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월드투어가 지금까지 약 84만 명(온·오프라인 합산)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1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9월부터 전 세계 14개 도시를 돌며 29회에 걸쳐 진행된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만큼 관객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멤버들이 움직일 때마다 공연장 전체가 들썩였고, 객석에는 한국어로 ‘세븐틴 오래오래 함께 하자’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나부꼈다. 새로운 도전을 암시하는 투어 제목에 걸맞게 세븐틴은 이날 정규 5집 타이틀곡 ‘THUNDER’를 비롯해 같은 앨범에 실린 솔로곡 무대를 두루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과 역량을 뽐냈다. 여기에 도겸, 승관, 버논의 악기 연주, 세븐틴 공연의 전매특허인 ‘아주 NICE’ 앙코르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져 ‘공연 장인’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멤버들은 “집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공연이 즐거웠다. 멀리서도 언제나
그룹 i-dle(아이들) 우기가 중국 음원차트에서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2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기의 디지털 싱글 'Radio (Dum-Dum)'은 이날 기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기업인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TME)가 발표하는 텐센트뮤직 한국 차트에서 6위에 오르며 지난해 3월 17일 발매 이후 52주 연속 톱10을 달성했다. 'Radio (Dum-Dum)'은 미디엄 템포의 붐뱁 장르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향한 심정을 라디오에 빗대어 표현한 우기의 자작곡이다. 2024년 월드투어 솔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후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며 당시 중국 QQ뮤직 베스트셀러 앨범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우기는 한국과 더불어 중화권에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텐센트뮤직은 우기를 '2026 올해의 여성'(WOMEN OF THE YEAR IN MUSIC 2026) 중 한 명으로 선정하며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보여주며 한국과 중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우기가 속한 아이들은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Grant Park)에서 열리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Lollapalooza) 7월
“‘아리랑’으로 완벽한 컴백을 증명하다” 해외 주요 매체들이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관련 소식을 잇달아 전하며 이들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들은 ‘아리랑’의 음악적 완성도, 서사는 물론 타이틀곡 ‘SWIM’에 주목했다.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아리랑’으로 완벽한 컴백을 증명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번 블록버스터급 컴백을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한국적 뿌리를 강조하는 동시에 음악적으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나갔다. 특유의 자신감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무대를 다시 장악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라고 평했다. 이어 “신보는 방탄소년단이 어디서 출발했는지를 상기시키며 전 세계 음악팬들과의 연결을 더욱 견고히 한다. 각자의 시간 속에서 쌓아온 경험과 탐색이 다시 하나의 팀으로 모였다. 이것이 바로 ‘아리랑’의 힘이다. 서로 다른 일곱 목소리는 다시 하나로 어우러져 이전보다 더 강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NPR은 “아이돌 그룹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진정한 팀은 자신만의 틀을 만든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고유한 음악적 결을 구축해 왔음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다시 모인 멤버들은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22일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이브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타이틀곡 '해야 (HEYA)'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총 여섯 편의 억대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날 '2026 아이브 네 번째 팬 콘서트 '다이브 인투 아이브'(2026 IVE THE 4TH FAN CONCERT 'DIVE into IVE')'가 개최된 가운데, 해당 소식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하는 동시에 공연의 열기를 이었다.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해야’에 이르기까지 여섯 곡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조회수 반열에 올리며 ‘아이브 신드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엠(I AM)’은 3억 뷰를 훌쩍 넘기며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인기를 짐작케 했다. 2024년 4월 29일 발매된 ‘해야’는 설화를 모티브로 한 서사적 가사와 파워풀한 힙합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팬들은 물론 많
보컬리스트 김기태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사랑한 후에(2026)’를 발표한다.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김기태는 최근 MBC 프로그램 ‘1등들’에 출연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이 모인 치열한 경연 속에서도 최종 1위를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보컬 끝판왕’임을 입증한 그의 신보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랑한 후에(2026)’는 지난 2003년 발표돼 음악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었던 가수 이영준의 타이틀곡을 김기태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 곡이다. 원곡이 가진 서정적인 힘을 유지하면서도, 김기태 특유의 짙은 음색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국내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god 김태우, 소향, 알리, 황가람, 양지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과 OST를 책임져온 실력파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김기태와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BTS)이 광화문 광장 컴백 무대로 음악사에 길이 남을 장면을 만들었다. 