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홍주찬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주찬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팬미팅 '주빛밤 :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 홍주찬은 리메이크곡 '어떤가요', '문제아'로 솔로 첫 팬미팅의 막을 열었다. 공연 타이틀 '주빛밤 : 히든 트랙'에 대해서는 "숨겨진 트랙처럼 여기 오신 여러분에게만 특별한 무대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홍주찬은 지난해 '세자가 사라졌다' OST로 큰 사랑을 받은 '별 하나, 그 밤'을 비롯해 '훅 들어와(OMG)',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난 알아요', '넌 모를 거야', '모든 날' 등 골든차일드 곡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홍주찬은 도경수의 '팝콘(Popcorn)', 정승환의 '에필로그' 커버 무대로 골든차일드의 메인 보컬다운 감미로운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대니구의 '윌 유 비 마이 홈(Will yo
뉴비트가 10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0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공식적인 컴백이다.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뉴비트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인 뉴비트는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Mnet 글로벌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은 바 있다. 뉴비트는 국내외 유수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8월에는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를 깜짝 발표했다. 'KCON LA 2025'에서 해당 무대를 최초 공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데뷔 후 처음 참석한 시상식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가수 이현이 가을 감성으로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현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A(E)ND’를 발매하고 약 4년 만에 음악 활동에 나선다. 그는 지난 2021년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바닷속의 달’ 이후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다시 한번 보컬리스트 이현의 존재감을 각인한킨다. 이현은 신보 공개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제 마음에도 들고 리스너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곡들로 채웠다. 이번 앨범이 다시 시작을 앞둔 분들이나 무언가를 털어내고 싶은 분들께 작지만 분명한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A(E)ND’는 사랑과 이별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관계의 시작과 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명은 철자와 발음이 비슷하지만 의미가 상반되는 ‘AND’와 ‘END’를 결합해 관계의 양면성과 감정의 복합성을 전한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을 비롯해 ‘Day & Dream’, ‘What’s On Your Mind’, ‘우리의 중력 (feat. 송하영 of 프로미스나인)’, ‘Tree of Life’, ‘너에게 (마중 pt.2)’ 등 총 6곡이 수록
얼터너티브-팝 듀오 마라케시가 두 번째 EP로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마라케시(김영욱, 조성하)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Colors'를 발매한다. 'Colors'는 마라케시가 지난 2020년 7월 발매한 첫 번째 EP 'Shape'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Shape'을 통해 마라케시의 음악적 모양을 그려냈다면, 'Colors'를 통해서는 그 안에 담긴 색깔들을 꺼내어 보여준다. 소속사 측은 "각 트랙마다 떠오르는 색을 상상하며 듣는 것이 이번 EP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마라케시는 정식 EP 발매에 앞서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앨범명, 앨범 커버, 앨범 발매 일시, 트랙 프리뷰 등이 담은 해당 홈페이지는 마라케시의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Colors'에는 더블 타이틀곡 'You'와 'Out of Time'을 포함해 'Whiteout', 'Jane Birkin', 'Cage' 등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White out'을 시작으로, 매혹적이고 아이코닉한 배우 제인 버킨의 이름을 붙인 'Jane Birk
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이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의 앨범 샘플러를 공개했다. 16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6시 다채로운 알앤비(R&B)와 소울 음악의 정규 5집으로 컴백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은 지난 15일 오픈한 영상에서 카세트 테이프, 빗방울, 스파클러, 뮤직비디오 장면 등 각 곡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장면들을 담았다. 정규 5집의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은 1990년대 컨템퍼러리 팝 R&B 장르의 곡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시절의 기억을 노래한다. 그 시절 음악에 공감하는 이들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을 사랑했던 팬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인트로곡 ‘Soul Tricycle’, △70년대 소울 리듬과 브라스 섹션이 돋보이는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 △60년대 서던 소울 스타일에 정엽의 밴드 코스믹 칩스가 함께한 ‘러브 스캣(Feat. Cosmic Chips)’, △70년대 필리 소울의 ‘흐르는 밤의 도시’, △90년대 추억을 자극하는 미드 템포의 컨템퍼러리 R&B ‘이 밤 우리는’, △재즈적 낭만이 더해진 R&B 발라드 ‘
