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82MAJOR)가 새해 1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11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내년 1월 24일 오후 6시, 25일 오후 4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미니 4집 'Trophy'(트로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82메이저가 팬덤 에티튜드(82DE)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풍성해진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82메이저는 데뷔 직후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 앨범 활동 후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며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첫 단독 공연을 400석 규모로 시작한 이들은 이후 1천 석 이상 공연장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규모를 키워 단계적인 성장을 이어간다. 82메이저는 국내외 페스티벌에도 연이어 초청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북미, 대만, 말레이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각인했다. 또한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트로피' 앨범에서 82메이저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역량을 보여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내년 2월 첫 팬미팅을 연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2026년 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 'HEARTS 2 HOUSE’(하츠 투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하츠투하츠가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를 소셜 클럽에 초대하는 콘셉트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코너와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츠투하츠가 지난 2월 24일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팬미팅이자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17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 1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하츠투하츠는 최근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포함한 3관왕을 차지, 신인상 6관왕을 달성하는 등 ’2025년 최고의 신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13일 ‘2025 MUSIC BANK GLOBAL FESTIVAL IN JAPAN’(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20일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일(현지 시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시작으로 15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 16일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 20일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에 참석한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형 페스티벌로, 그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왔다. 특히 이번 뉴욕 투어에는 에드 시런, 르네 랩, 코난 그레이, 알렉스 워런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021년 그리고 올해까지 통산 네 번째 출연을 알린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베테랑다운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간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입증해 온 몬스타엑스는 이번
밴드 루시(LUCY)가 단독 콘서트의 생생한 열기를 담은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루시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이하 'LUCID LINE')에서 선보인 미니 7집 '선'의 첫 번째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의 라이브 클립을 게재하며 서울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1월 7~9일 3일간 펼쳐진 'LUCID LINE'의 뜨거운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장의 호흡을 그대로 담아낸 라이브 클립은 멤버들의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화려한 밴드 플레이를 한 층 더 돋보이게 하며, 라이브 특유의 다채로운 디테일로 루시의 압도적인 무대 역량을 확인케 한다. 앞서 루시는 미니 7집 '선'의 또 다른 타이틀곡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와 수록곡 'EIO' 라이브 클립을 순차 공개하며 밴드 특유의 황홀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질주하는 일렉 바이올린, 묵직한 베이스, 깊은 몰입감을 만드는 무대 연출 등이 더해지며 공연장의 공기를 그대로 옮겨놓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들 역시 "라이브 클립을 보니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연말 결산에서 2년 연속 K-팝 보이그룹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발표된 틱톡 연말 결산 리포트 ‘이어 인 뮤직(Year in Music)’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틱톡 톱 10 글로벌 아티스트 2025’(TiKTok’s Top 10 Global Artists 2025) 3위에 올랐다. 배드 버니(Bad Bunn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세계적 팝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상위권에 자리한 이들의 인기가 돋보인다. 올해 엔하이픈 공식 틱톡 채널의 전체 게시물 누적 조회 수와 ‘좋아요’ 수는 각각 42억 회와 7억 6100만 회를 상회한다. 