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대성이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저격한다. 대성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의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빛바랜 필름 무드 속 흔들리는 갈대를 시작으로 풍차, 바다, 하늘, 시계 등 감각적인 풍경들이 담긴 장면이 프레임마다 등장해 짙은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타 사운드와 함께 흘러나오는 멜로디 역시 귓가를 사로잡았다. 대성의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완성될 신보를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흘러간다'는 가수 이한철의 원곡을 대성만의 색깔로 풀어낸 리메이크곡이다. 끝이면서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한 연말을 맞이해 아쉬움과 설렘 등 여러 감정이 공존하는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기 좋은 위로곡으로 탄생했다. 그룹 빅뱅 활동으로 가요계에 위상을 떨친 대성은 솔로 음반을 통해 음악적 변신에 나서며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장르 불문 소화력을 입증한 대성인 만큼, '흘러간다'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대성의 '흘러간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한층 웅장해진 '풍등'을 선보인다. 이찬원은 오늘(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풍등'(Choir Ver.)(콰이어 버전)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음원은 지난 2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ONE'(원)의 타이틀곡 '풍등'을 새롭게 편곡해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풍등'(Choir Ver.)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찬원의 성숙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보컬이 오케스트라 연주, 그리고 합창단의 화음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깊이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편곡으로 웅장한 매력을 강조한 이찬원은 추억, 현재 또는 미래가 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시간을 감성적인 목소리로 표현해냈다. 특히 음원 공개에 앞서 13일 이찬원은 '풍등'(Choir V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비하인드를 통해 이찬원은 "편곡된 버전의 '풍등'을 부르면서 많이 울컥했다. 가사들이 제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주 장르가 트로트라서 콰이어 합창단이랑 합을 맞춰볼 기회가 많지 않다. 이렇게 합을 맞춰 너무 좋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의 주인공 서인국이 OST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오늘(15일) Part 1 전편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의 OST Part.2 '기적은 없어도'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시리즈 Part 1 전편 공개에 맞춰 발매되는 OST Part.2 '기적은 없어도'는 12번의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이재의 사투를 통해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깊은 메시지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로 함축한 곡으로 '이재, 곧 죽습니다'의 음악감독 박성일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사는 내내 좌절만 경험하다 스스로 삶을 포기한 대가로 죽음의 심판을 겪게 되는 최이재 역의 서인국이 직접 OST를 가창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선 14일 OST 제작사 ㈜블렌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인국의 녹음 현장 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팬들에게 특별한 '포옹(Po.Ong)'을 선사한다. 선우정아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포옹(Po.Ong)'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두 장의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선우정아의 사진이 담겼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모습을 드러내며 피처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선우정아가 김민석과 호흡을 맞춰 어떤 음원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선우정아는 '포옹(Po.Ong)'으로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싸움(Love War)' 이후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인다. 추운 날씨를 단번에 녹일 따뜻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듣는 이들에게 낭만을 선물하겠다는 귀띔이다. 한편 선우정아는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아티스트로 아이브(IVE), 산다라박 등 다양한 가수들의 작사와 프로듀서로 참여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서는 배우로 변신해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우정아의 재즈 무대를 볼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 '재즈박스(JAZZ B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구질구질한 이별 이야기를 노래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늘(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민수의 새 싱글 '100번째 같은 말'을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100번째 같은 말'은 연인과 이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자신의 구질구질하고 씁쓸한 면모를 표현한 노래다. 떠나가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찌질'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최근 10월 발매작인 힙합 장르의 싱글 'Dickies, White Tee, Nike'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민수는 '100번째 같은 말'에서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이별이라는 주제를 가볍게 다루며, 옛 연인을 그리워하고 쓸쓸한 연말을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앞서 민수는 눈물 젖은 휴지의 사진과 이별 메이크업 브이로그 등의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모은 바 있다. 'Buddy', '오해 금지' 등 발랄한 음악 색깔을 보여준 민수는 '100번째 같은 말'에서 차분하고 잔잔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앞서 민수는 솔직한 감정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아티스트로 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감성 발라더 투앤비(2NB)가 사랑에 빠진 설렘의 순간들을 노래한다.