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가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로 선주문 101만 장을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싱글 ‘더티 워크’는 선주문 수량 약 101만 장(6월 26일 기준)을 돌파했다. 이로써 앞서 발매된 미니 2집 ‘Girls(걸스)’, 미니 3집 ‘MY WORLD(마이 월드)’, 미니 4집 ‘Drama(드라마)’,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미니 5집 ‘Whiplash(위플래시)’에 이어 에스파의 여섯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싱글은 더블 타이틀 곡 ‘더티 워크’, Flo Milli(플로 밀리) 피처링 버전을 비롯해, 영어 버전, 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까지 총 4곡으로 구성돼 있다. ‘더티 워크’는 신스 베이스와 쿨한 보컬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으로,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쿨하고 칠한 바이브로 에스파의 색다른 보컬 매력을 들려준다. 매 곡마다 강렬한 포인트 안무로 숏폼 챌린지를 유행시킨 에스파는 이번 곡으로도 힙하고 강렬한 동작부터 힘을 푼 섹시한 느낌까지 대비감이 돋보이는
그룹 i-dle(아이들) 소연의 목소리로 걸밴드 QWER의 히트곡 ‘내 이름 맑음’을 다시 만난다.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진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연(아이들) - 내 이름 맑음 (원곡 : QWER) [THE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연은 지난달 23일 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던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내 이름 맑음’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 이름 맑음’은 걸밴드 열풍의 주역인 QWER의 대표 히트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소연이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완성했으며, 멜론 TOP100 2위에 오를 정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소연 특유의 개성 강한 보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과 긍정 에너지를 선사하며,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 번 큰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언코어는 2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곡의 무드에 맞는 다채로운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였다. 더불어 흑백과 컬러의 대비, 게임 속 화면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 등 다이내믹한 구성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배우 이수혁이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혁은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이번 영상에도 "당신은 유령의 존재를 믿으십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모습을 보이며 JTBC '프로젝트 7'부터 이어온 남다른 인연과 의리를 과시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선 1번 트랙 '페인트 캔디(Paint Candy)'를 시작으로, 2번 트랙 '스노이 서머', 3번 트랙 'ㅠ' 그리고 마지막 트랙 '왼손에는 버블티'까지 전곡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중독성 넘치는 더블 타이틀곡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수록곡은 모두 높은 완성도를 자랑
가수 손태진의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8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유 아 마이 손샤인)' 개최를 앞두고,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You Are My SonShine'은 손태진이 데뷔 후 진행하는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이다. 공연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팬덤 손샤인을 위한 진심이 가득 담긴 무대는 물론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손태진은 공식 팬카페 손샤인을 대상으로 'You Are My SonShine'의 선예매를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은 다채로운 팬미팅 구성으로 팬들과 한층 밀접한 교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진은 최근 MBC ON '트롯챔피언'과 SBS Life, SBS M '더 트롯쇼' 양사의 대표 트로트 음악방송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트로트계 새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 3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1주년을 맞이한 손태진은 라디오 DJ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
밴드 hey1996(헤이일구구육)이 서툴지만 뜨거운 사랑을 노래한다. 27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밴드 hey1996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시리즈 앨범 ‘하지(Part 2)’의 수록곡 ‘미완성인 우리를’을 발매한다. ‘하지(Part 2)’는 계절이 바뀌며 변화하는 감정의 결을 절기의 이름으로 풀어낸 프로젝트 앨범이다. 여름의 정점에서 다른 계절로 서서히 옮겨가는 시기 마음속 미세한 흔들림과 감정의 여운을 노래한다. 수록곡 ‘미완성인 우리를’은 록 장르를 기반으로 제목처럼 완전하지 못했던 두 사람의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물속에서 눈을 뜨고, 차가운 물 안에서 숨 쉬는 법을 배워가듯 서로에게 다가가고자 했던 사랑의 기록이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Z세대 밴드’ hey1996은 박영원, 김영곤, 전태상, 이주영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인디 신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공개한 첫 번째 시리즈 앨범 ‘입하(Part 1)’의 ‘정리하지 못했던 너의 진심을 마주해’를 통해 아픈 기억을 끌어안는 듯한 공감의 메시지로 청춘 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27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집 'WHO WE ARE(후 위 아)'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의 음원이 처음 공개됐다. 