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의 트랙리스트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Back to Life'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Lunatic', 'MISMATCH', 'Rush', 'Heartbreak Time Machine', 'Who am I' 총 6곡이 수록된다. 앤팀을 위해 글로벌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의기투합했다. 일본에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이들이 K-팝 고향인 한국에서 발표하는 첫 앨범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공을 들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Back to Life'는 훌리아 루이스(JULiA LEWiS)와 타일러 스프라이(Tyler Spry)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훌리아 루이스는 Arcángel & Bad Bunny의 'La Jumpa', Feid & Young Miko의 'Classy 101', NBA YoungBoy의 'Kacey Talk' 등 세계적인 곡에 참여하며 라틴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겸 송라이터이다. 이외에도 여러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 중인 스코티 디트리치(Scotty Dittric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솔로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미주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대장정에 나선다. 온유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2025-26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IN USA'(이하 'ONEW THE LIVE')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지역 추가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온유는 2026년 1월 9일(현지시간) 산호세에 이어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시카고, 16일 뉴욕, 18일 애틀랜타 등 미주 주요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ONEW THE LIVE'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다.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온유는 지금까지 서울, 홍콩, 방콕, 도쿄, 가오슝을 차례로 뜨겁게 달궜다. 온유는 이어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파리, 런던, 마드리드, 헬싱키, 코펜하겐, 틸뷔르흐, 바르샤바, 베를린 등 남미와 유럽을 거쳐 북미까지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온유는 지난 5월 성료한 미주 투어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정규 3집 타이틀곡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의 타이틀곡 ‘Can’t Stop'은 오리콘의 20일 자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Can’t Stop’은 지난 20일 0시 공개 후 일본 아이튠즈 ‘톱 송’에서도 1위에 오르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뮤직비디오 톱 100’(10월 20일 자)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지난 21일 오후 7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에는 “노래뿐 아니라 목소리와 안무, 비주얼까지 완벽하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도 나오면 좋겠다” 등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Can’t Stop’은 너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눈을 뜨고 폭발적인 힘으로 우리의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리듬이 매력적인 일렉트로 펑크(Electro-funk) 장르의 곡이다. 에너제틱하면서도 섬세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밴드 양치기소년단이 22일 정오 첫 정규 앨범 '우리'의 디지털 음원과 CD를 온·오프라인를 통해 발매한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정규 앨범 '우리'에는 지난 9월 먼저 공개한 싱글 ‘구름을 타고’와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락스타가 된대도 난 너만 있으면 돼’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정규 앨범 '우리'는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과 편곡, 연주를 맡았다. 또한 전곡의 보컬과 대부분 곡의 악기 녹음을 밴드 작업실에서 셀프 레코딩하는 등 밴드가 추구하는 사운드를 온전히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앨범에는 록 기반의 폭넓은 장르와 다채로운 스타일로 한 소년의 서사를 풀어낸다.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녘에 어울릴 팝 스타일의 곡 ‘소년’, △강렬한 로큰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운명인가’, △청춘의 대표적인 감정인 사랑을 직관적인 언어와 사운드로 표현한 타이틀 곡 ‘락스타가 된대도 난 너만 있으면 돼’, △앨범을 새로운 무드로 환기하는 ‘쉬는 시간’ 등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색지에 적은 한 편의 음악 일기처럼 우정, 사랑, 성장, 관계 등 청춘의 고민과 감정을 앨
신예 가수 위시(WISH)가 노을의 강균성과 듀엣 신곡 ‘우리를 바라보면’을 발표한다. 22일 위시의 소속사 MUMW에 따르면, 위시(WISH)와 강균성이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우리를 바라보면’은 서로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더 큰 상처를 남기지 않기 위해 이별을 선택하는 남녀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듀엣곡이다. 이번 신곡은 위시와 강균성 두남녀가 흐릿해진 추억과 삼켜왔던 눈물, 멀어져 가는 침묵 속에서도 끝내 애틋함을 놓지 못하는 두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작곡은 노을의 대표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만든 빅가이로빈(Bigguy Robin)이 맡아 특유의 서정적 멜로디와 감성적인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호주 시드니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으며, 현지의 아름다운 풍경이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 편의 로맨스 영화와 같은 감성을 자아낸다. MUMW 측은 “영상 속에서 위시는 여행사 가이드로, 강균성은 홀로 여행을 떠난 여행객으로 등장해 과거의 연인과 보냈던 행복했던 추억과 이별의 여운을 그려낸다"라며 "감정의 절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25일 자)에 따르면, 이들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Gabriela’는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41위에 올랐다. 