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독보적 음악 세계를 담은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8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서은광은 지난 4일 솔로 첫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를 발매하고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언폴드'는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서은광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아무것도 없는 '나'로부터 시작해 삶의 빛과 어둠을 지나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는 잃어버린 빛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노래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진 '그때의 나', 그리고 '찬란했던 너'를 향한 그리움이 결국 한 사람의 내면에서 다시 깨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외에도 '마이 도어(My Door)',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 '바람이 닿을 때', '엘스웨어(Elsewhere)', '패러슈트(Parachute)', '몬스터(Monster)', '러브 앤 피스(Love & Peace)', '달려갈게', '글로리(Glory)'까지 서은광의 더 깊어진 보컬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0곡이 '언폴드'에 다채롭게 수록됐다
웨이션브이(WayV)가 8일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이터널 화이트)를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의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겨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타이틀 곡 ‘白色定格(Eternal White)’는 리드미컬한 색소폰 리프와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 팝 곡이다. 에너지 넘치는 랩과 감미로운 보컬의 조화가 따뜻함을 자아내며, 가사는 하얀 겨울처럼 얼어붙은 시간을 깨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웨이션브이가 어떤 것이든 담을 수 있는 자유로운 순간을 향해 가는 과정을 영상의 핵심 키워드인 카메라를 활용한 세련된 연출로 선보인다. 또한 웨이션브이는 신보 발표에 이어 오는 14일 베이징에서 두 번째 콘서트 투어 ‘2025 WayV Concert Tour [NO Way OUT]’(2025 웨이션브이 콘서트 투어 [노 웨이
혁오의 드러머 이인우가 지난 5일 오후 10시 싱글 'The moon is beautiful'을 발표했다. 8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싱글 'The moon is beautiful'은 달이 뜬 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앰비언트 장르로, 이인우가 셀프 프로듀싱한 ‘The moon’과 ‘月が綺麗ですね’등 두 곡이 수록돼 있다. 달을 보며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에 발매한 것이 이채롭다. 이번 싱글은 ‘달’이라는 키워드와 사랑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고요한 달의 정취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코러스와 앰비언트 사운드는 가사로 다 담아내기 어려운 사랑의 경험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달 표면을 여러 갈래의 길이 얽힌 지도로 표현한 아트워크는 사랑 역시 길을 찾아나가야 하는 것임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이인우는 직접 작성한 앨범 소개 글에서 ‘말로 다 전하지 못했던 제 마음을 담은 이 음악이 여러분 각자의 사랑과 기억에도 가닿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싱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인우는 지난 3일 팬들과 함께하는 오픈 채팅에서 ‘오늘 달이 예쁘네요. 달이 이쁘다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다들 소원
엑소(EXO)가 정규 8집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8일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는 카이를 제외한 멤버들이 자신의 초능력을 믿지 못해 현실을 꿈처럼 여기는 상황을 마주하면서도, 어떠한 끌림으로 인해 결국 ‘생명의 나무’ 앞으로 다시 모이는 과정을 시네마틱하게 그려냈다. 트레일러 말미에는 엑소의 정규 8집 앨범명 ‘REVERXE’(리버스)가 공개됐다. ‘진정한 하나가 되는 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엑소 세계관 스토리에 기반해 회귀하다는 뜻의 영단어 ‘Reverse’를 엑소 표현법으로 재해석해 ‘다시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엑소는 2012년 데뷔 시점부터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를 전개해 K팝 신에 ‘세계관 붐’을 일으켰으며, 올해 9월에는 개기월식 순간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2026년 1분기에 발매될 예정인 정규 8집 ‘REVERXE’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엑소는 오는 14일 오후 2시와 7시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EXO’verse’(엑소버스)를 개최한다.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는 ‘첫 눈’을 포함한 히트곡 무대는 물론, 정규 8집에 수록되는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와 노래를 선정하는 MMA2025 부문별 투표가 출석체크 이벤트와 함께 시작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의 부문별 투표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멜론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2025년 11월 19일까지 발매된 모든 음원을 심사대상으로 삼아 각 부문별 음원 점수를 집계해 후보를 선정했다.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은 별도 심사기간을 적용했다. 주요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는 G-DRAGON(지드래곤), aespa(에스파), 제니(JENNIE), 로제(ROSÉ), 임영웅, IVE(아이브), PLAVE(플레이브),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RIIZE(라이즈), NCT WISH(엔시티 위시) 등 10팀이 후보로 선정돼 올해 최고 인기 아티스트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올해의 앨범’ 부문은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 ‘DRIP’, 로제(ROSÉ) ‘rosie’, PLAVE(플레이브) ‘Caligo Pt.1’, IVE(아이브)
