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K팝 역사를 또 한 번 새롭게 써냈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것으로, 이는 K팝 그룹 중 최초이자 최다 기록이다. 스트리밍 수치 또한 독보적이다. '뛰어(JUMP)'는 일주일 동안 4475만 9923회로 2025년 발표된 곡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차트 정상을 꿰찼다. 블랙핑크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한 셈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12일 해당 차트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세운 후 6일 연속 정상을 굳건히 지켜왔다.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의 독보적 위상은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잡은 이들의 브랜드 파워를 여실히 보여준다. 스포티파이뿐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18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뛰어(JUMP)'는 18위에 이름을
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댄스 챌린지로 '4세대 대표 퍼포머'다운 면모를 뽐냈다. 19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원어스는 지난달 30일 미니 11집 '5x'를 발매한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해 업로드된 타이틀곡 'X'의 댄스 챌린지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X' 댄스 챌린지에는 소속사 선배인 마마무 솔라를 비롯해 카드 비엠,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크래비티 정모,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하이키 휘서, VIVIZ 신비 등이 동참해 열기를 달궜다. 특히 실제 'X' 안무 제작에 참여한 레난이 지원사격에 나섰고, 댄서 출신 크리에이터 권또또와 수환, 배우 문성현 역시 함께해 환상의 케미를 과시했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실제 무대를 보는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부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포인트 안무를 간결화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돼 팬들의 흥미를 돋웠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의 막을 연다. 원어스는 뉴욕에 이어 8월 3일 애틀랜타, 6일 디트로이트, 8일 클리블랜드, 10일 시카고, 13일 내슈빌
코요태가 컴백과 콘서트로 그룹의 오리지널리티를 온전히 보여준다. 19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오는 8월 6일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콘서트로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코요태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뒤이어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도 확정 지었다. 최근 코요태가 완전체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멤버들 간의 굳건한 팀워크와 신곡 ‘콜미’가 선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코요태는 신곡 ‘콜미’를 통해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이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선보인다. ‘순정’, ‘실연’ 등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뭉쳐 탄생한 이번 신곡을 통해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그룹의 음악색을 오롯이 담아낸 신곡 ‘콜미’가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코요태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앞서 코요태는 미국 LA 공연을 매진시키며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이후 9월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다. 전국 각지에 흥을
웨이션브이(WayV)가 중국 베이징 팬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지난 18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BIG BANDS(빅 밴즈)'를 발표하고 베이징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나 신보를 직접 소개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을 진행하는 등 새 앨범 발매를 함께 기념했다. 웨이션브이는 이날 타이틀 곡 ‘BIG BANDS’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파워풀하면서 여유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에너제틱하고 신나는 분위기가 인상적인 수록곡 ‘Ice Tea’ 무대도 처음 선사해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 팬 쇼케이스에 앞서 진행된 프레스 쇼케이스에는 동방위성, 망고TV 등 방송사, 신화망, 중국신문망 등 관영매체, 시나, 소후, 텐센트, 도우인 등 온라인 매체 및 플랫폼을 비롯한 약 80개의 현지 매체가 대거 참석해 웨이션브이에게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전체 차트와 미니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멕시코, 칠레, 일본, 러시아, 인도네
빌리언스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가수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체크 패턴 슈트에 기타를 메고 사진 촬영에 임하는 남우현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긴 장면으로 시작돼 시선을 끌었다. 이어 남우현의 날렵한 옆태, 손을 클로즈업한 장면까지 연달아 등장했다. 영상은 서서히 고개를 돌려 화면을 똑바로 응시하는 남우현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돼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남우현의 빼어난 비주얼에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빙 포스터는 점차 다가오는 컴백의 기대감을 높였다. 남우현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Boyfriend)'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보 '트리 링'으로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앞서 자유분방한 소년미부터 매혹적인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트리 링' 발매 후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도 개최한다. 