또한 ‘Gnarly’도 98위로 ‘핫 100’에 재진입해 캣츠아이는 이 차트에 두 곡을 동시에 올려놓았다. 이들의 끝나지 않는 인기 확장세가 돋보인다. ‘Gabriela’와 ‘Gnarly’는 디지털 싱글 형태로 음원이 공개된 지 각각 4개월, 6개월여 된 곡임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트 순위를 거슬러 오르는 역주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두 곡이 포함된 EP ‘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계단 오른 29위를 차지했다. 앨범 발매 당시 4위(7월 12일 자)를 찍은 이래 16주 연속 차트인이다. 이제 막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캣츠아이는 빌보드 메인 차트 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다운로드,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류 팝 시장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Lucid Fall)이 희망의 찬가를 부른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시드폴의 열한 번째 정규 앨범 '또 다른 곳'의 앨범 프리뷰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꽃이 된 사람'을 포함해 정규 앨범 '또 다른 곳'에 수록된 총 9곡의 음원 일부가 루시드폴의 소개말과 함께 담겼다. 책장을 넘기듯 연출된 화면 구성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번 앨범에는 서로 다른 색의 네 명의 기타리스트가 만들어낸 앙상블이 인상적인 '피에타', 70년대 사이키델릭 포크 색채가 느껴지는 '마음', 긴장이 교차하는 사운드 텍스처가 상징적인 '늙은 올리브나무의 노래', 몽환적이면서도 빈티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등대지기', 2005년에 발표한 '물이 되는 꿈'의 포르투갈어 버전인 'Água' 등이 담긴다. 이어 절제된 터치의 피아노 선율로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한 '수선화', '레미제라블 Part 1, 2'에 이은 16년 만의 연작 '레미제라블 Part 3',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심플한 구성의 '꽃이 된 사람', 폭발적인 드럼과 퍼커션이 귀를 사로잡는 '춘분' 등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오롯이 녹여낸 총 9곡이
블랙핑크가 대만 가오슝의 밤을 뜨겁게 달구며 아시아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열어젖혔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KAOHSIUNG'을 개최했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 2023년 'BORN PINK' 투어에 이어, K팝 그룹 최초로 해당 스타디움에 두 차례 입성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약 2년 만의 현지 방문인 만큼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실제 이번 공연은 선예매 티켓만으로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10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블랙핑크의 압도적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열렬한 환호성 속 등장한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Pink Venom'으로 오프닝을 열며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어진 'How You Like That', '불장난', 'Shut Down' 등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에 팬들은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지수, 리사, 제니 로제 네 멤버는 앞선 공연들과는 다른 세트리스트로 솔로 스테이지를 구성해 관객들의 심박수를 뛰게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의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환승연애4’ 제작진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3 셔누의 ‘As You Wish(애즈 유 위시)’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X 커플의 정체가 하나둘 밝혀지며 환승 하우스의 감정선이 한층 복잡해지는 가운데 공개되는 ‘As You Wish’는 누군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지만 쉽사리 알 수 없는 밤의 미묘한 긴장과 설렘을 담은 곡이다. 드라이빙 비트 위에 전자적 요소와 어쿠스틱 질감이 어우러진 세련된 팝 넘버로, 셔누의 숨결 섞인 부드럽고도 감미로운 보컬이 곡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그동안 다양한 OST를 통해 자신만의 보컬 매력을 알려온 셔누는 최근 팬들과의 소통에서 “감정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노래라 나도 새로웠다”라며 ‘As You Wish’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셔누는 이번 곡을 통해 더욱 깊어진 표현력과 감성으로 ‘환연앓이’에 빠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싱글 1집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유쾌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SNS에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은 르세라핌이 푸드 트럭에서 스파게티를 조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요리 외에는 다 무관심한 것처럼 무표정하게 음식을 만든다. 하지만 다음 화면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사람들 사이에서 춤을 추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낸다. 이어 대중이 이들의 스파게티를 먹기 위해 열광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는 앞서 공개한 티징 필름 ‘EAT IT UP!’과 세 가지 버전의 비주얼 콘셉트 ‘CHEEKY NEON PEPPER’(치키 네온 페퍼), ‘KNOCKING BASIL’(노킹 바질), ‘WEIRD GARLIC’(위어드 갈릭)과 이어진다. 르세라핌은 이처럼 ‘직접 요리한 스파게티를 사람들에게 먹여준다’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주요 콘텐츠를 긴밀하게 엮었다. 특히 이날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다섯 멤버는 “이빨 사이 낀 SPAGH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