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삼각김밥을 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15일까지 CU편의점과 함께 ‘돌아온 SOL트래블 체크 삼각김밥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구매할 때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포켓CU’ 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1개당 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적용 횟수는 1인당 총 2회, 1일 1회이며 1회 결제 시 최대 2000원까지 할인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누적 발급 230만장, 국내외 이용액 3조 4000억원 돌파 등 대표 트래블카드로 꼽히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일본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에서 ‘신한 SOL트래블J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만엔 이상 구매 시 1000엔, 2만엔 이상 구매 시 2000엔 할인이 가능한 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2025 교보 글로벌 체인지’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 글로벌 체인지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 창의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체인지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과 일본 도쿄 야스다학원 중·고등학생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고 교보생명 측은 전했다.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와 우정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만남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고 교보생명 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류 활동을 포함해 ▲서울 도심 문화탐방 ▲한식 요리 체험 ▲조별 미션과 발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고 교보생명 측은 덧붙였다.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이 행사장을 방문, ‘세계 속의 한국과 일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가와세 원장은 “지속 가능한 한일 관계는 이 자리에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태도를 갖는 데서 출발한다”며 민간교류의 중요성과 문화의 힘을 강조했다. 참사자들은 인사동, 통인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목소리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목소리 기부 행사 ‘KE-OZ STUDIO(스튜디오)’를 열었다고 1일 전했다. KE-OZ STUDIO는 시각장애 아동,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독서 소외계층에게 동화책 낭독 목소리 녹음본을 담은 오디오북과 동화책을 기부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 공헌활동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아나운서·리포터 경력 등을 보유하거나 기내방송 경험이 풍부한 양사 임직원 20명을 선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전에 전문 성우의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은 후 각자 역할을 맡아 연기하듯 동화를 읽는 방식으로 녹음했다. 녹음된 음성은 책 8권과 함께 독서보조기기에 담겨 책장을 넘기며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으로 총 50세트 제작해 이달 말 지역 시각장애인학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목소리를 매개로 양사 임직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독서 접근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납입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납입 수수료 0원이 적용되는 상품은 △건강담은 GI변액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래의 약속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미래에셋생명 헤리티지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글로벌 자산관리 5종이다. 이번 이벤트로 인해 고객들은 추가납입 부담을 절감할 수 있어 그만큼 자산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불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장기 투자형 상품인 변액보험의 특성상 수수료가 줄어들수록 장기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으로, 보험 소비자에게 물가상승에 대응하는 보험금의 실질가치를 보장한다. 특히 변액보험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을 충족 할 경우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요건에 따라 비과세 혜택(최대 월납 150만원, 일시납 1억원)이 주어진다. 이는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해주기 때문에 개인이 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비해 큰 장점이다. 해외 투자를 하는 경우에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한
삼성전자가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엣지(Edge)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 무빙스타일 엣지(Edge)를 출시한다고 1일 전했다. 신제품은 32형 화면 크기에 4K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 화면 4개 베젤의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Even bezel)'이 적용됐다. 이번 신제품은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2종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 출고가격은 87만9000원이며, 무빙스타일 엣지 라이트는 83만9000원이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무빙스타일을 선택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 70명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삼성닷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조합의 무빙스타일을 직접 선택하고, 해당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삼
신한은행은 3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 및 부산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단체들과 함께 ‘부산시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부산시 지역화폐 결제 기능 탑재 ▲소비자 할인 쿠폰 발행 ▲가맹점 가입 지원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신한은행 측은 전했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4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부산시 소재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에게 200억원 규모 저금리 사업자 대출을 부산시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악성 리뷰나 별점 테러로부터 가맹 사장님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플랫폼 ‘선플 문화’ 확산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입점하는 계기가 되고 땡겨요를 통한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딩을 강화하고 모든 이
KB국민은행은 자산 증여와 증여세 신고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본공제형과 결혼·출산형으로 구성된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은 고객이 자녀 및 손자녀에게 증여할 자금을 사전에 지정한 방식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상품이다. 기본공제형은 자녀 또는 손자녀에게 증여 시 미성년자는 최대 2000만원, 성년은 최대 50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결혼·출산형은 결혼 또는 출산을 목적으로 증여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추가 공제가 적용돼 실질적인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 가입 고객 중 신규 가입 및 증여금액이 2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증여세 신고 대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KB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사전에 설정한 목표 금액에 도달했는지를 알려주는 ‘증여 목표 달성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다양한 증여 목적에 맞춰 신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신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년 연금저축의 연간 수익률이 3%대로 내려앉았다. 고물가·금리 변동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금저축펀드만은 2년 연속 7%를 넘는 높은 수익률로 성장을 이끌었다. 금융감독원이 31일 발표한 ‘2024년 연금저축 운용현황’에 따르면, 작년 연금저축의 전체 연간 수익률은 전년(4.6%)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했다. 상품별 수익률은 연금저축펀드 7.6%, 연금저축신탁 5.6%, 연금저축보험 2.6% 순으로 나타났다. 연금저축펀드는 단일 상품군 중 유일하게 7%를 넘기며 수익률 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격차는 상품 구조의 차이 때문이다. 보험은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에서 사업비 등 수수료를 뺀 뒤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 반면, 연금저축펀드는 증권사 등을 통해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등 다양한 투자자산에 100% 직접 투자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적립금 규모 성장도 펀드가 주도했다. 2024년 말 연금저축 전체 적립금은 178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조 8천억원(6.4%) 증가했다. 이 중 연금저축펀드는 40조 4천억원으로 11조 1천억원(37.9%)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중 3029억원(상반기 기준)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집행률은 98.7%다. 신한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약 28만여명에게 1953억원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으며,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약 27만 7000명의 취약계층에게 1076억원을 지원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올해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여성 소상공인 출산 지원금 ▲취약 중소기업 공동 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금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상생지원금 등 총 36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 지원 폭을 더욱 확대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신한은행 측은 신용보증기금과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2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을 공급하는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여러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사회 구성원을 아우르는 상생·포용금융 활동을 통해 민생 회복에 기여하겠다
KB국민은행의 소상공인 대상 금융 프로그램이 금융당국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에서 소상공인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은행 측은 포용금융 가치를 실현한 대표적인 민생금융 지원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3월 도입된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환보증서 담보로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대환 일로부터 1년간 정상 납부한 이자 중 대출금리 2%포인트(p)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의 총 규모는 100억원이며, 2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이자 환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은행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은행 측은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프로그램과 같은 실효성 있는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은행권 최대 규모인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공통 프로그램’과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