인피니트 이성열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담은 스페셜 앨범을 선보인다. 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에 따르면, 이성열은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소행성’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소행성’을 비롯해 ‘한걸음 가까이’, ‘DIVE’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곡은 이성열이 오랜 시간 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음속에 오래 품어온 감정과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완성한 곡”이라며 “팬분들께 가장 진솔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깊게 녹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소행성’에 대해 “성열은 가사의 톤과 표현 방식 감정의 디테일 그리고 곡이 지닌 본래의 매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팬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자 작곡가와 함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소행성’은 광활한 우주를 떠도는 작은 별처럼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잔잔히 흐르는 멜로디 위에 속삭이듯 얹힌 보컬은 서로의 궤도를 천천히 맴돌다 스며드는 소행성을 떠올리게 한다. 그의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색깔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2년 7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메우는 음악 방송 활약을 펼쳤다. 베리베리(VERIVERY)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SBS 인기가요’까지 국내 음악 방송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의 타이틀곡 ‘RED(Beggin’)’ 무대를 공개했다. ‘RED(Beggin’)’는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의 명곡 ‘Beggin’’을 인터폴레이션한 곡으로, 이전 세대와 숏폼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베리베리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나른한 무드의 도입부와 애원하는 포즈를 연상케 하는 ‘제발 안무’ 등이 킬링 파트였으며, 명곡이 주는 익숙한 멜로디와 격렬한 비트의 퍼포먼스, 여기에 한(恨) 서린 가사가 어우러지며 강한 매력을 뽐냈다. ‘Lost and Found’의 대표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살린 무대 연출과 베리베리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 스타일링은 ‘RED(Beggin’)’의 무드를 더욱 생동감 있게 완성했다. 특히 강민은 붉은색 헤어로 곡의 느낌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엔딩 포즈에서는 치명적인 눈빛을
6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허정주가 신곡 ‘사랑 만들기를 발매한다. 8일 소속사 아이엔에스씨엠씨에 따르면, 허정주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포미닛의 ‘사랑 만들기’를 자신만의 청량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신곡 ‘사랑 만들기(Feat. 마이티 마우스)’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허정주는 최근 SNS와 숏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싱어송라이터다. 신곡 ‘사랑 만들기’를 정식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사랑 만들기’는 사랑의 시작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두려움을 한층 담백하고 현대적인 무드로 그려낸 곡이며 원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허정주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품었다. 특히 이번 곡은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마이티 마우스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곡의 흐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허정주는 앞서 발매한 ‘살랑살랑 벚꽃’이 릴스 사운드로 65만 개 이상의 영상으로 제작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공감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음악 세계를 확장했다. 8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송소희는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2025 SONG SOHEE CONCERT : RE:5(이하 'RE:5')를 개최했다. 'RE:5'는 오행(五行)을 노래한 동명의 EP의 서사를 무대 위로 확장해 퍼커션과 풀밴드의 웅장한 사운드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공연이었다. 송소희는 '구름곶 여행', 'A Blind Runner', '세상은 요지경(Asurajang)' 등을 잇달아 소화하며 공연의 막을 열었다. 특히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한 송소희는 'A Blind Runner'의 도입부에서 마스크를 벗는 연출로 열기를 더했다. 이어 송소희는 최근 발매된 EP의 수록곡인 '알래스카의 사랑-해', '반짝놀이터(Ashine!)'를 비롯해 '진한 바다를 거슬러', '공중무용', '사슴신'을 통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또한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제곡을 한국의 정서로 리메이크한 '스즈메(SUZUME)', '주야곡 晝野曲)'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Not a Dream', '어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 퍼스트 투어 '비욘드 유어 아이즈' 인 서울(CLOSE YOUR EYES 1ST TOUR 'BEYOND YOUR EYES'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하고 첫 국내 콘서트 일정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콘서트장에 수놓인 팬들의 응원봉 빛을 향해 달려가듯, 눈동자처럼 빛나는 환상 속으로 뛰어드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꿈 속에서 느끼는 새로운 감각적 환상을 시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스터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비욘드 유어 아이즈'를 개최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매력을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에는 일본으로 넘어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쿄의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