영상에는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부터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차례로 흘러나왔다. 소년미를 가득 머금은 멤버들의 비주얼도 돋보인다. 콘셉트 포토와 인트로 필름의 비하인드 컷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고, 각 트랙의 감정선과 멤버들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영상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전곡에 흐르는 청춘 감성이 인상적이다. 기쁨과 불안, 희망이 녹아든 아홉(AHOF)의 진솔한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데뷔앨범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이야기를 찾는 과정의 시작이다. 각자의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주요 앨범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지난 26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밤(bomb)’은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30일 자/집계기간 6월 16~22일) 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2위에 랭크됐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아일릿은 이 차트에서 전작인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기록을 깨며 팀 자체 최고 포인트를 획득했다. 아일릿은 빌보드 재팬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밤’은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6월 25일 자/집계기간 6월 16~22일) 2위, ‘핫 앨범’ 3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 3위에 안착했다. 아일릿은 국내와 일본에서 모두 매 앨범 종전 기록을 깨나가고 있다. 신보는 국내에서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0만 장 이상을 기록해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6월 3주 차)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니브(NIve)가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챕터엠에 따르면, 니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i hate myself.’를 발매한다. 헤이즈와 함께한 ‘2easy’, 샘김과 협업했던 ‘Like a Fool’ 등 다양한 협업 곡으로 사랑받아 온 니브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i hate myself.’를 통해 이솔로몬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니브가 설립한 레이블 챕터엠(Chapter M) 음원 프로젝트로 한 차례 협업했던 바 있으며,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음악적 케미를 뽐낸다. 팝, R&B 장르의 타이틀곡 ‘i hate myself.’는 자기혐오와 혼란 속에서도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내면의 여정을 그린 곡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려 할수록 멀어져 간다’는 가사처럼 반복되는 자기 부정과 외로움, 위로조차 부담스러운 심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감성 천재’ 니브와 ‘음유시인’이라는 애칭처럼 감미롭고 섬세한 이솔로몬의 보컬이 만나 더욱 깊은 울림의 위로를 전한다. 이와 함께 니브의 새 앨범 ‘i hate myself.’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bath mumb
가수 원호(WONHO)가 27일 디지털 싱글 '베러 댄 미(Better Than Me)'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소속사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러 댄 미'는 사랑에 대한 자기 확신과 끝내 잊히지 않겠다는 강렬한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낸 컨템포러리 팝 러브송이다. ‘누구도 나만큼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별 후에도 잊히지 않는 존재로 남겠다는 원호만의 강렬한 감정을 담고 있다. 이번 신곡은 원호의 데뷔 첫 정규 앨범의 서사를 알리는 선공개 곡으로, 원호가 말하는 진정한 '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원호의 독보적인 정체성과 감정이 진하게 스며들어 있어 기대를 더한다. '베러 댄 미'는 원호가 오는 7월에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 개최를 앞두고 발매하는 음원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룹 블링원(BLINGONE: 클로이, 케시, 라니, 카트리나, 엘리)이 7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월드케이팝센터는 3집 싱글 앨범 ’미스터’의 컴백 로드맵을 공개하며 걸그룹 블링원(BLINGONE)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블링원(BLINGONE)은 걸그룹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UK 개러지 장르로 새롭게 재해석해 리메이크한다. 중독성 있는 후렴을 한층 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게 구성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로드맵은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어떠한 분위기로 블링원(BLINGONE)만의 ’미스터’가 완성되었을지 관심을 끌었다. 로드맵에 따르면 블링원은 26일 HELLO BLINGONE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콘셉트 포토 1, 2차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발매 당일 7월 2일에는 언론사 쇼케이스 및 팬들과 함께하는 리스닝 파티로 이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한다. 블링원(BLINGONE)의 컴백은 지난 2월에 발매한 버블검(Bubble Gum)으로 데뷔한 후 약 4개월 만이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26만명이 참여한 ‘클릭더스타’ 중국 시즌을 통해 선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