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개인별 무드 필름을 순차 선보이고 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의 편성현의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편성현은 오가는 사람 없는 길 위에 누워 주변의 백색소음과 하나가 된다. 세상과 단절된 듯한 깊은 적막감이 감돈다. 여기에 "행복을 피한지 오래야. 그냥 오늘만 지나면 좋겠어"라며 담담히 내뱉는 편성현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깊은 몰입감을 안겼다. '지구소년'은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낸 곡이다. 드래곤포니가 연습생 시절 직접 쓴 자작곡으로, 외로움과 불안 등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며 드래곤포니의 성장 서사를 오롯이 담아냈다. '지구소년'은 드래곤포니가 그간 단독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에서 무대를 선공개한 곡이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정식 음원 발매가 결정됐다. 드래곤포니의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보아(BoA)가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 수록곡들로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수록곡 ‘What She Wants’(왓 쉬 원츠)는 세련된 기타 사운드와 R&B 감성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변명뿐인 연인을 후회 없이 사랑한 만큼, 이별 앞에 쉽게 끊어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다른 신곡 ‘Up And Down’(업 앤드 다운)은 그루비한 리듬과 마이너한 무드가 매력적인 R&B 팝 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휘둘리며 균형을 잃고 끝내 모든 걸 걸게 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그려낸 보아의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인다. 이어 ‘Like I Like’(라이크 아이 라이크)는 밝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감정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상대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귀여운 자신감을 통통 튀는 감성으로 담아냈다. ‘Hit You Up’(히트 유 업)은 브라질리언 펑크 기반의 경쾌한 댄스 곡으로, 흥을 더하는 브라스 사운드와 퍼커션 리듬이 어우러져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지금 이 순간을 함께 즐기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8월 4일
가수 소유가 이미지 변신의 정점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유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PDA'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소유의 'PDA' 퍼포먼스 비디오는 지난 16일 공개된 'PDA' 뮤직비디오에 이어, 소유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과 비주얼 콘셉트를 본격적으로 보여준 콘텐츠다. 소유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절제된 에너지를 통해 곡의 리듬감과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현장 분위기 또한 유쾌하고 집중력 있게 진행되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마무리되었다는 후문이다. 'PDA'의 퍼포먼스는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시즌 1에 출연했던 댄스 크루 라치카(LACHICA)와 지드래곤, 엑소, 에스파 등과 작업해 온 퍼포먼스 디렉터 레드릭(REDLIC)이 공동으로 구성했다. 두 안무가의 스타일이 고루 녹아든 안무는 감각적인 무브먼트와 세련된 구성으로 곡의 에너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PDA' 뮤직비디오의 퍼포먼스 디렉팅은 레드릭이 참여해 전체적인 무드와 동선을 설계했으며, 퍼포먼스 비디오의 퍼포먼스 디렉팅은 블랙큐(BLACK.Q)가 연출을 맡았다. 블랙큐는 선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성공적 컴백 예열을 마쳤다. 24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23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수록곡 '슬램덩크(SLAM DUNK)'는 공개와 함께 국내외 음원 차트에 안착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슬램덩크'는 발매 직후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로 채 되지 않아 160만 뷰를 돌파했다. 이 곡은 또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TOP 100 5위,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톱 트렌드 7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캐나다, 프랑스, 싱가포르, 브라질 등 15개 이상의 지역에서 트렌딩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슬램덩크' 발매를 기점으로 'ZB1 SLAM DUNK OUT NOW', '슬램덩크', '#ZEROBASEONE' 등의 키워드가 X(구 트위터) 트렌드에 올랐으며, 멜론 인기 검색어에도
가수 웬디가 오는 9월 컴백한다. 소속사 어센드는 24일 "웬디가 9월 중 컴백한다. 오랜만에 솔로 컴백을 앞둔 만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2집 'Wish You Hell'(위시 유 헬)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내놓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앞서 웬디는 'Wish You Hell' 발매 당시 21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기세를 이어 이번 신보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그동안 웬디는 예능부터 라디오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KBS2 음악 예능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에선 매번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호평을 얻었고, 유튜브 콘텐츠 '오늘은 웬디'에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 웬디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Red Flavor)', 'Psycho', 'Cosmic'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