니키가 파워풀한 춤선으로 소화한 ‘like JENNIE’ 댄스 커버 영상, 성훈과 제이크의 슬레이 점프 챌린지(긴 복도를 춤추듯 점프하며 스텝을 밟아 나가는 댄스 챌린지) 영상이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엔하이픈은 댄스 챌린지뿐만 아니라 멤버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본격적으로 공식 데뷔를 향한 시동을 건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11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EUPHORIA’(유포리아)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가방 속에 배치된 헤드셋, 테이프, 키링 등 상징적 오브제를 배경으로 ‘EUPHORIA’의 프로모션 일정을 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가방 오브제는 알파드라이브원의 미니 1집 ‘EUPHORIA’ 공식 포스터에도 등장해 다양한 해석과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15일 트레일러 티저를 시작으로 16일 트레일러 영상, 19일 콘셉트 포토(JEWEL CASE 버전)를 공개하며 22일, 24일 트랙 무빙 포스터, 27~28일 이틀에 걸쳐 콘셉트 필름 및 포토(STAR ROAD 버전)를 공개한다. 이어 미니 1집 ‘EUPHORIA’의 타이틀 보이스 포스터, 콘셉트 필름 및 포토(FREAK ALARM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양한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FRISK(프리스크)와 협업한 테크하우스 컴필레이션 EP ‘FRISK X SCREAM’을 11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RISK X SCREAM’은 서울을 대표하는 테크하우스 브랜드 FRISK와 ScreaM Records가 함께하는 앨범으로, FRISK 소속 DJ 겸 프로듀서 Demuk(드묵), Departs(디파츠), HE KIM(히킴), Davico(다비코)가 참여했으며, ScreaM Records IMLAY의 신규 프로젝트 페르소나 ‘Jaebin’(재빈)의 첫 오리지널 트랙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의 시작 ‘Shimmy Shake’는 Davico의 데뷔 트랙으로, 따뜻한 그루브감의 베이스라인과 정제된 퍼커시브가 돋보이는 테크 하우스 트랙이다. 이어지는 Demuk의 ‘I Wanna’는 필터링된 신스 리듬 위에 희미한 멜랑콜리한 질감을 더해, 마치 안개가 자욱한 서울의 밤거리를 연상시킨다. 한국 힙합 트랙에서 착안한 Departs의 ‘Ele Ele’는 라틴 테크하우스 기반의 퍼커션 중심 전개 속에 유쾌한 샘플을 배치해 역동적인 리듬을 선사하며, HE KIM의 ‘YA, YA’는 반복되는 보컬 샘플을
아티스트 키조(KIXO)가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을 선보인다. 키조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계절 기반 음악 프로젝트 '시즌즈 오브 러브(Seasons of Love 0.4 : Winter)'의 신곡 '첫눈(FIRST SNOW)'을 발매한다. 이는 해당 프로젝트 네 번째 작품으로, 겨울의 공기와 감정을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로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시즌즈 오브 러브'는 키조가 총괄 디렉팅 및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하는 시즌형 음악 프로젝트로, 각 계절의 감성과 사랑의 순간을 하나의 테마로 풀어낸다. 매 트랙마다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해 계절이 가진 온도, 색, 기억을 음악적으로 재해석한다. 앞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매된 '사랑이 죄야? (Feat. 10CM, B.I)', 엑소 수호(SUHO)의 '첫눈이 오면' 등이 대중성과 음악성을 입증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신곡 '첫눈'은 겨울 편을 장식하는 서정적 라인업의 연장선으로 공개된다. ‘첫눈'은 따뜻한 아날로그 기반 악기, 서정적인 스트링 편곡, 담담하게 내려앉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겨울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화려함보다는 여백과 온도, 잔향, 그리움에 집
밴드 KIK이 오는 16일 정오 태국 인기 밴드 Dept와 협업한 싱글 ‘piece of peace’를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올해 6월 EP 'KIK'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주요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온 KIK이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해외 아티스트와 진행하는 첫 공식 컬래버레이션(협업)이기도 하다. ‘piece of peace’의 발매 예고 게시물에서 KIK이 “평화를 당신의 언어로 써주세요”라는 문구를 공개하자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의 팬들이 각자의 언어로 ‘평화’를 남기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데뷔 1년차 신인임에도 해외 팬들로부터 두드러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협업을 진행하는 Dept는 태국 MZ 신을 대표하는 신스팝 밴드로, 멤버 Benz와 Luke로 구성돼 있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감각적인 기타 리프, 독창적인 보컬을 기반으로 현지 인디 신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 약 9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덤을 갖췄다. KIK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틱톡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Global Artists of the Year)'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발표된 틱톡(TikTok) 연말 결산 리포트 '이어 인 뮤직(Year in Music)'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올 한 해 틱톡에서 300억 회 이상 조회 수와 1200만 건이 넘는 음악 활용 콘텐츠를 배출했다. 캣츠아이는 이 분야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을 제쳤다. '차세대 팝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인기와 영향력을 새삼 실감하게 한다. 실제 캣츠아이는 틱톡의 글로벌 댄스 트렌드를 이끌었다. ‘Gnarly(날리)’의 파워풀한 안무와 과감한 표정 연기가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우아한 손동작과 재치 있는 노랫말이 특징인 ‘Gabriela(가브리엘라)’ 역시 다양한 국가/지역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들과 미국 의류 브랜드 갭(GAP)이 함께한 캠페인 ‘Better in Denim(베터 인 데님)’ 역시 SNS를 강타했다. 해당 클립은 틱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