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의 데뷔곡이 6년 만에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다. 순순희는 오늘(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난 2018년 발표한 데뷔곡 '참 많이 사랑했다'를 2024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참 많이 사랑했다(2024)'는 원곡보다 더욱더 드라마틱하고 웅장해진 스트링과 덤덤한 피아노, 조금 더 성숙해지고 깊어진 순순희의 애절한 보이스가 특징인 곡이다. 특히 원곡보다 감정선의 기승전결이 더욱 뚜렷해졌으며 곡의 아련함을 최대한 끌어올린 만큼 이별을 겪고 있는 사람 혹은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래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위로하고, 위로받고 싶어 하는 순순희는 데뷔 이후의 삶과 인생을 녹아낸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대중이 그 시간들의 향수를 떠올리며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순순희는 최근 멤버 기태의 솔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와 함께 '광안대교', '서면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기자 출신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유인경 작가는 최근 MBN '동치미' 출연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서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유인경 작가는 '기쁨 채집'을 출간하며 그 내용을 강연식으로 유쾌, 통쾌, 상쾌하게 전하고 있다. 유 작가는 오는 3월 중순 한 화장품 기업의 우수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유 작가는 “여성으로 살면서 직장과 가정을 병립해야 하는 상황에서의 다양한 소통에 관해서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유 작가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당당한 여성, 행복한 여성'으로 사는 방법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 작가는 다양한 강연 현장에서 '여성의 인권'과 '삶의 기쁨과 노하우' 그리고 '기쁨 채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유 작가는 오랜 세월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직접 혹은 간접으로 만나면서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항상 행복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끊임없이 더 가지려 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성형수술 등에 집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한다. 한편 그는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업텐션 출신 선율이 '빌드업'에서 탈락 위기를 벗어났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net '빌드업'에서는 지난번 탈락 후보로 등극했던 선율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최하람, 황인혁과 팀을 이루고, 적재적소 상황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반응을 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선율은 2 VS 2 라이벌 미션 라운드에서 경연을 진행하는 최하람과 황인혁의 '나의 사춘기에게' 무대를 바라보며 "눈빛에 서사가 있다"라는 반응으로 감동적인 분위기에 대한 공감을 시작으로, 이후 상황에 따라 센스 있으면서도 찰진 리액션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짧은 순간 강한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선율은 지난번 '하루의 끝' 무대로 아까운 패배를 기록해 탈락 위기에 처해있었지만, 최하람, 황인혁팀에게 선택되면서 3인조 팀을 이뤘다. 이에 따라 승리팀은 전원 생존, 패배팀은 전원 탈락하게 되는 3 VS 3 트리플 데스매치에 오르게 되면서 기사회생하고 보컬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선율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 EP 1집 '일급비밀'을 통해 데뷔했다. '보이스트롯', '보이스킹', '미스터트롯2' 등의 각종 오디션 프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완도 소울' 싱어송라이터 황인혁이 현장과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3회에서는 2라운드 라이벌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황인혁이 최하람과 듀엣으로 '나의 사춘기에게'를 열창해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원곡과는 또 다른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1라운드에서 팀원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부터 빛나는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던 황인혁은 2라운드 2 VS 2 라이벌 미션에서 최하람의 선택을 받아 박주희, 권의빈에 맞서 볼빨간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를 선곡했다. 무대가 시작하자 최하람의 애절한 도입부를 이어받은 황인혁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유니크한 음색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황인혁은 덤덤하면서도 짙은 감성으로 파트너 촤하람을 리드하면서도 자신의 페이스는 놓치지 않는 노련함으로 완벽하게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원곡의 색깔과 장점은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자신들의 색깔로 곡을 색칠한 황인혁과 최하람은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고음 파트와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황인혁이 왜 '빌드업'에 나와 경쟁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며 심사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본지 객원기자)가 오는 3월 중순 경기도에 위치한 한 중견기업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공과 실패는 한 끗 차이, 소통노하우 리더십',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3월을 앞두고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와 리더십', '성공에 앞서는 소통과 공감대 스킬 향상' 등의 주제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20년을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강연을 진행하다 보니,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지(한 끗 차이)라는 것을 느꼈다. 실패했다고 좌절하기보다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인 것 같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지난 2005년 억울한 송사로 겪은 큰 위기를 이겨내는 과정과 개그맨으로서 국내 1호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문화평론가와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계기를 긍정심리학과 연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 교수는 최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 매일경제TV 권영찬·고종완의 '고! 