이후 9월 14일 마카오, 10월 19일 타이베이, 25일 쿠알라룸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영국 오피셜 차트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7월 18~24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Gabriela(가브리엘라)'는 '오피셜 싱글 톱100' 83위에 자리해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Gnarly(날리)'는 98위에 랭크되며 무려 11주 연속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 곡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7월 11~17일 자)에서 'Gabriela'는 26위, 'Gnarly'는 100위에 올라 각각 4주, 11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Gabriela'는 세련된 팝과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캣츠아이의 관능적인 에너지와 한층 깊어진 보컬 역량이 돋보인다. 'Gnarly'는 하이퍼팝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를 더한 과감하고 독창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여섯 멤버(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거침없는 보컬과 직설적인 가사,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팀의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특히 'Gabrie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여름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민혁의 새 EP 앨범 '훅(HOOK)' 타이틀곡 '보하라(Bor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글러브를 끼고 링 앞에서 주저앉는 이민혁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민혁은 매혹적인 은발 헤어에 가죽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상의를 탈의한 채 링 위에서 스텝을 밟으며 특유의 포스를 발산해 시선을 압도했다. 댄서들과 함께 '보하라'의 파워풀 안무를 선보이는 이민혁의 모습도 그려졌다. '보하라'의 감각적인 비트와 이민혁의 단단한 보이스, 비주얼과 피지컬까지 어우러진 티저 영상이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임박한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속사 측은 이민혁의 신보 '훅'에 대해 "음악과 무대 위에서 모두에게 강렬한 한 방을 날리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보하라'는 '레츠 고(Let's go)'를 의미하는 포르투갈어로, 듣는 순간 심장을 강하게 울리는 훅하고 강렬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민혁은 전작에 이어 '보하라'를 비롯한 새 앨범 전곡
가수 장현승이 숨겨둔 매력을 공개하며 신곡 ‘Mess(메스)’의 열기를 이어간다. 무대 밖의 진솔한 모습과 음악 속 내면을 오가며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장현승은 지난 15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ess’의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 신곡의 여운을 확장하고 있다. 15일 공개된 립제스처 영상 속 장현승은 모노 톤으로 연출된 화면 속 계단 난간에 앉아 ‘Mess’의 후렴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스처와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온전히 전달한 퍼포먼스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공개된 밸런스 게임 영상에서는 ‘망가진 관계를 개선하려 노력한다 VS 회피한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VS 두 배가 된다’ 등 소소하고 유쾌한 질문들 속에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난기 속 진중한 면모를 나타내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17일과 18일에는 뮤직비디오 및 자켓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인터뷰 형식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공개된 촬영 영상에서는 강렬한 붉은 헤어와 블랙 톤의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발산, 한층 깊어진 무드를 전했다. 장현승은 “‘Mess’의 뮤직비디오는 상실감과 이기심
5인조 걸그룹 포바이포(4X4)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LIGHT(라이트)’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포바이포(서원, 수연, 지희, 승아, 명경)는 1억 9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채널 ‘4X4 CREW’에서 기획한 첫 정식 걸그룹으로, 그 동안 댄스 콘텐츠로 쌓아온 무대 실력을 바탕으로 음악, 퍼포먼스, 서사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 ‘LIGHT’는 혼란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찾아 나아가고, 함께 모인 이들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어가는 성장 서사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드롭과 에너제틱한 비트, 그리고 멤버들의 결연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규칙을 깨고 자신을 선택하는 청춘의 메시지를 전한다. 포바이포는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첫걸음을 내딛게 돼 떨리고 설렌다”라며 “많은 분들께 우리의 에너지와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포바이포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오늘 홍콩 팬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19일 소속사 아이윌미디어에 따르면, 육성재는 이날 오후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단독 팬콘서트 'THE BLUE JOURNEY in HONG KONG(더 블루 저니 인 홍콩)'을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육성재가 지난달 미니 1집 'All About Blue(올 어바웃 블루)'를 발표한 이후 개최하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앞서 서울과 일본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육성재는 홍콩에서도 뜨거운 여정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 육성재는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All About Blue'의 타이틀곡 '이제야'를 비롯해 '1000분의 1초(a millisecond)', 'Movie(무비)' 등 신곡과 숨은 명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오는 20일에는 광저우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에버라인 유라쿠초 마루이에서 2025 육성재 팬콘 'THE BLUE JOURNEY' 팝업 스토어도 오픈한다. 전시 및 팝업 한정 MD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육성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