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 24일 데뷔 7주년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덤 에이티니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019년 발매된 미니 2집 '트레저 EP.2 : 제로 투 원(TREASURE EP.2 : Zero To One)'에 수록돼 CD로만 감상할 수 있었던 '프롬(From) (2018)' 음원을 지난 24일 정오 발매했다. 이 곡은 에이티즈가 KQ 펠라즈(KQ Fellaz) 연습생 시절 선공개했던 팬송으로, 특별한 기념일에 '팬 사랑'이 가득 담긴 음원이 공개되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오후 3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주년 특별 기획 예능 콘텐츠 '동거동락 777'이 공개됐다.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영상에서 멤버들은 댄스 신고식부터 방석 퀴즈, 쿵쿵따 등 미니 게임을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유쾌한 예능감과 팀워크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티즈는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 10시에는 에이티즈의 7주년 기념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멤버들은 1년 전 데뷔 6주년 당시 진행
그룹 뉴비트가 국내 컴백에 앞서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난다. 25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이날 일본경제대학교 후쿠오카 캠퍼스에서 열리는 '다자이후 축제'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뉴비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서는 일본 대학 축제 무대이며, 해당 학교에 한국 아이돌이 출연하는 것 역시 처음이다. 이들은 데뷔곡 'Flip the Coin'(플립 더 코인)을 시작으로 팬들을 위해 깜짝 발표한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이들은 다음 날인 26일 후쿠오카 아뮤플라자 하카타에서 데뷔 앨범 'RAW AND RAD'(러 앤 래드) 발매 기념 특전회를 개최한다. 미니 라이브가 진행되는 이번 특전회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무대뿐만 아니라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 악수회, 투샷 촬영회 등을 진행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아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실력파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Mnet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
밴드 루시(LUCY)가 또 한 번 단독 콘서트를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형 밴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2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지난 24일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이하 'LUCID LINE')의 3회차 공연을 완판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LUCID LINE'은 지난 5월 개최된 루시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 이후 약 6개월 만에 여는 공연이다. 매진 행렬로 꾸준히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어온 루시는 이번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명료하고 빛나는 선'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연 타이틀 'LUCID LINE' 처럼 수많은 선이 모여 하나의 빛을 이루듯 음악을 통해 팬들과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그릴 예정이다. 'LUCID LINE'은 루시가 미니 7집 '선' 발매 직후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감성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루시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루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화제의 미발매곡 ‘Falling’을 깜짝 발매했다. 2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4일 저녁 6시 디지털 싱글 ‘Falling’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밴드 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Falling’은 우즈와 영케이가 함께 작사·작곡한 곡으로, 잠들지 못한 채 고민이 깊어가는 밤의 감성을 담았다. ‘오늘도 잘 자길 바라요’라는 한마디 인사처럼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우즈의 감성적인 보컬과 Young K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괜찮아졌으면 해’라는 진심 어린 바람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싼다. 두 아티스트의 인연은 지난 2020년 영케이가 DJ로 활동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몇 달 뒤 함께 작업하여 완성한 ‘Falling’은 오랫동안 미공개됐던 곡으로, 지난해 9월 우즈의 개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해당 곡이 공개됐을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발매 요청이 이어졌고, 우즈가 군 전역 후 지난달 방송된 KBS ‘더 시즌즈 – 10CM
그룹 비투비(BTOB) 리더 서은광이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의 이름이 새겨진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 푸른 빛이 번져 있는 이미지로, 심플한 디자인에 신비로운 무드가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서은광의 이름과 발매일시인 '2025.10.29', '커밍순(Coming soon)' 등의 문구가 함께 새겨져 있다. 서은광은 비투비 컴퍼니 소속 비투비 멤버(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중 레이블 설립 이래 마지막 주자로 솔로 출격을 알렸다. 각종 OST와 리메이크곡을 제외하고 서은광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20년 발매한 미니 1집 '포레스트 : 엔트런스(FoRest : Entrance)' 이후 무려 5년 5개월 만이다. 비투비의 메인 보컬로 음악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은광이 새롭게 들려줄 이야기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서은광의 신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서울 성수동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신보 비주얼을 공개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성수동 곳곳에 연준의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 발매를 기념하는 게릴라 포스터가 등장했다. 