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3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 △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IT △보험지원 등 총 6개 부문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정했다. 전형 절차는 서류, AI 역량검사, 1차/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3월 9일까지 ABL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ABL생명의 채용 포털 접속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ABL생명은 선진 금융기법을 적극 활용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종신, 변액, 건강, 연금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생명보험사이다. ABL생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ABL생명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님’ 호칭 제도,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시차출퇴근제’, 매주 수요일에는 한 시간 앞당겨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 등을 실시하며 임직원들의 건강 및 일과 삶의 균형(Wo
대한항공이 영국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5성 항공사'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5성 항공사(SKYTRAX 5-star)로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도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 및 평가 기관으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사의 서비스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저 1성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 서비스 품질을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5성을 받은 항공사는 10곳에 불과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2주에 걸쳐 스카이트랙스 심사관 3명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으로 대한항공 7개 노선 항공편을 직접 이용한 후 탑승 수속, 환승, 라운지,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수화물 운송 등을 평가했다. 대한항공 측은 사용자 편의 위주의 홈페이지 구성, 여객·운송 시스템, 양질의 기내식, 엄선된 와인을 비롯한 음료 서비스, 기내식 사전 주문 기능,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퍼스트, 프레스티지, 이코노미 등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편안하고 청결한 기내 환경을 유지했다는
신한은행은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투자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매년 은행·증권 등 펀드 판매사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펀드 판매절차 관련 법규를 준수한 우수 금융회사에게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2024년 처음으로 동시 실시한 오프라인(지점) 및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 판매절차 평가에서 종합 1위 달성을 인정받아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고객중심 판매 관리체계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금융소비자 파악 ▲적합한 펀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했다고 신한은행 측은 덧붙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들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 및 고객중심 판매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완전판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을 맺어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카드 업계 최초 수상 이후 이번까지 총 네 차례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포함,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총 8363회 교육에서 10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40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또 신한카드는 2022년 디지털 금융 취약 계층인 느린학습자와 고연령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체험 서비스를 ‘아름인 금융프렌드’ 홈페이지에 추가하기도 했다.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모바일 웹)이나 PC에서 쉽게 실생활과 밀접한 ▲간편 결제 ▲키오스크 ▲피싱 범죄 예방 등 금융체험이 가능하며, 디지털 금융 약자들도 안전한 금융 거래를 통한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디지털
신한라이프는 지난 25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부터 인연을 맺고 3년째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복지센터를 방문한 1000 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건강식을 대접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어르신들께 보양을 위한 특식을 제공하기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번 배식 봉사에서 장어구이, 홍삼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겨울철 막바지 한파에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선정하는 '2025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 상(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Asia 2025)'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 상을 수상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하나은행은 또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상(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2025)'도 받았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2001년부터 24회 연속 수상,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외환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수치와 평판,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등 주관적인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외환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최첨단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음악 신예들이 함께하는 ‘2025 위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트하트 재단은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2013년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관현악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구성,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위드콘서트를 후원해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70여회의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위드콘서트에는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8명이 협연했으며,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2000여명의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동을 전했다고 신한은행 측은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을 통해 성장하는 클래식 음악 인재들과 아름다운 연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재능을 나누며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신한음악상', 클래식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독주회 기회를 제공하는 '신한라이브클래식',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발달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리지'에 동참한다. KB국민은행은 이 행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KB아이사랑적금’를 기획한 수신상품부 직원들과 같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전했다.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7개 금융협회에서 시작됐으며, 금융권 리더들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 행장은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되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이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측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출생 장려금’을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
대한항공이 미래형 무인기와 도심항공교통(UAM) 관리 시스템 등 첨단 항공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드론쇼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DSK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15개국 306개사가 참가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주력 생산하고 있는 무인기와 미래형 무인기, UAM 운항 통제 및 교통관리 시스템을 전시한다. 대한항공은 현재 공군 전력화를 위해 중고도 무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소형급 타격형 무인기,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유·무인 복합형 무인 편대기 및 소형 협동형 무인전투기 등 무인기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UAM 상용화에 대비, UAM 핵심인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드론과 헬기 등 저고도 운항 항공기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UAM 교통관리·운항 통제 시스템인 ‘ACROSS(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를 자체 개발, 지난해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삼성금융그룹 통합 앱 모니모 전용 상품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통장은 모니모 앱에 연동되는 수시입출금 통장이다. 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기본 이율 연 0.1%, 우대금리 최대 연 3.9%포인트)의 이자가 지급된다. 만 17세 이상 개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측은 삼성카드와 삼성생명, 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고객이 획득한 '모니모니(모니모 앱 전용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 전환해 통장에 입금, 더 많은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오랜 고민과 노력으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이라는 획기적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금융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지속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에 앞서 다음 달 6일까지 모니모 앱에서 계좌개설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니모 회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추첨, 당첨된 고객이 추후 사전 계좌 개설 기간에 통장을 만들면 3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