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투앤비(2NB)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너를 부르는 시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곡 'Falling in Love'가 오늘(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이날 밝혔다. 영화 '너를 부르는 시간'은 학창시절부터 성화이난을 몰래 짝사랑했던 뤄즈가 대학교 진학 후 그를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되지만 감춰왔던 비밀이 밝혀지게 되고 그로 인해 서로가 운명이 될 수 있을지 그려낸 청춘 로맨스다. 컬래버 음원 'Falling in Love'는 사랑에 이제 막 빠진 화자의 마음을 그려낸 달콤한 사랑 노래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함께 투앤비(2NB)의 감성적이면서도 예쁜 음색이 돋보이는 미디엄 발라드곡이다. '이 밤 너와 함께 거닐고 싶어 / 수많은 별빛과 하얗게 덮인 길 따라서 / 눈 감으면 네가 나타나 눈을 뜨기 싫어 난 / I'm falling in love with you'로 흐르는 후렴구 가사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아련한 첫사랑, 보기만 해도 가슴 떨리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아낸 영화 속 스토리와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로키드(Lokid)의 새 노래가 공개가 됐다. 로키드가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 OST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라질까 봐’가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가 됐다.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라질까 봐’는 함께 있으면 설레는 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따듯한 피아노 선율과 로키드의 담백한 음색이 어우러져 짙은 여운을 전했다. 특히 “이 새벽에 너와 산책하다 바래다주다가 / 마음을 삼켜 지금처럼 / 친구도 못 할까 봐 /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라질까 봐” 등 짝사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신다. 로키드는 지난 2018년 EP 앨범 ‘Bubble Love (버블 러브)’로 데뷔한 후 다양한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닮은 사람’ ‘니가 후회할 만큼 유명해져야 해’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인스타를 켜서 니 이름을 쳐봤어’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며 리스너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포근한 겨울 발라드로 돌아왔다. 박원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 (feat.폴킴)'를 발매한다. 박원이 2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자작곡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 (feat.폴킴)'는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녹여줄 포근한 겨울 발라드 곡이다. 창밖으로 소복이 쌓인 눈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아름답게 풀어냈다. 이번 신곡에는 박원의 섬세한 음색과 폴킴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창밖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듯이, 사랑을 시작하는 소중한 지금을 모두 지켜보겠다”라고 말하는 가사처럼 사랑을 시작하는 감정을 전하는 데에 집중했다. 포근한 피아노 연주 위에 따뜻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와 고조되는 현악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겨울의 소리를 담았다. 이번 곡의 편곡으로는 '노력', 'all of my life' 등 다양한 곡으로 박원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권영찬과 팝/알앤비 씬에서 각광받는 프로듀서 홍소진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편곡으로 탁월한 감성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오는 2024년 1월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유정, 규빈)는 오늘(14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서 신보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의 커밍순 티저를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은 멤버 유정의 신체와 얼굴 일부를 교차해서 보여줬다. 여러 명의 손이 유정의 몸을 감싸는 가운데, 유정은 탄탄한 복근과 뇌쇄적인 눈빛을 뽐내 섹시한 매력을 제대로 드러냈다. 또한 빠른 비트의 멜로디와 영상 중간 등장하는 'Love(러브)', 'Amour(아무르)', '애(愛)' 등의 글자들은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hings I Can't Say LOve'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5집 'seOul cOllectiOn(서울 컬렉션)' 이후 온리원오브가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그동안 특별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온리원오브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오는 2024년 1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새 앨범 'Things I Can't Say L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태환과 곤이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메가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리메이크한다. 태환과 곤은 MF 인터내셔널이 진행한 글로벌 캐럴 프로젝트의 첫 가창자로 선정돼 오는 16일(한국 시간 기준)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발표한다. 태환과 곤이 노래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매년 겨울마다 전 세계에서 울리는 메가 셀러 곡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캐럴이다. 배너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태환과 곤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인트로를 열며, 곤이 작사한 랩 파트는 색다른 캐럴 색깔을 들려준다. 여기에 탄탄한 기타 연주, 차임벨, 리얼 브라스의 조화는 크리스마스의 들뜬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며 화려한 색소폰 연주는 파티 분위기를 풍긴다. 이번 글로벌 캐럴 프로젝트를 진행한 MF 인터내셔널은 배너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에 대해 "원곡의 느낌을 배너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많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원곡에 없던 랩 파트는 곤이 랩 메이킹에 참여