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더 데이지(The Daisy)가 웹툰 '피터판다' OST를 가창한다. 오늘(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데이지가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바라고 바래요'가 발매됐다. 더 데이지의 '바라고 바래요'는 어긋난 사랑의 아픔과 후회를 담은 곡이다. '그리워만 하다가 울다가 지쳐 잠들다 보면 꿈속에서도 너를 찾아 헤매는 나인데/간절하게 바라고 바라면 이맘 내게 닿을까 오늘도 꿈꾸는 나예요'와 같이 진한 이별 정서를 담은 가사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번 곡은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모닝커피(Morning Coffee), 이한이 합심해 만든 넘버로, 더 데이지의 마음을 울리는 보이스와 만나 명품 OST가 탄생됐다. 가창에 참여한 더 데이지의 트렌디한 보컬과 절제된 감정선이 서정적 선율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4년 첫 싱글 '운명 같은 사람이에요'로 가요계 데뷔한 더 데이지는 개성이 돋보이는 앨범과 다채로운 OST에 참여하는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피터판다'는 씩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더 브릿지(The Bridge)가 웹툰 ‘피터판다’ OST를 가창한다.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브릿지가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네 번째 OST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가 발매된다.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해온 작곡가 필승불패W, 최도영(CANDO), 지민(JAK), 건치가 작업에 합세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을 표현했다. 또한 ‘사랑합니다 처음 그날처럼 우리의 앞길이 가시밭길일지라도/사랑할게요 그 어떤 순간이 우리를 갈라놔도’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로맨틱한 노랫말과 섬세하고 풍성한 사운드가 설렘을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는 더 브릿지의 매력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감정선과 만나 리스너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6년 ‘따뜻한 그대’로 가요계 데뷔한 더 브릿지는 꾸준한 앨범 발매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자로 활약하는 등 남다른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피터판다’는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신작으로, 씩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