신곡 공개를 넘어 팀의 정체성과 한국의 정서를 전 세계에 각인한 자리였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기념하는 무대다. 현장은 약 10만 4000명의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컴백 무대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아리랑’은 팀의 정체성과 지난 여정에서 쌓은 정서를 아우른다. 한국의 대표 민요를 음반 제목으로 내세운 데 이어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택했다. 액자 형태로 설계된 무대는 광화문과 일곱 멤버를 한 화면에 담으면서 역사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연출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북악산을 넘어 경복궁을 비추는 드론 샷으로 시작됐다. 이어 광화문 광장 전경이 펼쳐져 시선을 단번에 끌어당겼다. 광화문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는 도심과 문화유산, 퍼포먼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연출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공
3년 9개월 만에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이 음반,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2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발매 첫날 398만 장 판매돼 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공개 후 약 10분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라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3년 9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를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간절한 기다림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역대 최다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은 2020년 2월 선보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337만장)이다. ‘아리랑’은 발매 당일에만 이를 훌쩍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초동 집계 기간이 아직 많이 남은 만큼 이들이 써 내려갈 역사에 관심이 모인다. 새 음반은 이탈리아, 멕시코, 스웨덴 등 전 세계 8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확인케 했다. 타이틀곡 ‘SWIM’은 21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9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정상에 등극하는 등 음원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특별한 아이브만의 세계로 팬들을 초대한다. 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과 22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아이브 네 번째 팬 콘서트 '다이브 인투 아이브'(2026 IVE THE 4TH FAN CONCERT 'DIVE into IVE')'를 개최한다. 지난해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서울 공연을 통해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아이브는 팬 콘서트를 통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더욱 가까이 호흡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23일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팀의 역량을 입증한 만큼, 이번 무대에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선보인 아이브는 이번 공연에서 더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정규 2집의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과 'BLACKHOLE(블랙홀)'을 비롯해 수록곡 무대는 물론,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더해져 한층 다
그룹 베리베리(VERIVERY) 멤버 강민이 첫 솔로 싱글 앨범 ‘Free Falling’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강민의 첫 솔로 싱글 앨범 ‘Free Falling’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는 ‘Free Falling’에 수록된 세가지 곡의 일부 음원과 함께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겨 전반적인 흐름과 감정선을 미리 느낄 수 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속 강민은 각 장면마다 서로 다른 결의 불안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소년과 어른 사이의 경계에 선 모습을 강민만의 감정선으로 풀어냈다. 첫 번째 트랙 ‘Intro : small, fragile and still here’는 낡은 카세트테이프처럼 거칠은 질감 속에서 강민의 담담한 내레이션과 섬세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강민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리더 동헌이 작사·작곡에 전부 참여해 지원에 나섰다. 강민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Free Falling’은 다이내믹한 리듬과 기타, EP의 앙상블이 어우러지는 컨템포러리 알앤비 팝 트랙이다. 사랑과 상처를 반복하며 서로를
그룹 아일릿(ILLIT)이 글로벌 숏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주역들과 손잡고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일본 세 번째 디지털 싱글 ‘Bubee’가 오는 4월 6일 공개된다. ‘Bubee’는 J-팝 기반에 시부야계 서브컬처 감성을 더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곡 제목은 동료, 친구라는 의미의 ‘Buddy’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Bubee’의 통통 튀는 가사는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노아(noa)가 썼다. 그는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흥행한 ‘전방향미소녀(全方向美少女) (Any Angle)’의 원곡자다. 지난해 아일릿의 일본 첫 번째 싱글의 수록곡 ‘Topping’ 작업에 참여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신곡을 통해 한층 짙어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안무 제작에는 일본 유명 안무가 마키다 사코(槙田紗子)가 힘을 보탰다. 그는 M!LK, CUTIE STREET 등 현지 인기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통해 댄스 챌린지 흥행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그는 ‘Bubee’의 주제에 맞게 친구, 연인, 가족 등 두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