제에서 선공개된 신곡은 뜨거운 호응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싱글을 발매한다. 13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Punkanon(펑캐논)'을 발매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Punkanon'과 원곡에서 후주가 길어진 버전인 'PunKanon(Extended Ver.)' 등 총 두 곡이 담긴다. 'Punkanon'은 'Punk(펑크)'와 'Canon(캐논)'의 합성어로, 이승윤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정규 3집 '역성'에 수록된 전곡을 작곡 및 편곡한 공동 프로듀서 조희원, 기타리스트 이정원, 드러머 지용희가 이번 싱글의 편곡 작업에도 함께했다. 이승윤은 앞서 지난해 9월 '캐논' 연습 영상만을 올리던 '1day1canon'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Punkanon'의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자꾸 듣고 싶어서 오게 된다"라고 최근까지도 댓글이 달리는 등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 이어 이승윤은 지난 7월 클럽 긱 공연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과 유럽 대표 음악 페스티벌 'Colours of Ostrav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YUJU)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유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을 발매한다. ‘In Bloom’은 유주가 미니 2집 ‘O’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매일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을 그려낸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REPLY(리플라이)’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Feat. 정세운)’, ‘moonstruck love(문스트럭 러브)’, ‘No Matter(노 매터)(Feat. GEMINI)’,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 등 6곡이 담겼다. 유주는 수록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과카가 작곡, 구름과 숀이 편곡, 정세운과 제미나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주가 단독 작사한 ‘REPLY’는 소중했던 누군가에게 못다 한 말을 전하는 편지 같은 곡이다. 닿을지 모르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로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며 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MAGIC STRAWBERRY SOUND)가 제작한 OST 합본이 발매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OST 합본을 발매한다. '아이쇼핑' OST 합본에는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을 포함해 7월 21일 발매된 Part.1 예빛(Yebit) 'Bench', 7월 29일 발매된 Part.2 엘루이(Ellui) 'Unwanted', 8월 5일 발매된 Part.3 사뮈(Samui) 'Nevertheless'가 수록된다. 각 트랙은 하나의 독립된 음악 콘텐츠로 큐레이션되는 등 치밀한 설계가 돋보인다. 드라마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한 사운드 위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아이쇼핑'의 OST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정기고 대표 체제에서 처음 시도되는 OST 프로젝트로 아티스트 매칭부터 곡 작업, 녹음, 커버 아트워크, 비주얼 기획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 제작 시스템으로 소화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에 대해 "단순한 음원 공급을 넘어 그간 구축해 온 아티스트 중심 창작 방식과 큐레이션 감각을 드라마
밴드 터치드(TOUCHED)가 새 EP 'Red Signal(레드 시그널)'을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EP 타이틀곡 ‘Ruby(루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연주 중인 터치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네 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빨간 머리의 여배우가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연상시킨다. 강렬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티저 영상은 ‘Ruby’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공개 직후 팬들은 “터치드가 말아주는 새빨간 맛”, “너무 기대된다, 목빠지기 일보직전”, “더 궁금해졌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by’를 비롯해 ‘Dynamite’, ‘Get Back’, ‘카세트테이프’, ‘눈덩이’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 중 ‘Ruby’와 ‘Dynamite’는 지난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공개돼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터치드는 아트워크와 컨셉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앨범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앨범 프리뷰 영상을 통해
직업적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인간적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tvN 토일 드라마 '서초동'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합본 앨범을 선보인다. ‘서초동’ 제작진은 극의 감정선을 풍성하게 채워준 가창곡 5곡과 스코어 80곡을 담은 OST 합본 앨범을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변호사로 분해 현실 직장인들의 디테일한 일상과 고민, 치열한 생존, 그리고 우정과 연대를 그린 ‘서초동’은 지난 10일 종영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OST 합본 앨범의 가창곡 라인업에는 △하성운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위로를 전하는 ‘그때의 나에게’, △스쳐간 사랑의 찬란한 순간과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도코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로 담아낸 ‘Can i love u?’, △복잡한 현실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내면을 정인의 깊고 진한 소울 보컬로 풀어낸 ‘In The End’, △유라의 독보적인 음색과 김이나의 섬세한 가사가 빛나는 ‘알고 싶다’, 그리고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하고 ‘재즈 디바’ 웅산이 작사에 참여해 하루의 끝 위로를
샤이니 키가 11일 정규 3집 ‘HUNTER’(헌터)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의 정규 3집 ‘HUNTER’는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으로 ‘나’와 ‘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냈다. 타이틀 곡 ‘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된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타이틀 곡 ‘HUNTER’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키는 이번 앨범에 담은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과정을 ‘도시 괴담’ 콘셉트의 유기적인 프로모션으로 선보였다. 이어 지난 9~10일 열린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공연에서 신곡 ‘HUNTER’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타이틀 곡 ‘HUNTER’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노래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 가사와 키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만나 곡
밴드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가 신선한 인디 록으로 유쾌한 펀치를 날린다. 로맨틱펀치(배인혁, 콘치, 레이지, 트리키)는 11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곡 ‘눈을 감아도(Long live us)’를 발매, 지루한 일상에서 깨워줄 신곡을 들려준다. 인디 록 장르의 신곡 ‘눈을 감아도(Long live us)’는 시간이 지나 모든 게 익숙해질 때쯤에도 꽃을 보며 설레고, 낙엽을 보며 쓸쓸해하고, 만화책을 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다. ‘눈을 감아도(Long live us)’는 로맨틱 펀치가 직접 작곡하고, 보컬 배인혁이 작사를 맡으며 진솔함을 더했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더불어 ‘눈을 감아 (Long live us)’ 가사에는 소중한 기억들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신곡으로 돌아온 로맨틱펀치에는 보컬 포지션의 배인혁, 기타 포지션의 콘치와 레이지, 드럼 포지션의 트리키가 소속됐다. 로맨틱펀치는 신곡 발매 후 오는 15일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러브칩스 페스티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여름 축제를 찾아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