NCT 드림이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로 주요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매된 NCT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이날 발표된 써클차트의 앨범 및 리테일 앨범 부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로 다운로드 부문도 1위를 기록하며 주간 차트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NCT 드림은 이번 앨범으로 지난 18일 발표된 영국의 대표 음악 차트인 오피셜 차트에서 ‘싱글 다운로드’ 4위, ‘싱글 세일즈’ 5위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파워도 확인케 했다. 더블 타이틀곡 ‘BTTF’와 ‘CHILLER’(칠러)를 포함해 총 9곡을 수록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NCT 드림의 서사를 음악, 퍼포먼스, 콘텐츠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앨범이다. 신곡 ‘BTTF’는 NCT DREAM이 걸어온 모든 순간이 결코 후회 없었음을 돌아보고 “우리가 바로 미래다”라는 힘찬 챈팅으로 자신감을 나타낸다. ‘CHILLER’는 가장 빛나
베이비몬스터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특유의 여름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곡 'HOT SAUCE(핫 소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새 디지털 싱글 'HOT SAUCE'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5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7월 1일 공개된 지 약 23일 만의 성과다. 'HOT SAUCE'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곡이다. 경쾌한 브라스와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 위 얹힌 훅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탄탄한 래핑이 듣는 재미를 더하며 새로운 서머송이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발랄한 분위기를 배가하는 시원시원한 퍼포먼스, 레트로 무드에 완벽히 녹아든 멤버들의 싱그러운 매력을 담아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 이 영상은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모으며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신인 걸그룹임에도 1억 뷰 이상 영상만 총 11편 보유하게 됐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비디오 등 각종 고퀄리티
오는 9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레이블 페스티벌 ‘VISION BANGKOK 2025’가 새롭게 합류한 4팀을 포함한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24일 공연 주최사인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지난 23일 해당 페스티벌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 한국과 태국에서 각각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추가됐다. 한국 아티스트 ‘솔루션스’와 ‘임지우(imzoo)’, 그리고 태국의 ‘wadfah’, ‘YEW’가 포함됐다. 밴드 ‘솔루션스’는 최근 철거를 앞둔 서울 인왕아파트 베란다를 무대로 한 독특한 콘서트 ‘FUTURE PUNK STAGE’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목받은 바 있다. 또 다른 한국 아티스트 ‘임지우(imzoo)’는 솔직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차세대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은 아티스트로서 이번 라인업에 합류하며 전체 페스티벌의 폭넓은 구성을 완성시켰다. 태국 아티스트로는 데뷔곡 ‘i hate this city’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하며 다재다능한 예술성을 입증한 여성 솔로 ‘wadfah’, 깊이 있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밴드 ‘YEW’가 무대에 오른다. ‘wadfah’는 데뷔곡 발표 직후 세계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파이널 공연을 열고 첫 단독 투어를 성대하게 마무리한다. 24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25~27일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첫 단독 투어의 마지막 공연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을 개최한다. 티켓은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 포함 3회 차 전석 매진됐다. 3회 공연 모두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단독 투어가 곧 끝난다고 하니 벌써 아쉬운 것 같다. 투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자리인 만큼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인천 콘서트를 보신 관객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들께 멋진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해 드리겠다”라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해 도쿄, 아이치,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싱가포르, 마닐라,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도
그룹 XG가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 이어 ‘a-nation 2025’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확정됐다. 24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일본 도쿄 조후시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a-nation 2025’(에이네이션 2025)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XG는 8월 30일 ‘a-nation 2025’ 첫날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XG가 헤드라이너로 오르는 ‘a-nation 2025’는 일본 최다 누적 동원 수를 자랑하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XG가 ‘a-nation 2025’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면서, 페스티벌 첫날부터 보여줄 뜨거운 열기의 라이브 무대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nation 2025’를 앞둔 XG는 월드투어와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로 쌓아올린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전설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XG는 ‘Coachella Valley Music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