포스터 속 연준은 상의를 탈의한 채 자유롭게 팔을 뻗고 있다. 유연한 동작이 마치 행위 예술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신보의 키 컬러인 빨간색으로 적은 앨범명과 발매일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수동에서는 연준과 관련된 이색 퍼포먼스도 등장했다. 지난 24일 거대한 쇼핑백을 든 남성들이 거리에 나타났다. 이들이 든 쇼핑백에는 연준의 사진과 함께 ‘NO LABELS’, ‘PART 01’, ‘YEONJUN’이라는 문구가 박혀있다. 몸집만 한 쇼핑백은 행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고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빠르게 확산됐다. 의문의 남성들은 25~26일 각각 다른 오브제를 들고 거리로 나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연준은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 앨범 홍보를 위해 온라인에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는 대신 오프라인 포스터와 대형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아시아 투어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문별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문별 (Moon Byul) CONCERT TOUR [MUSEUM : village of eternal glow]'(이하 'MUSEUM')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11월 22~23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6일 싱가포르, 14일 마카오, 20일 가오슝, 2026년 1월 24일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외 지역은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MUSEUM'은 '영원히 빛나는 마을'이라는 부제 속에 펼쳐지는 문별의 아시아 투어다. 문별은 각 공간에 스며든 기억과 감정을 스토리로 녹여내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팬들 역시 마을 곳곳을 거치며, 문별의 여정에 동행한다. 다음 달 22~2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문별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11월 3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혼성그룹 전문가’ 이상민이 약 20년 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돌아온다. 이상민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예능 ‘프로듀서 이상민’은 그의 프로듀서 복귀 과정을 비롯해 신인 혼성그룹의 오디션부터 데뷔까지 전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K팝 프로젝트다. 이상민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뒤 프로듀서로 전향해 디바, 샤크라, 샵, 컨츄리꼬꼬 등 여러 인기 그룹을 탄생시키며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02년 막대한 채무를 떠안으며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오랜 공백 끝에 2012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을 통해 복귀한 이상민은 tvN ‘지니어스’ 시리즈와 SBS ‘미운 우리 새끼’, ‘돌싱포맨’ 등 다양한 예능에서 유쾌한 입담과 자기풍자적인 캐릭터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듀서 이상민’은 돌아온 ‘미다스의 손’ 이상민이 직접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음악을 만들어가는 리얼 프로듀싱 콘텐츠다. K팝 제작 현장의 생생한 과정부터 아티스트 미팅, 오디션 준비 등 프로듀서의 실제 활동이 담길 예정이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프로듀서 이상민’의 1차 티저 영상에서는 20년 만에 빚을 청산한 뒤 다시 제작의 꿈을 품
그룹 위아이(WEi)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아이는 오는 11월 22일 오사카, 11월 30일 사이타마에서 단독 콘서트 '2025 WEi JAPAN CONCERT 'Wonderland''(이하 'Wonderland')를 열고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Wonderland'는 위아이가 오는 10월 29일 국내에서 발매하는 미니 8집 'Wonderland'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다. 위아이가 일본 팬들과 만나는 건 지난 2월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위아이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한 릴리즈 이벤트 역시 동시 개최한다. 위아이는 음악과 퍼포먼스, 두 가지 측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일본 루아이(팬덤명)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위아이의 일본 단독 콘서트 'Wonderland'는 11월 22일 오사카 Sky Theater MBS, 11월 30일 사이타마 Sakura Town Japan Pavilion Hall A에서 순차 진행된다. 한편 위아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Wonderland'를 발매한다. 위아
싱어송라이터 RYE(라이)가 24일 정오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Love Theory'를 발매했다.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Untitled Youth'를 통해 청춘의 이야기를 전달했다면, 신곡 'Love Theory'는 더 넓은 관계에서의 사랑에 관해 노래다. RYE는 사랑엔 정답이 없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이야기한다. 'Love Theory'는 컨트리 기반의 팝 장르로 친근한 멜로디와 사운드로 유려하게 전개된다.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수많은 얼굴의 사랑을 노래하길 바라는 마음을 빗댄 섬세하면서도 솔직한 가사도 돋보인다. 뮤지션이자 작곡가 겸 작사가, 때로는 기타리스트이자 키보디스트로 꾸준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해 온 RYE는 이번에도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아울러 보컬, 신스, 드럼, 프로그래밍까지 맡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특별히 'Love Theory'의 기타 세션에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섬세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사공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RYE는 싱글 발매 약 한 달 후인 11월 28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