2인조 걸밴드 엔젤노이즈(Angel Noise)가 신곡 ‘람팡팡(Ram Pang Pang)’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소속사 베이비레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매된 엔젤노이즈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람팡팡’ 틱톡 챌린지가 2천여 건을 돌파했다. 키치하고 펑키한 록 사운드에 8비트 게임 효과음을 더한 ‘람팡팡’은 “람팜팡팡”, “팝팝팡팡” 하고 반복적으로 터져 나오는 훅(hook)으로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발매 이후 “세상에 없던 요상한 노래”, “하루 종일 귓가에 맴도는 미친 중독성”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틱톡에서는 팡팡 터지는 손동작을 활용한 ‘람팡팡’ 안무 챌린지가 2천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피프티 피프티의 글로벌 히트곡 ‘Cupid’ 챌린지를 유행시킨 팔로워 470만 명의 인기 틱톡커 안젤리나(kimnana)까지 참여하면서 화제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엔젤노이즈는 보컬 해나와 키보디스트 겸 프로듀서 케피로 구성된 2인조 걸밴드다. ‘천사(Angel)’와 ‘잡음(Noise)’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결합에서 탄생한 그룹명처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가수 정승환이 약 3년 만에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정승환은 오는 12월 5~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정승환의 안녕, 겨울'은 정승환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군 복무 기간 제외) 연말에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정승환의 연말 공연은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 개최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정승환은 그간 탁월한 보컬 실력과 깊은 감성의 음색으로 여러 명곡을 탄생시키며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속에 정승환은 겨울에 최적화된 선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특유의 재치 가득한 입담과 무대 매너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승환의 연말 공연은 NOL 티켓을 통해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30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가 순차 진행된다.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정은지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신주쿠 파크 타워 홀에서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2025 JEONG EUNJI Birthday Party 'A Day Of Life')'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달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어 데이 오브 라이프'의 활기찬 막을 열었다. 생일 팬미팅에 걸맞게 돌잔치를 콘셉트로 꾸며진 공연을 통해 환상적인 라이브와 다양한 코너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세를 몰아 일본 공연에 나선 정은지는 '소녀의 소년', '어웨이(AWAY)',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상자', '커플', '짧은 머리', '하늘 바라기'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다채롭게 선보였고, 맑고 청아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시원한 라이브로 폭발적인 환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은지는 현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의 '베텔기우스(BETELGEUSE)' 커버 무대까지 선보였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공연 분위기를
라이즈(RIIZE)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 13~15일 전석 매진 속에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 공연을 갖고, 3만 3천여 관객과 만났다. 멤버 성찬의 생일이었던 첫날 공연 말미에는 2026년 2월 21~23일 도쿄돔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발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라이즈는 지난 2023년 9월 데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3일간 도쿄돔 무대를 밟게 됐다. 이는 K팝 보이그룹의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는 라이즈의 인기를 재차 증명한다. 이에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은 라이즈의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초고속 도쿄돔 결정, 이게 바로 라이즈”,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에 라이즈 이름을 새기게 됐다”,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쾌거”라고 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냈다. 앞서 라이즈는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일본 레코드협회 기준 2023년 이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TAKE A SHOT(테이크 어 샷)’을 공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AKE A SHOT’은 강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레이지(Rage) 장르 기반의 힙합 트랙이다. 호시의 파워풀하고 노련한 랩에 다채로운 신스 사운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묵직하면서도 질주하는 듯한 생동감을 담아냈다. 호시는 이 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끓어오르는 열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데뷔 10주년을 분기점 삼아 새로운 챕터에 접어든 그의 각오와 포부가 돋보인다. 거친 음향 효과와 날것의 에너지, 스웨그 가득한 가사가 앞으로 펼쳐질 호시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호시는 올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싱글 2집 ‘TELEPARTY’를 시작으로 호시X우지 싱글 1집 ‘BEAM’, 세븐틴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선보여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 7~8월에는 호시X우지로 국내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팬콘서트를 개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커리어를 탄탄히 쌓고 있다. 그는 2021년 선보인 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