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샤오쥔이 중국 드라마 ‘암하전(暗河传)’을 통해 첫 OST를 들려준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오쥔이 가창한 중국 드라마 ‘암하전’의 OST ‘행봉니(幸逢你)’가 이날오전 11시(한국시간)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YOUKU)에서 20일 첫 방송된 ‘암하전’은 무림 소년들의 성장과 의리를 그린 판타지 무협 드라마 ‘소년가행(少年歌行)’의 스핀오프다. OST ‘행봉니’는 샤오쥔의 감성적인 보컬과 험난한 여정 속에서 지켜낸 우정과 믿음을 담은 메시지가 어우러져 작품의 몰입감을 한껏 높일 전망이다. 샤오쥔이 NCT와 웨이션브이(WayV) 활동을 통해 선보인 탄탄한 가창력과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로 사랑받고 있기에 데뷔 후 처음 참여한 드라마 OST ‘행봉니’에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샤오쥔은 지난 2023년부터 SBS funE ‘더쇼’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샤오쥔이 속한 웨이션브이는 두 번째 콘서트 투어 'NO Way OUT’(노 웨이 아웃)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미니 2집 ‘BRILLANTE(브릴란테)’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의 수록곡들이 베일을 벗었다.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 제목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수록곡들은 리베란테 특유의 정통 크로스오버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고급스러운 무드 속에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DIAMANTE(디아만테)’로 확정됐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신념과 예술적 정수를 담은 곡으로, 리베란테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메인 트랙이다. 감정의 깊이와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정통 크로스오버의 정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DIAMANTE(디아만테)’를 중심으로 ‘Sueño Lunar(수에뇨 루나)’, ‘Cuore Infinito(쿠오레 인피니토)’, ‘새벽별’, ‘L’aurora 라우로라)’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리베란테만의 오리지널리티와 감성을 집약했다. 찬란함의 순간뿐만
가수 김용빈이 ‘더 트롯쇼’에서 1위를 달성했다. 김용빈은 지난 20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임영웅 ‘돌아보지 마세요’, 안성훈 ‘사랑해요’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1위를 기록했다.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로 실시간 투표 2000점, 음원 및 소셜 미디어 점수 1239점, 방송 및 사전 투표 점수 5300점을 얻으며, 총 8539점으로 10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금수저’로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던 김용빈은 이번 주 1위를 달성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 ‘더 트롯쇼’에서는 강혜연, 곽영광, 김경민, 김민희, 김희재, 미니마니, 박현호, 설하윤, 성민, 송민준, 양지은, 유지나, 윤태화, 이수연, 정다경, 최수호, 카피추, 홍자, 황민호도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희재는 첫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의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불러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희재는 섬세한 가창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안기는가 하면, 갈수록 몰아치는 가창으로 강렬한 전율을 안겼다. 송민준은 첫 미니앨범 ‘Prologue’(프롤로그)의 타이틀곡
SG워너비 김용준이 2년 6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김용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숨'을 발매한다. '숨'은 김용준만의 아름다운 미성으로 쓸쓸함과 따스함을 동시에 표현한 곡이다. 그의 섬세하고 짙은 보이스 위에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어두웠던 날들이 걷히길' 바라는 간절한 메시지는 긴 시간의 끝에서 지쳐가는 마음에 담담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면서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숨'은 김용준이 2023년 발매한 '저 별이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이 밤이야'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김용준은 지난 17일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숨'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그는 김용준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시청자들에게 촉촉한 감성과 힐링을 선사했다. 김용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단독 콘서트 '닿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숨'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공연장을 찾을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
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인도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2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 델리와 뭄바이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먼저 유나이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뉴 델리와 뭄바이에서 인도 한국 문화원이 개최한 인도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 ‘Rang De Korea(랑 데 코리아)’와 ‘K-Harmony Festa(케이-하모니 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날 인도를 첫 방문한 유나이트는 ‘BOMBA(봄바)’, ‘Rock Steady(락 스테디)’, ‘TRIP(트립)’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의 무대들을 인도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그동안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K팝 커버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인도 팬들을 사로잡았다. 