살집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KB증권은 지난 20일 톱텍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배당 및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톱텍의 4·4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3690억원, 영업이익 555억원, 당기순이익 3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3·4분기 수주잔고 7270억원 중 블루오벌SK 매출 인식과 대손충당금 202억원의 일부분이 환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연간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5518억원, 영업이익 735억원, 당기순이익 48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체 매출 비중은 2차전지 75%, 스마트팩토리 15%, 디스플레이 및 기타 10%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수익성 좋은 배터리 조립 모듈과 스마트팩토리 장비가 이익 개선을 주도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서프라이즈한 실적이다"고 강조했다. 톱텍은 기존 2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로 배터리 전극공정, 리사이클링, 반도체 프로브스테이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동종 타 업체 대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장비업체의 고질적 문제인 실적 변동성을 상당히 낮출 수 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최근 공중파와 종편을 오가며 상담학 교수와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가 오는 3월 중순 경기도에 위치한 한 중견기업에서 '자녀를 둔 직장인들을 위한 행복 코칭 강연'을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소통 방식'과 함께 '21세기 2024년 부모의 자기 돌봄과 자녀 코칭'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기술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관계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교육현장에서 조언해 준다. 이 교수는 부모는 늘 희생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을 주고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자녀들에게 자각시켜야 하며, 완벽할 수 없는 부모가 아이에게 고백하는 법과 이상적인 부모의 세계에서 나와 사랑받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재 그는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YTN, EBS 등의 프로그램에서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방송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 '아침마당 월요특강'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했고, SBS CNBC '이호선의 플랜 100'을 진행한 바 있다. 그의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최근 설연휴가 지난 뒤 3월 본격적인 강연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유인경 작가는 오는 3월 초순에 경기도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소통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를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대인 관계 및 업무 협업에 필수적인 요소인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유인경 작가는 30년 넘게 기자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재원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룰 수 있었던 노하우를 실제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내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기자 출신의 맹렬 여성인 유 작가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과 현장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또 MBN '뉴스파이터'와 다양한 공중파와 종편에 문화평론가 및 패널로 출연하며 사이다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방송에서 여성을 대변하며 자신만의 철학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유쾌, 통쾌, 상쾌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유 작가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본지 객원기자)가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9일 짧은 설날 연휴를 맞이해 자신이 사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근로자들과 관리실 직원들 그리고 청소근로자들을 위해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설날 선물을 나누며 훈훈함을 전했다. 권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매년 설날과 추석 때 아파트 경비근로자들과 관리직원들 그리고 청소근로자들을 위해서 작은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권 교수는 설날을 기념해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한부모가정에 현금과 물품 300만 원 기부 소식까지 전하면서 따뜻함을 더했다. 권 교수는 “촬영을 나가거나 기업에서 강연할 때 내 아파트와 아이들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아파트의 경비를 맡아 주신 경비근로자들과 청소를 담당하시는 근로자들 그리고 관리직원들에 대해서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삶에 있어서 행복하기 위한 명예와 돈과 건강을 잃어보니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게 되고 다른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 교수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수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K-POP 5세대를 이끌어갈 신예 규빈이 'Start To Shine'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규빈은 지난 16일 '잇츠라이브(it's Liv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11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았던 'Start To Shin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규빈은 상큼함이 한가득 느껴지는 투피스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넨 규빈은 'Start To Shine' 무대를 시작했고 시작부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규빈은 개코의 랩 파트를 직접 소화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규빈의 색깔로 표현한 랩은 밴드 라이브 연주에 아름답게 녹아들었고, 보컬과 랩의 완벽한 조화는 리스너들의 몰입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최초 라이브에서 깜짝 놀랄만한 랩을 선보인 규빈의 다재다능한 능력은 무대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고, 무대를 본 리스너들 역시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보컬, 비주얼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솔로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케이팝 스타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이후 진행된 KBS2 '뮤직뱅크' 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