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지난 14일 그동안의 예술지원사업을 돌아보고 체계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문화재단 시민청(태평홀B2)에서 그동안 재단이 추진해온 예술지원사업의 체계 개선방안과 현재까지의 추진과정을 공유하는 <더(THE) 듣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예술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현장에서 요구하는 예술지원사업이 지닌 근본적인 문제점을 혁신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예술지원체계개선연구(책임연구원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예술가뿐 아니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현장워크숍을 15차례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2019년 5월부터는 장르별 정기 간담회, 찾아가는 간담회, 예술지원체계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청년예술연구,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 세미나, 찾아가는 간담회 등 30여 회에 이르는 다양한 혁신방안을 모색했다. 예술가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더불어 이러한 노력에 힘을 싣고자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지난 8월, 예술지원사업의 규정
(사진=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인디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형 음악 페스티벌 <2019 다양한 음악의 발견, 서교레코즈 ‘뉴 플레이리스트(New Playlist)’>(이하 서교레코즈)를 오는 12일(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진행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교레코즈>는 공연뿐만 아니라 음반 마켓, 상영회, 토크, 이벤트 등 인디음악을 보다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양한 음악의 발견’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서교레코즈>는 ▲재즈, 삼바, 포크, 블루스, 일렉트릭,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이는 ‘공연’ ▲국내 인디뮤지션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음반 마켓’ ▲뮤지션이 추천하는 50여 곡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상영회’ ▲레코드 기획사 김밥레코즈의 김영혁 대표가 들려주는 ‘토크’가 진행된다.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버스킹 야외무대에서는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달라진 서울’을 노래하는 ‘안재진 트리오’(재즈)와 브라질 삼바 음악을 들려주는 5인조 밴드 ‘화분’(삼바)이 공연한다. 한편, 옥상에서는 ‘올해의 음반상’, ‘한국대중음악상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9일 싱글 앨범 <Silly Love Song>을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했던 싱글앨범 <궁금해> 이후 6개월 만이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은 이번 싱글 <Silly Love Song>에 대해 “시종일관 분위기를 잃지 않는,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느낌의 곡”이라며 “간주의 위치 및 다양한 변주를 통해 질리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마법같은 일이 생긴거야 심장이 두근댄단 말야 넌 아주 무뚝뚝한 표정으로 모른척하지만 마법같은 일이란건 말야 순식간에 벌어진거야 너도 이런 내가 낯설겠지만 나도 내가 낯설어 우우우 내가 널 좋아한단 말을 이렇게 하고 있잖아 넌 아무것도 모른단 표정으로 언제까지 우우우 (중략) 이번 앨범은 듣는 순간 봄에 딱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짧고 간결한 가사가 계속 등장하지만, 그에 어울리는 곡의 구성을 지니고 있어 어쩌면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의 곡 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가장 행복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란 생각이 든다. 그만큼 이번 싱글은 시종일관 분위기를 잃지 않는,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느낌의 곡이다. 최정윤은 순정만화에서
개성 있는 보이스에 작사·작곡 실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 리밋(Limit)이 새 싱글앨범 <회색빛>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특히 ‘고등래퍼2’에 출연에 출연한 실력파 래퍼 박준호(PULLIK)가 피처링에 참여해 리밋과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회색빛(Feat.박준호(PULLIK))’을 시작으로 리밋만의 감성을 더욱 녹여낼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어두운 현실 속에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이들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한 이 곡은 다소 구태의연한 주제를 매력적인 ‘리밋’의 음색과 감각적인 ‘박준호’의 랩으로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 시켰다. 모두 다 앞만 보고 걸어가 두 눈을 감은 채로 걸어가 서로의 시선들을 멀리한 채로 We just need do it Really really really focus on mine 회색빛이란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표현하는 색채이다. 도시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간관계도 누구의 색을 인정하지도 않고 관심조차 갖지 않고 그저 우리는 남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혹은 남을 밀어내고 빈자리를 만들어 채워가며 무의미한 성공이
데뷔 EP를 발매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밴드 씬의 기대주로 떠오른 SURL이 그들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18년 9월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대상 수상, 12월에는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수많은 라이브 클럽 공연 활동과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 그리고 'Nothing But Thieves', 'Nulbarich' 등 해외 내한 아티스트들의 오프닝 무대를 거치며 대중과 평단의 귀를 사로잡은 밴드 SURL은, 음악뿐 아니라 앨범 아트웍,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자신들만의 분명한 색깔을 드러내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공연관계자는 “‘Yes, You Are’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SURL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첫 번째 EP와 싱글, 그리고 10월에 발매될 2번째 EP에 대한 그들의 대답이며, 고민의 결과물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자 말씀 설(說)을 써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밴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밴드 SURL(설)은, 리더 설호승(보컬/기타)을 중심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온 이한빈(베이스), 오명석(드럼), 김도연(기타)의 98년생 동갑내기 친구들로