유나이트는 공연뿐 아니라 방송 출연,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 등 다채로운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K팝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초로 인도의 공중파 채널 ‘IndiaTV News(인디아티비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릴스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미국 10개 도시를 돌며 폭발적인 환호 속에 무대 위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븐(EVNNE)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포트워스, 애틀랜타, 시카고, 신시내티, 필라델피아, 저지시티까지 총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2025 EVNNE CONCERT ‘SET N GO’ USA’’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븐은 도시마다 이어진 뜨거운 함성 속에 진심이 담긴 무대를 글로벌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븐(EVNNE)은 ‘UGLY(Rock ver.)’, ‘TROUBLE’, ‘dirtybop’, ‘SYRUP’, ‘HOT MESS’, ‘K.O.(Keep On)’, ‘How Can I Do’, ‘Love Like That’, ‘Badder Love (English ver.)’, ‘Youth’, ‘Even More’, ‘KESHIKI’ 등 약 20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dirtybop’과 ‘Newest’는 미국 무대에서 처음 공개돼 큰 환호를 받았고, 타이틀곡 ‘How Ca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Talk to You(톡 투 유)’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연준은 2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공식 SNS에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Talk to You’를 포함해 ‘Forever’, ‘Let Me Tell You (feat. Daniela of KATSEYE)’, ‘Do It’, ‘Nothin’ Bout Me’, ‘Coma’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나를 향한 너의 강한 끌림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긴장감을 노래한다.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 록(Hard rock) 장르로 생동감 넘치는 드럼 사운드 위 연준의 거친 가창이 어우러진다. 연준은 이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을 입혔다. 뿐만 아니라 영어곡 ‘Forever’를 제외한 5곡의 작사에 힘을 보탰고 ‘Nothin’ Bout Me’ 작곡에도 이름을 올려 뮤지션 역량을 과시했다. 신보에 수록된 6곡은 모두 퍼포먼스에 특화됐다. 하드 록부터 힙합(Hip hop), 알앤비(R&B), 올드스쿨 힙합(Old
르세라핌(LE SSERAFIM)이 독특한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의 신곡을 예고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에 게재한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트랙리스트를 통해 싱글 1집 ‘SPAGHETTI(스파게티)’에 대한 정보를 추가 오픈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와 ‘Pearlies(My oyster is the world)’ 두 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는 요리책 콘셉트로 디자인돼 보는 맛을 더한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트랙별 주제인 스파게티와 진주를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스파게티 소스가 튀는 역동성, 진주의 은은함을 시각화해 곡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타이틀곡은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고 생각나는 르세라핌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빗대 표현한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공개된 “이빨 사이 낀 SPAGHETTI / 빼고 싶니 bon appétit”, “머릿속 낀 SSERAFIM” 등 독특한 가사가 귀에 꽂힌다. 또한 얼터너티브 펑크 팝(Alternative funk pop) 장르의 멜로디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컴백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1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미니 5집 ‘The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BOYNEXTDOOR 5th EP [The Action] COMEBACK SHOWCASE’를 개최했다. 행사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생중계됐고 위버스 기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151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시청했다. 컴백 쇼케이스는 신보 프로모션 주제와 동일하게 영화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영화사 로고를 패러디한 인트로 영상으로 시작부터 유쾌함을 전했다.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 무대를 최초 공개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탄탄한 라이브와 강렬한 군무가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수록곡 무대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 ‘Live In Paris’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어렵사리 이별의 말을 전하는 연인을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 포스터를 공개하고, 우즈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무드가 공존하는 디자인의 포스터에서 우즈는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헝클어진 듯한 헤어스타일을 통해 자유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빛이 바랜 듯한 질감과 폰트, 세계적 아트디렉터 폴 니콜슨(Paul Nicholson)이 디자인한 우즈 공식 로고까지 어우러지며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OO-LI’ FINALE 서울 공연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자,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열리는 콘서트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Drowning(드라우닝)’이 음원 차트 역주행과 함께 음악방송 1위까지 기록하며 '군 공백기 신화’를 썼고,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싱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