<2019 EBS 헬로루키 with KOCCA> 결선 진출에 성공한 6팀 단체 사진. (왼쪽부터 차세대, 버둥, 두억시니, 오열, 애리, 겨울에서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9년을 대표하는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이 선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EBS 스페이스 공감>이 함께하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19 EBS 헬로루키 with KOCCA’의 본선 결과가 발표됐다. EBS 스페이스홀에서 치러진 이번 경연에는 상ㆍ하반기 헬로루키로 선정된 김성화 그룹, DAMYE(담예), 모노디즘, 애리(AIRY), 오열(OYEOL), 겨울에서봄, 김뜻돌, DUOXINI(두억시니), 버둥(Budung), 차세대 등 10팀이 참가해 결선으로 가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올해의 헬로루키’로 선정돼 결선에 진출하게 된 6팀이 발표됐다. 본선을 통과한 6팀은 사계절을 돌아오는 동안 느꼈던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 재즈 트리오 겨울에서봄, 빠르고 폭발적인 사운드 속에서도 세밀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스래시 메탈 밴드 DUOXINI(두억시니),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깊이 있는 가사를 더해 진한 울림을 주는 싱어송라이터 버둥(Budung), 전에
사진 제공 = 경기뮤직컨퍼런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주)케이인디음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경기뮤직컨퍼런스 'Hands with Asia'의 무대가 2019년 9월 5일 6일 양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뮤직컨퍼런스는 아시아 음악시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해외 진출의 꿈을 가진 뮤지션 및 국내 음악업체의 아시아 비즈니스 교두보를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5일 연남장에서 열린 컨퍼런스의 Session 1에서는 홍콩 르네상스재단의 창립 멤버이자 총괄 디렉터 그리고 홍콩 최고의 뮤직엑스포 ‘EAR HUB’의 공동 창립자 Chai Ziwan Samuel 부터 중국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사인 ‘모던스카이’의 해외비즈니스 디렉터이자 중국 최고의 음악 축제인 ‘스트로베리뮤직페스티벌’의 부킹 디렉터인 Zhang Ran까지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총 8인의 중요 아시아 음악 비즈니스 담당자들을 모시고 각국의 음악산업 동향과 하나 되는 아시아 음악시장에 관한 담론을 논의했다. Session 2는 현재 가장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리원센세이션의 설현진대표와 함께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음악시장의 새로운 흐름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사진= 스웨덴세탁소 앨범 지니뮤직) ‘고막 남친’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함께한 ‘긴 긴 인사’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들을 무뎌지게 하고 고백과 감사를 전하지 못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천천히 가줘 인사도 의미 없는 안부도 다 들어줘야 해 기억해줘야 해 이젠 널 보채고 기다리던 하루와 미뤄둔 고백은 어떻게 해야 해 내가 널 나는 널 지켜내야 했는데 미안 미안해 날 깨워주던 목소리 웃을 때 휘던 눈꼬리 내 뺨에 닿던 다정한 손길도 모든 게 너무 익숙해 당연한 것도 아닌데 내일도 내게 와줄 것 같은데 막연해도 기다리면 다시 만나게 될까 그때가 되면 고마웠다 말할 수 있을까요 스웨덴 세탁소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곡의 분위기과 감성적인 이민혁의 보이스가 더해져 애절한 느낌을 자아낸다. 스웨덴 세탁소는 2012년 배우 신세경과 함께 인디신에 등장한 여성 듀오 뮤지션이다. 깨끗하게 세탁한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은 것처럼 일상생활에 소소한 행복감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노래한다.
블랙스쿼드(VLACKSQUAD)프로듀서 팀 자경단X정예원이 'You're My Air'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소속사 블랙스쿼드는 2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앨범커버 및 티져 영상등을 최초로 깜짝 공개하며 대중들로 하여금 이들이 새로이 선보일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이 들어간 R&B 느낌의 곡으로 고백을 앞둔 남자와, 고백을 받은 여자의 설렘이 공존하는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의 곡이다. 이번 음원에는 보이스 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은 루아와 뮤지컬과 밴드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리슨이 저번 앨범 여.달.세에 이어 또 한번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며 흔쾌히 참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사랑스러움을 듬뿍 담아냈다. 자경단X정예원의 세번째 호흡이 담긴 'You're My Air'에는 정제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감정선이 담겼다.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즈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음원사재기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콘진원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한국음반산업협회(업무집행이사 김지환),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백순진)와 공정한 음원(반) 유통환경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진원과 음악저작권신탁관리 4개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음원사재기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한다. ▲음원사재기에 대한 음악산업 종사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음원(반) 사재기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음원(반) 사재기 발생 시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음원사재기는 음악차트 순위 조작 또는 저작권사용료 수입을 목적으로 저작권자 또는 저작인접권자가 해당 음원을 부당하게 구입하거나, 전문업체 및 기타 관련자로 하여금 해당 음원을 부당하게 구입하도록 하는 행위로써 이를 악용하는 의심사례 등이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음원(반)사재기 방지를 위해 콘진원 콘텐츠공정상생센터는 지난달 27일에 음원(반)사재기 신고창구를 개설했고 음악저작권신탁관리 4개 단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